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귀포대신중학교는 『UFO를 찾아떠나는 미니올림픽 및 스포츠클럽대회』가 지난 9월 9일(금) 오후 전교생 450여명, 교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대의원회의에서 10개 종목을 결정하여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선·후배와 급우간의 협동 단결심과 사랑으로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 음악과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댄스 및 밴드 공연으로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준비운동을 겸하는 1석 2조의 효과도 있어 예체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공통종목인 줄다리기, 릴레이, 배드민턴, 2인3각 달리기를 비롯하여, 남학생들은 농구, 족구 및 단체줄넘기를, 여학생들은 피구, 발야구, 티볼 등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본 대회를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학교대표로 전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미니올림픽대회 겸 교내스포츠클럽대회 개최는 누구나 스포츠에 참여케 하여 소속감, 성취감을 느끼고, 보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로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경기뉴스통신) 지난 2005년 이후 16년 만에 전국 체육인들의 축제가 울산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유치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말 울산시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전 유치는 지역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물론 100세 시대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의 체육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대회는 전국체전위원회 소위원회 현장실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울산 유치가 확정되면 울산전국체전은 지난 2005년 이후 16년 만에 열리게 된다. 울산광역시는 자체적으로 전국체전의 모든 경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추후 새로운 경기장 건립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필요한 경기장을 신설하기보다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미흡한 시설에 대하여는 연차적으로 개보수를 하고 미보유 경기장은 임대할 방침이다. 울산광역시는 전국체전에 필요한 47개 종목 77개 경기장 가운데 69개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문수롤러경기장 등 5개소를 개보수하고 신규로 제2종합실내체육관을 건립한다. 조정 등
(경기뉴스통신) 브라질 리우패럴림픽에서 광주지역 선수 두명이 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과 12일(한국시간) 리우패럴림픽에서 광주장애인탁구협회 서수연 선수가 은메달을(12일),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종목 시 장애인사격팀 김근수 선수가 동메달(11일)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윤장현 시장은 이들 선수와 부모에게 축전을 보내고, 부모에게 꽃바구니를 보내 축하했다. 윤 시장은 축전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영광스런 메달을 획득한 두 선수에게 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력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오는 14일(한국시간) 데오도로에서 김근수 선수가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종목에 출전하고, 같은 날 바라에서는 서수연 선수가 탁구단체전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메달 획득을 위한 결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15일(한국시간) 열리는 탁구 남녀 개인전에서는 광주시장애인탁구팀 남기원, 김성옥 선수가 3, 4위전 경기로 또 한번 메달 소식을 전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가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통영 죽림만에서 3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대회의 참가신청 마감 기간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통영카누연맹은 ‘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의 신청 마감일이 9월 17일이라며 접수 여부를 필히 확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통영카누연맹’의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통영국제드래곤보트대회 조직위원회, 해양·수상 레저스포츠회 경남지회, 통영카누연맹으로 하면 된다. 한편 대회는 이순신부, 거북선부, 학익진부로 나뉘어지는 ‘용선’과 ‘유소년 카약대회’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용선은 각각 1라운드 100m의 경기와 2라운드 200m의 경기로 나뉜다. 대회의 예선 레인 추첨일시는 9월 19일(월) 오후 2시이며 대회의 개회식은 24일(토)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잠정 연기되었던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녹색 레포츠 관광의 중심도시인 상주시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하여 2천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카약 대회에는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가 가능하여, 카약이라는 종목이 생소해 평소 접해보지 못한 일반인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카약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정식종목인 싯인카약(Sit-in, 하체가 선체 안으로 들어가는 종목)과 싯온카약(Sit-on, 하체가 선체 위에 개방되어 있는 종목) 2종목 5개 부문 9경기에 성인부, 청소년부, 가족부 등 300팀 400여 명이 열띤 경기를 펼친다. 카약대회와 더불어 수상레저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하여 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준비한 카약, 패틀보드(SUP), 수상자전거,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저 기구 체험과 패션타투, 파라코드 팔찌만들기, 샌드아트 등 9종류의 무료체험 행사를 통하여 수
