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특이 정글에서 뜻밖의 노출신을 선보인다. 이번 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에서는 이특이 나무넝쿨로 해먹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해먹의 튼튼함을 자랑하기 위해 나무 위에 올랐던 이특은 별안간 하이톤의 비명을 지르며 순식간에 땅으로 내려왔다. 나무에 모여 있던 개미떼의 습격을 받았던 것이다. 생존 첫날부터 유난히 개미를 무서워하던 이특은 갑자기 등장한 개미떼에 몸서리를 쳤고, 스태프까지 동원에 몸에 붙은 개미를 털었다. 그러나 개미가 쉽게 털리지 않자 결국 상의탈의까지 하게 됐다. 그런데 이특의 맨몸은 겁먹은 모습과 상반된 모습을 하고 있어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특의 ‘뜻밖의 노출’은 오는 24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을 통해 공개된다.
(경기뉴스통신) 강화도 송서방이 샤워 도중 울상을 지었다. 2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SBS 유혜영 아나운서의 남편인 ‘강화도 송서방’ 송영빈의 은밀한 샤워 현장이 공개된다. 무엇이든 자급자족하는 강화도의 컨테이너 하우스로 강제 소환된 송서방은 장인과 조개구이를 먹기 위해 직접 조개 캐기에 나선다. 조개를 캐던 송서방은 진흙 범벅이 돼 샤워를 간절히 원하게 된다. 이에 만능 장인은 사위를 위해 샤워실이 따로 없는 처갓집 마당에 간이 샤워장을 만들어주게 된다. 강화도 장인이 만든 초간단 간이샤워장은 검은 천막으로 배부터 하체 부분만 가릴 수 있게 되어있었다. 울며 겨자먹기로 샤워에 나선 송서방은 이웃집 사람들이 보지 않을까 연신 걱정을 하면서 몸을 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샤워 도중 설상가상으로 단수까지 되면서 난처한 상황에 빠진 송서방의 모습에 폭소가 이어졌다.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아버지를 사고로 잃은 리얼한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까지 울린 신예 방대한(동준 역)이 실제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회 방송에서 교통사고를 가장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이동규(강철민 역)의 아들 동준 역으로 첫 등장한 방대한은 아버지가 수술실에서 생사를 오가고 있음에도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 수술 중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말에도 동요하지 않아 의구심을 더했다. 그러나 이내 아버지의 사망을 직감하고 수화와 구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마저 폭발시키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때문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청각장애인 아들 누구인가요”, “신인 배우인 것 같은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라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울린 방대한은 올해 17살로 현대자동차 ‘청각장애인에게 전하는 기적’이라는 CF를 찍은 것을 인연으로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방대한은 넘치는 열의와 연기 열정으로 현장에서 많은 이들의
(경기뉴스통신) ‘언니쓰’ 멤버들과 박진영이 한마음 한뜻으로 ‘SHUT UP’ 음원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매회 뜨거운 호평 속 2주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12회에서는 원조 걸그룹 SES와의 특급 만남 뿐만 아니라 향후 ‘언니쓰’ 일정에 관한 특급 토론이 펼쳐 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 함께 모인 ‘언니쓰’ 멤버들과 박진영은 향후 일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영은 “’SHUT UP’ 음원에 대한 수익금은 우리처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꿈 지원비로 기부하자”며 통큰 제안을 했고 멤버들 역시 적극 찬성 하며 기부 의지를 보였다. ‘언니쓰’ 멤버들이 걸그룹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보여 준 웃음과 감동이 꿈꾸는 이들을 위한 기부로까지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라미란은 열정에 찬 눈빛으로 멤버들을 향해 “뮤직비디오도 같이 찍으면 어떨까?”라며 깜짝 제안을 해 관심을 모았다. 라미란의 특급 제안에 멤버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뮤직비디오 촬영에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고 현장에는 ‘SHUT UP’ 뮤직비디오 콘티와 관련한 기발한 아이디어들
