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1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시민, 식품위생단체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전음식문화체험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맛과 멋! 흥에 취하다」 라는 주제로 대전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시지회 등 8개 위생단체가 후원하여 마련하였으며 ‘음식문화개선 교육·홍보’와 ‘식품산업지원’ 그리고 ‘흥미·참여 체험전’3개마당으로 구성하여 저염·저당 요리경연대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음식문화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식전행사로 시민들이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식품안전 O,X퀴즈로 풀면서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하였으며 난타공연, 뮤즈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 축하 이벤트로 마련한 대형 떡을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시식했으며 관내 식품제조업체 기부한 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등 대전의 행복나눔 행사를 마련하였다. 또한, 시민 건강100세 시대 식생활개선을 위하여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저염·저당 요리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최초로 IFBB PRO 카드를 획득한 '보디빌딩계의 살아 있는 전설' 보디빌더 김준호 프로의 이름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김준호 클래식 2017'을 개최한다. '김준호 클래식 2017'은 작년 성공적인 대회 주최에 이어 올해는 기존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가 가진 한계를 벗어난 대회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제1회 '김준호 클래식'은 기존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가 가지고 있는 몸매 뽐내기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국제 보디빌딩 연맹(IFBB) 규정에 따라 대회 전문성을 더해 기존 대회와는 차별점을 두어 성공리에 행사를 치룬바 있다. '김준호 클래식 2017' 역시 그런 전문성을 더한 가운데 남성 보디빌딩(Men’s Bodybuilding) 7체급, 여성 비키니(Women’s Bikini) 3체급, 클래식 보디빌딩(Classic Bodybuilding) 5체급, 여성 피트니스(Women’s Fitness) 3체급, 남성 피지크(Men’s Physique) 4체급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 상금 및 경품을 제공하는 ‘김준호 클래식 2017’은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한 2017년도(2016년 실적) 식중독예방관리 및 식품안전 등 2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안전 우수기관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관리, 식품안전 분야 등 2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울산시는 식중독예방관리 분야에서 △식중독 인구 백만 명당 환자 발생 수, △식중독 원인 규명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식품안전 분야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구축, △현장보고 장비 태블릿 PC 활용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5월 12일 오전 11시 서울광화문광장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최우수 포상금 700만 원,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 포상금 600만 원을 각각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구?군 및 관계기관의
(경기뉴스통신)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스승의 날 기념행사 ‘사제지간, 그 아름다운 동행’을 5월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승과 제자 사이의 사연을 소개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직원공제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미리 신청 받아 이중 50명을 선정했다. 제자도 교사가 되어 30년 만에 한 학교에서 예전 스승님과 재회한 서울상일초등학교 김정은 선생님과 스승 고은숙 선생님 등 다양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자리를 함께 빛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추억의 사진관’에서 스승과 제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앨범으로 제작되어 집으로 배송된다. 두고두고 이날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미미(아코디언), 김보미(해금), 서은지(기타&보컬)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의 노래와 연주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평소 학창시절의 스승님들과 자주 연락하고 지내기 어려울 텐데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사제지간의 인연을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 가르침과 배움의 소중한 인
(경기뉴스통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15일(월)부터 30일(금) 12일간 12시 20분부터 13시까지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 야외무대에서 세계무형유산 등재 종목 전통 상설 공연 ‘한국풍류(韓國風流)’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무형유산 상설 공연 ‘한국풍류(韓國風流)’는 작년에 이어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 공연예술의 멋을 소개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공연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외국인뿐만 아니라 명동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한 12시 20분부터 13시까지 40분간 진행될 계획이다. 