(경기뉴스통신)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컬럼비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의 20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제품을 선 공개하며, 축구경기 단체관람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0일 저녁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보기 위해 팬 50여 명이 서울 강남의 한 바에 모였다. 경기에 앞서 이번 신제품을 소개하고 경품과 팬들만을 위한 VIP 쿠폰 제공 등 컬럼비아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본격 경기 전 응원의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컬럼비아는 ‘컬럼비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을 공식 출시 전에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하고, 제품을 전시해 직접 입어보는 등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컬럼비아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웃도어 어패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오는 20일 ‘컬럼비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일부 매장에서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컬럼비아 관계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어느 때
(경기뉴스통신) 강원도교육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정선에서 ‘2016 강원학생 학년별 육상대회 및 강원학생구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선수 1,261명이 70종목에 참가한다. 학년별로 진행되는 초·중학부는 17개 교육지원청을 1부와 2부로 구분하여 메달 점수제 채점방식으로 시상하며, 고등부는 학년 구분이 없이 진행된다. 또한, 대회 첫날인 9일(금) 오전 8시에는 ‘2016 강원학생 구간마라톤대회’가 정선군 일원 마라톤 코스에서 열린다. 마라톤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총 8개 구간 23.3km를 달리며 학년별 육상경기와 같이 17개 교육지원청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동석 체육건강과장은 “정선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원 육상꿈나무들의 스포츠 축제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년별 육상대회 시상은 12일, 오후 2시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마라톤대회 시상은 9일, 경기가 끝나는대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연수구 소재 이삭볼링장에서 ‘제10회 인천광역시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300여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개인전은 4게임 토탈핀 수로, 단체전은 각 팀별 3인조 총 12게임 토탈핀 수로 우승자(팀)을 결정하게 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민건강과 체력증진, 건전한 여가활동에 이바지하여 우리 인천의 가치를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9월 9일 오전(한국시각) ‘2016 리우 패럴림픽’ 남자 S4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이번 대회 한국 첫 금메달을 획득한 부산 소속 수영 조기성 선수(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가족에게 축전을 전달하여 노고를 치하했다고 전했다. 서병수 시장은 축전을 통해 “2016년 제15회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여 값진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350만 부산시민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기쁨을 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금메달 위업 달성을 축하했다. 서병수 시장은 또한 조기성 선수의 부모님에게도 “아낌없는 희생과 보살핌으로 자랑스러운 선수를 길러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후에도 부산체육인으로서 변함없는 도전 정신으로 대한민국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도 함께 부탁하였다. 조기성 선수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자유형 200m 금메달, 100m 은메달, 50m 동메달, 2015 IPC세계선수권에서는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자유형 200m, 100m에서 각 금메달,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리우 패럴림픽에서도 금
(경기뉴스통신) 도심 속 명품 산악자전거 코스인 백양산 일원을 힘차게 달리는 ‘제8회 다이내믹 부산 전국산악자전거(MTB) 랠리(이하 산악자전거 랠리)’가 10월 9일 오전 8시 30분 신라대학교 운동장(의생명관 앞)에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다. 산악자전거 랠리는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며, 신라대학교가 후원한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 자전거타기 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축하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산악자전거랠리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백양산 임도를 이용한 2개의 랠리코스 제공으로 일반참가자의 참여율 제고와 안전사고 위험부담을 줄였다. 코스는 신라대학교 운동장을 출발해 애진봉, 백양산 제2헬기장을 돌아 다시 복귀하는 ‘25km 일반참가자 코스’와 선암사, 만남의 광장, 운수사를 거쳐 백양산 전체를 돌아 복귀하는 ‘35km 경력참가자 코스’로 구분 진행된다. 신청은 9월 25일까지 사단법인 부산사랑 범시민자전거연합회 홈페이지(http://www.busanlovebik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와 국제교류재단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3일간 前 롯데 코치 박정태 이사장과 함께 레인보우야구단 새터민 청소년 등 29명의 ‘부산 청소년 야구단’을 일본 후쿠오카시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부산 청소년 야구단’은 현재 박정태 이사장이 이끌고 있는 레인보우야구단의 새터민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파견은 특수한 환경에 놓인 부산 청소년들이 가까운 후쿠오카의 청소년들과 야구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함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10일 후쿠오카 도착을 시작으로, 부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소프트뱅크 홈구장인 야후돔 시찰과 함께 프로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특히, 11일 오전에는 리틀야구시니어(중학생부)리그와 친선 경기와 교류회를 가진다. 12일에는 후쿠오카시를 예방하고 귀국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규슈국립박물관, 다자이후텐만구 등을 방문해 아시아 문화의 교류, 일본의 문화와 습관 등에 대해 배우고 올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야구단의 투수로 활약할 염용혁 학생은 “처음 일본에 가는 거라 매우 긴장된다. 일본에 가면 내가 먼저 일본 친구들에게 말을 걸기 위해 얼
