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8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사제방유적전시관에서 ‘8월 여름방학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8월 11일, 18일, 25일) 개최된다. 교육은 약사동 제방 속에서 보물 찾아보고 보물을 스케치하여 픽셀 그림으로 만들며, 픽셀의 이미지 타일을 붙여 모자이크 액자를 완성하는 체험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의 어린이를 동반한 10가족으로 7월 30일(월)부터 8월 8일(수)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敷葉工法) 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 등 유물, 각종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우리 역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약사 제방전시관(229-4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24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들도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여름나기에 한창이다. 더위에 약한 시베리아 호랑이들은 얼린 닭고기와 소뼈를 여름철 특식으로 먹고, 시원하게 날리는 무독성 인공눈 속에서 재미있는 여름을 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은 동태와 과일얼음으로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하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시원한 물놀이 바캉스를 즐기는 동물도 있다.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는 사육사들이 뿌려주는 물줄기로 시원한 냉수 마사지를 하고, 대형 얼음과 과일이 담긴 물웅덩이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 비를 좋아하는 점박이물범들이 사는 해양관에는 올해 처음으로 분수가 설치됐다. 올해 3월 태어난 아기 점박이물범들도 태어나 처음 보는 분수를 아주 좋아한다는 후문이다. 서울대공원은 시민들이 여름밤을 좀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7월28일(토)~8월19일(일) 토, 일, 공휴일은 21시까지 연장운영한다. 또, 야행성 동물들의 새로운 집인 ‘야행동물관’ 오픈, 세계 호랑이날 기념 ‘호랑이 특별 설명회’까지 다채로운 여름맞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27일(금) 10시부터 4
(경기뉴스통신) 서울드래곤시티가 8월 4일(토) 루프탑 풀&바 ‘스카이비치(Sky Beach)’에서 데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와 컬래버레이션 서머 풀파티(이하 서머 풀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서머 풀파티는 14일 개최된 스카이비치 오픈 기념 풀파티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특히 여름 풀파티의 화룡점정을 장식할 수 있도록 데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와 손을 잡아 더욱 핫하고 트렌디한 루프탑 풀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EDM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유명 DJ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강남 대형 클럽과 각종 국내 EDM 페스티벌을 이끄는 Juncoo(준코코), 유명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에서 EDM 뮤지션으로 탈바꿈 한 제아에프터(ZE:After) 문준영, 세련된 나이트라이프 문화로 유명한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 Ho.K가 서머 풀파티에 참여해 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풀파티에 참여한 고객들이 갈증을 달랠 수 있는 호세쿠엘보 칵테일 부스도 운영된다. ‘프로즌 마가리타’, ‘쿠엘보 스퀴즈’ 등 화려한 비주얼로 눈을 사로잡는 데킬라 칵테일 메뉴를 준비해 파티 참가자들이 서울의 야경과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서울드래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테마전 「태안선의 인골, 그는 누구인가」 를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목포시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제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개관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오후 5시까지 입장), 매주 월요일 휴관 이번 전시회에는 2008년 5월, 12세기 강진에서 만든 고려청자를 싣고 개경으로 향하다가 폭풍을 만나 태안 대섬 앞바다에서 침몰한 ‘태안선’에서 발굴한 선상 생활용품과 배가 침몰하면서 화물에 짓눌려 빠져나오지 못한 선원의 인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전체 2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태안선에서 발굴된 철제 솥, 동이, 도기 항아리 등을 통해서 고려 시대 선원들의 선상생활을 살펴본다. 제2부에서는 우리나라 난파선에서는 처음으로 발굴된 선원의 인골을 통해 고려 시대 ‘선원’의 신체 정보를 확인하고, 침몰 당시 피장자의 절박했던 상황을 추정해 본다. 인골은 좌우 어깨뼈(견갑골)와 오른쪽 위팔뼈(상완골), 좌우 아래팔 뼈(척골), 목뼈(경추)에서 등뼈(흉추)로 이어지는 척추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석 결과 30대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 다섯 겹으로 켜켜이 쌓인 청자 더미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과 보츠와나, 한국과 에스와티니 왕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7월 31일(화)부터 8월 7일(화)까지 남아프리카 3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왕국]에서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작 무용과 국악, 태권도, 현지 대표 예술단과의 합동 공연 등을 통해 50년 수교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다진다. 주남아공대한민국대사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기원,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남아공 국립 디트송 문화사 박물관(Ditsong National Museum of Cultural History) 등 다수의 문화예술기관들이 행사에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프리카 3개국이 문화로 하나 되는 기회를 마련하고 현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은 즉흥 춤과 노래가 발달한 아프리카 문화예술을 감안해 창작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청년 국악 그룹 ‘이상’은 한국 전통음악을 현지 맞춤형 공연으로 준비한다. 또한 남아프리카 3개국 국
