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축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점검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축산물의 유통 투명성과 안전성을 위해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이력관리대상 축산물 취급업자 등 축산물 이력제 의무 이행 주체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이력제 표시 사항 ▲작업장 청결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 관련해 관련법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법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차후 점검 대상에 우선 포함해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의 소비량이 많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축산물 이력제 유통단계 이행 상황 점검과 위생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29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긍정적인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 보호 및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영모 경인일보 사장과 이규생 인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9월 3일 우장산역 해링턴 타워 2층에 '서울형 키즈카페 화곡3동점'을 개관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날씨 등의 제약 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으로, 구는 해링턴 타워 2층 공간을 리모델링 해 화곡3동점을 조성했다. 시설은 전용면적 335㎡ 규모로, 내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시각적 놀이공간인 상상마당 ▲활동적 놀이공간인 챌린지존 ▲사회적 놀이공간인 플레이존 등으로 구성됐다. 상상놀이마당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3면을 둘러싼 빔프로젝터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생동감 넘치게 펼쳐져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상상력을 길러 준다. 챌린지존은 트램펄린, 외줄 타기, 언덕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해 신체발달은 물론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길러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플레이존은 사회성을 길러 주는 역할놀이 공간으로 캠핑놀이, 주방놀이, 쇼핑놀이로 구성됐다. 상황과 역할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각 놀이 공간을 구분해 놨다.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 수유실 등 이용자 편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용 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상설면접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상설면접은 구인업체의 신청에 따라 일자리센터 구직등록자 중 희망직종 적합자를 알선, 기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 절차를 지원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고용지원 서비스사업이다. 관리용역업체인 ㈜신대한관리는 e편한세상 신곡파크프라임아파트에 경비직 6명·미화직 7명을, ㈜조현시스템은 에스케이뷰아파트 경비원 5명을 채용하고자 의정부일자리센터에 상설면접을 신청했다. 이에 지난 8월 12일 66명과 29일 19명이 면접에 참여, 시는 이력서 지원부터 면접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e편한세상 신곡파크프라임아파트에 13명과 에스케이뷰아파트에 5명이 채용됐다. 김동근 시장은 "상설면접 시스템을 통해 고용 위기 속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채용해 구인난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설면접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범죄 피해 여성과 여성1인가구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400여 가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이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1순위는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이고, 2순위는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액) 1억 500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가정, 3순위는 공시지가 1억 5000만 원 이하 자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9월 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새빛톡톡,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지난 8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신천동 사천교 하단 야외무대 앞에서 '신천 야간 경관조명(2차)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복 국회의원과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시갑 당협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점등식을 축하했다. 이번 점등식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지역홍보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천 경관조명 2차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에는 사천교부터 신천1교 구간에서 1차 사업이 완료된 데 이어, 올해 2차 사업을 통해 사천교부터 신천1교, 신천2교까지 확대해 사천교 교량 측면과 신천1교 하단, 사천교에서 신천2교에 이르는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로써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조명으로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신천 산책로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신천이 밝게 빛나는 모습을 보니 색다르다"라며 앞으로 신천이 새로운 시흥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신천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하은호 시장, 김귀근 시의회 의장, 최진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이이범 상인회장, 이상문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장, 상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동로 첫걸음시장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당동로시장상인회(회장 이이범) 주관으로 가진 이날 비전 선포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총사업비 2억원(국비50%, 지방비50%)을 투입,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등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및 개회를 시작으로 비전 선포식, 사업보고 순서로 진행됐으며, 비전 선포식 이후 5시부터는 당동로 야(夜)시장 행사도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비전 선포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자생력 제고 및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구정 역량을 집중시킨다. 구는 ▲구민안전 ▲민생돌봄 ▲교통소통 ▲생활불편 해소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4대 분야와 공직기강 확립을 중심으로 29개 대책을 마련하고 다음 달 13∼19일 7일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의사와 간호사 1명씩 연휴 직전 토요일, 연휴 첫날과 당일(9월 14, 16, 17일) 총 3일간 오전 9시∼오후 6시에 근무한다. 보건소 진료실에서 상주하며 1차 의료와 응급환자 이송 등을 맡는다. 