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기부가 가능한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페) 기부하기 기능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주)(대표이사 조정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본부장 이경아)가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현재 남양주 시민 34만 3,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남양주지역화폐 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충전된 금액을 직접 기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를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가 직접 연결되고, 기부금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기부할 수 있는 등 ▲투명성 ▲접근성 ▲편리성을 확보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나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라며 "앞으로 시민 곁에 항상 기부와 나눔이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전국 최초 디지털 월로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 기부 키오스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지난 23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86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과천시 생활임금인 1만 1,600원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0,03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내년도 생활임금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7만 8,740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을 지급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계 보장과 실질적인 생활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임금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다. 노동자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천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는 물가상승률, 평균 가계지출 수준, 최저임금,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 내에선 112명이 적용 대상이다.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논의해 얻은 생활임금 수준이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교문1동 지역 주민 대상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은 높고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낮은 것으로 확인된 교문1동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1인 가구 6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간이콜레스테롤 측정, 노년기 식생활 및 영양교육, 근력강화운동 지도, 구강 검진 및 관리, 금연 교육 및 금주 상담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문1동의 경로당 14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 방지를 위한 생활 속 운동 지도, 고혈압 및 당뇨병 영양 관리 및 건강생활 습관 인지 교육과 건강 상태에 따른 치매 및 노년기 우울 검사 등 다양한 보건 사업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며 노인일자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1천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복수와 단일유형으로 구분 평가했고 연수구는 최우수 지자체상을,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1그룹에서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연수구 노인일자리 사업은 모두 69개로 일자리는 1천100명 증가한 6천103명으로 지난해 보다 증가했고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1천251명으로 548명 늘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힘쓴 수행기관과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노후 및 파손 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보도를 재포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송산동 내 보도의 노후 정도가 심한 구역을 전수조사, 민락동 756-8 외 4개소 구간(총 2천500m)에 대한 보도블록 설치 및 교체, 빗물받이 정비 등 보도정비 공사를 추진했다. 낡고 파손된 보도를 정비하고, 장애물 없는 보행로를 조성해 보행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등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더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게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면장 송시훈)은 제2회 호법꽃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꽃꽂이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돼있으며,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꽃차 시음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호법꽃축제에서는 꽃 감상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창작국악,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호법꽃축제가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라며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법꽃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연 속에서 걷고,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평택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0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교육·청년, 고용, 주거환경 등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이며,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동의서, 제안서 각 1부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ryusm0609@korea.kr)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을 선정해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7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공감대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인구정책에 대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WTA(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라오스에서 열린 WTA 제14차 정기이사회·임시총회를 주재하고, "WTA가 모든 인류가 누려야 할 권리인 '깨끗한 화장실'을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말했다. 라오스 무엉 탄 비엔티안 호텔에서 열린 이날 정기이사회·임시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WTA 임원·회원, 라오스 정부 관계자, 수원시 대표단, 유관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아직도 전 세계 수많은 이가 깨끗한 화장실 사용이 당연한 권리인지도 모른 채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며 "각 나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더 나은 화장실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총회에 앞서 비엔티안 왓 시므앙 사원 내 건립된 '왓 시므앙 공중화장실' 준공식에 참석했다. 왓 시므앙 공중화장실은 WTA 지원으로 건립된 50번째 공중화장실이다. 남자화장실(대변기 3개, 세면대 2개, 소변기 4개), 여자화장실(대변기 3개, 세면대 2개), 장애인화장실(남녀공용 1개)을 갖췄다. 2007년 설립된 WTA는 2008∼200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10월 12일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변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성남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드론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 대표축제인 2024 성남 페스티벌(10월 5일∼13일)과 연계해 진행된다. 16세 이하 관내 유소년(초·중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성인 인솔자 또는 지도교사를 포함해 5∼10명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경기에 필요한 선수 장비인 드론 볼, 조종기, 배터리 등은 시에서 무료로 지원하며, 참가팀은 팀 구분이 가능한 자유 복장 혹은 단체복, 모자, 조끼를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대회 규정과 규칙은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에서 공지한 국제드론축구 연맹(FIDA) Class20(유소년) 규정 및 규칙을 적용한다. 대한드론축구협회가 대회 운영을 맡고 경기 심판은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 공인 심판을 배정해 공식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 경기는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 장려 5팀을 선발한다. 최우수팀에는 우승기가 수여되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디지털, 복지, 청년, 환경,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하고자 '2024년 혁신스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이고 신선한 정책 스타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의 시각에서 시흥시에 필요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공모전 신청서와 제안서 등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dogml1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5건의 아이디어에 시장상과 함께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결과 발표는 우수작 현장 발표와 최종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가 시흥시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유공자 표창'에서 정책협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부문에서 우수사례 선정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수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어르신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통해 주거비 부담과 주거 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237명에서 173명이 증가한 410명의 폐지 수집 노인 정보를 확보, 이를 바탕으로 ▲노인 일자리 및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혹서기·혹한기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용품 배부 등 폐지 수입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이고 섬세하게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폐지 수집 노인들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3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리더로서 고위공직자들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부패방지와 직장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인 한유나 강사를 초청해 '공정한 우리가 만드는 청렴한 인천시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행동강령과 부패방지제도의 이해 ▲관리자가 주의해야 하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례 ▲행동강령을 통한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처리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식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교육 중에는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로 겪는 업무상 이해충돌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특히 고위공직자들이 청렴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인 업무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기본소득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청년합의체다. 도는 올해 8월 모집한 4기 청년위원 250여 명을 발대식에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수 경기도의원과 최태석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청년위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 형식의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 대표 정책이다. 토론회에서 다룬 주요 내용은 ▲경제 수준에 따른 청년기본소득 차등 지급 방안 ▲지급 대상을 청년 전체 나이(19∼39세)로 확대하는 방안 ▲청년기본소득 사용 지역을 현행 거주지 지역에서 도내 전체로 확대하되, 사용처를 사회적 가치가 있는 활동 영역으로 제한하는 방안 등이다. 청년위원들은 "저마다 취업 여부와 소득 등이 다르고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0월 5일(토) 오후 6시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시 승격 33주년과 고양특례시 3주년을 축하하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로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식전 행사인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 등 시민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장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비전 선포식에서 벗어나서 AI 기술을 접목시킨 VR드로잉 퍼포먼스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경훈, 진시몬, 에델라인클랑 듀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시정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부서 주요업무 및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자긍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1일 서리풀페스티벌 청년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함께 성장해갈 '제1기 서리풀 러너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21일(토)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리풀 러너스 발대식을 개최해 새롭게 선발된 봉사단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에게 소속감을 주는 분홍색의 서리풀페스티벌 티셔츠를 제공하고, 원활한 봉사 활동을 위해 분야별 세부 업무교육도 진행했다. 고등학생부터 29세 청년까지의 연령으로 구성된 '서리풀 러너스'는 Runner와 Learner의 중의적 의미로, 축제를 위해 달리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았다. 구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서리풀페스티벌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서초만의 특화된 청년봉사단을 구성하고자 이번 봉사단을 모집하게 됐다.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축제에 참여에 봉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기존 모집 정원을 상회하는 인원이 신청했고, 신청한 봉사자 전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했다. 양일간 총 16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9월 28∼29일 개최되는 '서리풀페스티벌'에서 객석지원·부스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