(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계승·발전하고자 2018년 ‘제1회 보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보훈 영상 공모전은 ‘보훈’의 앞 글자를 이용하여 ‘“보”통 사람들이 그리는 “훈”훈한 나라사랑 이야기’ 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독립, 호국, 민주화와 관련된 주제를 담은 참신한 창작 영상들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보훈 주제의 영상을 만듦으로서, 보훈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음을 느끼고 전 국민이 함께 이를 공유하고자 추진되었다. 보훈 영상 공모전은 국가보훈처에서 개최한 기존 ‘애국가 부르기 유시시(UCC) 공모전’을 확대 개편하여 시에프(CF) 부문, 영화 부문, 자유 부문의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우수 작품 28편을 선정하여 국가보훈처장상과 상금(총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온라인 매체와 보훈기념일 계기 홍보 영상, 청소년 학습 보조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서는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브라질 한류콘텐츠 인식·소비자조사 결과(포르탈레자)’에 따르면,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K-POP이 가장 높은 응답률(39.7%)을 보였다.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전략지로 떠오르는 중남미 권역 중 한류의 지속가능성이 높은 브라질에서 국내 콘텐츠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브라질 동북부 포르탈레자(Fortaleza)에서 열린 아시아 문화축제 ‘사나페스트(SANA FEST) 2018’에서 ‘제2회 K-콘텐츠 쇼케이스 in 브라질’을 개최했다. ◆ K-POP·방송·애니메이션 전용관과 스크리닝, 장르별 한국문화 체험의 장 마련 올해로 18회를 맞은 ‘사나페스트(SANA FEST)’는 애니메이션, 만화, VFX, 게임, 음악 등 콘텐츠를 전시·시연하는 행사로, 매년 7만 여명의 방문객이 모이는 브라질 북동부 최대 아시아 문화축제이다. 이와 연계해 한콘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K-콘텐츠 쇼케이스 in 브라질’을 개최, K-POP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전용 부스 운영을 비롯해 국내 콘텐츠 스크리닝을 진행하며 3일간 총 5,102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경기뉴스통신) 8월 4일 오후 7시 경북 청도군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개나소나 콘서트’에 러시아 옴스크 국제 페스티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반려동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명품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견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 콘서트는 해가 갈수록 이례적인 관객동원의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와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연주자들 다수로 구성된 70인조의 웅장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춤곡 바카날레로 포문을 열고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아담스 모차르트의 작은별, 로시니의 고양이 이중창,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1812서곡의 하이라이트 등 한여름의 더위를 날릴 만한 화려한 음악들을 선사한다. 10년째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박태환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나소나 콘서트의 정신인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문화의 불모지인 청도의 주민들과 먼 길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정통 클래식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이여, 한강으로 나와라! 열정적인 공연과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잠 못 이루는 열대야, 시원한 한강에서 올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 일환으로, 한강공원 곳곳에서 열대야를 떨쳐버릴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한강나이트워크42K’는 7.28.(토) 16시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이랜드크루즈 앞)에서 개최된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28일(토) 19시에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출발하여 7.29.(일) 8시에 종료된다. 코스는 자신의 몸 상태와 운동수준에 따라 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42K, 25K, 15K로 나뉘어 운영한다. 나이트워크는 매년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기에, 올해는 그에 보답하고자 참여인원을 1만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운영코스는 ‘원효대교부터 광진교’까지이며, 걸으면서 11개 한강다리를 경유하여 다채로운 자연환경과 한강의 야경까지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뉴스통신)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30일 저녁 퇴근길 서울광장 잔디밭에서 옛 추억을 소환하는 이색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을 배경으로 한 6,70년대 대중가요를 인디밴드들의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시 부르는 세대공감 무대가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을, 젊은이들에게는 흘러간 옛 유행가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68년 운행을 중단한 전차의 추억과 함께 영등포~마포 간 다리가 없던 시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은방울자매의 (1968년), 오늘 날 한남대교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서울 관련 노래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혜은이의 (1979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7곡이 무대에 오른다. 