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권역별로 설치 운영되고 있는 농기계임대은행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8일 강화군 화도면에 농기계 은행 남부분점을 준공했다. 강화군 남부분점은 국비를 포함해 시·군비 등 총 21억원으로 대지면적 5,886㎡, 농기계보관창고등을 건축했고 관리장비 등 이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종 위주로 우선 구입해 운영된다. 이번 남부분점 준공으로 강화군 화도면 등 남부지역 농업인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00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작한 이후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2개소, 옹진군 7개소, 강화군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부분점 준공으로 총 14개소에서 권역별 농기계임대은행을 갖추게 됐다. 농기계 임대방법은 해당 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예약 하면 된다. 농기계 임대 은행에서는 숙련도가 미흡할 시에는 안전교육과 사용 교육을 충분히 시킨 다음 출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들은 연중 농기계 임대은행에서 필요한 농기계의 사용에 관해 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 세계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규정하고 매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근절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성폭력 근절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을 주제로 하는 ‘탈 인형극’과 ‘퍼포먼스’를 했고 폭력방지 유공자 9명에 대해 시장 및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여성권익시설 종사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경찰 등 약 100여명은 기념행사 종료 후 모두 함께 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양성이 평등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상대편을 존중하는 문화의 정착이 필요해 개최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 전국 지원단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인천광역시 감염병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0년 감염병분류체계 개편에 따라 1급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을 위한 인천광역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천시, 관내 기관별 대비⋅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 전략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기존 감염병 분류체계가 2020년부터 감염병의 위험성과 긴급성을 빠르게 인식하는데 초점을 두고 긴급도, 심각도, 전파도 등의 순서에 따라 급별로 개편된다고 했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는 인천 지역의 지리적 특성 등을 고려해 치명률이 높고 즉각 대응이 필요한 1급감염병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비⋅대응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포럼 1부에서는 2020년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의 주요 변화와 1급감염병의 국가대응전략을 주제로 곽진 과장이 특별강연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진행 중인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육성 및 남북교류협력방안 연구 용역의 일환으로 겐트대 주최로 28일 오후3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서해5도 스마트 해양산업 육성 및 남북협력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해5도 등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 해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남북협력사업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타당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해양수산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평양과학기술대, 롯데중앙연구소 등 민·관·산·학연이 모여 각계 의견수렴을 통한 새로운 산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해조류와 관련한 사업에 대한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6조원이며 이중 우뭇가사리 한천 시장은 연간 2천억원 규모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우뭇가사리 주생산국인 모로코에서 자국자원보호를 위한 생산량 감축선언으로 전 세계 우뭇가사리 가격이 급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뭇가사리와 관련해 네이처지 논문에서는 대체 서식지로 북한 마합도에 대규모 우뭇가사리 군락이 서식하고 있다는 내용이 게재된바 있다. 인천시에서는 겐트대와 공동으로 마합도 인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8일 오후3시 2019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마을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모사업에 참여한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그리고 시와 군·구 관계공무원과 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 이야기손님으로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해 온 마을활동가를 초청해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방안과 마을 수익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의 애로사항과 향후 마을공동체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인천시는 2020년에는 매년 계속해 온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과 더불어 신규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해 마을계획 지원사업과 마을공동체 공간조성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은 성공적인 주민자치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하며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립요양원이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사전심사를 통과, 2021년 완공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립요양원은 남동구 도림동 386-8번지 부지에 115인 수용시설로 치매전담실 4실 포함해, 건축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714㎡로 건립된다. 그동안 2018년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공유재산심의, 학술용역심의, 투자심사를 거쳐 이번 국토교통부 사전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주민의견 청취, 도시계획 심의 등 도시관리계획 입안 절차를 앞두고 있다.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발표, 치매노인에 대한 돌봄, 치료에 이르는 포괄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시립요양원 건립은 치매, 중풍 등 중증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환경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병석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면서 각 군·구에도 공립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8일 인천시청에서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촉직 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치의 마중물 인천시 위원회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는 226개로 전체 위원수는 4,600여명이며 이 중 3,800여명이 학계, 전문가, 민간기업,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워크숍은 ‘인천시 각종 위원회 운영 개선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단순 심의·의결·자문의 형식적 기능에서 벗어나 시정 협치 역량을 제고하고 위원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민성환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의 강의와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참가자들은 소속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제도 및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제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인천시가 전체 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는 위원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함은 물론, 위원들에게 시정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원들 간에 소통과 교류의 계기를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주도적인 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관리자, 단체·기관 132명을 선정하고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 주간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진행되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변화시키는 힘 당신이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꾸려진다. 서울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봉사자 모두가 서울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의미다. 