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42종목 학생선수 537명 및 지도교사 등 총 683명이 참가하여 86개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육상, 수영, 역도, 자전거, 핀수영, 검도, 축구, 조정, 복싱 등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5개로 총 86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역도 남고부 109kg급 장혜준과 자전거 남고부 최우림이 3관왕, 역도 남고부 67kg급 정동민이 2관왕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 인천대건고 축구팀과 인천고 검도부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비록, 메달 획득은 못하였으나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대회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선수들의 성실한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유감없이 기량을 발휘해 준 학생선수들과 선수육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10일 저녁,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인천 관내 교사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두근두근, 우리 지금 만나요’를 진행했다. ‘두근두근, 우리 지금 만나요’는 교육감이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직접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의 작은 만남이 나비효과로 인천교육 전체의 행복과 발전으로 돌아올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만남에서는 인천실천교육교사모임 11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미리 인천지역 60여명의 회원들의 모바일 설문을 통해 취합된 연수학점제, 민주적 학교운영, 학교조직문화 진단 및 컨설팅, 업무경감, 학습 부진학생 진단검사 지원, 학습심리상담검사 지원, 다문화 특화 사업 등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속도가 늦어져도 현장이 변화 되어야 한다. 교사가 변화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 달라”며 “앞으로도 ‘두근두근, 우리 지금 만나요’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육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는 소통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민주적인 공동체로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개선 7대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언어문화 예절문화 접대문화 회식문화 회의문화 의전문화 성인권문화의 조직문화 개선 7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원 간 상호 존중어 사용하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차 접대 셀프서비스 실시 회식 강요하지 않기 토론하는 회의문화 만들기 각종 행사에 성차별·비하발언, 성적농담하지 않기 등이 포함된 세부 내용을 전 기관이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개선으로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교육감부터 실천하여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중국학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은 100% 영어수업이니만큼 중국 국제학교를 타겟으로 중국 학생 유치를 위한 유치 홍보 업무를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광동성 광저우 동문교육투자그룹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화남사범대 부속 외국어학교 교장단 및 우수 교사진 36명이 지난 7일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운영재단 대표이사와 수니코리아등 입주대학 총장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홍보관 및 각 대학 시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본 방문은 한중관계의 악재속에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위해 노력하여 그 결과로 이사장 등 임원진과 교장단이 직접 방문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운영재단 백기훈 대표이사는 “중국 광동성 교육에 큰 축이 되고 있는 동문교육투자그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관계를 돈독히 할 첫 단추를 채운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이어질 교류에 대해 큰 기대를 표명했다” 동문교육투자그룹은 화남사대 부속 외국어학교와 더불어 국제교류원 운영 등 광동성 최고의 교육 전문그룹이다. 화남사대 부속 외국어학교는 국제학교로 2015년 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에서 원예작물 재배시 가장 큰 장애요인중 하나인 토양 염류장해 해결을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도입,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은 시설하우스 토양에 집적된 염류를 분해, 하우스 염류장해를 해결하고 농산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활용 방법이 간편하고, 비료 사용량을 절감하면서 수확량을 증대시키는 시설재배분야 관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킬레이트제의 구체적인 기능은 토양 속 칼륨, 칼슘, 마그네슘, 미량원소 등의 성분과 결합, 작물이 영양분을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고, 뿌리 근처로 양분을 이동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시범사업을 실시한 남동구 수산동 일대는 인천 토마토 주요 생산단지로 20여년의 재배 경험과 기술을 축적해온 지역이다. 그동안 토마토 수확 이후, 타 작물을 윤작 재배 또는 태양열 소독 등의 방법으로 건강한 토양을 유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었는데, 킬레이트제 기술을 도입하면 이러한 노동력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농가에서도 토양 염류농도가 50% 이상 떨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세미나실2에서 세계는 내 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국어그림책읽기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함께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각 나라별 언어로 책 낭독 후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주변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의사, 약사, 수의사, 마약류도매업자 등 마약류취급자로 허가·지정 받은 지 1년 이내의 신규 취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마약류 취급과 사고마약류 처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보고방법 등 법적 의무사항과 실제 마약류 오남용의 피해사례 등으로 마약류 관리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마약류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근 잇따른 연예계 마약류 사용 파문과 마약사범 증가로 마약이 우리사회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의료기관 종사자 등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교육도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인천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신규 마약류취급자 허가·지정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야생진드기 감시결과초지에서 많은 야생진드기가 발견되어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질병관리본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의 수도1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당부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체 사업기간 중에서 야생진드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기인 9월까지 시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이번 사업은 월 1회 야생진드기를 드라이아이스로 유인하여 채집한 후 종분류하여 진드기 발생상황을 확인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한다. 전체 6,285마리가 채집되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전체의 71.7%인 4,507마리가 채집되어 더울수록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채집환경별로는 초지에서 55.5%인 3,488마리, 무덤에서 17.1%인 1,074마리, 잡목림에서 16.3%인 1,024마리 및 등산로에서 11.1%인 699마리가 채집되어, 풀이 많은 지역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종별 구분으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99.3%로 대다수였으며, 일부 개피참진드기 41마리, 일본참진드기 3마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 지역화폐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행정부시장과 위촉직 위원 중 선출된 1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제1회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공동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그동안 인천e음 추진경과 보고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는 ‘인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구성됐다. 