모두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근현대 대중가요들이다. 서울시는 인디밴드 2팀(라꼼마, 파스톤)이 각자의 개성으로 재해석하는 서울 미래유산 대중가요의 밤이 30일(월) 19시30분 서울광장 내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울 미래유산은 다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서울시는 2013년 최초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51개의 유·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도서관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올 여름 고운 시네마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기획되어,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고운동 주민센터 5층 나눔서재에서 상영된다. 주민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운동도서관(044-301-66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라 동장은 “가족들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동 주민센터 5층 도서관 로비에서 원화 전시도 진행 중으로, 그림책 ‘북극곰 코다 호’가 7월 31일까지 전시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사직도서관은 8월11일 오후 2시부터 자녀와 부모가 함께 게임물을 통해 소통하는 ‘굿 게이머 패밀리(Good Gamer Family)’ 행사를 개최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는 자녀가 이용하는 게임물을 하면서 게임 등급을 분류하고 게임을 이해하게 된다. 자녀는 게임 평가자로서 게임의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해보는 시간이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 10개 팀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전화(062-613-7772) 또는 직접 방문한 후 참가접수 안내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 안내받은 URL 주소에 개별 접속해 간단한 설문조사와 개인정보제공활용동의서를 작성 자세한 사항은 시립사직도서관 홈페이지(htt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평소 게임으로 인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족들이 서로 인식의 격차를 좁히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줄 ‘쉼’이 있는 축제가 이번 주말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지하1·2층)에서 열린다. 공중전화에 본인의 생년월일을 누르면 당시 유행했던 노래가 흘러나오는 ‘기억의 전화’를 걸어보는 건 어떨까? 연인들은 나만의 결혼 스케치북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미스터브라스’와 ‘로맨틱펀치’의 신나고 유쾌한 공연도 펼쳐진다. 힐링을 원한다면 나에게 잘 맞는 향을 골라 주머니를 만드는 향 테라피 체험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16년 시작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시민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모두의 시민청’ 상반기 축제를 이란 이름으로 ‘휴식’을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시민청 지하1·2층에서 만날 수 있다.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의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가 주축이 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연극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하1층 시민플라자는 시민들에게 ‘쉼’과 ‘위로’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바뀐다.'숲’과 ‘빛’ 두 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음 휴식공간‘쉼터’에서는 향낭 만들기, 위로
(경기뉴스통신) 부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박물관 교실 ‘박물관 속 Africa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목.금요일 하루 2회(오전/오후) 실시한다. 체험은 전 학년이 동시에 신청 가능하며(1회 25명) 학년별 그룹을 나누어 진행되고, 학년별로 각기 다른 주제로 전시해설을 들은 다음 그룹별로 특정 주제 미션을 완료하고 유물 그림을 그려 찰흙과 클레이로 아프리카 대표 유물을 직접 만들어볼 예정이다. ▲1∼2학년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유물 중 특정 색을 띈 유물을 ▲3∼4학년은 유물의 재질에 집중된 체험을 ▲5∼6학년은 유물의 기능을 중심으로 학습하게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 ‘AFRICA’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대표 유물과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강접수는 7월 26일 9시부터 선착순이며 홈페이지(museum.busan.go.kr>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를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610-7182)로 문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방학에 즈음하여 7월 26일 어린이테마파크 ‘대왕별 아이누리’를 개관하고, 26일~ 27일 이틀간 개관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어린이 시설이라는 특성을 감안하여 생략되고 아이들이 주인인 축하공연과 놀이 중심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26일에는 약사초등학교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창작극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와 무룡중학교 학생 16명으로 이루어진 타악 연주팀 「큐브」의 공연과 뻔&펀 마술쇼 등이 열렸다. 27일에는 울산 북구 토마토소극장 공연팀이 연기하는 인형극과 코믹 저글링 쇼가 펼쳐지고, 숲속 밧줄놀이, 야외 놀이마당에서 펼쳐지는 물총놀이 등이 진행됐다. 각종 포토존과 바람개비 마당을 준비하여 가족단위 관람객이 멋진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하였고, 파라솔, 타프 등을 이용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더위쉼터를 군데군데 마련하고 생수 등을 제공한다. 한편 ‘대왕별 아이누리’는 총 114억 9500만 원이 투입되어 동구 등대로 100번지 부지 2만 1675㎡, 연면적 218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가변형 이벤트홀, VR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