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포장제 생산 전문기업인 ㈜삼보판지와 지난 5월 3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계약을 체결한 ㈜삼보판지는 식품연관 기업으로 2017년 상반기에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생산시설을 설립해 하반기에는 골판지상자를 출시할 계획이며 하림식품, 조은건강, 원광제약, 에이젯시스템, BTC, 네오크레마, 씨엔씨레그비에 이어 8번째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확정하게 됐다. ㈜삼보판지는 1973년 설립돼 단일기업으로는 동양 최대 규모의 공장을 보유한 골판지 전문기업으로 현재 부천 등 5개 공장과 경기도 광주의 ㈜동진판지 등 5개의 계열사를 보유, 전국 단위의 생산공급망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외식 및 각종 식품의 포장재로 사용되는 골판지와 골판지 상자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 그린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삼보판지 류진호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식품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며, “시장 확대와 매출 신장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대규모 생산시설 설립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투자와 100여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
(경기뉴스통신) ‘제42회 경기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오늘부터 2일까지 양일간 수원 소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나노기술원에서 열린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품질경영개선 우수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경기도와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센터가 마련한 행사로, 도내 50개 분임조 4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현장개선 부문, ▲설비(TPM) 부문, ▲보전경영(EAM) 부문, ▲6시그마부문, ▲서비스/사무간접부문, ▲환경/안전품질부문, ▲상생협력부문, ▲자유형식(TRIZ포함) 부문 등 7개 분야로 치러지며, 각 부문별로 대기업(공공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해외법인으로 구분해 경연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분임조에게는 오는 8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시대에서 품질관리는 기업 생존의 최대 과제다. 또한, 기업들은 성능중심의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품질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품질개선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
(경기뉴스통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적인 유형인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설립을 돕기 위한 상시교육을 개설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 상시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정부, 수원)에서 개최되며, 매월 둘째, 셋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 사회적경제기업 등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까지 사회적경제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유형별 설립절차 및 지원제도 안내로 구성된다.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은 창업 희망자 및 종사자 등이 사회적경제를 올바로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초부터 튼튼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상시교육이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기업 설립 희망단체는 현재 년 2회 정해진 3일간 ‘설립 전 입문·기본교육’ 14시간을 받아야 한다. 도는 이번 상시교육을
(경기뉴스통신)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중 한 곳인 중국 장가계의 인민대표상임위원회의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와의 우호협력과 관광교류 발전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재확인했다. . 지난 23일, 중국 장가계시 인민대표 상무위원회 주국군주임을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내대표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를 방문해 한옥민 사장과 상품1본부 조재광이사등으로 구성된 모두투어 관계자들과 양사 우호증진 및 관광교류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이날 미팅에서 “장가계는 두말의 여지없이 한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중요한 관광지중 한 곳이다.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장가계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양국 관광교류에 이바지 하겠다.’” 며 장가계와의 관광사업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주국군 주임은 “모두투어가 장가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절대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투어가 앞장서 장가계에 더욱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 라고 화답했다. 중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장가계는
(경기뉴스통신) 양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2016년 3차원 공간정보 구축사업’에 응모,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3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한 3차원 공간정보 갱신으로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양산시는 2010년 전후를 시작으로 3차원 공간정보 사업을 자체적으로 꾸준히 추진해오면서 양산시 전 지역을 3차원으로 구축하였다. 2010년에는 4개동과 물금읍, 2011년에는 웅상 4개동, 2013년에는 상·하북면과 물금읍 일부, 2014년에는 원동면과 동면, 소주동 등의 지역을 구축·갱신하였다. 이렇게 구축된 3차원 공간정보는 현장업무 활용은 물론, 예산 설명서 작성, 을지훈련, 재난가상훈련의 행정업무에도 적용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3차원 공간정보의 행정업무 활용 가능성을 부각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대시민 3차원 공간정보 홈페이지(http://uis3d.yangsan.go.kr)를 개편하여 시민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월말에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3차원 공간정보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
