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김경근 의원은 지난 1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고양, 연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능 이후 생활지도 대책 마련과 학교폭력심의 업무 관련 개선’을 주문했다. 김경근 의원은 “작년 12월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 3명이 강릉에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와 같은 사고는 연례행사처럼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수능 이후 생활지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진 질의를 통해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심의 건수가 주당 5~6건으로 학교 현장이나 지역청 모두 기피하는 업무로써, 동 업무가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됐다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업무량은 변함이 없다”며 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답변을 통해 “수능 이후 학교마다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수능이후에 학교 교육들이 잘 운영되도록 할 것”과 “학교폭력이 교육에 평화로운 공동체로 관계회복을 위한 갈등조정을 통해서 학교장 자체해결로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연수도 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진일 도의원 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버스정책 관계자와 광역 환승센터 운행 현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버스정책 관계자는 잠실 광역환승센터 운행현황을 보고하며 하남시민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일전에 건의한 서울 잠실행 9302번 버스 5대를 추가로 19.11.20.부터 운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일 의원은 “이번 9302번 버스 5대가 증차 운행됨으로 퇴근시간 잠실역 환승센터승차시 14번 게이트에서 기디리지 않고 빠른 승차가 기대된다”며 경기도 버스정책 관계자에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하남시민의 출·퇴근 길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동현 의원이 지난 11일 시흥소방서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목감지구 등 소방관서 경계구역에 위치한 지역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시흥시가 성장하며 기존 소방관서 관할구역 경계에 위치한 지역들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시흥시가 소방관서의 숫자에 비해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회공단 내 화학차량의 화학물질 유출과 차량 전복으로 인한 오염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앙구조대 시흥 화학센터와 함께 예방 활동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부실한 마린센터 임대관리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오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에 제출한 마린센터 임대내역을 살펴보았더니, 공실이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공실에 보증금과 월임대료가 책정된 채로 관리되거나 농림축산광역본부 등 일부 공공기관의 경우 무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등 마린센터가 다소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의 일부가 담당직원이 실수로 누락됐다을 시인하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오 의원은 “해양수산부 소유의 부지에 경기도가 소유하는 마린센터 건물을 평택항만공사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대료의 일부가 부지 사용료로 사용되거나 경기도의 세입으로 사용되는 만큼 보다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문 사장에게 “그동안 습득한 경영관리역량 및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이 지난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용인·성남·양평·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줄지 않고 있는 자살·자해학생 문제와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폭증하는 업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시설직공무원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조광희 위원장은 “경기도내 학생 자살자수가 2016년 27명, 2017년 34명, 2018년 43명 올해도 벌써 31명을 넘어섰다”고 말하고 “작년 행감때도 34명이었다가 결국 연말에 43명까지 이르렀는데 올해도 정말 걱정”이라고 말하고 “이렇게 학생들이 자살로 몰리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고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물었다. 답변에서 이윤식 용인교육장은 “학업문제라든지 이성문제, 가정, 개인사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김화형 가평교육장은 “훌륭한 환경 덕에 실제 자살학생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선생님들의 노력도 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김선미 성남교육장은 “가정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한다. 부모와의 불화, 대화의 단절 등 가정교육의 연계성이 되지 않았을 때 자해를 함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를 내세우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염종현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농정해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G마크 인증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질의를 진행했다. 염종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서두에 경기도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G마크는 수년간 많은 투자와 지원으로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경기도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였지만, 정체성 및 인증시스템 등에서 아직 미비한 점이 있다며 여러 개선 사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집행부 차원의 다각적인 검토와 개선을 촉구했다. 