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5일부터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고용복지+센터 5층에서 경력직.중장년, 청년.훈련생을 대상으로 이틀간 ‘미니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의 최근 대내외적 실물경기 지표 악화에 따른 고용률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가 부산고용노동청과 함께 손잡고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작지만 실속 있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미니 일자리 박람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상 또한 세분화하여 7월 5일에는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조기퇴직자 등 중장년.경력직을 중심으로 개최하고, 다음날인 6일에는 청년층이나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생 중심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취업 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지역의 청년, 중장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업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하였으며, 미니 일자리 박람회 8회 개최 등 총 6억 6천만원 투입을 통해 1,307명의 취업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도 부산시는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부산의 대표 사업주단체 중 하나인 경영자총협회에 사업을 위탁하고, 경영자총협회가 가진 회원사 풀(Pool)을 활용
(경기뉴스통신) 『한국베트남신발업협의회』(KVFA)가 6월 29일 베트남 빈증성 컨벤션센터에서 트란 탄 리엠 빈증성장을 비롯한 부성장, 국장 등 기관 관계자 25명, 정우진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김흥수 코참 회장, 송양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 김동수 한국신발산업협의회 부회장, 신만기 한국인도네시아신발협의회(KOFA) 회장 등 신발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이는 기업 인프라가 취약한 동남아 지역에 진출하여 성공한 신발기업으로 정착하기까지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고 신발기업들간 윈-윈을 위해 「한국인도네시아 신발협의회(KOFA)」가 2008년 설립하여 성공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어, 베트남에서 30여년간 신발기업을 운영하면서, 한국베트남신발업 협의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던 이영만 성현비나 회장을 주축으로 하여 약 3여년간의 준비를 거쳐 올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또한 빈증성 기관 관계자의 대거 참여로 베트남의 신발산업에 대한 관심과 한국신발기업의 베트남에서의 막강한 입지를 엿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더불어 이날 창립식 개최와 함께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신발기업간의 상생 방안을
(경기뉴스통신) 기획재정부는 7월 3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 의결을 거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제출한「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나라키움 광주 동구 복합청사」 3건의 위탁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위탁개발 : 캠코가 개발비용을 조달, 국가를 대리하여 개발하고 위탁기간 동안 임대료 등 운영수입으로 개발비용을 회수하는 국유지 개발사업(국유재산법 제59조) 이번에 의결된 3건은 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하여 청년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첫 사례로, ‘21년 말까지 서울 영등포 등에 임대주택 169호를 청사와 복합개발하여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영등포 선관위는 1972년에 지은 現 선관위 건물을 재건축, 청사와 함게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 65호를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한다. 남양주 비축토지는 위탁개발을 통해 나대지(국유지)를 청사 및 공공임대주택 80호로 공급하여 신혼부부 등 청년층 주거 부담을 경감한다. 구도심에 위치한 광주 동구 선관위는 55년이 경과한 現 선관위 건물을 청사와 대학생 기숙사(24호)로 재건축하여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올해도 역량 있는 소상공인 100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도시형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부산시는 지난 2년 동안 총 141개 소상공 업체에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마케팅 ▲인건비 등을 지원하여 5개사 창업, 225명의 고용을 달성하였으며, 단순 고용달성 뿐만 아니라 최근 1년간 90% 이상 고용을 유지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지원을 통해 3명을 고용하고 특허출원까지 준비 중인 인터넷 쇼핑몰인 ‘T&J 프로젝트’ 임수정 대표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혼자 해결하기 힘들었던 부분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특성상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으로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올해 총 217개 업체가 지난 4월 한 달간 신청하였으며, 28세의 젊은 창업가가 운영하는 망미단길 카레전문점 ‘안녕 하루’, 청년층 이색 상담카페 ‘에너지카페’ 등 특색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과 라비타는 7월 2일(월)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관장실에서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울산문화예술회관 근처에 위치한 맞춤정장 전문 지역상점인 라비타의 요청으로 홍보.마케팅 활동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회관 누리집과 문예정보지 등에 협약점으로 라비타를 소개.홍보하며, 라비타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에게 정상가의 10~20% 할인된 제휴금액으로 제공하고, 회관 문예정보지와 공연 홍보물을 매장에 비치하는 등 문화예술회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관 유료회원의 혜택을 늘리고 아울러 지역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홍보채널 다양화 및 유료회원 확충을 위해 지역 내 업체들과의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 3분기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7월 2일부터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사이트를 통해 경영안정자금 내 일반자금의 분기 배정분 600억원과 지난 4월에 조기 소진된 구조고도화자금 내 기계·공장자금 추가 지원분 150억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이자차액보전사업인 경영안정자금과 기금융자사업인 구조고도화자금으로 구분된다. 