(경기뉴스통신) ‘어서옵SHOW’ 생방송에서 역대 최다콜이 달성돼 그 주인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8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과 네 번째 재능기부자인 지코-씨스타-서커스팀(단장 문세윤)이 함께한 재능 기부 홈쇼핑 생방송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다. ‘어서옵SHOW’는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소개하고 그 ‘재능상품’을 단돈 100원에 판매하는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으로,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의 범상치 않은 합과 재능기부자로 함께하는 다양한 스타들의 색다른 재능, 그리고 홈쇼핑이라는 시스템의 절묘한 조화가 보는 재미를 더하며 큰 호응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지코-씨스타-서커스팀의 생방송에 지금까지의 평균 콜수를 훌쩍 뛰어넘는 주문문자가 쏟아지며, 역대 최다 콜수를 달성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생방송이 종료된 뒤 김세정은 “사상 최다 주문 문자가 들어왔습니다!”라며 소식을 전했고, 재능호스트를 비롯한 현장의 모든 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속 젊은 청춘들의 복수, 그 이유엔 부모님의 과거가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하고 있다. 어제(22일) 방송된 17회에선 미각을 잃은 무명(천정명 분)을 돕기 위해 다해(공승연 분)가 직접 나서 함께 방송출연을 했다. 특히 무명, 김길도(조재현 분), 다해가 ‘아버지’를 테마로 각자의 사연이 담긴 국수를 만들어낸 장면은 가장 큰 인상을 남겼던 대목. 무명은 아버지를 위해 찾아야할 이름이 있다고 고백하며 최근에야 세상에 알려진 느름국수를 만들었고 길도는 아버지가 된다면 처음으로 만들어주고 싶은 국수이자 어린 다해에게 만들어줬던 매생이 바지락 칼국수를 만들어 다해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길도와 동일한 매생이 바지락 칼국수를 만든 다해는 “늦지 않았으니, 모든 죄를 씻고 처음으로 되돌아가라”며 아버지 김길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방송에서나마 대신했다. 이처럼 국수 한 그릇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담아낸 방송 촬영 장면은 각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사연을 더욱 진솔하고 깊숙하게 그려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마스터-국수의
(경기뉴스통신) ‘아이가 다섯’ 임수향-안우연 커플이 화보를 뚫고 나온 듯한 선남선녀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제작진은 23일, 회를 거듭할 수록 사랑스러움을 더해가고 있는 임수향(장진주 역)과 안우연(김태민 역) 커플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임수향과 안우연은 단지 나란히 서있는 것만으로도 웨딩화보 속 선남선녀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선남선녀의 극강 비쥬얼을 뽐내고 있는 임수향-안우연의 모습은 드라마 속의 설렘을 고스란히 재현해내며 보기만해도 안구정화를 유발할 정도. 특히 화이트 드레스와 초커목걸이로 러블리한 자태를 뽐내는 임수향은 쾌할하고 발랄한 극중 모습과는 또다른 청순하고 차분한 여인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남색 슈트에 행커치프로 멋을 낸 안우연의 색다른 모습은 극중 사회 초년생의 모범생 같은 분위기를 넘어서 제법 신사다운 품격이 묻어난다. 촬영 현장에서도 임수향과 안우연은 쉬는 시간에도 서로 죽이 잘 맞는 한 쌍의 커플이라는 전언. 두 사람은 쉬는 시간이면 대본을 함께 나눠보며 표정 하나, 동작 하나까지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단 2회 방송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와는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와 스토리 전개를 펼치고 있는 ‘뷰티풀 마인드’가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이유 중 하나는 예상치 못한 곳을 파고드는 날카로움에 있다. 우선 가장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살인 사건이 화두로 떠올랐다는 점과 가장 유력한 범인이 사람을 살리는 의사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다. 기본적으로 병원, 의사는 사람들에게 신의를 주는 존재인 만큼 더욱 큰 불안감과 긴장감을 조성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천재적인 실력을 지녔으나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의사 영오(장혁 분)는 타인의 감정에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특이점을 갖고 있다. 난동을 부리며 죽겠다고 하는 자해환자에게 사망에 이르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그의 태연한 얼굴은 섬뜩함마저 자아내는 터. 때문에 그가 앞으로의 전개를 통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나갈지 역시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죽은 강철민(이동규 분)의 시체에서 심장을 꺼내간 범인이 영오가 아닌 모범 의사인 석주(윤현민 분)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강해지며
