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아세안 시장을 제2의 주력 시장으로 육성, 새로운 수출성장 동력을 마련코자 新남방정책 실행을 위한 아세안시장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4월 26일(목) 베트남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 수출업체, 바이어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aT 해외사업처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아세안지역 aT 지사별 수출확대전략 발표, 수출업체·바이어와의 전략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략회의에 앞서 아세안지역 바이어 초청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하여 현장 계약식을 진행했고, 수출업체-바이어-aT가 함께 수출확대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농식품의 아세안시장 수출확대 의욕 고취 및 아세안 지역 내 K-Food 붐업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aT는 이번 전략회의를 기점으로, 금년 내 베트남 하노이를 아세안 지역본부로 격상하고, 호치민 지사 신규 설립, 미 개척시장인 CLM(캄보디아, 라오스,미얀마)지역 파일럿 요원 파견 등 aT의 역량을 아세안 시장으로 전진 배치하여 수출확대를 위한 전방위적인 사업들을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글로벌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23일가지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가정용품박람회’에 대전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해 368만2000달러의 수출상담과 118만6000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홍콩무역발전국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가정용품전인 홍콩가정용품박람회는 ‘Lifestyle’, ‘Interior’, ‘Feast’, ‘Enrich’ 라는 4개의 테마를 가지고 각 층별로 제품관을 마련해 해당 제품을 집중 조명할 수 있다. 참여한 기업들은 현지 시장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와 현지시장성평가결과를 토대로 대전시가 최종 선정했다. 참여 기업은 암염비누 및 입욕제, 족욕제를 제조하는 바이오살, 아로마 비타민 샤워헤드를 제조·판매하는 ㈜케이엔텍,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제조·판매하는 아이투엠㈜, 논스틱 후라이팬을 생산하는 ㈜캡스톤, 스킨케어 화장품을 제조하는 타임시스템㈜, 방향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센트웨어 등이다. ㈜케이엔텍: 아로마 비타민 샤워헤드를 제조·판매하는 ㈜케이엔텍은 샤워기용 헤드와 주방용 헤드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과 레몬, 아로마 향의 샤워 필터를 선보이며 다양한 국가의 바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경전선 광주∼순천구간의 고속전철화사업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하여 30일 국회에서 ‘남부 신경제권 형성을 위한 경전선 고속화사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광주·전남·부산·경남지역 여야 국회의원 24명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한국교통연구원의 이호 박사가 경전선 고속전철화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최완석 교수(광주대)가 좌장을 맡아 신민철 타당성심사과장(기재부), 임종일 철도건설과장(국토부), 이준 철도정책연구팀장(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철수 교수(한국교통대), 정헌영 교수(부산대), 한현묵 기자(세계일보) 등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광주에서 남해안을 경유해 삼랑진까지 이어지는 경전선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유일한 철도교통망으로 급속한 경제발전과 물류증가로 대부분 구간이 복선전철화됐거나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광주∼순천 구간만은 일제강점기 건설 이후 단 한번도 개량되지 않은 단선비전철(單線非電鐵) 구간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광주에서 부산까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저작권, 라이선스,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침해 방지 및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발굴 및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26일 대구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권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TP(원장 권 업),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대구지식재산센터(RIPC),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최창학, DIP), 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김승찬, DGDC)간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이들 4개 기관은 △지식재산에 대한 수요기업 발굴 및 사업화 등 공동 협력 △수요기업에 대한 기술상담 및 자문 △기업지원사업 정보공유 및 연계 등을 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식재산지원협의회’의 구축 및 운영으로 지역 기업의 산업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기술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한 원-스탑(One-Stop)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관간 공동 프로젝트를 꾸준히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술 애로기업의 금융 및 경영 컨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오는 4. 27.(금) 오후 2시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포스코건설, GS건설(주) 등 외지 대형건설업체 13개사와 지역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8개 구·군 건축(주택)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를 포함한 건설업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대형 민간건설공사에 외지 시공사의 수주강세로 인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하도급 제고와 인력.자재.장비 사용을 최대한 확대하여 외지 시공사와 지역 건설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 대구시는 지역 우수업체의 협력업체 등록, 하도급 공사 입찰 참가기회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 목표 70%와 인력.자재.