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방에서 단 한 번의 패를 허용하지 않은 상주상무가 이번엔 성남을 상대로 안방불패를 이어간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R가 21일 오후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10R 홈경기에서 인천을 상대로 극적인 4-2 역전승을 거두며 한껏 사기를 높인 상주상무는 현재 다섯 번의 홈경기에서 3승 2무로 홈 무패 행진 중이다. 상주상무는 현재 리그 5위에 올라섰고, 공격의 중심인 박기동이 리그 득점 3위와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급으로 거론되는 풀백의 이용과 박진포가 버티고 이승기, 김성준, 황일수 등 수준급의 선수들이 뒤를 받쳐주고 있어 이들의 조합이 만들어낸 돌풍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달리 공격적인 면에서 세밀해지고, 선수들의 조직력이 빠른 시간 안에 맞아 들면서 생기는 시너지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조진호 감독은 결과에 상관없이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공격을 퍼부을 것을 요구한다. 결국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상주상무의 파상 공격이 빛을 발하는 이유다. 이번 경기 상대인 성남의 티아고와 황의조를 내세운 공격이 만만치 않지만 조진호 감독은 이에 끝까지 공격으로 맞서겠다는 ‘
(경기뉴스통신) 1997년 제1회 SK텔레콤 클래식’ 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0년 동안 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SK telecom OPEN’ 대회의 주최사인 SK텔레콤은 17일 참가 선수 전체가 모인 가운데 20주년 기념 포토콜 행사를 가졌다. 또한 1997년 초대 우승자 박노석(49), 1998년 우승자 최광수(56), 1999년과 2000년 우승자 박남신(57), 2001년과 2002년 우승자 위창수(44), 2003년과 2005년, 2008년 우승으로 본 대회 최다 우승을 기록중인 최경주(46.SK telecom), 2004년 우승을 차지한 스코틀랜드의 사이먼 예이츠(46), 2009년 본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박상현(33.동아제약), 2012년 우승자 김비오(26.SK telecom), 2014년 챔피언 김승혁(30), 지난해 우승자 최진호(32.현대제철) 등 역대 우승자 10명의 선수가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이어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제작했으며 대표로 KPGA 김태호 부회장이 SK텔레콤 스포츠단 김선중 단장에게 전달했다.
(경기뉴스통신) 순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제12회 순천시 생활체육 대축전이 오는 22일 팔마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20여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검도를 비롯한 20개 종목에 2천여 명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실내에서 개최해 온 동호인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개회식 및 축하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와 함께 건강증진과 화합 도모에 중점을 두고 종목별 순위를 가리는 종합시상을 하지 않고 종목별로 1~3위를 시상하기로 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 활동은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 및 체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여가활동 및 다양한 인적교류를 통해 몸과 정신 모두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하게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이 건강한 순천시를 만들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상호간의 우의 증진을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스포츠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농촌 생활체육 교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팔마경
(경기뉴스통신) 정남진장흥농협은 지난 13일 부산면 심천공원에서 제3회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남진장흥농협은 농촌의 인구가 점차 고령화, 부녀화되며 어르신들의 놀이문화가 사라져 감에 따라, 건강하고 보람된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주관했다. 농한기를 이용해 개최된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일상의 무료함을 한 번에 날려버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농민 조합원들은 ‘고마운 농협’이라는 표현으로 이번 대회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강경일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화합과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이 지속되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 조합원의 범위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남진장흥농협은 해마다 실버대학을 개설하여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소통하는 ‘고마운 농협’의 이미지를 구축해 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8월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개막하는 제31회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이 다시한번 ‘승리의 땅’ 고양을 찾는다. MBC - TV 생중계. 고양시는 오는 6월 4일 오후 1시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대표팀과 중미의 강호이자 복병 온두라스가 올림픽 수능시험을 본다고 밝혔다. 온두라스는 한국팀이 본선에서 만날 멕시코와 가장 흡사한 전술을 구사하는 팀으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대된다. 이번 경기는 지난 3월28일 올림픽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강팀 알제리를 3-0으로 물리치며 ‘승리의 땅, 고양’임을 확인한데 이은 두 번째 평가전. 40여일만에 다시 고양을 찾아 승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두라스는 북중미 예선 결승경기에서 멕시코에 아깝게 졌지만 리우올림픽 본선티켓을 거머쥔 강팀. 2008베이징올림픽부터 3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올랐고, 2012런던올림픽에서는 8강에 오른 강호다. 한국과 온두라스의 경기가 끝난 뒤, 오후 6시부터는 ‘유럽의 파워’ 덴마크와 아프리카 최강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이어진다. 두 팀 모두 올림픽 본선 진출국. 이번 경기에는 3월28일 고양에서 열린
(경기뉴스통신) 지난 13일 당진에서 개최된 2016 충청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서천군 에어로빅 체조 선수단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박동수 외 19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한 서천군 에어로빅 체조 선수단 신나리팀은 서천군노인복지회관에서 서천군체육회 소속 정인미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로 매주 2회 연습을 하였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매일 맹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켰다. 지난 2012년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시작한 에어로빅 체조 선수단은 2015년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회에서도 3위에 입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한편, 현재 서천군체육회는 에어로빅 체조 이외에도 6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관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에서 실버요가, 파크골프, 생활체조, 유아체육, 방과 후 체육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예천군에서는 '제50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 선수권 대회(고등부, 대학·일반부)및 2016년 컴파운드 양궁대회(1차)'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세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내 문화체육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오는 18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현준 군수, 이철우 군의장, 김시택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한양궁협회 김기찬 부회장, 선수와 임원,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현준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예천을 찾아주신 선수 임원들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올림픽 효자종목인 양궁이 오늘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양궁선수와 임원들이 합심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세계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세계 최강 종목으로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오는 7월30일부터 개최되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대한양궁협회 김기찬 부회장은 “종별 선수권대회는 반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양궁의 오늘이 있게 한 대회”라면서 “다가오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우리