경영안정자금이란 중소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저리에 융통할 수 있도록 은행 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30억원 한도 이내에서 0.3% ~ 3.0%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분기별로 접수하는 일반자금과 연중 수시로 접수하는 목적자금으로 구분되며, 일반자금이 업종별 요건만 충족되면 지원받을 수 있고, 목적자금은 고성장, 고용창출, 수출자금 등으로 업종별 요건에 총 6개로 나뉘는 자금별 세부 지원요건을 충족해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청기업에서 지원내용을 면밀히 살핀 후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사전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구조고도화자금이란 중소기업육성기
(경기뉴스통신) 조달청은 공공건축물 발주 시 공사비 예측 등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17년 공공건축물 유형별 공사비 분석’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이 발표한 유형별 공사비 분석 자료는 정부 예산의 편성과 사업비 관리 뿐 아니라 공공 발주기관이 시설사업을 계획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자료는 청사, 학교, 체육 및 의료시설 등 20개 유형*으로 총 67개 공사의 내용과 공사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유사한 공사의 공사비를 추정할 수 있고, * 공사 유형은 매년 공공 건축물의 발주 경향에 따라 조정하며 2017년 분석대상은 청사, 초·중·고등·대학교, 경찰서, 도서관, 전시시설, 연구소, 공장, 창고, 기숙사, 격납고 등 20개 유형으로 구성 공사 발주자나 설계 회사가 사업 초기 단계의 개략공사비를 확인하거나 건설 회사가 입찰하기 전 편성된 공사비의 적정성을 판단할 기준이 된다. 공사비 분석 자료에 따르면 단위면적(㎡)당 공사비는 분석대상 전체(20개 유형 및 67건 공사) 평균치가 213만원/㎡으로 분석됐다. 건축물 유형별로는 전시시설(234만원~305만원/㎡), 의료시설(265만원~267만원/㎡), 연구소(244만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불로2지구 토지구획정리업」에 대하여, 사업지구 내 존치하고 있는 지장물에 대하여, 손실보상협의를 실시하고, 년 내 기반시설공사를 착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로2지구」는 1998년 6월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최초 지정되었으나, 군보심의 지연으로 장기 간 사업이 보류 되었던 지역이다. 하지만, 2013년 7월에 군보심의 조건부 가결로 이후, 토지이용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2018년 3월 사업시행(변경)인가 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사업지구 내에는 공장, 주택, 분묘 등 지장물이 존치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현장조사 및 감정평가를 실시·완료하고, 7월부터는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협의 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과 보상협의를 거쳐 손실보상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조기에 해소 될 수 있도록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조성공사를 금년 하반기에 착공 하여, 2020년 12월까지 공사 완공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로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지장물 보상업무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하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를 수용하여 용역 발주절차를 진행한 결과, 용역업체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타당성 재조사 분야 :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18.6.29 계약)하였다. ‘타당성 재조사’ 부문 용역에서는 종전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제기하는 우려 사항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 특히, 독립성 확보를 위해 종전 ‘사전타당성’ 연구 및 자문회의에 참여한 업체 및 인력을 배제하였으며, 분담이행방식을 통해 기본계획 분야 연구기관은 ‘타당성 재조사’에 관여할 수 없도록 하였다.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와 동 용역의 모니터링 기능을 담당할‘검토위원회’ 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추천 전문가들을 포함한 동용역의 자문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연구 단계마다 일정과 연구결과 등을 성산읍 이장단,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 등 지역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공정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타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평동산단에 부족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광주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조성중인 평동3차 일반산업단지의 일부용지를 7월1일부터 조기 공급한다고 밝혔다. 조기 공급 대상은 평동천 왼쪽의 산업용지 12개 필지 10만3057㎡로, 조속히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당초 사업 준공예정인 2019년 6월보다 1년 앞당겨 공급키로 결정했다. 우선 공급필지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현재 분양위탁 대행사인 광주도시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토지사용승락서를 발급받아 공장설립을 위한 인허가를 득한 후에 빠르면 오는 9월께부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주도시공사에서는 평동3차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70만8654㎡, 141필지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분양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분양가격은 31만6949원/㎡(104만7765원/평)이다. 아울러 평동3차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 1만5623㎡, 20필지와 주거용지 7898㎡, 27필지는 10월중 공고를 거쳐 분양할 계획이다 평동3차 산업단지는 무안광주 고속도로, 국지도49호선 등 도로와 철도에 접근하기 쉬운 교통여건과 평동 1·2산업단지와 연접해