(경기뉴스통신)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하는 장흥군이 수도권 관람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장흥군은 지난 17일 성남시와 서울 동대문구를 차례로 만나 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성남시청을 찾은 김성 장흥군수와 관계자 일행은 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나 박람회 성공개최와 장흥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관람객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 동대문구를 방문한 김성 군수 일행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우리 동대문구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수도권 두 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 성과를 의미있게 평가하며,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박람회 입장권 최대 58% 할인혜택은 물론, 행정적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기관·단체에서 20
(경기뉴스통신) 장수군은 토마토 수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관련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18일 오전 10시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엔 농산물수출관련기관과 관내 농업인 40여명이 참석, 검역병해충 발생, 농약잔류 등 수출 전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주기적,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장형 협업’ 컨설팅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적으로 지원하고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되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농업기술센터 등이 참여해 농산물 수출관련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 관심 분야별 전문 상담이 이루어지는 개별 컨설팅, 방문요청 농가 대상 현장 진단·처방을 하는 현장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컨설팅과 함께 현장여건 등을 감안해 간담회나 수출교육 등이 병행 실시돼 품목·지역별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현장의 걸림돌 해소로 토마토 수출의 활로 확보가 기대된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관합동 종합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적인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농가소득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경기뉴스통신) 태안군이 인구 고령화로 인한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내 우수한 지역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8일 태안고 학생 33명과 인솔교사, 군 담당자 등 40여 명이 태안군에 사업처를 둔 한전산업개발(주) 서울 본사(중구 서소문로)를 방문, 채용부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기업현황 및 채용계획을 듣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민 취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기업 탐방은 군이 올해 추진 중인 ‘2016 일자리종합센터 활성화 계획’ 중 ‘관내 기업과 함께 하는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의 일환으로 전격 추진됐다. 지난 1994년 7월 태안군 원북면에 개소한 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는 총 근로자 340명 중 177명을 지역민으로 채용하는 등 총 근로자 수 대비 50% 이상의 높은 지역민 채용률을 보이며 지역민 일자리창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주) 본사 임원 및 관계자들은 이날 기업탐방에 참여한 고교생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고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전공 및 진로선택에
(경기뉴스통신) 부여군은 18일 석성면에서 최첨단 양송이 재배를 이끌 ‘양송이배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85억원이 투입된 양송이배지센터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생산기반시설이자 양송이 산업의 선진국형 전환을 앞당길 부여군의 특화사업이다. 양송이배지센터는 면적 22,280㎡에 양송이배지센터, 저온유통시설, 실험실 등을 갖춘 고효율·고품질 첨단시설로 연간 13,000톤을 생산하여 부여군 배지 사용량의 40%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선진국의 1/3 수준에 불과한 양송이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배지와 복토의 과학화와 규격화, 우수 종균의 보급, 재배사 환경개선, 고품질 재배기술 보급 등을 통해 선진국의 70%인 80kg/3.3㎡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배지 공급센터를 통한 우수 배지와 복토의 일괄공급, 자동 입폐상 확대, 수확 자동화 기계 도입 등을 통해 생산비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양송이 재배농가의 노동력은 3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배지 생산 및 폐상 퇴비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폐상퇴비를 관내 채소농가 유기질 퇴비로 공급하여 자원 순환을 통한 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5월3일 남양주우체국, 구리우체국의 집배원을 활용 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5월 16일에는 (주)예스코와 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남양주시는 우체국의 집배원 128명과 도시가스 검침원 46명이 남양주 전역을 다니며 수시로 복지욕구가 미결된 사각지대발굴에 나서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남양주시는 사각지대가 발견되지 않아 삶을 포기하는 사람이 없도록 도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지역의 공공과 민간자원을 총 동원하여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도울예정이라고 하였으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주) 예스코 송민섭 고객서비스부문장은 (주) 예스코는 남양주시의 복지사각지대발굴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사각지대발굴 뿐만이 아니라 저소득층에게 가스 안전점검 등을 위한 자원봉사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훈훈한 업무 협약식이 되었다. 남양주시는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하여 개발해 놓은 핸드폰 앱인『두드림 톡』을 활용한다. 두드림톡으로 신고된 정보는 읍면동
