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6 관광공사 8대사업』중 “유커 맞춤형 콘텐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인력거를 타고 서울 북촌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북촌 골목길 인력거 투어상품’을 개발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동 상품은 기존 방한상품의 단조로운 일정에서 탈피하여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진정한 매력을 전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공사 주최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선정됐던 창조관광기업 ‘아띠인력거’의 북촌 골목길 인력거 투어를 소재로 북촌 한옥마을에서 전통 한옥 숙박 체험을 하게 되며, 통인시장 관광, 김치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 콘텐츠를 가미한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창조관광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8월에 이어 올해 1월 베이징에서 개최한 ‘2016 중국인 한국방문의 해 개막식’의 부대행사로 20여개의 창조관광기업과 중국 현지 여행업계 간 콘텐츠 교류전을 개최했다. 그 일환으로 공사 선양지사에서 동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 대련 소재 문원국제여행사와 대련방송국, 아띠인력거 측과 사전 팸투어를 추진하고 현지 방송을 통해 모객을 추진해 왔으며, 그 첫 단체가 12일(화) 방한한다.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안득표 지사장은
(경기뉴스통신) 강원도, 용평리조트와 공동으로 봄꽃이 한창인 오는 4월 중순, 태국 관광객 700여명이 참가하는 ‘April Snow Festival 2016’ 눈썰매 대회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April Snow Festival 2016’ 행사는 태국의 설명절인 송크란 연휴(13~15일) 기간을 겨냥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동 상품은 겨울에만 눈썰매를 탈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한국의 눈과 꽃을 동경하는 태국 관광객의 수요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으로 개발돼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스키장 비수기인 4월에 ‘눈’이라는 이색소재를 활용함으로써 방한상품 소재 다양화 및 비수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3년도 최초 행사에는 1,100여명이 참가하였고 2014년, 2015년도에는 각각 400여명 수준에 그쳤던 참가인원이 금년도에는 지난 2월에 개최된 현지 대규모 관광박람회(TITF 2016)등을 활용한 집중 마케팅을 통해 700명이 넘는 모객 실적을 거뒀다. 행사기간 중 참가자들은 눈썰매 대회뿐 아니라 한국의 아름다운 봄꽃과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8일 충북 증평역을 출발, 청주역, 오송역 등을 경유해 남창역에 도착하는 충북지역 단체관광객 400여 명을 유치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들은 코레일 임시열차로 오전 7시 증평역을 출발해 청주역, 오송역을 거쳐 오전 11시30분 남창역에 도착해 10대의 전세버스를 이용해 옹기축제 관람,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등을 둘러보고 남창역을 이용해 돌아간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충북지역 대규모 관광객들을 위해 울주군과 협의해 ‘옹기 만들기’ 체험비(7,000원→5,000원) 2,000원 할인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산을 찾는 충북지역 관광객들은 내륙 지방에 거주해, 아름다운 동해를 둘러보고 싱싱한 회를 맛보는 관광 상품에 관심이 많다. 이번 충북지역 단체관광객 유치를 계기로 우리시는 충북 및 수도권 지역의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이 울산 체류형 관광 상품을 더 많이 기획 판매할 수 있도록 팸투어와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농촌관광 시 방문객들이 지켜야 할 행동 요령을 재밌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만든 ‘모두가 행복한 여행 농촌관광’이란 동영상을 제작·보급한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 동영상은 총 4분 30초 분량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관광을 온 3인 가족 이야기로,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농촌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모두가 즐거운 농촌관광으로 △농가 민박 이용하기 △로컬푸드 이용하기 △마을 주민 허가 없이 농산물 채취하지 않기 △쓰레기는 잘 모아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등 9가지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관광마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며, 희망 학교와 교육 관련 기관에도 요청 시 배포할 예정이다. 또, 농촌진흥청 농사로(http://nongsaro.go.kr)에서 농업기술 동영상을 검색해서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손호기 농업연구사는 “농촌관광은 방문객에게는 즐거움을,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주되, 자연환경에는 최소한의 영향만 주는 모두에게 행복한 활동이다”라며, “이 동영상은 농촌관광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육용 자료로 널리 활용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봄철을 맞이해 세종대왕릉(영릉, 英陵)을 찾는 관람객에게 화사한 봄기운 가득한 진달래 동산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특별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지역은 세종대왕릉의 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가는 길 왼편에 있는 소나무 숲(85,000㎡)에서 자란 진달래 군락지로, 평소에는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매년 4월이면 우리나라의 대표적 봄꽃인 진달래가 아름답게 무리 지어 피는 진달래 동산은 푸른 소나무와 분홍빛 진달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뽐낸다. 이번 특별 개방은 300m 가량 펼쳐진 진달래 꽃길을 거닐며 세종대왕릉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올해는 기간 중 토요일(16일, 30일 오후 2시)에 세종대왕릉 뒤편의 역사경관림 문화 탐방로(약 2.3㎞) 걷기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안내해설과 함께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전통경관을 느끼며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로 전화(☎031-885-3124)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숲길
(경기뉴스통신) 봄철 성수기 기간인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시행한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밝혔다. 추첨 대상 시설은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인터넷 예약제를 지원하는 대피소 13곳 1,072석과 야영장 20곳 1,668동이다. 추첨제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받으며, 신청자 접수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6일 정오까지다. 당첨자 발표 시각은 26일 오후 6시부터이며, 추첨결과는 예약통합시스템의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예약당첨' 문자 메세지도 발송된다. 추첨제 신청자 미달, 당첨자 미결재 등으로 인한 잔여석은 5월 2일 또는 5월 16일인 예약 개시일에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추첨제 잔여석에 대한 예약 개시일 중 5월 2일은 예약 대상 기간이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5월 16일은 대상 기간이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예약 개시 시간은 대피소는 오전 10시, 야영장은 오후 2시부터다. 성수기 추첨제 기간을 제외한 국립
