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는 운영 중인 지하철 기반시설을 활용해 물건을 실어 나르거나 보관하는 ‘서울형 도심물류체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도심물류체계’는 도시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물류 체계를 구축해, 도심 내 물류활동을 지원하는 일종의 도심 생활 물류 체계를 말한다. 최근 택배물동량이 늘어나고 수도권 지역 집중이 심화되면서 물류업계는 교통혼잡과 미세먼지 증가, 근로환경 악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택배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도로운송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위한 해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사는 2017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CJ대한통운과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도심물류시스템 구축연구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후 공동 기초연구를 통해 화물전용칸이 마련된 전동차를 활용해 화물을 나르는 현장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일정 부분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같은 해 물류사업팀을 구성해, 공공기관 최초이자 유일하게 직영으로 역사 내 무인물품보관함, 유인보관소를 운영하면서 도시철도 기반의 물류플랫폼 조성사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는 ‘꽃과 식물로 만나는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식물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식이 걸려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온실에 자라고 있는 식물 중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식물 위치에는 설명판을 설치해 식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니 관람시 눈여겨 보도록 하자. 알로에는 요한복음에 ‘니고데고’가 예수의 시체를 방부처리 하기 위해 몰약과 함께 가져온 것으로 언급되며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에 방부 목적으로 알로에가 사용됐다는 기록도 있다. 월계수는 이사야 및 시편에 승리와 영광의 상징으로 나오고 무화과는 성경에 처음 등장하는 나무로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로 등장한다. 올리브나무는 성경에서 감람나무라고도 하며 UN 상징 로고도 올리브나무로 평화의 상징이다. 성경 속 노아의 방주로 비둘기가 가져온 식물이기도 하다. 식물원 중앙에는 연못과 함께 시서스 터널이 자리하고 있다.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이란 뜻으로 줄기에서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뿌리가 특색있다. 숨쉬기 위한 공기뿌리 기근으로 뿌리 터널을 지날 때 신비로운 기분을 느끼게 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패션봉제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해 서울 의류제조업의 일감 확대와 미래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2019 서울 국제 패션봉제포럼’을 오는 5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국내외 의류제조·유통 종사자, 전문가, 학생 등 패션봉제에 관심있는 관계자와 시민 약 3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2017년부터 개최해온 ‘서울 봉제포럼’은 올해부터 의류제조업 세계적인 트렌드를 공유하고 업계로 전파·확산하기 위해 국제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서울국제 패션봉제포럼’은 ‘지속가능시대 패션봉제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패션봉제산업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토론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 의류제조업체 일감수주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국가·도시의 봉제산업 현황을 짚어보며 패션 트랜드를 분석해볼 수 있는 총 4가지 주제의 발제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트렌드인코리아 이은희 대표가 “서울 패션제조의 미래와 환경”로 진행한다. 미국 의류제조업체 OPM의 커비 베스트 대표는 “수요기반 의류제조와 미국 봉제산업 현황”을 발표하고 중국 패션플랫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6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지역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오래된 장소와 공간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건축물의 원형 또는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도시명소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옥 등 건축자산이 밀집한 오래된 도시와 지역재생에서는 시민, 지역주민과의 공감대가 중요하며 경제적 가치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재생정책 추진이 바람직하다. 이 심포지엄은 오래된 건축물과 장소의 가치를 살려 명소화와 재생을 이루어 낸 건축주, 건축가, 지역활동가가 공간자산 재생과 활용사례를 직접 들려주며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열린 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2019.8.1 건축자산에 대한 조사·관리·활용을 위한 실천과제와 전략을 담은 시 최초의 종합계획인‘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공고했으며 '22년까지 실천과제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중이다. 이 행사는 12월 6일오후 2시~오후 6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옥건축자산과로 문의하거나, 서울한옥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화재원인 조사결과 반려동물의 행동에 의해 발생한 화재통계를 분석, 4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반려동물의 행동에 의해 화재원인을 제공한 경우는 2016년 8건, 2017년 7건, ’18년 19건, 2019년 9월 말 현재까지 31건이 발생했다.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에 비해 ’18년은 무려 271%가 증가했으며 올해 9월 말 현재까지 전년도 전체대비 163%가 증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말 현재까지 반려동물에 화재는 총 65건으로 이 중에서 반려견에 의한 화재가 3건이었고 62건이 반려묘에 의한 화재로 밝혀졌다. 총65건의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중에서 64건이 전기레인지 화재이고 1건은 스탠드 전등 화재였다. 스탠드 전등 화재는 반려견에 의해 스탠드가 방바닥에 넘어지면서 스위치 점등으로 열축적을 통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 붙어 발생한 화재였다.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의 대부분은 반려동물이 싱크대 위에 올라가 전기레인지 상부에 설치된 스위치를 밟아서 발생한 화재였다. 스위치로 레인지가 점화된 후 조
