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지난 13일 당진에서 개최된 2016 충청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서천군 에어로빅 체조 선수단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박동수 외 19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한 서천군 에어로빅 체조 선수단 신나리팀은 서천군노인복지회관에서 서천군체육회 소속 정인미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로 매주 2회 연습을 하였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매일 맹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켰다.
지난 2012년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시작한 에어로빅 체조 선수단은 2015년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회에서도 3위에 입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한편, 현재 서천군체육회는 에어로빅 체조 이외에도 6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관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에서 실버요가, 파크골프, 생활체조, 유아체육, 방과 후 체육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