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열린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2018 리우 콘텐츠 마켓(Rio Content Market 2018)’에 한국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총 1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약 2,000만 달러의 비즈매칭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국내 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 리우 콘텐츠 마켓’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6개사가 참가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리우 콘텐츠 마켓은 라틴아메리카의 시청각 산업과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 큰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라틴아메리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행사를 목표로, 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혁신(INNOVATION)’, ‘시청각(AUDIOVISUAL)’, ‘음악(MUSIC)’ 등 세 개의 주제로 새롭게 구성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행사는 약 1만여 명의 참가자와 크리에이터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B2B(기업 간 거래)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말이었던 7일부터 이틀간은 VR, 콘서트,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호텔업계 전문인력 육성 및 취업 취약계층 재취업 기회 제공을 통한 관광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공사는 호텔업계 취업에 꿈과 열정을 가진 전국 관광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생 70명을 대상으로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7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3개월 간 운영한다. 참가자는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호텔리어 양성과정은 강사진을 현직 호텔리어로 구성하여 실무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한 3~5성급에 걸친 다양한 호텔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호텔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생들의 호텔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체계적 진로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원어민 호텔실무영어 교육을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올해로 4년차 운영에 들어가며, 양질의 교육제공과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으로 그간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2015년 수료생 77명중 88%의 수료생이 취업하였고 2016년, 2017년에는 9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였으며, 2017년에는 4성급 이상 호텔에 88%가 취업하기도 하였다. 정혜경 관광공사 청년취업지원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전문 마케터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e-다누리 창업센터 글로벌 셀러’교육 개강식을 4월 9일(월) 인천 IT타워(인천 남구 경인로 229)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e-다누리 창업센터 지원 사업은 인천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국내 마케팅을 넘어 현지 문화에 익숙하고, 언어적 제약이 없는 모국에 인천의 제품 등을 마케팅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문화가정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셀러 교육은 4월 9일(월)부터 5월 4일(금)까지 주 3회 12회 차로 구성, 인천 남구 경인로 229(도화동) 인천 IT타워 8층에서 진행되며 다문화 가족 구성원(여성) 및 청년층 여성(예비)창업자 50여 명에게 전자상거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본 교육 수료 후에는 20명을 최종 선발하여 인천 IT타워 7층에 새롭게 구축한‘e-다누리 창업센터’에 입주토록 하여 (예비)창업자들을 집중 보육·육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수요조사를 통해 이베이, 아마존, 타오바오, 엣시, 큐텐 중 3개 글로벌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중소 무역업체 임직원의 국제통상 및 무역실무 능력배양과 수출마인드 제고를 위해「2018년 국제통상 실무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통상 실무강좌’는 5월(1차, 기초)과 11월(2차, 심화) 연간 2회 개최하며 차수별로 각 60명을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강좌시간은 무역종사자의 참여가 가능한 18시 30분에서 21시 30분까지로 편성하고, 차수별로 1일 3시간, 6회, 총 18시간을 편성 운영한다. 교육과목은 ▲무역실무 기본이해 ▲수출입 대금결제 ▲무역운송실무 ▲통관 및 관세환급 ▲무역서류 작성실습 ▲FTA종합실무 ▲수출입 시뮬레이션 ▲관세형법 및 무역관련법규 ▲수출실무(운송, 통관, 보험 등) 실습 등으로 현장 무역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상반기 강좌는 5월 9일~5월 17일, 하반기 강좌는 11월 12일~11월 20일(월~목, 18:30~21:30)로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참가는 교육시작 1개월 전부터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http://bs.kita.net)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 및 교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 광주시와 함께 오는 12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2018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는 지역 인재 463명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에는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가가전력, 대유(주) 등 연관기업도 참가해 지역 청년에게 알찬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본행사에서는 지역출신 선배가 공공기관 취업 노하우를 들려주는 ‘취업 성공사례’ 발표, 실제 채용 면접관이 알려주는 ‘면접 꿀팁’, 공공기관 직무능력 안내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기관 채용 담당자가 취업 준비생에게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상담관도 운영한다. 전라남도가 에너지기업 280개를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에너지밸리조성사업도 홍보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직업심리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프리패스 메이크업, 동신대 밴드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지난 3월부터 혁신