(경기뉴스통신) 북한 어린이들은 무슨 책을 읽고 어떤 책으로 공부할까? 서울시가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 북한 어린이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평화·통일 공감 특별 기획전시 “함께놀자, 동무야”를 연다. 북한 어린이들의 일상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옛이야기 그림책’ 등 동화책 60여 권과 함께, 북한의 놀이·음식·학교·소풍·동화 등 5개 주제를 다룬 북한 출판도서 100여 권을 직접 보고 읽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등 한정된 장소에서만 볼 수 있었던 북한 책들을 직접 읽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북한 과자, 시청각 자료, 테마별 스탬프 투어, 소원카드 쓰기 등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기간 중 매주 월요일에는 체험형 북콘서트도 열린다. 12월 9일에는 팝아트 작가 찰스장이 ‘사랑이 가득한 한반도’를 주제로 그림교실을 진행하며 12월 16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소희짱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유튜브 교실’이, 12월 23일에는 평양,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의 저자 정재연의 특별강연 ‘우리가 몰
(경기뉴스통신) 승차거부 다발 택시회사에 내린 서울시의 운행정지 처분이 과도하다며 법인택시회사가 제기한 첫 행정소송에서 서울시가 승소를 거뒀다. 법원이 “법인택시회사 처분으로 인한 택시회사의 손해보다 이로 인해 달성되는 공익이 더 크다”며 서울시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법원 결정이 판결을 앞둔 나머지 행정소송·심판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고질적인 택시 민원인 승차거부 해소를 위해 작년 11월 승차거부 위반 처분권한 전체를 자치구에서 시로 환수했다. 이어 올 초엔 전국 최초로 승차거부를 한 택시운전자 본인뿐 아니라 소속 회사까지 처분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29개 법인택시회사에도 운행정지 처분을 내렸다. 시는 승차거부 누적에 따라 최대 ‘사업면허 취소’라는 초강수 처분도 가능한 만큼, 서울시의 처분과 법원의 판단이 승차거부의 실질적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차거부가 계속되면 사업체가 퇴출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어 승차거부를 뿌리 뽑는다는 목표다. 실제로 승차거부에 대한 처분이 대폭 강화되면서 관련 민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0월까지 택시 승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발표하고 아파트 단지별로 운영 중인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19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을 오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한마당’은 서울시에서 ’12년부터 추진 중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연말 결산 행사로 한 해 동안의 우수사례 공유 및 주민소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공모사업 참여단지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개최되는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 제안의 다양한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통해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2012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시작 당시 119개였던 참여단지는 올해 275개 단지로 늘어나는 등,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금년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한 275개 단지 가운데 자치구 추천 및 서울시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7개 단지가 2019년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단지로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오는 5일 2019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율연구 분야로 유·초·중·특수 교사 51명의 개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울러 2020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로 지원하고자 하는 현장의 교사들에게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2019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자율연구 분야와 정책연구 분야로 연수원 주관 51명과 인천시교육청 주관 19명으로 총70명을 선발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올해 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월례회를 운영해 교사들의 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자발적 학습조직인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연구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연수생의 희망에 따라 교육전문기관 위탁연수를 100시간 이상 운영해 개인 연구 멘토링, 워크숍, 학회, 강의 등에 참여했다. 이혜경 원장은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의 연구 내용이 인천교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연수 전문성을 더해 현장 교사의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서구도서관은 2020년 1월 13일부터 4일간 서구 관내 초등 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그 횟수가 100회에 이르는 도서관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교실 주제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회 참여’로 2020년 인천시교육청 8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학교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기반 지원’과 그 흐름을 같이하고자 계획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민주주의, 학교자치가 뭐예요?,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Teen, 우리도 민주시민’ 등으로 구성해 생활과 학교안에서 실천하고 있는 민주주의를 찾아보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시민의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주안점을 두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인천교육 8대 역점사업 중의 하나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선정하고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 및 노년층 대상의 ‘북 리스타트’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 리스타트’ 운동은 영유아 대상의 ‘북스타트’ 운동의 성인 버전으로 바쁜 일상에서 책을 멀리하게 된 5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책읽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해 계획됐다. 