염종현 의원은 브랜드의 명확한 정체성은 가장 중요하지만 인증신청 기준 자체가 GAP, 친환경 등 다양한 품질인증을 포괄해 도민에게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증 시스템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선행 되어야 시스템 자체에 대한 도민의 인식이 제고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인증 심의위원회 회의록 공개와 더불어 심의 적용기준 뿐만 아니라 적용 방법도 도민이 알기 쉽도록 상세히 공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심의위원의 졸속심사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심의 자료를 상세히 제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집행부는 “현행 G마크 인증시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덕동 의원이 지난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용인·성남·양평·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부모로부터 자유학년제가 현행 입시제도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대책, 늘어나는 학업중단학생과 교원 및 행정공무원의 비위, 늘어나는 잔반량 등 교육현안 전반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날 질의에서 박덕동 의원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도입한 취지는 진로와 특성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충분히 숙고하는 시간을 주자는 제도이지만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놀기만 하고 전혀 현행 입시제도와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결국 제도가 취지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학교가 단순히 시험없는 놀자판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우려인데 이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대책은 무엇인가?”고 질의했다. 답변에서 이윤식 용인교육장은 “자유학년제가 진로와 적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토론식 수업, 체험위주의 학습으로 구성되고 있지만 정작 시험이 없이 1년이 지나다보니 학업에 대한 우려도 상존한다”고 말하고 전유경 양평교육장은 “고등학교에 가서 입시과정을 겪으며
(경기뉴스통신) 2019년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용인, 가평, 성남, 양평 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김경희 의원은 본격적인 감사에 앞서 “행감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관련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행감의 본질적인 목적은 무조건적인 정책의 비난이 아닌 한층 더 성숙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에 있다”고 말하고 질의를 시작했다. 먼저 김경희 의원은 “경기도 용인의 혁신교육지구센터 내 부족한 인력을 문제 삼으며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이를 더 증원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하고 이어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센터의 운영대상이 어떻게 되는지?” 질의했다. 이에 이윤식 용인교육장은 “화성은 혁신지구가 오산과 함께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음에 반해 용인시는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인정하면서 추후 용인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으며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센터는 용인과 안성의 기초학습이 부진한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을 보강해 주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경희 의원은 “2019년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를
(경기뉴스통신)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특성화고는 가난하고 못난 생각들만 가는 곳이라고 학생들이 생각한다’는 성남교육장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황대호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분권이 더욱더 강조 되고 있는 현실에서 교육지원청이 제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내려준 지침만 수행하려는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며 적극행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황 의원은 질의에서 “특성화고와 관련해 미충원교와 미충원 학생의 수치가 가장 높은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지원청별 할 수 있는 노력들을 다했는가?”고 묻고는, “직업정보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1순위는 학생이고 그다음은 학부모인데, 정작 교육장들은 교사가 가장 많이 습득할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과 행정의 간극을 좁혀가기 위해 작년 행감 때부터 특성화고 교육과정 설명회를 상시적·공격적으로 개설하기를 주문했다”며 “연 1~2회 형식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정보습득하기 위해 필요한 연초부터 개설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관행적으로만 설명회를 실시하려 하는 현실부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
(경기뉴스통신) 2019년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용인, 가평, 성남, 양평 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추민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은 행정감사 첫날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안전한 학교, 건강한 학교”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감사를 시작했으며 세부적으로 ‘학교 정문 차단기 설치 의무화’와 ‘스포츠클라이밍 안전교육의 정착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했다. 추민규 의원은 특히 학교 내 학생들의 안전교육 및 안전시설미비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면서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성화시키고 스포츠 클라이밍 대중화에 따른 안전교육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하고 이어서 “학생들의 정신적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 방안에 대해 각 지역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민규 의원은 “얼마 전, 이낙연 국무총리가 보여준 완강기 안전교육 시범은 ‘안전이 곧 건강’임을 보여 준 좋은 사례임을 말하면서 경기도내 학교 전체가 스포츠 클라이밍의 안전교육에 관한 프로그램마련에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추의원은 또한 학교정문 차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송치용 부위원장이 지난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용인·성남·양평·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한 사립유치원에 대한 방문을 거론하며 교육지원청 담당 과장과 담당자가 동행했는데도 푸대접 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지도를 하고 감독을 한다는 것인지, 교육지원청의 떨어진 권위를 지적했다. 