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영만 의원이 지난 1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융기원이 수행 중인 정책연구의 도정 활용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만 의원은 “여타 도 공공기관들이 수행한 경제분야 연구는 도정에 반영시킨 비율이 높은데 반해, 융기원의 연구 결과는 도정 반영도가 다소 낮은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연구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재 수행중인 3개 연구과제는 현실성 있는 연구를 통해 도정에 접목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융기원 정택동 원장은 “현재 진행중인 ‘IT활용 영유아 보육 안전 실증화 사업’연구는 이미 도내 어린이집을 공모해 선정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소방헬멧부착형 핸즈프리 무선 송수신장치 개발’ 연구는 올해 안으로 시연할 계획”이라며 “연구가 종료되고 적용될 경우 향후 타 지자체에 경기도 모델이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송 의원은 “19년 사업예산 기준으로 국비에 의존하는 과제가 12건, 도비로 수행하는 과제가 6건이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전환된 만큼, 경기도와 관련된 일을 하도록 중심을 잡아달
(경기뉴스통신)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융기원의 예산 확대 및 연구인력 처우개선이 반복적으로 강조됐다. 김장일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연구하는 융기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융기원에 대한 경기도의 과감한 투자가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황수영 의원은 “현원 48명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한가”고 질의하며 “증원에 따른 채용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송영만 의원은 “지난 3년간 퇴직자 11명 중 연구인력이 6명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연구사업의 지속성을 담보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인재 유실을 막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허 원 의원은 “융기원의 퇴사율이 높은 것은 유사업계 대비 연봉이나 처우가 낮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융기원과 관계부서에 처우개선을 각별히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와 서울대간 운영 협약 체결로 2008년 출범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18년 협약기간 만료에 따라 경기도-서울대의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됐다.
(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사살된 야생 멧돼지 사체의 적정처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 발생 완충지역에 돼지 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총기 포획과정에서 야생멧돼지 사체 처리가 부적절하다”고 주장하며 “총기포획은 보고되고 있으나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는 보고가 없어 이에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 관계자인 최인수 감사관은 "확인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천불법 단속과 관련한 가평군 감사와 관련해 신속하게 진행 된 동기를 묻고 “빌라쪼개기 불법사항, 그린밸트 내 불법사항 사항에 대해서도 하천불법처럼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는 표적 단속으로 이행과정이 더디다는 이유로 감사를 시행했다는 것은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문제로 인해 독임제인 감사관 제도보다 합의제인 감사위원회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단속 매뉴얼도 없이 시군에 단속을 맡긴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히고 단속 자체의 적정성에 대해 감사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경호 도의원은 도 및 시군 공무원 범죄와 관련해서 음주운전과 성범죄
(경기뉴스통신) 지난 13일 기획재정위 평화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경선 의원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대북지원사업인 ‘다제내성 결핵 퇴치 치료액’ 지원에 관해 도 평화협력국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독려했다. 이 날 행정 감사에는 유진벨 재단 스티븐 린튼 대표와 최세문 이사가 참고인으로 참여해 해당 질명에 대한 정보와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의 결과, 지원 확대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격리 치료해야 할 정도로 심한 병이다. 특히 ‘다제내성 결핵’은 결핵을 치료하는 도중 항생제의 투입이 중단되거나 체내에 투입된 약의 수준이 세균의 100%를 죽이기에 충분하지 않을 때에 생겨나는 병으로 일반결핵보다 치료가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북한 일반 결핵환자 100만명 중 10%인 10만명이 ‘다제내성 결핵’으로 추정되고 있고 연평균 약 500명의 지속적인 신규 발병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또한 치료기간도 6개월 정도로 긴 편인데다가 처음 3개월 동안은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등 부담이 크다. 민경선 의원은 “경기도가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에 대해 2013년 1억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5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방재율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연수원·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4개 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소관 교직원의 연찬을 담당하는 중앙연수위원회를 운영하는 연수기획조정부 소속기관이 자주 바뀌게 되어 일관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방의원의 지적대로 2018년 8월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4년간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의 교직원연수에 대한 계획조정업무를 담당해오던 ‘중앙연수위원회’, ‘연수기획조정부’ 업무가 파주에 위치한 ‘경기도 율곡연수원’에서 이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 이관됐다. 