퇴직이나 은퇴 등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중장년과 노년층이 참여하는 함께 읽기를 통해 개인적 독서에서 사회적 독서로 전환해 독서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사람과 사회의 역할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권의 책을 함께 읽어내는 소소한 성취감에서 시작해 지속적인 독서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장서와 프로그램을 연계해주고 차후 새로운 독서동아리를 구성하거나 관심분야의 동아리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바쁜 일상에서 독서 경험이 거의 없는 노인들과 청소년기에 입시와 필독서 강요에 시달렸던 중장년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정태 의원은 지난 3일 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안마사협회 제4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9주년을 맞는 대한안마사협회는 모든 회원이 국민보건향상에 보다 정진할 것을 다짐하고 꿈과 희망의 내일을 준비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창립기념식을 열어 약 360명의 안마사와 가족을 초청했다.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안마사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에 힘써 주셨을 뿐만 아니라, 안마원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건축불허용도였던 안마원을 개설이 가능하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도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기존 일자리에 장애인수를 채우려는 것이 아닌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이다”며 “안마원은 단순지급식의 장애인지원체계를 넘어 자립 일자리 기반 중 하나인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들이 밝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겨울철은 낮은 기온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은 감소하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증가 추세이므로 식중독 예방관리와 식중독 발생 시 확산방지 및 신속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4일 인천시청에서‘2019년 겨울철 식중독 예방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식품관련 단체 등 26개기관이 참여한 식중독 민·관협의회에서는 2019년 식중독 발생현황 분석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기관·부서별 2019년~2020년 겨울철 식중독 예방대책 발표,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건의사항 조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식중독 발생 추세가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증가되면서 식중독과 감염병의 경계가 모호하고 감염병이 먼저인지 식중독이 먼저인지 선후가 불명확한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원인조사를 위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교육청, 경인식약청, 군·구 위생부서 보건소, 학교, 식품단체 등 유관기관 간 상호협업을 통한 적극대응만이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향후 식중독 발생 환자 목표를 선진국 수준인 인구 100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 MICE 지원센터 등의 법적 근거를 담은 ‘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4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송도 컨벤시아 일원이 전국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 로 지정된 이후 인천의 MICE 생태계 조성 등 주요 정책 변화를 조례에 반영해 MICE산업 육성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개정의 이유라고 시는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서 주목할 부분은 인천시 MICE 생태계 육성의 핵심 인프라인 인천 MICE 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 수행 기능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MICE 지원센터는 현재 송도 투모로우시티 2층에 800m2 규모로 구축 중에 있으며 내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지난달 창립된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의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인천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한 활성화 사업, 인천시 MICE 분야 기업들의 창업과 육성에 관한 지원사업, MICE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을 직접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인천시가 가지고 있는 공항, 항만과 같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남동구 서창2동 로터리 일원에서 도심 속 겨울의 빛과 함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서창 별빛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서창 별빛거리’는 지역특화 관광축제의 일환으로 동인천 북광장에서 열린 ‘동인천 낭만시장’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로써 동절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지역상인들, 재능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축제이다. 서창 2지구 로터리와 인근 5곳에 백색과 녹색의 은하수 LED와 라이트 볼, 파티라이트 및 행잉 등 조명 연출과 함께 대형 스노우볼, LED 포토존, 쉐도우 포토존, 별스타그램 등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인생사진을 선사할 수 있도록 각종 조명과 구조물을 통한 별빛 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특설 무대에서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별빛 거리 노래방이 진행되며 포이보스 장애인 합창단, 허각을 비롯한 인천출신 가수와 수와진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줄 전망이다. 또한 별빛 케잌 만들기, 별빛 타로 서프라이즈 산타, 별빛 윈터 게임 등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