(경기뉴스통신) 이번 봄철에는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소리를 벗 삼아 해파랑길을 함께 걸어보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내 최장 걷기여행길인 해파랑길을 정식으로 개통하면서 국내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까지 770km로 이어지는 50개 코스의 동해안 걷기여행길로서, 해변길과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 등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 걷기여행길이다.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지닌 해파랑길은 ▲동해아침(1코스~4코스)과 ▲화랑순례(5코스~18코스) ▲관동팔경(19코스~40코스) ▲통일 기원(41코스~50코스) 등 4개의 주제(테마)로 분류돼 앞으로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걷기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지역별 걷기축제와 길 이음단(종주단), 걷기여행길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우선, 지역별 걷기축제는 오는 5월 7일(토)부터 6월 4일(토)까지 해파랑길이 연결되는 부산·울산·경북(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1일(일)부터 14(토)까지 14일간 한국관광공사와 정부부처, 전국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함께 '떠나세요, 봄이 있는 이 땅으로'라는 표어로 ‘2016 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 봄에 국내여행의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관광주간’을 봄과 가을로 나누어 시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국민들이 다가가기 쉽고 더욱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여행주간’으로 이름을 바꾸어 봄·가을에 추진한다. 또한 여행주간을 총괄하는 진행 총감독으로 류재현 류스 대표를 최초로 선임하여 여행주간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여행주간 동안 범국민적인 여행 분위기를 조성해 여름철에 집중된 국내여행의 수요를 분산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봄 여행주간에 전국 17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전국 12,000여 개 업소에서 다양한 할인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여행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전국 관광지와 관광시설 등은 무료로 개방하거나 최대 50%까지 요금을 할인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과 협업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봄의 절정에서
(경기뉴스통신) 서부산권의 자연경관과 낙동강을 활용한 ‘서부산 체험투어’가 본격 운영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서부산권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서부산 체험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부산권의 자연경관과 낙동강권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서부산권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실투어 등 체험 관광상품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오는 14일과 16일 운영하는 ‘농가체험 마실투어’로 시작을 알린다. 이 상품은 도시철도 장산·서면·동래·덕천역에서 출발해, 강서구 농촌마을에서 유기농농장 견학·농촌밥상을 체험하고, 낙동강 유채꽃축제에 참가한 후 구포만세길 및 구포시장을 둘아 보는 코스로 구성했다. 지역 여행사와 연계해 운영하며, 도심 속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월에는 자전거 열차와 연계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투어를 운영한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서울역에서 자전거를 싣고 출발해 낙동강 종주코스,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달리는 코스 등 1박2일 상품으로 운
(경기뉴스통신) 봄꽃이 한창인 인천대공원에서 3대(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가 함께 팽이놀이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인천광역시 동부공원사업소는 오는 13일, 14일, 17일, 5월 15일 등 4회에 걸쳐 인천대공원에서 전통 팽이놀이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부의 지원을 받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완구제작 기업이 후원하는 이번 체험전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할아버지 세대의 나무로 만든 팽이, 줄을 감아 돌리던 아버지 세대의 줄팽이, 어린이들 최고 인기 팽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등 다양한 팽이를 함께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다. 할아버지는 나무 팽이를, 아빠는 줄팽이를 돌리며 어릴 적 골목을 누비던 추억 속으로 빠지는 한편, 신세대 팽이에만 관심 있던 어린이들은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의 팽이를 배우면서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봄꽃이 만연한 인천대공원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나들이도 즐기고 팽이놀이로 동심의 추억과 가족 간의 친목도 다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2017 울산 방문의 해’(이하 울산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울산 방문의 해’는 울산이 창조적인 관광도시로 혁신할 수 있는 메가 이벤트로 기획됐다.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문의 해를 성년 울산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관광이 미래상상도시 울산을 만든다’를 비전으로 체류형 관광 플랫폼을 완성하고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4대 분야(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등) 8개 세부과제(울산형 5대 관광자원 경쟁력 강화 등)를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핵심 관광 상품 개발, 특수목적관광 기능 강화 등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방문의 해를 본격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식 ▲슬로건과 BI 제작 ▲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사업 ▲마케팅 활동 강화 ▲U-스마일 캠페인 ▲울산형 5대 관광자원 경쟁력 강화 ▲특수목적관광 중심의 기능 강화 ▲특별 인센티브 ▲여행주간 확대 운영 ▲온-오프라인 울산방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