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한금융투자가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성을 강화한 슈퍼 리자드 ‘ELS(주가연계증권) 13211호’를 6일(금) 1시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슈퍼 리자드 ‘ELS 13211호’는 NIKKEI225,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 의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존 리자드 ELS 상품이 가입 1년 후에 리자드배리어를 충족할 경우 리자드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 출시된 슈퍼 리자드 ELS는 1,2차 조기상환기간에 맞추어 가입 후 6개월과 1년 시점에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번의 리자드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의 ELS는 업계 최초이며 리자드 쿠폰도 연 7.30% 로 우수하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슈퍼 리자드는 지난 2016년 12월 19일 첫 출시 후 이번이 세 번째 출시이며 지난 1,2회차 모두 각 100억 한도가 모두 판매 될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높았다. 이번주에 출시하는 ‘ELS 13211호’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경기뉴스통신) 도로교통공단, 2016년 전국 80개 교차로 개선 후 차량속도 15% 빨라졌다 도로교통공단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추진’의 일환으로 2016년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 80개소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상습적인 정체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80개소의 교차로의 신호체계 및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부 3.0의 일환으로 지자체·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개선한 결과, 차량 속도가 개선 전 23.8km/h에서 개선 후 27.5km/h으로 15.3% 증가하였다. 공단은 교차로에서의 정체 및 사고 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최첨단 장비인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이용하여 도로구조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첨단 교통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한 신호체계 분석으로 교차로에서의 불합리한 신호체계의 개선뿐 아니라 최신 교통사고예측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성 개선을 병행하였다.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기대되는 년간 경제적 절감비용은 약 99억원의 환경비용을 포함, 약 1천 894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교통안전성 향상에
(경기뉴스통신) 우정사업본부는 12월30일부터 은행계좌 없이도 즉시 송금이 가능한 MoneyGram(머니그램) 특급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MoneyGram 특급해외송금 서비스는 송금 후 10분 안에 전 세계 200여개 국가 35만 여개의 수취지점(은행, 편의점, 전당포 등)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은행계좌 없이도 현금으로 찾을 수 있어 빠른 송금을 원할 때 적합하다. 우정사업본부는 2월까지 MoneyGram 특급해외송금서비스로 1,000달러이상 송금하거나 2회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0만원(100명)을제공한다. 또 우정사업본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의 MoneyGram 특급해외송금서비스 홍보게시물을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공유한 주소와 정유년 운수대통 덕담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문화상품권(1만원 상당)도 증정한다. 이벤트 및 기타 해외송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www.epostbank.kr)·모바일 웹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도로건설에 총 509억원을 투입한다. 세종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에 맞추어 시도농어촌도로 14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36개 노선 등 총 50개 노선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치원 지역 등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391억원을 투입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2020년까지 투자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시민이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로확충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도시 4-2생활권과 부강면 간 연결도로(4차로 신설), 조치원 조천교 확장(57차로), 공주연결도로 등 광역도로사업을 행복도시건설청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상습정체 구간인 조치원 번암사거리에서 조치원 체육공원 간 국도36호선 6차로 확장공사도 논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총 사업비가 2조579억원으로 확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2월28일 기획재정부의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심의 결과, 2013년 승인한 기본계획 사업비 1조9053억원보다 1526억원 증액된 규모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1월 기본설계를 끝내고 바로 이어 1단계 구간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게 돼 도시철도 2호선은 당초 계획한 2018년 3월 착공에 한걸음 다가서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로폭이 좁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운천저수지부터 금호지구~풍암지구까지 4.5㎞ 구간은 2018년 3월 우선 착공해 공사기간이 짧은 타 구간과 준공시점을 맞춰 2023년 1단계 구간 개통을 차질없이 준비키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실시하는 실시설계에서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전 공종 최신 공법과 타 시의 시공사례 등을 조사해 최소 비용으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1등급 수준인 리히터 규모 6.5 이상에 견딜 수 있도록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광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연초부터 남동구 소래 및 논현동 지역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를 시작한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량 증가를 해소하기 위한 소래대교 인근 도로개선 공사를 1월 2일 착공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번에 착공하는 소래로 및 소래대교 1단계 공사는 총사업비 255억원 투입하여 우선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880M(교량구간 470M)로 왕복 4∼6차로를 왕복 6∼8차로로 확장하게 된다. 