(경기뉴스통신) 오늘(23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을 주제로 무심코 마셔왔던 각종 음료수 속에 숨겨진 건강 정보를 알아볼 예정이다. 일상 생활에서 밥보다 많이 마시는 커피부터 탄산음료, 어린이 음료까지 음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하게 음료 마시는 법 등을 다룬다. 이 날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이원일, 진아름,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 자신이 마시는 음료수에 대해 얘기했다. 유재환은 “하루에 500mL 콜라를 8개 이상 마신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반면 제2의 수지라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이아 정채연은 “혈압이 안 좋아서 평소에 커피를 안 마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케 했다. 이에 이휘재가 “나이가 몇 살인데 벌써 혈압이 문제가 생겼냐”고 묻자 정채연은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그렇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커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보는 OX퀴즈와 음료를 고를 때 주의점 등을 알려준다. 또한 더운 여름철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 탄산음료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진아름, 현영, 양정원, 레이디제인, 이원일, 다이아가 출연하는
(경기뉴스통신) [6.25 기획 다큐멘터리 피아노]가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10분에 KBS1TV로 방영된다. 아직 전쟁이 한창인 1952년 부산 피난지에서 열린 어린이 콩쿠르에서 시작된 3명의 피아니스트들의 인연과 성장기를 담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는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들을 취재하여 그들이 기억하는 6.25전쟁을 안방에 전할 예정이다.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은 전쟁 중에 열린 피아노 콩쿠르에서 전쟁의 고단함을 잊은 듯 피아노를 연주했고 이는 당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이후 그 때 그 소년소녀는 자라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현재 화려한 피아니스트의 모습과 달리 전쟁의 고단함을 온 몸으로 겪게 된다. 어린 시절 인민군이 누구인지도 모르던 그 때 아버지에게 안내해 아버지를 잃어버린 이경숙, 미군들이 놓고 도망간 초콜릿을 팔아 생계를 꾸려간 한동일 등 이들의 전쟁은 당시 우리 국민들이 겪은 바로 그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딛고 피아노를 통해 꿈을 꾸었고 그로 인해 이 나라의 성장과 함께 우뚝 설 수 있게 되었다. 6.25기획으로
(경기뉴스통신) 신개념 애니멘터리 프로그램 KBS 1TV ‘감성애니 하루’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주제 ‘치매’를 조명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7회 ‘인생의 길을 잃다’ 편에서는 스무 살이 넘었다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이자 2015년 기준 우리나라에도 약 63만 명의 환자가 존재하는 치매란 병과 치매 친화마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마음을 다독이는 배우 김미숙의 내레이션과 함께 하는 이번 편은 치매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 같은 질환임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타인의 일이라고만 여겼던 병에 대한 인식을 전환, 치매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대책 마련의 중요성에 힘을 싣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감성애니 하루’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치매 친화마을에 대해 알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킨다. 마을 전체가 서로를 돌보는 이 마을은 치매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쏟으며 이들과 함께 인생을 동행한다고 한다. 해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이 치매 친화마을이 경기 용인, 경북 포항, 구미, 의성, 칠곡 등 우리나라에서도 곧 시행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전하며 밝은 희망을 선사한다. 또한 이를 ‘감성애