(경기뉴스통신) 승용차와 버스에 더해 자율주행 대형트럭이 일반 도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대형트럭에 대해 임시운행을 허가한다. 화물 운송용 대형트럭(대형 트랙터·트레일러 기반)이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제도가 도입(‘16. 2.)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허가로 47대의 자율주행차가 전국을 시험 주행하게 되었다. ※ 자동차업계: 현대차(16), 기아차(2), 쌍용차, 아우디, 모비스, 만도IT·통신·전자업계: 삼성전자(3), KT(2), 네이버랩스, LG전자, SKT, 소네트, 프로센스연구기관: 융합기술硏(3), 전자통신硏(2), 교통안전공단(2), 자동차부품硏대학교: 서울대(4), 한양대(2), KAIST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대형트럭은 레이더·라이다 등의 감지기를 장착하였으며, 정밀도로지도를 기반으로 하여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 감지기만을 이용하여 주행하는 것과는 달리 정밀도로지도를 활용하면 악천후(눈·비 등)로 인해 차선이 보이지 않더라도 안전하게 주행 가능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물류운송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하며, 주로 인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존 조합원이 자기 가족이나 지인에게 조합 가입을 적극 추천하는 현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역 역세권에 55층 규모로 들어서는 ‘의정부역 펠리스타워’가 그 화제의 현장이다. 잡음 많은 조합아파트? 딴 세상 얘기 지칠 줄 모르는 집값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흔히 ‘아파트 공동구매’라고도 부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해 가격이 20~30%가량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한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즉시 전매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일부 현장에서 토지 소유권 확보 여부와 불투명한 회계처리, 추가 부담금 발생 등으로 조합과 조합원 간 갈등이 불거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조합원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어 ‘조합아파트는 잡음이 많다’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토지 상당수 소유권 이전 등기 마쳐 1,760여 세대 규모의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지난해 홍보관을 오픈하고 2주 만에 1차 조합원 1,
(경기뉴스통신) KOTRA는 가 전분기 대비 0.3p 상승한 59.6으로 나타나 3분기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해외바이어와 주재상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른 것으로, 미국발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와 일부 신흥국가의 외환.금융 불안 상황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지수가 하락한 지역이 많았으나 전체 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동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했는데, 특히 CIS(81.3)지역이 이전 분기 대비 22.0p 증가하여 수출전망지수가 가장 높고 일본(60.2)·아대양주(62.5) 지역도 각각 16.7p, 12.4p 증가하여 전분기 보다 더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중남미(59.6)와 유럽(68.0)은 전분기 대비 하락(각각 19.9p, 3.2p)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준치를 웃돌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동아(45.0) 지역의 경우 전분기 대비 12.6p나 하락하며 6분기 만에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3분기 수출 전망이 어두워 보인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식품류·자동차부품·섬유류 및 일반기계에 대한 수출 전망이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염색산업단지 재생계획을 마무리 짓고, 7월 2일 재생사업지구 지정.고시를 통해 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염색산단은 1980년대 조성된 산업단지로 그동안 대구 섬유산업의 경쟁력의 원천이었으나, 준공된 지 40년이 경과하여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 건축물 중 56.7%가 20년 이상 노후된 건물이어서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 산업단지 환경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구시는 2015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제3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염색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근로.정주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업단지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고민해 왔다. 올해 2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재생사업의 타당성 평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고, 4 ~ 5월에는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와 산업입지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침에 따라 7월 2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재생사업지구 지정 시 해당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자동으로 지정되나, 대구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통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기업체의 불편을 최소화 하
(경기뉴스통신) KB금융그룹은 6월 29일(금)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회장과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누 남녀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그룹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스프린트, 슬라럼, 용선(드래곤보트)’ 등 3개 종목과 카누의 다른 6개 종목인 ‘와일드워터, 마라톤, 폴로, 세일링, 투어링, 래프팅’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8월 개최될 아시안게임 여러 경기 중 ‘카누 용선(드래곤보트)’ 종목에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남북한 선수들이 단일팀으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KB금융그룹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카누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카누 남북 단일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은 “KB금융그룹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카누 종목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