(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포천시 신읍동 소재 '포천애봄365 신읍센터(구 신포천어린이집)'를 찾아 도색 봉사에 나섰다. '포천애봄365 신읍센터'는 포천시가 '모든 아이들을 사랑으로 귀하게, 애지중지하는 마음으로 돌보겠다'라는 포부로 추진하는 '포천애(愛)봄 365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며,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육아 정책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거점형 아이돌봄 공간이다. 특히,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해 정기적인 돌봄뿐만 아니라 틈새 돌봄, 토요 돌봄 등 돌봄 기능을 강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인 사랑의 나들목(회장 조용갑),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미영), 한사랑 마을교육공동체(이사장 염인정),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회장 한성윤) 등 관내 여러 시민단체가 동참했다. 봉사자들은 "포천시와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돼 아이들을 애지중지하는 마음으로 돌보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포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 표에서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다리즈로 선발된 17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의 4주간의 연수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청년들의 연수 생활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미리 설정했던 개인별 진로 및 직무 과제 수행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뽑은 분야별 베스트 팀원에 대한 시상식과 뉴질랜드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가자 중 맏형으로 팀을 이끌었던 이찬우(27) 씨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영어 실력 향상 그 이상의 의미였으며,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새로운 동기부여와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환경정책에 관심이 많아 미래의 국회 입법사무관을 꿈꾸는 조현지(21) 씨는 오클랜드 에너지경제학 학과장님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방향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오는 9월 2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충족해 선정된 곳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지원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정안전부와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만원 이상 카드 사용시 2천원 캐시백 등 혜택(카드사별 일자 상이, 카드사 홈페이지 확인)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 지원(12%) 등을 시행 중이며, 그외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제활동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추석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의 소비지원금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하머니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도와의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마련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하머니 이용자는 9월 1일부터 가맹점에서 하머니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의 소비지원금(1인당 누적 최대 1만원)으로 즉시 돌려받는다. 다만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 수당 결제는 제외되며,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추석 맞이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 기간에도 9월 하머니 인센티브 혜택인 할인율 7%, 1인당 충전한도 20만원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9월에 하머니를 사용할 경우, 기존 하머니 인센티브 7%에 소비지원금 캐시백 5%를 더해 최소 10% 이상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번 경축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여 광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광복절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시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제창, 시립무용단과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회, 시소 중창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이 물려준 자유와 독립을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선조들의 자주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극복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에이플(A+·AI play) 놀이터'를 2026년까지 3천 개 조성한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맘대로 A+ 놀이터'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공유한다고 14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의 특성에 맞춰 1곳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해 디지털 콘텐츠와 전통적인 놀이를 융합한 새로운 놀이 돌봄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맞춤형 놀이터로, 이용자인 부모와 아이의 선택권을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로봇, 증강현실(AR) 기반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VR) 물놀이 안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휴시설 및 이용활성화 필요 시설(작은도서관,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10년 이상 계약이 가능한 민간 임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한다. 시군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 형태로 15개소를 추진하며, 2025년 997개와 2026년 1천988개 등 총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I Monitoring System 이하 AMS)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MS)은 기존의 사람에 의한 CCTV 관제를 대체해, 인공지능(AI)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CCTV 영상을 관제함으로써 고양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관제요원은 9천여 대 CCTV를 육안 관제할 필요 없이 인공지능(AI)이 탐지해서 알려주는 배회, 쓰러짐, 폭력, 군집 등의 이상 상황에만 대응하면 된다. 이를 통해 관제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상 상황 발생 시 관제 요원은 인공지능(AI)의 관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공지능(AI)은 관제요원들의 관제에 따른 피로도 증가, 집중도 저하, 관제 공백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영상관제시스템(AMS)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돼 있어 이상 상황이 발생한 장소를 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상담·치료 등 서비스 연계를 하기 위해 2024년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월세취약가구로 조사된 사람 중 경제적 어려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다고 예상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고독사 판단도구를 사용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으로 조사될 경우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하며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해 대상자가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심리지원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유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 대상자'를 발굴한다. 