그러다가 2019년 9월 ‘안양혁신교육관’이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으로 독립하면서 안양혁신교육관에서 담당하던 경기도교육청 중앙연수위원회 업무가 이천의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 완전히 이관됐다. 이에 방의원은 “연수기획조정부 소속기관이 이렇게 자주 바뀌게 된다면 일관성이 있는 경기연수교육기획이 가능한지”되물으며 “조직의 기획조정을 담당하는 기관은 행정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강조하기 때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연수원·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4개 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6개의 연수원을 총괄하는 ‘경기도교육연수원’의 역할 및 정체성에 대해 질의한 후 연수원 통합관리 등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촉구했다. 장의원은 경기도교육연수원의 연수프로그램에 관해, “원격연수의 경우 공모도 했지만, 계획인원과 이수인원을 보니 이수율이 0으로 되어 있다”며 정확한 현황 파악을 요청했다. 또한,‘공교육 내 미래교육 실천탐색’, ‘독립의 불꽃, 여성독립운동가를 만나다’라는 공모 프로그램의 신청자들이 18명, 15명으로 되어 있지만 이수인원이 0이라는 점을 직접 언급하며 신청자와 이수인원의 불일치 등 연수프로그램이 중간에 취소되는 계기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연수원장은 “공모를 했는데 연수인원이 부족하거나 또는 처음 지정을 했더라도 운영할만한 자질이 없다고 판단되면 실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장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인데, 자료에 혼란을 줄만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원미정 의원은 현장에서 원인분석을 정확하게 해 신속한 보증업무가 완료되도록 시스템구축을 요청했다. 재단의 업무가 영세한 소상공인들에 대해 인력을 보강하는 등 조직적 보완을 해 공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는 심사 분석을 하는 인력보강을 해 현장중심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허원 의원은 직원 평가의 투명성으로 열심히 일한 직원이 공평하게 대우받고 건실한 재단이 되기를 주문했다. 일본 수출규제 관련해 소재부품 장비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은 만큼 지원을 강화하고 채권 관리에 있어 지역별로 차별이 되지 않게 면밀한 조사를 제안했다. 김종배 의원은 당기손실 영업비용의 증가에 대한 질의를 했고 장기적 경기침체 속에 특례보증 금액을 늘려 재단에서 사회적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지나 의원은 대위변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우려했고 정책보증 사업이 늘어남에 따라 경영상 지장 없이 사전 분석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은 지난 13일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에서 열린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감 직속기관인 경기도교육연수원·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등 4개 연수원을 대상으로 조직과 인력을 중심으로 질의와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연수원장에게 2019년도 운영비 집행 이후, 집행 잔액 비율이 높은데 이것은 결국 불용액이 되기 때문에 사장되는 금액임을 지적했고 각 연수원장에게 정원은 현원 대비해서 5% 정도 결원 여분을 두고 있는데, 각 연수원이 직제상 정원까지 가득 채우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김 의원은 각 연수원장에게 연수원의 조직에 있는 “정원을 다 채워 조직을 운영하다면, 가장 지출이 높은 것은 인건비이므로 가급적 최소한의 인원으로 줄여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안정적 방안이므로 깊은 고민을 해 달라”며 경기도교육감 각 연수원의 방만한 조직 운영과 예산 집행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각 연수원의 소재지는 다르지만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함께 갈 수 있는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달라고 요구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기획재정위원회실에서 평화협력국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정현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슷한 취지의 DMZ 행사가 지나치게 많았고 특정기간에 과다하게 몰려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의한 행사취소에 커다란 피해를 입게 됐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행사취소로 인한 손실액이 약12억 3천만원으로 파악되는데 더 심각한 문제는 행사종합보험조차 가입하지 않아 손실액을 고스란히 도민의 혈세로 매꾸게 됐다”고 말하며 “행사성 예산을 지나치게 많이 편성하고 이 또한 특정기간에 집중해서 개최하는데도 행사취소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행사보험이 있는지도 알지 못했다는 점은 업무방관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옥류관, 아시안피스컵 배구대회 등 내실보다 홍보 치중하는 대북사업으로 남측에는 대북불신, 북측에는 대남불신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신정현 의원은 경기도가 옥류관 유치에 대한 남북간 합의서 또는 근거서류조차 없이 진행됐다고 하면서 애초 유치확정이 아니었음에도 확정된 것처럼 보도했고 고양과 파주, 동두천 등 지자체 간의 유치경쟁을 방관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 의원은 “남북관계는 신뢰가 우선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지난 13일 교육, 평화교육, 언어교육, 혁신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수원의 교육과정이 미래형이 아닌 과거 답습형이라며 연수원의 전반적인 혁신”을 촉구했다. 최경자 의원은 “미래 아이들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연수를 통해 재충전하고 새로운 비전을 갖고 학교로 갈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는 곳이 연수원인데, 지금까지의 교육과정은 경기도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연수원의 일방적, 과거 답습형 프로그램만 있다”고 지적하고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서라도 연수원의 혁신적인 변화를 당부했다. 