(경기뉴스통신) ㈜한화가 또 한번 회사채 흥행에 성공했다. ㈜한화는 4월 5일 진행된 공모채(3년 만기 500억원) 수요예측에서 3400억원의 청약을 받아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갔다. 2월에는 1000억원 공모채 모집에 5750억원의 청약을 받아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한국기업평가가 4월 2일 ㈜한화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하며 신용등급 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화는 올해 1월 NICE신용평가로부터 이미 ‘긍정적’등급 전망을 받은 바 있다. 잇따른 ㈜한화의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자체사업 실적개선 영향이 크다. 화약, 방산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이 유지되고 기계, 무역 부문 등으로 사업 기반이 다각화됨으로써 자체사업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한화의 2017년 별도 영업 이익은 제조 부문 실적 호조 및 무역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016년 대비 16% 증가한 2591억원을 달성했다. 개선된 수익성에 힘입어 한화테크윈 인수 관련 자금 소요에도 양호한 수준의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차입금 대비 이익 개선 폭이 큰 수준이다. 또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영권)에서는 친환경 배합사료 보급을 확대하고 어업인구 고령화 및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식어가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융자 지원하여 어업인 부담을 경감하기로 하였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EP, SEP, 뱀장어(자라) 분말사료 등 시·도지사에게 성분 등록된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 대상으로 어가당 2억 원 한도로 배합사료 구입금액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48어가에 1,147억 원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249어가가 신청하였으나, 불법어업 적발자 등을 제외한 244어가에 총 179억 원의 사업비를 융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사업의 대출금리는 연 1%로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하며, 어가당 평균 융자금액은 7천 3백만 원 정도로 대출은 4월 말경부터 해당 수협은행 또는 회원조합을 통해 이루어진다. 도는 친환경 배합사료를 사용함으로써 어족자원 고갈 및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오염된 생사료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산생물 질병유발 가능성을 줄이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4월 24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3D 디지털패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3D 디지털패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도내 패션관련 전공 청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종합패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실무 산업패턴 교육은 물론, 의류 제작에 필요한 2D, CAD, 3D 가상착의 시스템 등의 활용방법을 배워봄으로써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걸맞은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기업 현장학습, 발표회 운영 등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현장감을 높이고 취업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과정수료 후에는 간담회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교육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컨설턴트를 통한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도내 거점지역을 선정하여 상·하반기 15명씩, 총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운영하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패션 관련 전공 졸업자 또는 마지막 학년 1학기를 이수한 졸업예정자의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4월 24일(수)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용건)는 배출권거래제 1·2차 이행연도(2015-2016) 동안 거래제 운영 전반에 관련한 정보를 담은 '제1·2차 이행연도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보고서'를 4월 6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배출권거래제'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체들이 매년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정부가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유럽연합(EU),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시행 중이며 우리나라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배출권거래제와 관련하여 종합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부 공식 보고서가 발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총 6장 80쪽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서는 할당대상업체의 이행과정(배출권 할당, 배출활동, 배출권 거래, 배출량 인증, 배출권 제출)을 세분화하여 1·2차 이행연도 기간 동안 발생한 이행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제1장에서 거래제의 운영체계 및 방향, 배출허용총량 산정방식, 제1차 계획기간('15-'17)의 할당계획을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제2장부터 6장까지 ▲온실가스 배출 특성 분석, ▲배출권 할당 및 제출 결과, ▲배출권 거래시장 분석,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 표철수 상임위원은 디지털 및 UHD 등 최신 방송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NAB* Show 2018(4.7~4.12)에 참석한다. 이 기간 중에 ATSC** 마크 리처(Mark Richer)회장을 만나 양방향서비스, 다채널서비스 등 미국의 ATSC 3.0의 부가서비스 도입 계획과 UHD 방송 기술의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NAB 샘 매트니(Sam Matheny) 기술최고책임자와 면담도 진행한다. * NAB(미국방송사업자연합,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 NBC, ABC, CBS, PBS, SBG 등 1,300여 TV 방송사 및 6,800여 라디오 방송사업자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 ** 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미국텔레비전규격위원회) : 디지털 TV 표준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1983년에 설립된 미국 표준화 기관 ·- ATSC 3.0 : 미국 디지털 TV 표준화 단체인 ATSC에서 제정한 지상파 초고선명(UHD: Ultra High-Definition) 방송 기술 표준 아울러, 샌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 허욱 부위원장은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4월 8일(일) 출국한다. 