주요기능은 인천e음 전자상품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항을 협의하게 된다. 향후, 인천e음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과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협의기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10월 6일 기준으로 가입자 89만명, 결제액은 1조를 넘었다. 지난 8월 월 100만원 한도액 설정, 사행성 및 유흥업소 등 업종제한을 추가하는 등의 개선방안 마련이후, 가입자수 신규 등록은 다소 줄어드는 반면, 결제액에는 큰 변동이 없어 시민들의 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은 11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환경단체, 국가 공사, 산업체, 건설사,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시 미세먼지 감축과 공동대응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가 공사, 현대제철 등 산업계, 포스코건설 등 건설사,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와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 등 여러 기관의 대표들이 의견발표와 토론과정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올해 봄철에 연속 발령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후 범정부차원에서 미세먼지 관련한 8개의 법률이 재·개정되었고, 긴급 미세먼지 추경 예산이 편성되어 정책은 강화됐다. 미세먼지 저감사업은 확대되는 변화에 따라 각계의 고통분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보다 구체적인 분야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은 9개의 발전소, 정유사, 항만, 공항, 수도권매립지 등 국가시설 11개소와 산업단지가 소재해 있어, 이웃한 서울과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대기환경 여건이지만, 그동안 블루스카이, 클린공사협의회 등을 통해 실행 가능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시와 조율하고 노력해 왔었다. 그럼에도 지난 3월에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인천계양문화회관에서 제7회 행복나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서부 관내 6개 초·중학교가 참여하였으며 인천가좌초등학교 타악오케스트라 ‘행복 두드림’의 연주를 시작으로 인천부현초등학교, 인천심곡초등학교, 인천원당초등학교, 서곶중학교, 신현여자중학교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주년을 맞이한 서부 행복 나눔 사랑의 음악회는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 함양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는 서구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떨리지만 보람 있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홍섭 교육장은 “학교예술교육의 보편화를 위해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모든 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원은 지난 8일 ‘영화공간 주안’에서 관내 7개 초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2019 시네마 공작소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성간의 문제부터 학교폭력, 장애우들의 삶, 인권, 미세먼지 등 학교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7편이 발표되었는데 특히 인천신흥초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난 괜찮아’는 장애의 벽을 넘어 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긍정의 메세지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시사회 후에는 제작 학생들과 관객과의 인터뷰, 영화에 대한 한줄평 및 평점 남기기, 시상식 등 참여자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가 펼쳐졌다. 시네마 공작소는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학교를 모집한 후, 멘토 교사들이 12주간 학생들을 지도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어린이영상페스티벌 및 KBS 청소년창작영상제 대상 작품을 배출하기도 하는 등 각종 외부 영화제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다인 학생은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관객들과 만난다는 게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고, 여우주연상까지 받게 되어 감격스러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인천시 소재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20개소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단독 설명회를 개최했다. 베트남은 인구가 9,700만명이 넘고, 한국 기업을 포함한 다국적 기업이 진출하여 경제 성장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로, 한해 대한민국을 찾는 방문객도 4백만명이 넘는 등 매년 방문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의료 이용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해외환자도 7천명이 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5월 하이퐁시 보건국과 보건의료분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베트남 방문으로 해외 거점 의료관광 안내센터 5호점을 개소하였으며, 베트남 제2의 도시인 호치민 보건국과도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호치민 단독 의료관광 설명회는 각 의료기관별 실정에 맞는 특화된 전문 의료기술을 설명하고, 타시도와 차별화된 해외 마케팅 전략으로 외국인환자 치료 후 사후관리 안심 서비스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1-day 힐링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천시 사업도 소개하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부평 캠프마켓에 대해 지난 역사를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주한미군기지 반환 후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캠프마켓의 미래, 과연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라는 부제로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과 2일. 3일간 “제2회 부평 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진행되는 1일차에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부평문화원 박명식 이사의 해설과 함께 캠프마켓 내부를 투어하고, 11월 1일 2일차에는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캠프마켓의 과거, 현재, 미래를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일 3일차에는 캠프마켓 남측 야구장에서 시민 2,000여명을 모시고 필드행사,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문화공연에서는 “정유천 블루스 밴드”공연과 뮤지컬 “조병창,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Unknown”이 열릴 계획으로 캠프마켓의 과거인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병창에 대한 기억을 과거, 현재, 미래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캠프마켓 내부에서 진행되는 1일차와 3일차 행사는 장소 특성상 참가를 원하시는 시민들의 선착순 사전신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자치단체별 재정상황을 비교·분석·평가할 수 있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건전성 분야에서 지방공기업의 총자본대비 영업이익률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되었고, 효율성 분야에서도 지방세 자체수입비율, 보조금·외부 전출금의 적정한 관리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세입확충 및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적극적인 채무상환 등 재정건전화 계획을 착실히 이행했다. 특히 민선 7기 들어서는 국비 확보 사상 최대인 3조815억원 확보, 세외수입 확보, 도시공사 부채 1,000억원 해소 등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대규모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최근 결정된 보통교부세는 대부분의 시·도가 감소됨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0.8% 증가한 7,200억을 확보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에 기인하여 인천시는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