(경기뉴스통신)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4회에서는 대세 개그맨 11인과 오디션으로 선발된 외.개.인 11인이 ‘개그의 시작’을 주제로 팀별 수업을 진행했다. 4팀 중 뚱뚱보(김준현, 유민상, 서태훈) 팀은 ‘개그를 하기 위해선 먼저 사람을 알아야 한다’며 서태훈이 직접 꾸미고 유민상이 운전하는 ‘외.개.인 우주선’을 타고 멘티들의 삶의 터전을 찾았다. 오디션 때부터 눈에 띄는 판다 분장과 반전 먹성(?)으로 일찍이 뚱뚱보 팀의 식구로 낙점됐던 린민은 사실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대표이사. 린민의 회사를 찾은 뚱뚱보 팀은 으리으리한 회사 외경에 한 번, 잘 빠진 수트 차림의 린민에 또 한 번 낯설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심지어 린민과 배용준, 김수현, 김태희, 소녀시대 태연 등 국내 톱스타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고는 ‘우리가 알던 린민이 맞느냐?’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어 ‘이 가운데 섭외 가능한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린민은 “김수현에게 전화는 해볼 수 있다”고 대답, ‘김수현’이라는 이름 석 자에 뚱뚱보 팀의 섭외 욕심이 불붙었다. 이어 김준현은 과거 한 시상식에서 김수
(경기뉴스통신) 오늘(23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을 주제로 무심코 마셔왔던 각종 음료수 속에 숨겨진 건강 정보를 알아볼 예정이다. 일상 생활에서 밥보다 많이 마시는 커피부터 탄산음료, 어린이 음료까지 음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하게 음료 마시는 법 등을 다룬다. 이 날은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이원일, 진아름,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 음료 성분만 보고 음료를 맞춰보는 퀴즈를 진행했다. 김효진은 “음료를 고를 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한다”고 하자, 현영이 “김효진 씨는 프로 주부가 아니다. 유통기한이 짧은 것이 보존료나 방부제가 적은 것이라 꼭 확인을 해야 한다”며 주부 9단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동갑내기인 현영과 김효진이 성분만 보고 음료수 종류를 맞히는 퀴즈 진검승부를 했다. 결과는 현영이 여유롭게 문제를 맞히고, 김효진은 벌칙으로 현영에게 “왕언니, 무례했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밖에도 커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보는 OX퀴즈와 음료를 고를 때 주의점 등이 공개된다. 또한 음료수 속에 액상과당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등을 재미있는 실험으로 알아본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공사창립특별기획 가 4월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총 30편의 작품작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6편을 최종 선정했고 그 중 KBS ‘태양의 후예’도 선정되었다. ‘태양의 후예’는 재난 현장에서 군인과 의사로서의 투철한 직업 정신을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담아냄과 동시에 남녀간의 사랑을 재치 있는 터치로 그려낸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40%에 육박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4개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여 방송제작자들에게 전통과 권위가 있는 시상제도이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앞으로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을 통해 좋은 방송프로그램의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방송환경 조성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좋은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하여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장혁과 박소담의 케미가 불붙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의사 장혁(이영오 역)과 가슴 뜨거운 순경 박소담(계진성 역)이 상반된 캐릭터로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영오(장혁 분)와 계진성(박소담 분)은 교통사고를 가장한 살인사건의 목격자와 사고 피해자의 병원 집도의로 만나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확률 없는 수술은 하지 않겠다던 이영오와 그런 그에게 의료법 위반이라며 당당히 맞서는 맹랑한 순경 계진성의 팽팽한 대립은 극명하게 다른 이들의 성격을 짐작케 했던 터이다. 22일 방송 속에서도 진성은 영오의 라이브 서저리를 무산시킬 만큼 그가 용의자임을 확신하고 저돌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진성을 조롱하는 영오와 여기에 한 치 물러섬도 없이 맞붙는 진성의 당돌함은 두 사람 사이의 불꽃 튀는 스파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엔딩 장면을 통해 사망자의 심장을 꺼낸 사람이 영오가 아닌 석주(윤현민 분)라는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 행보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는 배우 장혁과 박소담의 밀도 높은 연기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