(경기뉴스통신)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금) 안동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교직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 안동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3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안동시 교직원의 화합과 사기를 북돋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교직원 상호 간의 소통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배구 47개교, 윷놀이 39개교, 단체줄넘기 30개교가 참가하여 열띤 경기가 펼쳐진 결과 초등부 배구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 중등부 배구 영문고등학교, 윷놀이 안동강남초등학교, 단체줄넘기 안동서부초등학교가 각각 저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창한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학생에게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묵묵히 사도의 정신을 실천해 오신 교육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격려와 찬사를 보내며, 행복 안동 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20년째 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SK telecom OPEN 2016’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5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20년을 함께한 그린위의 행복동행’ 이라는 부제와 함께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 7,209야드)에서 펼쳐진다. 1997년 ‘제1회 SK텔레콤 클래식’ 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0년 동안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올 시즌 2009년 이후 7년 만에 KPGA 단독 주관으로 치러진다. 이는 국내 선수들의 출전권을 늘려 더 많은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해 대한민국 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본 대회 우승자에게 4년 간의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시드)을 부여해 참가 선수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자 최진호(32.현대제철)의 2년 연속 우승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진호는 지난해 마지막 18번홀에서 천금 같은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이수민(23.CJ오쇼핑)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또한 올 시즌 개막전으로 진행된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경기뉴스통신)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개최된 제17회 땅끝공룡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10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A조에 속한 천안시청팀은 예선전에서 정읍단이와풍이와 수원리더스에 승리, 6강 부전승, 4강에서 고양시를 연파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천안시청팀은 결승전에서 만난 인천배구팀에 1세트 25:21, 2세트 28:30, 3세트 22:25, 4세트 21:25로 세트 점수 3대1로 아쉽게 패해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이번 대회는 2016년 부임한 신임 감독이 2명의 신규 선수 충원으로 재정비된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긴장된 첫 번째 대회인 만큼 값진 준우승을 일궈냈다. 김혜영 천안시청 감독은 “좀 더 강인한 조직력과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제천시체육회가 6월 9~11일 단양군 일원에서 펼쳐질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담금질을 시작했다. 최근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생활체육회 그리고 장애인체육회 3개 단체를 통합함으로써 통합제천시체육회를 출범시키고, 5월 1일 사무국직원을 공개채용하여 1국 3팀으로 구성하여 안정된 통합제천시체육회를 운영함으로 타시군 체육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제천시선수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연속 종합 3위를 하여 올해에는 목표를 상향조정하여 종합 2위로 목표를 세웠다. 제천시선수단은 임원 170명과 선수 294명(남 216명, 여 78명) 등 모두 46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3년 연속 종합 3위의 쾌거를 이어 우수선수 지속발굴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제55회 상위입상을 목표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단양군 일원에서 24개 종목에 4500여명(학생부 포함)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제1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5월 16일(월)부터 25일(수)까지 10일간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볼링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일과 17일은 공식 연습경기와 볼 검사가 실시되고, 18일은 개인전, 19일 ~ 23일은 2·3·5인조전 경기, 24일과 25일은 마스터즈 10강과 5인조전·마스터즈 준결승 및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24일과 25일 펼쳐지는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TV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 할 예정으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 및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안동볼링장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실업팀들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볼링 동호인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강원, 부산, 대구, 전남 등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들 1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3~15일 함양군·함양군체육회 주최, 함양군테니스협회 주관 제17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각지의 선수 362팀 724명과 관계자 500여명 등 1200여명이 참가해 개나리부, 국화부, 통합 오픈부, 통합신인부 등 4개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사흘간의 열전결과 시상은 부별 우승·준우승·공동3위·8강 등 4개조로 나눠 이뤄졌으며,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함양특산물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다음은 대회결과. ▲개나리부(115팀) △우승=현영미(전북 혁신), 이영숙(순천) △준우승=황후자(부산 나인), 김은정(부산 오랜지) △공동3위=김은경(대구 썬), 김은진(부산 오랜지), 신영선(대구 샛별), 도미경(대구 다정회) ▲국화부(75팀) △우승=김선영(송파 화목), 최유심(전주 백일홍) △준우승=이슬비(대구 수국), 배현진(김해 위드) △
(경기뉴스통신) 제6회 수동면 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5일 20개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수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동면체육회주최, 수동한울족구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조별 리그전 예선전을 거쳐 클럽일반부·직장부·기관단체부 등 3개부로 나눠 치러졌다. 경기 후 시상식에서는 각 부별 우승팀에겐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직장동호인 기관단체 10만원)이 주어졌으며, 준우승(직장동호인 기관단체 5만원)은 트로피와 상금 10만원, 3위는 트로피와 부상을 각각 받았다. 다음은 대회결과. ▲클럽부 △우승= 지리산 △준우승= 장수 △3위= UDT ▲직장동호인(직장팀) △우승= 제일화물 △준우승= 애플 △공동3위= 우체국 ▲직장동호인(기관단체) △우승= 수동면사무소 △준우승= 농업경영회 △3위= 의용소방대
(경기뉴스통신) 제7회 순천만갈대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9개소에서 열린다. 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구 동호회, 가족, 시민 등 113팀 2,000여명이 참석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한다. 대회는 남자장년부, 남자클럽부, 여자클럽부, 실버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에는 개회식 및 팀별 예선전이 15일에는 결선경기가 진행돼 이틀 동안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동호인을 포함해 2,000여명이 참가하며 이로써 약 1억 6000만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대회기간동안 선수와 동호인들에게 순천시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