시공은 신동아건설(주)에서 담당하며, 착공 후 3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번 공사로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새해 첫날이지만 공사를 착공했다”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소래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하여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소래포구가 관광객이 다시 찾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골든라이프 뱅킹’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든라이프 뱅킹’은 금융서비스와 여행·쇼핑·건강 등의 비금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시니어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기존의 KB스타뱅킹 앱으로 접속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간편 조회·이체, 대표상품 소개, 여행, 쇼핑, 시니어광장 등이 있다. 특히 ‘시니어 광장’은 시니어 고객의 관심이 높은 건강, 뷰티, 여행, 여가, 공연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공간을 은행권 최초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도 높은 조회·이체 메뉴 전면 배치, 화면 글씨체 확대 등 시니어 맞춤형 모바일 환경을 만들어 시니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KB국민은행은 상대적으로 모바일 환경이 낯선 시니어 고객이 간편하게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골든라이프 뱅킹’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문화·여행 등 시니어 선호 분야 업체와 제휴하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
(경기뉴스통신) 한화생명이 2017년 새해 첫 신상품으로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 GI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월) 밝혔다.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GI보험은 우리나라에서 다발하는 주요 성인질환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 LTC 등 7대질병을 보험료 변동 없이 평생토록 보장한다. 특히 발병률이 높고 고객 니즈가 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은 기존 CI(Critical Illness)에서 GI(General Illness)로 조건을 완화하여 질병의 중등도와 관계없이 보장받도록 확대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보험은 7대 질병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일정비율(50%, 80% 중 택1)을 선지급 받을 수 있으며 사망시에는 잔여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7대 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고객이 사망하는 경우 보험가입금액이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7대질병보장특약’을 추가 가입하면, 7개 각각의 질병의 진단자금을 각 1회씩 중복해서 받을 수도 있다. 이 특약은 순수형과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환급형은 80세 생존 시 이미 납입한 특약보험료의 50%를, 100세 생존 시에는 납입했던 나머지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하는 청춘조치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조치원 서북부지구 토지 일부가 기획재정부에 정부 비축 토지로 매각됐다. 이곳에는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의 입주가 예상돼 조치원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세종고용복지+센터에는 고용센터 등 19개 기관과 한국폴리텍대학 세종분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고용복지통합센터는 10개 기관이 입주를 완료하고, 지난해 말부터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예전 시청 부지에 착공한 SB플라자(10층 규모, 연면적 10,700㎡)와 서북부 복합업무단지(232천㎡)에는 수도권 기관·단체 등이 들어서 조치원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초에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등이 중앙부처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8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지난해 6월 강원연탄 주변 저탄장 부지(5,158㎡)를 매입함으로써 40여 년간 제자리걸음이던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공사가 진행중인 조치원역광장 경관개선과 중심가로 환경개선, 행복주택(9월, 450호) 건설도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농어촌에 거주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2017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강화, 옹진 농어촌지역에 1년이상 거주하지 아니하고 방치된 주택이나 건축물이 정비대상이다. 인천시는 2017년 53동(강화18, 옹진35)의 빈집정비를 위해 사업비 90백만원(시비50%, 군비50%)을 확보했다. 2014년 62동 62백만원, 15년 73동 84백만원, 16년 76동 120백만원을 들여 빈집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지원조건은 세대당 150만원을 기준금액으로 지원하고, 특별히 도서지역은 폐기물 해상운반처리를 감안하여 150~242만원까지 차등지원한다. 그 동안 인천시는 도서지역에서 빈집정비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적부담을 최소화하고 자발적 사업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2014년 100만원에서 2017년에는 최대 242만원까지 지원비용을 확대해 오고 있다. 