장비사용 85% 이상 달성 등 외지 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역 건설업체에게는 기술력의 향상과 공사단가 등 자체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한다. 또한, 외지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간 상호소통과 이해부족으로 외지 건설업체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군 건축 부서와 대구시가 적극 중재하는 등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4월 27일(금)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 주관으로 DTIS 및 지역기업 맞춤형 국가연구개발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가 지원한 연구개발사업의 성과와 기업의 R&D 수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기업의 R&D 역량을 높이고자 대구시, 기업, 연구기관 및 기업지원기관의 연구개발사업 관계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통합 설명회에서는 먼저 지난해 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가 실시한 ‘2016년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조사.성과분석 결과’와 새롭게 구축한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 Daegu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를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주관기관이 직접 지역기업의 수요에 맞는 R&D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개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세제혜택 등 정부지원을 통해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지원제도 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 양질의 고용환경을 갖추고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고용친화대표기업’을 5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용친화대표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양질의 근로환경을 갖추고 고용 창출에 기여한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청년들의 인식 개선과 지역기업 취업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2016년부터 처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40개의 기업을 선정하였고 이를 통해 1,008명의 고용을 창출하였다. 고용친화대표기업 신청요건은 ▲대구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운영 중인,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단, 2016년 연평균 대비 2017년 연평균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대졸 초임 연봉이 2천7백만 원 이상인 기업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고용유지율, 월 평균 임금, 비정규직 비율 등 고용 안정성과 고용의 질적인 부문의 평가지표를 강화하여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요구(needs)와 눈높이에 맞는 기업을 발굴.선정하는데
(경기뉴스통신) 국내 종합화장품 주문자 위탁생산(OEM/ODM) 분야의 선두권 기업인 ㈜튜링겐코리아가 27일(금) 오전 11시,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튜링겐코리아 임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혁신도시 의료R&D지구에서 대구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튜링겐코리아는 2000년 우리코스메틱을 기반으로 설립되어 국내 온·오프라인 브랜드, 피부과 전문병원, 피부관리실을 중심으로 하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집중하여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화장품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구시는 2016년 4월 ㈜튜링겐코리아와 의료R&D지구에 본사와 연구소, 제조공장을 착공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튜링겐코리아는 지난해 3월부터 의료R&D지구 내 6,649㎡ 부지에 122억 원을 투입하여, A동(3층 건물, 면적 5592.2㎡)에 연구소, 제조시설, 제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B동(면적 491.66㎡)에는 높이 26m의 최첨단 창고시설을 준공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신사옥을 통해 ㈜튜링겐코리아는 대구.경북권 최초로 CGMP(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업소와 ISO22716(국
(경기뉴스통신)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8.4.26(목) 4차 산업 혁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차 및 친환경차 관련 연구소(현대차)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해외진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5 발표한 「신통상 전략」에서 강조한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디지털 경제시대 통상 정책 수립을 위한 것으로, 현대차의 자율주행자동차를 시승하고, 현대차 환경기술 연구소를 방문, 자율차/수소차 관련 개발 전략과 향후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본부장은 “4차산업 혁명에 따라 국경간 전자상거래, 빅데이터 및 데이터의 국가간 이동, 스마트 모빌리티 등에 따른 GVC의 변화 등 새로운 통상이슈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자동차 메카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는 4월 26일 오전 11시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회의실에서 전경술 창조경제본부장과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실증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실증사업’은 시비 13억 원과 참여기업 5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울산테크노파크(주관) 등 5개 기관이 초소형 전기차 차량개발과 실증운행을 2018년 3월 착수, 2020년 2월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와 ㈜티엠엠, ㈜탑아이앤디, ㈜에이치엠지, 씨엘에스 등 참여기업의 개발계획, 추진일정 등을 발표하고 사업화 확대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최근 도심 인구집중, 고령화, 환경규제, IT/통신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외부요인에 의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의 