이날 표창을 받는 수상자는 개인으로 활동한 봉사자 94명,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 및 기관 19곳, 자원봉사 관리자 19명 등 총 132명이다. 표창 수여식은 수상자의 공적을 공유하고 서로가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음악 재능나눔 단체인 ‘아토 앙상블’과 ‘서초 기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 서울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한국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평소 한국문화와 한국에 관심을 가진 세계 각지 외국인 11명에게 한국이름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한글날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한글로 쓴 한국이름 지어주기’를 실시, 접수를 받은 결과 52개국 248명의 신청이 쏟아졌다. 시는 이중 11명을 선정해 한국이름을 지어주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필로 쓴 한국이름을 각 주인공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한글로 쓴 한국이름 지어주기’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또 하나의 한류 콘텐츠로 만들어 세계화하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한 프로젝트다.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청자 중에는 어린 시절 외국으로 입양됐거나 한국문화·한류에 관심 많은 해외 팬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외국인들이 많았다. 한국이름은 신청자가 담고 싶어 하는 뜻과 사연을 고려해 한글단체 등과 함께 순 우리말로 지었다. 성은 이름에 담긴 한국 문화를 고려하고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알리도록 되도록 기존 성이 아닌, 새로운 성을 만들었다. 서울시는 한글날 기념 모집에 이어 2차 접수도 진행했는데, 8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선정하고 서울시보 게재를 통해 28일부터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른 지정요건에 의거 각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안심구역을 말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정요건은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이며 또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이다. 이번에 시행하려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대해 서울시는 ‘서울형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 설치 및 관리·지원 방안을 확대,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주고자 한다. 한편 서울시는 상반기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자치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했다. 미세먼지 집중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금년 한해 서민,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영업을 한 대부업자 28명을 수사 후 입건했다. 이들은 피해자 324명에게 747건, 135억원 상당을 대출해 주고 법정금리인 24% 보다 30배에 달하는 최고 713% 고금리 이자를 수취하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 대부업자 중 2명은 과거 대부업법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아 대부업 등록을 할 수 없게 되자 가족·지인을 속칭 ‘바지사장’으로 고용해 바지사장 명의로 대부업 등록을 하고 법정금리인 24% 이내에서 정상적인 대출을 하는 것으로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해 상점가 밀집지역 등에 전단지를 집중 배포하게 한 후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 252명에게 554건 65억원 상당을 대출하고 법정금리인 24%를 15배 초과한 최고 348.9% 이자를 수취했다. 대부업소를 실질적으로 운영한 불법 대부업자는 바지사장에게 기본급으로 월 100만원, 대부실적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하고 향후 독립해 대부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건으로 바지사장 명의로 순차적으로 5개 대부업소를 등록해 불법 대부영업을 영위했으며 민생사법경찰단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5조 및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63조의 규정에 따라조합임원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조합임원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정비사업의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했다. 2018년도에는 투명한 추진위·조합 운영방법, 예산·회계규정, e-조합시스템 등 동일한 과목으로 7기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2019년도에는 사업단계별로 구분해 총 4기의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각 기수별 3일 과정으로 교육시간은 1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2018년 조합임원 교육과정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위원회 ~ 관리처분인가 이후 단계를 “4단계”로 구분하고 교육과목은 공통과목 + 일반과목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조합임원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전체 교육과정의 모든 일정에 참석한 “서울시내 정비구역의 조합장, 이사, 감사”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정비사업 단계별로 필요한 지식을 학습하고 경험을 공유해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는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주거공간 브랜드인 까사미아와 함께 공예·디자인 창작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청년 예술가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설비를 제공했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09년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안에 위치한 57개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예·디자인 전문 창작 공간이다. 예술가들에게 안정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문화재단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까사미아는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열악한 창작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이 작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이번 지원은 공예나 조각 등 입체적인 창작 활동을 주로 하는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입주 예술가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의 비용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대형 가마를 비치하는 등 더 나은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환경을 직접적으로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문화재단과 까사미아의 메세나 업무 협업은 예술가를 지원하고 있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의 철저한 감시 및 미세먼지 저감홍보·지원 활동을 하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을 포함해 ‘20년 1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으로 채용 규모는 총 50명이다. 시민참여감시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각 2명씩 배치되어 미세먼지 불법배출에 대한 순찰·감시, 비상저감조치 등 미세먼지대책 추진 지원 및 기타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으로서 환경감시활동 수행에 지장이 없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응시원서는 서울특별시 또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심사, 면접심사을 거쳐 오는 12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20년 1월부터 자치구로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구아미 서울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금년 6월 발표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4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푸른사람들 등 15개 교육기관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청춘, 배움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나의 글, 나의 배움, 나날이 즐거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지역 각 문해교육기관에서 추진한 문해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문해교육 관계자와 활동가·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 우수 문해교육프로그램 및 시화전 시상,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및 배움을 주제로 쓴 짧은 글 전시, 문해학습자가 직접 쓰고 만든 시낭송, 연극, 합창, 합주 등 공연, 문해교육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 중 특히 주목되는 것은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전시인데 늦은 배움을 시작한 시민들의 진솔하고 가슴 먹먹한 이야기와 그림이 담겨 있고 배움을 주제로 한 짧은 글도 같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은 서울지역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적·공헌이 있는 개인 및 기관 및 서울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