지역 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도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응급진료 상황실 외에도 종합상황실(02-2199-6300, 6330)과 풍수해, 청소 등 6개 기능별 상황실에 직원 총 222명을 투입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비상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연휴에 돌입하기 전 ▲다중이용시설(영화관, 공연장, 전통시장 등) ▲재난위험·취약시설물(급경사지, 노후주택, 도로시설물, 대형공사장, 사면, 축대 등) ▲공원(녹지대, 등산로, 놀이시설 등) ▲문화유산(국가유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중간평가 결과 49개 사업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천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10개 기관(공사·구·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6개 분야의 76개 과제로 구성된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중간평가에 따르면, 총 76개 사업 중 64%에 해당하는 49개 사업이 우수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27%에 해당하는 20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나머지 7개 사업(9%)은 추진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은 민선 8기 시민제안 공약의 일환으로, 정부 및 수도권(서울·경기)과의 공동 대응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인천시의 미세먼지 배출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정보 알림을 강화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4,028대) ▲저소득층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983대)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지원(2,367대)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1,465개소)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 (시장 이동환)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식사동 구제거리 팝업스토어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경기도 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해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25곳의 관광테마골목이 선정됐고, 올해는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를 포함해 3개 골목이 선정됐다. 특히 시는 숨은 관광명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2021년 고양동 높빛고을길, 2022년 정발산동 밤리단 보넷길, 2023년 삼송 낙서예술골목까지 4년 연속 골목으로 선정돼 최대 '경기관광테마골목'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선정된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매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돼 일부 도매상이나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특히 리사이클링(Re-cycling), 리유스 (Re-Use) 문화 확산에 따라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의 다양한 빈티지 상품을 한 번에 접할 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8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구글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클라우드 기술 및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명을 선발했다. 교육 시간은 총 288시간이며, 온라인 교육 200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88시간으로 구성된다. 현장 강의는 양재역 인근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구글클라우드 공인교육과 교육에 활용되는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은 모두 전액 무료이다. 구글클라우드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이나 분석을 도와주며, 머닝러신(데이터를 학습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분야) 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구글이 제공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서비스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와 활용 ▲구글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실습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트렌드 분석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구글클라우드 파트너사 네트워킹데이 ▲1:1 취업클리닉 ▲구글코리아 오피스투어 등을 통해 현업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으며, 실제 구글클라우드 환경에서 인공지능 팀 프로젝트를 맡아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합동으로 개발한 '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적용해 건립된 돼지농장이 연달아 2호, 3호 농장이 준공되어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1호농가 준공식 이후 4개월만이며 올해 안으로 준공될 스마트 무창축사는 총 6개소로 3개소(돼지농장)는 준공 완료되었고, 나머지 3개소(돼지 2, 육계 1)는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다. 또한, 스마트 무창축사 1, 2, 3호 농장 모두 2세 청년후계농인 점이 특징이다. 안성시에서는 '23∼'27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안성시 양돈농가의 10% 이상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확산(기존 노후화된 개방형 축사를 철거하고 냄새 없는 스마트 무창축사로 신·개축)하고, 40% 이상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낡고 오래된 민원다발 농가 등에 대하여는 이전 철거로 폐업을 유도하는 등 농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통시설로는 무창형 중앙집중배기, 워싱타워(에어워셔, 바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추진단(TF)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5일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추진단'을 구성한 뒤 첫 회의로 추진단장인 이병택 복지국장 주재로 열렸다.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클러스터 시설의 구성ㆍ배치 및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LH와 함께 의정부 고산지구에 영유아, 초등학생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돌봄 인프라를 통합ㆍ구축하는 전국 최초 시범사업이다. 지난해 5월 LH와의 기본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상설계 및 인허가 절차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계획이다. 이병택 단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은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국정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전국적인 롤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정 방침인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전세사기 근절 및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지회 지회장, 부지회장, 분회장, 지도단속위원 등 54명과 시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되는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본격적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시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적 중개문화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시에서는 안전전세 관리단과 '공인중개사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교부·부착하고, 전세피해 예방 실천 과제인 ▲위험한 중개 물건지 취급 금지 ▲계약 전 임차인에게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현황 정보 제공 ▲부동산 전자계약 사전 준비 ▲공인중개사 중개 시 필수 핵심 체크 사항 점검 ▲임대인에게 권리관계 증빙내역 등 제출 요청 ▲계약 후 권리관계 변동 시 안내 문자 서비스 등을 이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 1회~2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 들어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적극적인 대응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역은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상 시설은 종합운동장, 의정부체육관, 자전거경기장, 녹양야구장, 실내빙상장, 컬링경기장이다.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와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병행하여 모기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장마가 끝난 뒤 야간개방 시간에 주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 연막소독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급증한 모기를 적극적으로 방역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