세계무형유산 상설 공연 ‘한국풍류(韓國風流)’의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등재 종목인 판소리(2003년), 처용무(2009년), 남사당놀이(2009), 가곡(2010), 종묘제례 중 일무(2011), 아리랑(2012), 농악(2014)과 화려한 의상으로 관객의 눈길을 끄는 태평무, 춘앵전, 삼고무, 부채춤 등의 전통무용, 국악기의 독주, 판소리 다섯바탕의 눈 대목,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등 3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2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7 창덕궁 달빛기행’이 6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 2017 창덕궁 달빛기행 운영 일정: 1차: 6.1.~8.27. / 2차: 8.31.~11.5.(매주 목~일요일) 창덕궁 달빛기행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로부터 들을 수 있고 맛있는 다과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관람, 은은한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 국민적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는 6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로 지난해 총 49일(67회)에서 대폭 늘어난 총 92일(92회)이다. 따라서 더 많은 내·외국인에게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인 창덕궁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차분 52회(6.1.~8.27.) 입장권은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다. 올해는 문화유산 보호와
(경기뉴스통신) 언제나 새로운 경험으로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며 국내 뮤직 마케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져온 No.1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음악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2017년 글로벌 뮤직 캠페인 ‘음악에 산다(Live Your Music)’를 전개한다. ‘음악에 산다’ 캠페인은 일상에서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음악여정’을 완성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이네켄은 2017년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을 제공하는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과 호흡을 맞춘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그리고 ‘렛츠락 페스티벌’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에 사는 이들’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하이네켄은 국내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을 단순히 후원하는 차원을 넘어 각 페스티벌마다 화려한 하이네켄 스테이지를 만들 예정이다. 페스티벌을 방문한 팬들에게 다양한 음악적인 경험을 제공, ‘언제나 음악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13~14일 ‘서
(경기뉴스통신) 13일~14일, 봄을 맞이하여 신촌국제꽃시장(Sinchon International Flower Market)이 개최된다. 행사는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되며 세계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주제는 ‘Let’s flower! 꽃놀이 가자!'로 꽃에 대해 알지 못해도 편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신촌국제꽃시장에서는 10여개 나라의 꽃을 전시,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타 플로리스트의 스페이스도 마련되어 있어 화려한 꽃의 향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꽃꽂이 강좌인 원데이 클래스와 플라워마켓, 플라워 카페도 열릴 예정이다. 신촌국제꽃시장은 플라워레스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와 W-TIMES, 비올즈, 플로리아트, 오엔꽃예술원이 후원하여 개최된다. 작년에는 ‘신촌 글로벌 페스타’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신촌국제꽃시장(Sinchon International Flower Market)이라는 이름으로 신촌 연세로에서 차없는거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송파구가 20일 서울놀이마당(석촌호수 서호)에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축제인 ‘제2회 송파놀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새싹동요제(동요 경연대회), 나도놀 페스타(동아리 발표대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송파구아동청소년 참여위원 105명이 참여하여 주제 설정부터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무대 운영 등 축제 진행을 위한 모든 부문을 직접 기획하게 된다. ‘나도 놀페스타’의 참가 동아리는 댄스, 보컬, 기타 문화예술 분야에서 모집하고 초등학생 대상 ‘새싹동요제’는 독창, 중창, 합창 부문에서 신청을 받는다. 송파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5일까지 UCC 동영상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는 참가 프로그램 외에도 축하 공연,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상담 부스 등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송파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017년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약처가 주관한 식품안전관리 평가와 식중독 예방 평가에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초 지자체는 전국 수상 11개 시군 중 광양시, 곡성군, 고흥군, 함평군 등 전남 4개 시군이 식품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안전의 날인 오는 14일은 올해 처음으로 법정 기념일로 지정돼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 식품안전관리 평가 기관 표창은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식품위생 공무원, 식품 관련 민간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도내 음식점 및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 등 6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 활동, 종사자 교육, 대국민 홍보 등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2개 전 시군에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푸드트럭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부시책에 부응해 우수 기관 연속 선정에 기여했다. 또한 전남지역 2만 7천여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경기뉴스통신) ‘문화다양성 주간*(5. 