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건축법시행령」 개정으로 ‘소규모 건축물 공사감리자 지정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공사감리자 모집공고를 거쳐 681명의 공사감리자 등록명부를 확정해 2017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건축물 공사감리자 지정제도는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허가권자가 직접 감리자를 지정하는 제도다. 대상이 되는 소규모 건축물은 연면적 661㎡이하 주거용 건축물, 연면적 495㎡이하 주거용 외의 건축물,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등이다. 이번 모집공고로 작성된 감리자 명부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및 대구광역시 건축사회 홈페이지(http://diora.kira.or.kr)에 공고해 2017년 2월 1일 이후 공사감리자 지정 신청이 접수된 건축물부터 허가권자가 공사감리자를 지정하는데 활용된다. 명부에 등록되지 않은 건축사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공사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 한편, 건축주는 건축허가 후 착공신고 전에 공사감리자 지정 신청서를 관할 구·군에 제출해야 하며, 허가권자는 신청서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경기뉴스통신) 노트북, 휴대전화 등 리튬전지를 이용하는 산업의 발달로 리튬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광양에 고순도 리튬 생산공장이 들어서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온 리튬의 안정적 국내 공급 기반이 마련됐다. 전라남도광양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포스코가 7일 광양제철소에 전기자동차 2차전지용 고순도 리튬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포스코의 권오준 회장과 유성 기술투자본부장,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장, 이웅범 LG화학 사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이영훈 포스코켐텍 사장, 박종민 포스코ESM 사장, 박성호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한 공장은 광양제철소 내 8천500㎡ 시설 부지에, 포스코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기자동차 2차전지용 고순도 리튬 연간 2천500t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2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지역 주민 60여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돼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권오준 회장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
(경기뉴스통신) 앞으로는 야간에 국도에 있는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야간에 횡단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5년간(2017~2021) 246억 원을 투입하여 국도상 횡단보도의 조명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개선한다고 밝혔다. 2015년 기준으로 보행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9%를 차지하며, 특히 보행 사망자 중에서 도로횡단 시 사망한 비율이 65%에 달했다. 또한, 횡단 보행자 사고를 시간대별로 보면 주간보다 야간에 약 1.6배 이상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야간에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가 교통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14년에 국도에서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횡단보도 29개소에 조명시설을 시범으로 설치했다. 조명시설 설치 전·후로 사고 발생 건수를 비교한 결과 2012~2013년 평균 39건에서 2015년에 16건으로 감소하여 사고예방 효과를 거뒀으며,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고예방 효과를 전국 국도로 확대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국도상 횡단보도 조명시설 설치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에 따
(경기뉴스통신)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을 앞당길 것을 주문했다. 이날 권 시장은 “대전이 트램 선도도시로서 위상이 자리매김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2025년 예정된 완공시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권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의 많은 노력으로 이젠 전국의 많은 도시에서 앞 다퉈 트램 도입을 추진하는 붐이 일고, 정부도 협조하는 자세로 전환됐다”며 “트램으로 인한 문제점을 충분히 예측하고 정밀하게 보완해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올해 핵심시정인 청년정책 추진에 대해 전담부서 설치와 함께 시와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의 업무협조를 강조했다. 권 시장은 “청년정책은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로써 고용, 주거, 복지, 문화 등 많은 분야에 걸쳐 있는 만큼 이를 총괄하는 부서를 새로 설치하고, 정책 개발단계부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도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 시장은 지역밀착형 문화예술정책 발굴과 함께 이를 청년정책과 연계할 것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지금까지 문화예술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해 상반기에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으로 선정된 동구 금송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변경계획을 2월 6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정비계획 변경은 사업성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계획세대수를 증가 시키면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을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명품 주거단지를 공급하고자하는 계획이다. 