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760가구를 9월 13일까지 조사한다.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1100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660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체납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복지 욕구가 있는 가구원을 파악·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기초생계·기초주거급여 대상자는 체납 사실을 확인한 후 급여 적정성을 평가하고, 추가적 위기 요인을 조사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1년부터 공동주택 관리비, 공공주택 임대료 체납자를 전수조사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공적 제도권 내 진입 이력이 없는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지원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관리비·임차료 체납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발굴하겠다"며 "그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하반기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로보캅순찰대(대장 유영호)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2008년 창단된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다중 밀집 지역 순찰·야간 합동 순찰 등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로보캅순찰대는 올해 상반기 ▲총 순찰 횟수 7,008회 ▲우범지대 순찰 2,183회 ▲등교 및 귀가 지도 787회 등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춰 범죄 예방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행사 시 집중 안전망 구축 ▲어린이 안전사고 다수 발생 기간(9월, 10월)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 ▲치안 사각지대 순찰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로보캅순찰대는 하반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초부터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주간 순찰을 시작했다. 순찰대원들은 지역주민들과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유영호 로보캅순찰대장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지난 13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목표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8월 23일부터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회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에 다회용기 약 3만 5천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갯골생태축제, 시화호의 날 축제 등 시흥시 대표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에도 다회용기 15만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축제장 먹거리 부스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고, 사용한 다회용기를 인근 반납함에 반납하기면 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세척 전문업체에서 회수해 세척·살균 소독 후 축제장에 재공급되므로, 시민들은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시는 지역축제에 다회용기 지원 외에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8월 16일부터 시내버스 60-3번 노선의 종점단축(경방타임스퀴어→당산역), 88번 노선의 종점단축(영등포시장→송정역) 및 김포공항역3번출구 경유 노선변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60-3번과 88번 노선은 1회 평균 운행 시간이 4시간이 넘는 장거리 노선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 52시간 근로시간 준수 및 노선 효율화를 위해 노선 단축 등 개편이 필요한 노선이었다. 이에 따라 2개 노선의 김포 ∼ 서울 구간 이용 수요가 적은 종점 구간을 단축하고, 특히 88번 노선의 경우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인 70번 노선이 정차하고 있는 김포공항역3번출구를 추가 경유해 9호선, 공항철도, 서해선 등 철도 환승 편의를 확충한다. 아울러 종점단축에 따라 기존 영등포 방면 버스 이용객은 시내버스 60번, 광역버스 8000번, G6002번 노선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변경은 이용수요가 저조한 구간에 대한 노선 효율화를 통해 전체적인 노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항으로 단축구간 이용객에 대한 양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관리제 확대 시행 등 김포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2일 인천 5개 대학과 학교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전공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 관리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협약 대상은 인천 지역 간호 대학이 설치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등 5개 대학이다. 주요 내용은 ▶간호 체험 교육 지원 ▶대학 보건·의료 전공생의 현장 교육 지원 ▶보건 교사(의료인) 전문역량 강화 및 학교 건강교육 지원 ▶교육청-지역 대학 협력 보건·간호 봉사 지원 ▶학교 보건 및 건강증진 관련 연구 개발 협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6월 24일 14개 지역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지역 5개 간호 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고, 인천 학생들의 인천 보건·의료 분야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공동 목표로 교육청과 지역 대학이 협력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 공사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해 문원동92 외 2필지(부지면적 1,688㎡)에 연면적 4,804.26㎡,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개최된 회의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검토 내용과 설계 용역 결과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계획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10월 중 공사를 발주해 내년 1월경 착공,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천행복드림센터에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체험을 위한 공간인 '체험홈',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실, 재활치료실, 체력단련실, 집단활동실, 거주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과천시는 발달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단기 거주 공간 제공을 통한 장애인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춰 과천행복드림센터 시설을 구성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행복드림센터는 장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이용해 관내 시내·마을 버스 및 관외 시내버스 이용 시 발생하는 교통비를 지원하는데, 한도는 분기별 최대 3만원, 연간 12만원이다. 시의 집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 3개월 만에 3만 2984명이 혜택을 받았고, 이후 매 분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5만 4779명의 어르신이 교통비 지원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생각이다"라며 "교통비 부담이 줄어든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을 활발히 하시면서 건강한 일상을 맘껏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원 대상의 뚜렷한 증가 추세와 사업의 실제 효과 등을 고려해 연말까지 약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