자동차가 단순 이동성을 제공하는 개념이었다면, 미래형 자동차는 인터넷과 연결된 자율주행,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로 분화될 것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시민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정부에서도 올해 3월 27일부터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공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의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2년까지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15,000대(승용차 13,180대, 버스 150대, 화물차 1,670대)와 전기이륜차 3,7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7년까지 공공 및 민간보급 합계 371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였으며, 2018년에는 전기버스 10대를 포함하여 643대를 보급한다. 올해 시범 보급하는 전기버스 10대는 대중교통인 노선버스에 투입하여 시민이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운행결과와 시민호응도를 분석하여 인천시에 적합한 전기버스 보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일평균 주행거리가 길고 배출가스 저감효과가 큰 1톤 전기화물차량을 화물운송차, 택배차량으로 보급하는 등 보급차종을 다원화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운행거리가 길어 배출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화물차와 택시 분야에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시장 접견실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이 한국GM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저금리 금융지원(500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GM 경영문제가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인천 전역의 일자리 감소와 경기 침체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대한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인천시와 신한은행은 한국GM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인 위한 선도적인 지원을 위해 40억원(인천시 20억, 신한은행 20억)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한국GM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협력업체를 위해 50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한국GM과 협력업체 및 기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1개 업체당 지원한도는 2억원 이내이며, 재단은 이번 협약보증을 통하여 융자금에 대한 보증비율(85%→최대 100%)을 높이고 보증료율을 1.2%에서 1%로 감면함으로써, 금융비용 절감효과와 상환기간(5년이내)을 고객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계획적인 대출금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3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0,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되어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9,579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9,988대는 엔진클러치 구동장치의 결함으로 장치 내 오일 누유 및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외기유입조절 작동장치 제어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하여 작동장치 부품의 변형 또는 파손을 일으켜 외기유입
(경기뉴스통신) 한국과 러시아가 불법벌채목재 교역제한, 산림투자, 동북아 사막화·토지황폐화 방지, 산림식물 종 다양성 협력 등 양국 산림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산림비전센터 10층 국제회의실에서 러시아 연방산림청과 '제5차 한-러시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미하일 클리노프(Mikhail Klinov) 러시아 연방산림청 부청장이 참석했다. 한국과 러시아는 2006년 산림협력 기관간 약정* 체결을 계기로 매년 정기회의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산림투자 정보교류, 산불·병해충방지 정책교류 등의 성과가 있었다. 특히, 이날 양국은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 교역하고자 하는 국제적 흐름에 공감하고, 한국에서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불법벌채목재 교역방지 제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은 제도 시행을 앞두고 '러시아 수입목재의 목재합법성 판단을 위한 고시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안을 러시아 측과 공유했다. 아울러, 양국은 산림식물 종자 종다양성 보전을 위한 종자교류·기술연수에 대한 협력 증대를 약속했으며, 러시아대표단은 오는 26일
(경기뉴스통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24일(화) 당정협의에서「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주택금융은 주택 건설에서부터 구입, 임대차(연금포함)까지 주택 이용을 위한 전 과정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시스템’을 의미한다. 주택금융공사 등 공공부문의 안정적인 주택금융 공급은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 등 사회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정책주택금융의 공급요건이 획일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사회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이 미흡하다는 우려 제기되었다. 맞벌이, 자녀수 등에 대한 고려없이 단일소득 요건으로만 이용대상을 한정하여 실수요임자의 경제적 상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여 저신용·저소득 차주일수록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대출이 필요하나, 특례보증 없이는 은행권 이용이 사실상 제한된 상황이다. 다주택자·고소득자의 전세보증 이용에 제한을 두지 않아,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이라는 보증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 특히, 주택보유 실태 등에 대한 사후검증이 미흡하여 정책자금이 서민·중산층 실수요자에 집중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리상승 및 주택가격 변동성 확대시 저소득·취약계층의 상환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