금송 New Stay 연계형 정비사업은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금송 조합이 협력한 결과물로 국토교통부는 임대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인천시는 이번 정비계획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여 조합원의 부담을 절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송구역은 뉴스테이를 도입하면서 기존 1,942세대의 주택공급계획을 3,880세대로 늘릴 수 있게 됐으며, 조합원분양 1,366세대와 영구임대주택 194가구를 제외한 2,320세대를 임대사업자에게 모두 매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 영세한 주민들의 제자리 정착을 위해 전체 세대수의 5%를 영구임대주택으로 건설하도록 협의하여 원주민과 기업형임대주택의 입주민 그리고 영구임대주택이 어우러져 거주할 수 있는 정비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조성 예정지를 강동동에서 대저동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대저동 일원에 대하여는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 방지 등을 위하여 2월 8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정부의 김해신공항 계획 발표로 기존 강동동일원 연구개발특구 예정지가 사업부지 양분 및 가용부지 축소로 특구 구역 변경이 불가피하여 그동안 대체부지를 물색해 왔으며 2016년 11월 7일 대저역세권 일원을 대체 개발지로 결정하였다. 부산시는 대저역세권 일원 연구개발특구에 대하여 전시 컨벤션센터, 비즈니스(업무), 호텔, 상업 등 신공항 정책과 연계한 공항복합도시 조성으로 산업, 주거 및 도시용지가 조화된 자족도시를 구현하고 연구, 첨단 업종 유치로 도심형 용지를 조성하는 등 R&D기반 지역특화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경제 성장 거점을 육성하고, 산업구조 고도화 촉진과 연구개발기반 집적화, 기술사업화 성과확산을 위한 테크노폴리스 개념의 혁신거점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위하여 지난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1월 11일까지 열람공고을 실시하였으며, 제한기간은 3년이며
(경기뉴스통신) ‘화성 드림파크’ 앞 지방도 확장공사가 내달 중 첫 삽을 뜰 전망이다. 경기도는 ‘드림파크’의 진입도로 역할을 할 ‘지방도 301호선 매향~화산 도로확포장공사’ 시행을 위해 지난 2월 3일 도로구역 결정(변경)을 고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구간은 지방도 301호선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화산리까지 연결하는 2.73km다. 이 도로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돼 일대 교통흐름 개선과 야구대회 관광객 유치 효과를 불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확포장 공사는 향후 드림파크에서 열릴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에 따른 교통량 수요를 충족하고자 도와 화성시가 각각 사업비 50%씩을 부담해 총 337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7일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도는 이달 중 화성시에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을 허가하고, 이어서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의 시공위탁을 받아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안재명 도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계기로, 화성 드림파크 일원 도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조상땅 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땅 등을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무료 행정서비스다. 세종시는 지난 해 신청자 1,405명 중 약 30%인 417명에게 1,756필지(1,698천㎡)의 숨어있던 땅을 찾아줬다. * 2014년도 394명(703필지, 999천㎡제공), 2015년도 797명(1,177필지 1,363천㎡제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은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 첨부를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세종시청 토지정보과(공간정보담당 ☏044-300-2963)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토지소유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비록 부모와 형제 등 가족이라 하더라도 위임장이 있어야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재산(토지와 아파트) 조회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온나라 부동산정보통합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내토지 찾기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016년 말 기준으로 주택건설 '대지조성' 사업자 등록건수가 179개 업체라고 밝혔다. 사업유형별로는 주택건설사업자가 164개 업체, 대지조성사업자 3개 업체, 주택건설·대지조성사업자 12개 업체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주택건설[대지조성] 사업자는 2015년 말 154개 업체에서 25개 업체가 증가했으며, 세부내용을 보면 신규 등록 27개 업체, 폐업 11개 업체, 타 시도에서 전입 14개 업체, 전출 5개 업체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신규 등록 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소규모 업체의 자진폐업건수도 많아 건설경기에 따라 신규 등록 및 폐업건수가 크게 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시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실태를 주기적으로 분석하여 업체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성수동(수제화), 문래동(기계금속), 종로(주얼리) 3곳이 국내 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내 총 149개 소공인 집적지(50인 이상 소공인 사업장 집적) 가운데 업체 수가 많고 중소기업청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기설치·운영 중이어서 집적지구로 지정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이 3개 지역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①성수동은 420여개 업체가 집적된 50년 전통의 수제화 디자인-제조-유통 메카다. ②종로는 550개의 주얼리 업체가 디자인, 제조 및 도·소매 유통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③문래동은 국내 최고 숙련도의 기술이 집적된 기계금속 밸리로, 1,350여개 업체가 밀집해 있다. 서울시는 정부와 함께 이들 3곳을 3년간 집중 지원해 활력 넘치고 혁신적인 도시 제조업의 축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청년층 유입을 촉진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이들 3개 지역에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83억 원이 투입돼 소상공인 공동 인프라가 구축된다. 예컨대,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했던 공동 제품 전시·판매장, 3D프린터 등 첨단장비를 갖춘 시제품 제
