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하천 불법점유 영업행위’에 강력한 대처방안에 따라 31개 시군은 하천 내 불법사항에 대한 일제 단속에 들어간 가운데 준비 없는 일방적 추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28일 김경호 의원은 지난 8월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재명 지사의 발언 이후 경기도 내 하천 불법행위에 대해 전수조사가 시행되고 있으며 하천부지 내 불법영업에 대한 강력한 대처에는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천으로 기능을 상실하였거나 개인 하천, 생계형 영업, 영업을 하지 않고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주택 등에 대한 대책도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수조사 이전에 하천구역에 대한 대대적 정비를 통해 단속에 대한 하천 구역 기준을 마련해야 함에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행위 제한을 받아 개인 재산권 침해를 받았던 개인 하천의 경우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매입해 불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영업행위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생계가 우려되는 영세업자에 대해서는 영세업자의 기준을 마련해 이들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또한 하천 내 주거용 불법 주택에 대해서도 이주 대책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의원이 주관한 ‘학교 내 학용품 및 체육교구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많은 방청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론을 주최한 엄교섭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있지만 정작 학교가 보유 및 사용하고 있는 교구의 안전성에 관해는 그동안 특별한 관심을 가지지 못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대한 반성을 담아 그동안 간과해 왔던 학교 교구의 안전성에 관해 교사, 행정직원,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한 해법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토론회를 주최하게된 배경을 말했다. 엄교섭 의원은 현재 학교 내 학용품 및 체육교구에 화학 유해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교육당국에서 석면⦁라돈등 사회적 문제가 된 유해물질에만 관심을 갖는 것 같다”며 “교육당국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건물 내⦁외장재와 학용품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 등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윤국제‘유해물질없는학교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 큰 수원 미래교육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오늘 행사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교육축제”라며, “특히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 청소년진로박람회, 학교특성화발표대회를 하나로 통합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우리사회의 든든한 기둥인 장년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인생이모작의 진정한 배움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상징되는 미래사회는 정형화된 지식을 축적하는 일방향적 교육을 탈피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역동적인 지식을 키워가야 한다”며, “토론과 참여 중심의 학습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구체화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평생학습은 자신의 역량개발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경기도의회는 자발적인 교육공동체 활성화와 도민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
(경기뉴스통신)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향우회 경기지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광명시 독도수호실천운동의 ‘Yes 독도, No 다케시마’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독도의 날’은 독도 영유권을 선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19주년을 맞는 해로 더욱 뜻깊다. 이날 ‘Yes 독도, No 다케시마’ 행사는 1부 독도향우회 경기지회 이일규 사무국장, 2부 월드유스비전 경기지부 오세애 원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광명북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상현 학생이 대한제국 칙령 반포 119주년을 맞아 칙령을 재반포해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과 태권청소년들이 독도수호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독도아리랑’으로 불리고 있는 ‘홀로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도향우회 경기지회, 사)월드유스비전경기지부, 연세정도태권도장이 주관했다. 대한제국 제41호 칙령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일본의 불법 침입 및 벌채에 대응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대한제국의 행정 관할을 천명한 칙령이다. 일본 측은 뒤늦은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 제40호 고시를 통해 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의원은 25일 오후 2시 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시흥시 고교 체제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강호수 책임연구원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분석 등을 통해 고교평준화 도입 전 평준화 제도 내용 홍보와 통학 여건 개선 노력, 평준화 추진위원회 구성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흥시 특성상 빠른 도시 팽창으로 인해 새로운 고교체제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및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전 방안이 필요한 시점에서 고교평준화 도입에 대한 정책적 고민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교평준화 정책을 시흥시에 도입하기에 적절한지 타당성 조사 등을 위해 본 연구가 시작됐다. 장대석 의원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교평준화 정책을 시흥시에 도입하기에 적절한지를 평가하기 위해 3개월간 진행된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를 앞으로 시흥시 고교체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근거가 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연구용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2019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두레생협·하남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개막식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의회 원미정·김진일·추민규 의원, 김상호 하남시장 등 15개 지자체 관계자와 루이스헬러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대표, 미토스 루르겔 WEAVE 대표, 아리엘 기데스 ATPF 대표, 엘리자베스 델리나 ATFC 매니저 등 공정무역협의체 및 활동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는 오늘날 빈곤, 환경 파괴, 인권, 노동 등 개인이 마주하기엔 막막한 거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이런 위기를 시민들의 손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등장한 운동이 바로 ‘공정무역’이라며, 처음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윤리적인 연대로 시작했지만 지구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으로 진화하고, 개인의 차원에서 마을의 차원으로 까지 성장했다”라며 공정무역을 이끌어 오시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추진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부의장은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유상호 도의원은 지난 24일 불법하천 정비계획에 따라 하천내 설치한 건축물을 철거해야 하는 교직원들의 쉼터인 경기도교직원 연천수덕원을 하천과 계획팀 주무관,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하천구역선 재수립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수십 년 동안 사용해오던 수덕원내 야외정자와 운동장 일부가 하천내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철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정자 건축물 및 운동장은 1996년 큰 수해로 하천 정비를 실시할 때 돌로 축대를 쌓아 지금까지 사용해 왔는데 하천구역선이 수덕원 안쪽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불법 건축물을 철거해야 하는 것은 알겠지만 지금까지 사용하던 수덕원이 하천부지로 사용하지 못할 경우 반쪽짜리 수덕원이 된다며 하천 구역선을 재수립해 불하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하천과 관계자에게 하천 구역선을 여유 있게 계획하는 건 좋으나 제방 작업시 하천 구역선에 맞춰 정비를 했어야 하는데 안쪽으로 하고 또한 현실에 맞지 않게 하천구역선이 산 위에 그어져 있는 경우도 있