특히 “평화교육연수원이 경기도가 추구하는 평화통일 관련 연수원인지, 남·북부 권역을 나누어 인위적으로 설치된 곳인지 정체성이 없다”며 “연수원 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연수원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최 의원은 “남부 소재 연수원의 일부 프로그램을 북부지역 교사들은 누리지 못해 지역적 박탈감이 크다”며 북부 소재 연수원에서도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철 의원이 지난 13일 동두천소방서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절기 화재 예방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김동철 의원은 “동두천 소방서 관내에 주거용 비닐하우스들이 있는데, 동절기에는 전열기구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의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 사전 홍보·교육 활동을 활발히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동두천의 경우 대학병원까지 응급환자를 이송하는데 경기도 평균 시간보다 조금 더 긴 시간이 소요된다”며 “구급현장에서 장비의 효과가 검증된 기계식 압박장비 등을 추가로 구입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동철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지난 13일 송탄소방서에서 실시된 2019년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래시장과 좁은 골목길의 화재 예방과 대기업 공장 입주에 따른 안전 점검 강화를 요청했다. 서현옥 의원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재래시장과 좁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에 더욱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서 의원은 “관내에 대기업 가스 공장이 입주할 예정인 만큼 가스 누출 등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보다 화재 출동은 26초, 구급 출동은 39초가 빨라졌다는 점에서 송탄소방서 직원들이 노력이 엿보인다”며 “출동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경찰, 평택시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현옥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 일산, 동두천, 송탄, 안성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끝으로 12개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이날 감사에서 1반은 일산소방서와 동두천소방서를 찾아 현장감사를 찾았고 2반은 송탄소방서와 안성소방서에서 현장감사를 진행했다. 동두천소방서를 찾은 김동철 의원은 “관내에 주거용 비닐하우스들이 있는데, 동절기에는 전열기구 사용이 크게 늘어 화재 발생의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 사전에 홍보·교육 활동을 활발히 펼쳐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송탄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현옥 의원은 “지난해에 비해 화재 출동은 26초, 구급 출동은 39초가 빨라졌다는 점에서 송탄소방서 직원들이 노력이 엿보인다”며 “출동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경찰, 평택시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2개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14일에는 경기소방재난본부, 15일에는 공정국, 경기소방학교, 인권담당관실, 18일에는 자치행정국, 경기푸른미래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19일에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명동 의원이 지난 12일 일산·동두천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재안전특별점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명동 의원은 “ 화재안전특별점검 중 불법행위로 인한 행정 조치를 임차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개선 효과가 미약하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임차인들의 민원은 증가하고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어 화재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만큼 제도 개선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부분의 점검이 소방 공무원들보다 일정 자격을 갖춘 대행업체가 시행하고 있는데 이들을 소방 공무원으로 오해해 점검과정에서 여러 가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행업체 직원들이 본인의 신원을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소방관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동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3일째를 맞이하면서 박덕동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율곡교육연수원에서 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율곡교육연수원, 과천교육도서관, 의정부교육도서관 3개 교육도서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박덕동 의원은 감사에 앞서 수능을 하루 앞둔 지금 전국의 많은 수능수험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사를 시작했다. 박의원은 먼저 학교 모범에 대한 율곡 선생의 예를 들어 보이며 “경기교육은 보여주기식의 위선을 경계하고 솔선수범해 스스로 책임을 질줄 아는 도리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지적사항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쓰레기중 음식물쓰레기 비중이 30%가 넘고 돈으로 환산하면 약 20조가 낭비되고 있다”며 율곡연수원의 최근 3년간 잔반처리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곧 “음식물낭비로 인한 환경적인 폐해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달라”는 말이었으며 교육연수원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새로운 각도에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많은 프로그램도 연수과정에 넣어 일선학교에 가서도 영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