(경기뉴스통신) 호원대학교 무도경호학부 학생들이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한국 대표로 우슈 종목에 출전하여 금·은·동메달을 골고루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하성(무도경호 4)을 필두로, 막강한 실력을 갖춘 김동현(무도경호 3), 김지웅(무도경호 3), 김영준(무도경호 3), 전나연(무도경호 2), 정다훈(무도경호 2)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7일 치러진 우슈 남자부 개인전 장권에서 이하성이 10점 만점에 9.68점으로 1위인 금메달을, 김동현이 0.03점의 근소한 차이인 9.6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 개인전 남권에서는 김지웅이 9.55점으로 금메달, 김영준이 9.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 경기에 이어서 진행된 우슈 여자부 개인전 남권에서 전나연이 9.21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튿날인 8일 치러진 우슈 남자부 개인전 장병기에서 정다훈이 9.38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도경호학부 이명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영광이고 올해처럼 무더운 여름에 열심히 땀
(경기뉴스통신) 2017 FIFA U-20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축구도시 전주시가 미래먹거리인 드론산업과 특화분야인 탄소산업을 융합한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드론축구의 종주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8일 서울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 ‘2016년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발굴 공모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앞으로 3년간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국비 4억3000만원 등 총 7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로 드론과 탄소로 융복합된 신개념 ICT 드론축구 인프라를 갖추는 등 드론축구를 스포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전주시는 1차년도 사업비로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드론축구 홍보를 위해 적정장소에 상설 드론축구 체험장을 마련하고, 많은 시민들과 프로축구팬들이 일정기간 동안 드론축구 게임을 무료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관련 인프라 확충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드론축구를 시민스포츠로 발돋움시킨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드론축구가 전주시의 새로운
(경기뉴스통신) 공주시가 ‘제13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유치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상왕동 공주금강조정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water에서 주최하고 대한조정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가 열리는 금강에서 개최돼 사전에 경기장 코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시는 이번 대회를 레저스포츠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75레이스가 펼쳐지며, 남자 일반부의 K-water팀을 필두로 남자대학부, 여대 및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등 7개 종별에 49개 팀 350여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경기는 9월 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되며, 매일 종목별 예선과 결승이 치러진다. 종합 시상식은 마지막 날인 9월 9일 오전 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노재헌 시민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제97회 전국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공주금강조정경기장에서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펼쳐질 예정으로 명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잠실대교 남단 수중보)에서 총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민의 대표적 여가 장소이자 수상스포츠의 메카인 한강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물살을 헤쳐 나가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대회 현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야외풀장 등을 설치하여 래프팅뿐만 아니라 다른 수상스포츠 시설도 설치하여 시민들이 끝나가는 여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적·시각·청각·지체·통합(여러 장애유형 선수로 팀 구성) 등 5개 부문에 각 6개팀씩 총 30개팀이 참가하며, 부문별 가장 기록이 좋은 1, 2위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 개 팀은 9명으로 구성되며, 장애인 선수를 최소 5명 이상 포함하도록 하여 장애인 선수가 주도적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회는 잠실대교 남단에서 출발, 한강 중간에 위치한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1km 코스에서 펼쳐지며, 매 경기당 보트 4척이 출발하게 된다.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