21.~27.)’을 맞이해 전시, 공연, 학술행사, 캠페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문화다양성의 날*(5. 21.)을 시작으로, 부산 광복로 일대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문화다양성의 날’ 및 ‘문화다양성 주간’ 2014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후, 2015년부터 같은 법 제11조에 따라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5월 21일(문화다양성의 날)로부터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행사 진행 문화다양성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개막행사는 5월 21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광역시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문체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예위,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개막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작전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이틀간 부안군 줄포만에 위치한 갯벌생태공원에서 ‘제10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전국 9개 광역시?도와 21개 기초 시?군?구에 총 27개소 * 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 대회는 2008년 부터 해양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간 소통?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 며, 10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해양보호구역 활 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창의제안’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습지보호지역 14개소, 해양생태계 보호구역 12개소, 해양생물보호구역 1개소 첫날인 11일(목)에는 낮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해양보호구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표 경연대회를 진행 한다. 이후 ‘해양 보 호 구역과 연계한 지 역별 브랜드 가치 제고방안’ 등을 주제로 지역주민·비정부조직 (NGO)·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12일(금) 오전에는 전날 열린 아이디어 경연대회 출품작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전남 영광군 영백염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염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를 중시 하는 최근의 소비 경향에 맞추어 ‘청정 갯벌에서 생산된 국산 천일염을 더 맛있게 즐기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월간지 공모를 통해 선발된 4개 가족이 참여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우선 염전 내 천일염 홍보관을 방문하여 생산 공정과 효능에 관한 설명을 듣고 가공소금, 입욕제 등 천일염을 활용하여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살핀 후 천일염 가공공장 및 염전 설비를 견학한다. 견학을 마친 후 염전 내에 마련된 채염시설에서 직접 천 일염을 생산하는 체험을 진행하고, 이후 관련 소감 등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산자원인 천일염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을 육성 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염전 체험 관련 사진 및 인터뷰 자료는 향후 천일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염전체험 행사를 통 해 청정한 서해 갯벌에서 생산하는 국산 갯벌 천일염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천일염 소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새롭게 지정된 국보와 보물을 소개하는 특별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4년에서 2016년까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거쳐 새로 지정된 121건(지정번호 기준)의 국보와 보물 중 50건의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국공립기관, 대학, 개인 소장가 등 28곳에서 출품한 서화, 전적(典籍), 도자, 금속공예 등 다양한 종류의 지정문화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보와 보물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시는 크게 신앙, 기록, 삶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하였다. ▲ 1부 ‘신앙, 간절히 바라다’는 우리 선조들에게 신앙의 대상이 된 문화재들을 소개하여 개인적 행복과 사회, 국가의 안녕을 갈구하였던 선조들의 염원을 살펴본다. 보물 제1823호 부터 불교미술의 정수인 보물 제1903호 와 보물 제1872호 등 사람들의 믿음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이 공개된다. ▲ 2부 ‘기록, 역사에 새기다’는 선인들이 기억을 남기는 중요한 방식으로 글과 그림을 이용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보물 제1871호 처럼 단단한 물질에 새겨진 고대의 기록은
(경기뉴스통신) 국내외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빚어내는 클래식의 선율이 경기도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3일부터 고양, 연천, 구리, 수원, 안산 등 경기도 전역의 공연장에서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첫 런칭 이후 규모와 음악적 완성도에서 호평을 받으며 국내의 주요 실내악 페스티벌에서 비중 있게 자리잡았다. 또한 지속적이고 완성도 높은 기획력을 통해 경기도의 여러 오케스트라들의 수준이 급속도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페스티벌에서 또 한번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기존의 행사가 지명도 높은 연주자들 중심으로 구성이 된 반면, 이번에는 국내외 차세대 음악가들이 대거 투입된다. 거장들을 필두로 다져온 내적 인프라를 무기로 더욱 진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피아니스트 김정원, 박종훈, 첼리스트 송영훈, 이정란 등의 젊은 스타급 아티스트들이 13일부터 16일까지의 공연에 참가한다. 또 이번 페스티벌의 음악감독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비롯하여 로망 귀요, 조영창, 김영호, 김상진, 이경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