(경기뉴스통신) 신한카드가 삼성, 롯데, CJ 등과 제휴를 통해 ‘한류’를 콘셉트로 한 인도네시아 1호 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과의 제휴는 국내 금융권 해외 진출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평가이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6일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카드사업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현지 파트너인 살림그룹의 안토니오 살림 회장에게 제1호 카드인 ‘The I’(VVIP를 위한 인피니트 등급 카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호 사장과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한 3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했다. 신한카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New Experience, New Value’로 설정했다. 현지 고객에 맞춘 서비스와 고객 편리성을 차별 포인트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소개된 ‘신한 하이캐쉬 카드’는 포인트 서비스를 강점으로 한 상품으로 인도네시아 현지화와 한류 서비스를 통한 차별화를 동시에 꾀했다. 인도마렛(2만1천개 편의점), 인도그로시르(16개 대형마트), KFC(530점), 인도모빌(99개 자동차 판매/정비
(경기뉴스통신)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2일 완도수목원을 찾아 동백특화림 단지 조성 현장을 살폈다. 완도수목원은 오는 2020년까지 42억 원을 들여 완도 군외면 산1-4번지 일대 200ha(60여만 평)에 동백특화림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동백특화림 단지는 동백나무 잎과 꽃, 종자를 활용한 산업자원화는 물론 산림생태 관광지역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이 지사는 이날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으로부터 1차 사업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앞으로 조성될 200ha의 동백숲이 꽃과 열매가 잘 맺을 수 있도록 연구를 별도로 하는 등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달라”면서 “앞으로 이곳은 전국 제일의 동백 특화숲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통해 완도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을 방문한 마을 주민들에게 “모든 주민들이 이 멋진 곳을 합심해 가꾸고 돌보는 등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여드릴 준비를 해야 한다”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변 먹거리 개발도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완도수목원은 수목원 내 자생 동백 숲을 체계적으로 가꿔 전남을 대표하는 동백특화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일 설계 용역업체와
(경기뉴스통신) 화원동산과 도동서원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구광역시는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이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해 11월 통과하고, 올해 1월 실행계획이 수립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원역사재현지구와 도동유교역사지구로 나눠 추진되며 국·공유지 23만㎡에 총 사업비 437억원(국비306억원, 시비131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체험전시관, 테마공원, 봉수대 재현, 조선5현 역사하우스, 서원스테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기존에 확보된 ’16~’17년도 국비 53억 원이 교부되면 금년 상반기 중 화원역사재현지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사업은 역사와 문화(가야·신라·유교),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인 만큼 기존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주변 관광지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개발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17년 주택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등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단독주택 소유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태양광(3㎾) 기준 가구당 설치비 800만 원 중 국비는 최대 351만 원, 시비는 90만 원이 지원되며, 신청자는 절반 이하의 비용(359만 원 정도)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올해 90가구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신청대상 및 방법은 관내 단독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된 전문기업과 계약 체결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지원 신청을 한 후 국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신청서, 계약서 등을 갖추어 울산시 에너지산업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울산시는 올해 삼호동 그린빌리지 500가구에 3㎾ 태양광을, 공동주택 400가구에는 미니태양광을 설치 지원하고, 남구 도산노인복지관 등 공공시설 3개소와 공영주차장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http://ulsan.go.kr) 고시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행복 케이블카 설치 관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해, 2월 3일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등은 산악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산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간월재 동측 1.85㎞ 구간을 잇는 영남알프스 행복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울산시와 울주군,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사전행정절차로써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2월 중 본격 협의에 들어가 사업의 실시계획·시행계획 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하고, 환경영향을 제거 또는 감소시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울산시 등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환경영향평가 초안 협의를 3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환경영향평가 초안 협의가 완료되면 3월 중에 행정자치부에 중앙투자심사 심의를 위한 투자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행복 케이블카 사업은 울산 관광산업의 핵심 사업으로, 탑승 시 조망권, 이용객 만족도, 관광자원 연계성, 접근성 등 입지적 타당성 및 경제성을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