(경기뉴스통신) 전북도와 전북지방중기청이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전북메이커포럼(이하 운영)’이 5월 17일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도내 19개 시제품제작 운영기관 협의회 관계자와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메이커 운동은 기존의 DIY(Do it Yourself) 문화의 확장으로 디지털제조 기술(3D프린팅, 3D스캐너 등)과 접목되어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국에 확산되고 있는데, 개인의 취미생활을 넘어 상업성을 갖춘 제품 탄생의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꼽히는 과천과학관의 ‘메이커 운동 활성화’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더불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포럼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향기나는 무드’ 등 키트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포럼은 전북시제품제작소 개소 이후 관련 유관기관을 순회하며 제조업기반 최신 트렌드 및 우수 시제품제작 사례 등을 공유하며, 관련 종사자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운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도내 기관별 구축된 3D프린터 및
(경기뉴스통신) 컨테이너 신규항로인 ‘군산∼중국 닝보∼상해’ 항로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16일 취항식이 항만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항 컨테이너부두에서 개최되었다. GCT(군산컨테이너터미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남광률 군산지방해수청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이 자리하여 신규항로 개설선사인 동영해운㈜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산항이 활성화되기를 한목소리로 기원하였으며 동영해운㈜ 서명천 대표이사 및 포워더, 하역사, 화주 등 6명에 대하여 군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그간, 전북도와 군산시를 비롯해 군산해수청, GCT㈜, 동영해운㈜이 항로 개설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 3월 27일 신규항로 첫 취항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써, 신규항로 개설로 군산항 항로는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되었으며, 신규항로 개설로 인해 연간 15,000TEU이상의 물동량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해운(주)은 ‘중국 닝보, 상해’와의 항로 개설을 계기로 군산항을 거점항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항로인
(경기뉴스통신) 부여군은 KEB 하나은행 본점과 지난 17일 '부여군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부여는 대한민국 제일의 문화·역사·관광·레져 중심 도시 부여건설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방면으로 민간 투자자 확보를 추진해 왔느나 세계 경기침체 및 국내외투자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국내외적인 악조건을 극복하고 외국인투자유치의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고자 우리나라 최고의 투자유치 전문은행인 KEB 하나은행과 손을 잡고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충남도 최초의 5성급 특급호텔 건립 등 부여군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부여군은 외국인 투자유치 및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 정책 수립,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각종 인센티브 개발 및 행·재정적 지원 등 외국인 투자촉진을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KEB 하나은행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 관련 법규, 국내 및 국제 금융, 회계, 세무, 경영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과 부여군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할 전담 PM(Project Manager) 지정, 외국인 투자
(경기뉴스통신) 경남도가 16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경남미래 50년과 서민복지가 중심이다. 홍준표 지사는 이번 5월에 전국최초로 채무제로를 달성하고 나면, 도정의 중심을 경남미래 50년과 서민복지에 둘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는데, 이런 도정 철학에 맞추어 이번에 조직을 개편하게 된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R&D 기능의 강화와 첨단산업 육성이 눈에 띈다. 미래신성장동력산업 확충을 위해 연구개발지원과를 신설하고, 기계융합산업과에 ICT 산업담당, 한방항노화산업과에 해양항노화담당을 신설한 것이다. 연구개발지원과는 R&D와 국책사업 발굴 등을 수행하고, ICT 산업담당은 기계·조선·항공 등에 정보통신혁명의 성과를 접목하고 융합하여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을 한다. 해양항노화담당은 서부권 한방항노화와 동부권 양방항노화와 함께 통영, 남해 등 해양항노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약초·산양삼 품종연구와 재배기술 개발을 위하여 ‘약용자원연구소’를 함양에 신설한다. 둘째, 서민복지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복지노인정책과’를 ‘서민복지정책과’로 개편하여 기능을 강화하고, 교통정책과에 벽지교통담당, 도시계
(경기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12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성 장흥군수와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 외 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두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은 산람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산림문화박람회의 지원과 홍보에 나서고,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적인 조합원 네트워크를 통해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홍보하고 입장권을 사전구매하는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장흥군과 산림조합이 통합의학산업·녹색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위해 협력과 성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949년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시·군·구 산림조합의 업무를 지도·감독하며 산주와 임업인의 안정적 산림경영을 지원하는 등 우리나라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는 주제로 오는 9월 29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