이날 송치용 의원은 “용인은 100만 도시답지 않게 단설 공립유치원이 단 1개밖에 없는 유아교육의 불모지와 같은 곳이다”고 지적하고 “사립유치원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 중인 매입형 유치원 인수를 통해 공립유치원이 확대되어야 할 필요성이 큰데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아 학부모의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민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 의원은 “도교육청에 의해 주도적으로 추진되는 매입형 유치원에 대해 학부모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의 중간자적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묻고는 “도교육청이 학부모와 소통하지 않는다면 교육지원청이라도 교육적 측면을 고려해 도교육청에 적극 입장표명을 해서라도 용인의 유아교육을 제대로 만들어가는 적극행정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부위원장이 지난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용인·성남·양평·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체 학생중 2~3%에 불과한 학생만이 참여하고 있는 꿈의학교에서 그것도 절반의 학생은 꿈의학교 과정을 다 이수도 하지 못하고 탈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냥 꿈의학교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만을 늘어놓는 교육장에 대해 문제의식 조차 없음을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미리 의원은 “꿈의학교가 어느덧 5년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6년차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각 교육장들의 소회를 듣고 싶다”고 질의했다. 답변에서 이윤식 용인교육장은 “꿈의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움직여 만족한다”, 김화형 가평교육장은 “꿈의학교 발표회를 다녀왔는데 어린시절로 돌아간다면 꿈의학교에서 배우고 싶다”, 김선미 성남교육장은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경험을 학교 밖에서 할 수 있어 굉장히 만족한다”, 전윤경 양평교육장은 “꿈의학교의 철학은 의미가 있지만 농촌지역이다 보니 학생 모집이 어렵고 운영상의 문제점들이 있어 제도개선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은 “4분의 교육장이 모두 만족해했지만 여전히 극히 일부 학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성훈 의원은 11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동·청소년 주거빈곤 계층 주거복지 지원 추진계획과 관련해 지지부진한 업무추진에 대해 지적하고 경기도가 아동 주거빈곤 가구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주장했다. 박성훈 의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12일 ‘아동·청소년 주거빈곤 계층 주거복지 지원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임대주택공급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경기도시공사와 업무협약, 2019년 실태조사 1회, 도 자체 주택공급 60호, 맞춤형 주택개조 100호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박성훈 의원이 경기도 도시주택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0년에 주거복지센터 사업비 2억 5천만원 중 1억원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할 예정하고 금년 12월에 주거복지 워크숍 예정 등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박성훈 의원은 “계획 수립 후 1년 6개월이 지나 이제야 부랴부랴 나서는 모습이며 경기도시공사에도 확인한 결과 협약도 없고 추진계획도 모르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박성훈 의원은 “지난달 임대주택 우선공급 및 주거비 지원 등 필요한 계층에 아동 주거빈곤 가구를 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규창 도의원은 11일 열린 2019년도 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항만공사의 감사원 감사처분 내용과 후속조치’에 대해서 질의했다. 김 의원은 “3년 동안 감사원 감사결과 간부급 직책수행비 부당신설·집행 및 포트세일즈 행사경비 등 부적정한 예산 집행의 조치로 직원이 파면, 정직, 감봉됐다을 지적”하며 “감사처분의 구체적 사유와 후속조치가 무엇인지”를 날카롭게 질의했다. 이에 문학진 사장은 “감사결과 부적정한 집행 내역에 관해 신분상 조치와 행사비 반환 등 환수조치를 완료했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해 업무추진비 사용관행을 개선하고 투명한 사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집행기준’의 범위 내에서 업무추진비의 사용범위 및 집행절차 등에 대한 자체 세부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감사원 지적 이후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팀을 개편하는 등 자생적 노력을 통해 내부 시스템을 개선한 것은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공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경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8일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경기米와 맛있는 음식들” 특별기획전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오늘 특별기획전은 다양한 경기미 브랜드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쌀의 영양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며 “경기도에서 육성·재배한 농산물 판촉과 쌀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OBS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본의 경제침탈 시도와 맞물려, 토종 농산물 보존과 로열티 등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정부는 향후 5년 내 벼품종을 100% 국산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경기도는 ‘참드림’과 ‘맛드림’과 같은 우수한 국산 벼품종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우리 농산물을 지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건강한 경기도 농산물과 도민의 식탁을 잇는 징검다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편성을 통해 농가지원과 판로개척 등 농업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든든한 징검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