(경기뉴스통신) 전승희 도의원은 지난 24일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연탄 봉사 “사랑을 까만 연탄으로”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관내 자원봉사단체14곳, 총 81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청운면 지역 내 저소득층 8가구에 각 417장씩 전달했다. 전승희 도의원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잘사는 아름다운사회를 만드는 따뜻한 분들과 함께 좋은 뜻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 살기 좋은 양평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남한고등학교 자운관에서 하남시 내 각급학교 꿈의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꿈의학교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과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특히 하남시 내 대부분의 꿈의 학교 운영 관계자와 학부모가 대거 참여해 하남시 꿈의 학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숙의의 공론장이 됐다. 토론회 좌장은 추민규 경기도의원이 맡았으며 기조발제는 신지미 하남시 꿈의 학교 센터장이, 토론자로는 박호근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박준표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꿈의학교 담당 장학관, 김정옥 남한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문성호 경인일보 기자, 이정연 하남시 학부모연합회 회장, 박춘오 하남시 평생교육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추민규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꿈의학교 사업이 학교 밖에서 학생과 마을,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배움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롯데인벤스 스카이 아파트 도서관에서 철길소음 대책마련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롯데인벤스 스카이 아파트 인근 철길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주민, 담당 실무 공무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오 의원의 “주민들이 철길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아 삶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 너무 안타까우며, 경기도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검토하겠다” 말하며 “금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유의미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간담회가 시작됐다. 주민들은 “철길 소음으로 인해 집에서 편안하게 쉴 수가 없으며, 잠을 설치게 되어 일생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 며 철길 소음에 대한 피해상황을 호소했다. 이어 “소음뿐만이 아니라 철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매연 관련해서도 대책이 필요하다” 며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고광춘 철도운영과장은 “공동주택단지의 경우 철도소음 측정시 오전에는 70데시벨, 야간에는
(경기뉴스통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경기 동북부권의 낙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로 경기 동부모임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1일 세 번째로 개최된 경기 동부모임에서 김경호 도의원은 ‘팔당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중복규제로 낙후된 팔당유역의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북부지역은 규제가 덜함에도 불구하고 지원 법률이 많은 반면, 팔당 7개 시군은 각종 중첩규제에도 불구하고 지원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문희 소장은 발표문에 이어 “북부 지역과 팔당유역의 비교가 눈에 들어온다”며 “팔당을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나 단기적으로는 현실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 동부모임은 최문희 양평 서울사무소장, 이동훈 남양주 대외협력 소장과 이천시, 여주시, 광주시 정무직이 참석하고 가평은 김경호 도의원이 참석해서 팔당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모임이다. 한편 김경호 도의원은 “팔당유역은 늘 소외된 지역으로 국가에서 관심조차 없었는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지역 재정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서울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제3강이 23일 오전 개최됐다. 오늘 강연은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아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협치의 제도화’를 주제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현삼 정치아카데미교육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정치아카데미 강연을 맡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오늘 강연에 참여하신 의원님들과 함께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이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를 대표해서 전해철 의원님의 방문과 강연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했고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오늘 강연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우리 도의원들의 역할과 내년 총선전략까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해철 의원은 강연을 통해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개혁과제’로 평화경제,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소득주도 혁신성장에 대해 언급했고 특히 국정원, 법무부, 공수처법, 검경수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1일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학교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구체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23일 수원시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백혜련 국회의원, 황대호 의원 공동주최로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백혜련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현택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장, 김현광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 이연숙 수원교육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등 유관기관 부서장이 모두 참석해 실제 소음으로 인해 학습권과 교수권 침해를 호소하는 서수원 지역의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과 함께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황대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이번에 군사시설 주변 소음 피해학교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소음피해학교 지원의 법적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하고, “우리가 어떻게 구체적인 지원을 해줄 것인가에 대한 교육청-지자체-학부모의 공론화 과정을 위해 오늘 토론회가 마련된 만큼 각자의 입장에서 한 발씩 양보해 오직 학생의 입장에서 어떻게 교육력을 제고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전승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이 지난 22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의 보편적 지급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대상 아동 중 소득 분위 50%를 아깝게 충족시키지 못하는 아동, 성조숙증으로 인해 초경을 일찍 시작해 연령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여아들 등의 복지 사각지대와, 선별적 지원으로 인한 ‘저소득층’이라는 사회적 낙인감이 생리대 선별지급제도 실효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현재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리대 선별 지급 제도에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현재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차별해 추진하고 있는 기존 생리대 지원 사업을 모든 여성청소년으로 확대해 지급하고자 하는 조례안이 전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추세도 생리용품에 과세를 중단하고 모든 공공시설에 생리대를 비치하는 등 보편적 복지로 나아가고 있는데, 케냐, 영국, 스코틀랜드에서는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 무료지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캐나다, 아일랜드, 호주, 인도, 미국 등의 나라에서도 위생용품에 대한 비과세와 함께 여성청소년의 생리빈곤으로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에서 ‘2020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화성 팔탄 119안전센터 신축과 화성 남양 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등 총 15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은 이날 본회의 의결에서 관리계획안이 가결되기까지, 심의절차에서 화성시에 119안전센터 신설 사업이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반드시 포함 될 수 있도록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과 수차례 논의해 센터 신설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 의원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인구유입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택시, 창원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화재 발생률이 1위를 다투는 등 불명예를 안았는데, 이번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화성 팔탄 119안전센터와 화성 남양 119센터가 포함되어 매우 기쁘며, 119안전센터 신설로 골든타임 확보, 현장대응력 강화, 소방력 분산효과가 기대된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보호뿐 아니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