빈집정비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2017년 2월 28일까지 건축물대장 등 소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해당 군청·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빈집철거에 따른 주민반응을 매년 모니터링 하여 농어촌지역 주거환경개선을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가 공사비산정기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공사비 산정 기준(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작년 12월 30일 개정·공표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전체 1,968개 공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5년 3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친 단가 현실화 과정을 통하여 1,968개 전체 공종에 대한 단가를 개정하였다. 이번에 공표된 표준시장단가는 전기 대비 단가 상승률이 평균 2.01%가 상승하며 총액으로는 0.44%의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2015. 3. 1.부터 도입된 표준시장단가는 그동안 단가 현실화를 위하여 작년까지는 10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 건설공사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적용이 유예*되었으나 올해부터는 100억 원 이상의 모든 건설공사에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 기획재정부 계약예규 예정가격 작성기준 부칙 제3조(표준시장단가 적용에 관한 특례) 제37조 제2항의 개정 규정 중 ‘100억 원’은 2016년 12월 31일까지는 ‘300억 원’으로 본다. 건설공사 표준품셈은 건설기술 향상과 건설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하여 전체 2,337개 품셈항목 중
(경기뉴스통신) 충남지역 도로연장이 광역도 단위 9개 지자체 중 경기도 다음으로 가장 낮아 도로연장 확충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이는 ‘국토계수(인구와 면적을 고려한 기준지표)당 도로연장’을 비교해 본 결과 경기도가 1.15로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충남 1.67, 경북 1.72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청권에서는 세종이 1.4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 충남(1.67), 충북(1.94), 대전(2.28) 순이었다. 전국 평균은 1.99다. 충남연구원이 2일 발표한 ‘충청남도 도로 현황과 시사점’ 인포그래픽에서 전국 9개 광역도 단위 지자체 중 충남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3위)이지만 군도(8위), 지방도(7위), 국도(5위)의 도로연장은 저조했다며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된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도내 시·군간 이동시 고속도로 이용률은 37%로 국도 26%, 지방도 25%, 시·군도 12%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충남연구원 김형철 책임연구원은 “도내에는 지방도 이용률이 높은 청양(43%), 홍성(37%), 아산(36%), 금산(32%) 등은 이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결국 도로망
(경기뉴스통신)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47개사 3억2천883만주가 2017년 1월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765만주(7개사), 코스닥시장 2억2천119만주(40개사)다. 2017년 1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2016년 12월(1억4천441만주)에 비해 127.7% 증가했으며 2016년 1월(5억1천27만주)에 비해서는 35.6% 감소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투자 공시 시범사업 결과를 철도안전 정보종합관리시스템에 공시하였다고 밝혔다. 철도안전투자 공시 시범사업은 철도운영자 등의 안전투자 규모를 대내외에 공개하여 안전부문 투자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관 간 비교를 통해 안전투자의 확대를 유도하여 안전 최우선 경영을 정착시키고자 시행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연간 여객 수송인원이 1억 명을 넘는 6개 주요 철도운영자 및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공시항목은 안전조직·인력 현황, 시설 및 차량 등 보유현황, 주요 안전설비 구축현황, 철도사고·장애 발생현황, 안전투자 소요, 계획 및 실적 등 총 23개 항목이다. 공시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3년 동안(’13~’15) 6개 기관의 안전투자 소요 대비 투자 실적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절대적인 투자 규모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후 철도차량 및 시설 등 투자가 필요한 기관 중 최근 3년간 투자 투입 규모 대비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관은 서울도시철도였으며, 저조한 기관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부산교통공사였다. 6개 기관은 향후 3년간(’16~’18) 소요 대비 안전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우수 식품기업 육성을 위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전용판매관(찬들마루) 2호점을 지하철 분당역 모란역사 내에 12월 29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우수 식품기업 선발·육성을 위해 공동인증하는 사업으로 2016년말 현재 356개사의 기업이 선정되어 있다. 모란역은 경기지역 교통 요충지로 일평균 5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모란역 버스정류장 개선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입점기업들의 ‘찬들마루’ 2호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찬들마루는 ‘선한 농부의 마음을 담다’라는 판매 슬로건으로 농식품부와 중기청이 공동으로 선정·육성하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들의 우수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입점 제품으로는 128개 기업이 음료, 발효식품, 쌀가공식품, 주류 등 776개의 농산가공식품이 판매된다. 찬들마루는 2015년 12월 용산역에 1호점을 개점하여 우수한 중소식품기업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참가기업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요청으로 올해 모란역에 2호점을 추가 개장하게 되었다. 2015년에 개장한 용산역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