우선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MIPTV*를 참관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 :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 Amsterdam) 사무국을 방문하여 국내 다큐멘터리의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 MIPTV(Marche International des Programmes de Television) :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전문 마켓 허 부위원장은 MIPTV 행사 기간 중 국내외 참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리드 미뎀(Reed MIDEM)*의 로린 가로드(Laurine Garaude) 이사를 만나 업계 현황 및 방송 콘텐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 Reed MIDEM : 전시 이벤트를 주관하는 Reed Exhibition의 자회사로 콘텐츠 관련 전시 이벤트를 주관함 이후 허 부위원장은 EU 적정성 평가의 조속한 결정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EU 집행위원회를 방문하여 적정성 평가 추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4월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 · 중견기업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분야 대 · 중소기업 간 상생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상조 위원장(이하 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에 존재하는 양극화는 분배의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분배 이전에 우리 경제의 성장 자체를 제약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며,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양극화부터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극화 해소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 주체들이 상생의 자세를 갖는 것”이고, “얼마 전 발표된 헌법 개정안에 ‘상생’이 규정된 것은 우리 경제의 양극화 현실을 감안한 당연한 귀결”이라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도요타(Toyota)는 세계 경제 불황으로 자동차 수요가 줄자 ‘경영 합리화’란 이름으로 부품 단가를 더욱 낮추는 선택을 했지만, 일부 부품의 품질 저하로 이어져 2010년 대량 리콜 사태를 겪는 등 큰 위기에 빠졌던 반면, 핀란드의 코네 엘리베이터는 250여 개 부품 협력 업체와 20~30년 이상의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면서 철강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경기뉴스통신) 작년 9월 20일(수)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에 참석했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나(38세)씨는 우리은행본사의 현장면접에서 채용되어 근거리 지점의 은행 상담원으로 재직 중이다. 중국 출신 김○연(44세)씨 또한 레인보우해피잡협동조합에 채용되어 다문화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1~2회 개최되고 있는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가 결혼이민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취업상담 서비스를 통해 2017년 기준 230여명의 결혼이민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25명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바로 취업했고, 나머지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중점기관인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구직등록하고 교육과 상담을 통해 취업했다.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는 결혼이민자에 특화된 취업박람회다. 통·번역사, 외국어강사, CS상담원, 해외마케터 등 결혼이민자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가 1:1 현장면접을 진행하거나 구인정보를 게시함으로써 결혼이민자들이 구인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때 한국어가 서툴러 면접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를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우즈베키스
(경기뉴스통신) 정부는 청년과 구조조정 지역 및 업종 고용위기에 대응하여 '청년 일자리 대책'과 '지역 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며, 대책의 과제 중 즉시 시행이 필요하고 정책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총 3.9조원 규모의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4.5일 국무회의를 거쳐 4.6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예산ㆍ세제ㆍ제도개선 등 정책수단을 총동원하여 「청년 일자리 대책」,「지역지원 대책」 추진한다. 청년 일자리 대책은 특단의 당면과제와 구조적 과제 대응의 두 가지 정책방향으로 추진하고 당면과제 대응을 위해 4대 분야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취업청년의 소득·주거·자산형성, 고용증대기업 지원 강화, 기술.생활혁신지원 등 창업 활성화로 연 12만개 창업 유도, 지역 및 사회적경제.해외취업 등 새로운 취업기회 창출 , 선취업-후학습 장려 등 즉시 취·창업할 수 있는 역량 강화 4대분야이다. 지역대책은 고용위기 지역ㆍ업종에 대한 단기적 충격을 완화 하고, 기업 유치ㆍ대체 보완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연장급여 등 근로자.실직자 직접 지원 강화, 고용유지.사업전
(경기뉴스통신) 정부는 2018년4월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2단계 지원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8일 발표한 1단계 대책의 후속대책으로 마련되었다. 지역대책 TF 운영 및 중앙-지방간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였다. 이번 2단계 대책에서는 산업.고용위기지역 및 고용위기 업종 관련 지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근로자.실직자 등에 대한 직접적 지원을 대폭 강화하였다. 구직급여 종료 후에도 최대 2년간 ‘훈련연장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급요건을 완화한다. 또한 구조조정 기업 및 협력업체의 퇴직인력을 채용하는 연관업종 기업에게 최대 3,000만원(1인당, 1년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두 번째로 협력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경안 편성과정에서 협력업체 등을 지원하는 긴급 유동성 공급규모가 1차 대책시 발표한 2,400억원보다 대폭 확대된 4,400억원 반영되었다. 위기지역내 중소.중견기업의 신규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R&D.사업전환자금 지원을 통해 협력업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