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총기사용 포획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행 시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최근 도내 24개 시군 내 산지에서 멧돼지 총기포획이 가능해짐에 따라, 총기 또는 사냥개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데 따른 안전조치다. 현재 총기포획이 실시되는 24개 시군은 수원, 성남, 용인, 부천, 안산, 남양주, 안양, 화성, 평택, 의정부, 시흥, 광명, 광주, 군포, 오산, 이천, 안성, 구리, 가평, 의왕, 과천, 하남, 여주, 양평 등이다. 이에 따라 되도록 해당 지역 내 입산을 자제해야 하고, 불가피하게 입산할 경우에는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선 안 된다. 뿐만 아니라 도토리나 밤, 잣, 버섯, 산약초 등 멧돼지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임산물에 대한 불법 채취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불법 채취로 인해 먹이가 부족해질 경우, 야생 멧돼지가 민가나 축산농가로 내려와 ASF가 확산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림 내 임산물을 산주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하다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교육공무직원 나이스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8년 정부방침에 따라 비정규직을 교육공무직으로 전환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공무직 인사·급여 자료 간 연계기능을 보완하여 자료 관리 정확도와 관련 업무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도교육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 단설 유치원, 공립 초·중·고·특수학교에 소속된 교육공무직원이며 19년 10월 1일자 기준으로 재직하거나 휴직 중인 자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본사항 계약사항 경력 채용 전 경력 휴직 가족 자격사항 퇴직급여제도 등이다. 해당 기관은 16일부터 23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소속 교육지원청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까지 제출 자료를 최종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으로 구축된 인사·급여자료를 2022년 개통하는 ‘4세대 나이스’에 적용할 계획이며, ‘4세대 나이스’ 구축·개통 시까지 매년 4, 9월에 교육공무직 인사·급여 자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 정수호 과장은 “
(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경기도가 도내 거점소독시설을 19개 시군 3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운영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지역 전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에 지정, 김포, 파주, 연천 등에서 돼지 수매가 진행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 주요 도로에는 총 19개 시군 39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김포, 동두천, 가평, 남양주, 용인, 광주, 시흥, 안산에 각 1개소, 연천, 고양, 화성, 양평, 평택에 각 2개소, 파주, 양주, 안성, 이천에 각 3개소, 여주에는 4개소, 포천에는 5개소가 설치돼 있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조치에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당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원, 전문가, 교육전문직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학생평가 혁신을 위한 정책 포럼을 열고 성장중심 학생평가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성장중심평가’는 학생의 학습 과정에서 일어나는 평가가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고, 협력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방식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학생 성장을 위한 중등 평가혁신 방안 기조 발제, 평가혁신 학교 사례 발표, 중등 학생평가 관련 주제 토론 청중과 함께하는 토론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황미동 과장은“이번 포럼은 학생평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포럼에서 나온 현장의 소리는 미래 학생평가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19 환경체험교육 즐거운 에코여행’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즐거운 에코여행은 도내 청소년 및 성인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해 경기도민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10월 14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도내 거주하는 청소년 및 성인 대상 5개 단체 400명 내외로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참가단체와 일정을 조율한 뒤 진행한다. 참가단체는 영흥에너지테마파크, 시화조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학습’ 물향기수목원, 안산갈대습지공원, 용인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등 ‘생태체험 현장학습’ 갯벌토를 활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갯벌토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미니 자동차를 만드는 ‘태양광에너지 키트 체험’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단체 위치를 고려해 수련원과 야영장에서 구분해 운영하고,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중식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하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의 건축설계 공모를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관련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보존·연구·전시하며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의 거점으로서의 역사문화관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 공개경쟁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계공모는 국내건축사 누가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공동응모 시에는 공동응모자 중 1인을 응모 대표자로 선정해 등록해야 한다. 건축설계 공모 일정은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작품접수 후 작품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원 경기도남한산성유산센터 소장은 “남한산성은 세계 유래 없는 성곽 기술과 역사의 집대성으로, 남한산성 방문객에게 남한산성의 세계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역사문화관을 건립 할 계획”이라며 “이번 설계 공모에서 대한민국 건축계의 저력과 역량이 창의적으로 발휘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의 건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광교 신청사에 설치할 미술작품 선정을 위한 절차에 ‘미술작품 설치 공모제’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제는 지난 6월 제정·시행된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공정 경기’ 도정 실현과 도민에게 수준 높은 예술복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020년말 준공 예정인 신청사에 설치할 미술작품은 하반기 공모신청서 작성 등 사전 준비를 통해 내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신청사는 10월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 골조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성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은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는 조례가 시행되기 전 2017년도에 발주한 건축공사로 미술작품 설치 공모제 의무대상은 아니나, 공모제 활용 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진행으로 우수한 미술작품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어촌 현장에서 귀어·귀촌 희망자 및 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9년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은 귀어·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창업을 위해 실제 어업 현장에 종사하는 선배 어업인에게 어업기술 및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는 체험·체득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귀어·귀촌 희망자가 홈페이지 또는 유선 신청 후 간담회를 거쳐 선정된 13명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피싱보트, 내수면양식 등 3개 분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7월 진행한 1차 프로그램에는 22명이 참가했다. 강병언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귀어는 도전정신과 의지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정보수집을 통해 귀어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해야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며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으로 귀어·귀촌 희망자들이 성공노하우를 습득하고, 성공적인 귀어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기술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서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새롭게 서점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운영 중인 ‘북적북적 경기 서점학교’의 2019년 책방지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지원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북적북적 경기 서점학교’는 전통적 형태의 기존 서점에서 벗어나 지역사랑방 역할수행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신개념 서점 창업과 운영이 특징이다.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새로운 형태의 서점 운영을 위한 기본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 등이며, 그동안 참여한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론 교육보다 실습과 컨설팅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점창업을 위한 기본 교육은 ‘최인아책방’의 최인아 대표의 강의, 서점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세무회계, 정책, 유통 교육, 선배 서점주가 들려주는 경험담과 멘토링, 동네서점을 위한 책 큐레이션 방법, 교육생들의 조별 발표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를 포함 3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건전한 사회공동체의 가치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주시민교육 사업’이 민선7기 들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은 지난 2015년 민주시민교육 조례가 제정된 후 올해로 5년차다. 도는 그 동안 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책연구, 포럼, 토론회 등 도내 민주시민교육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여 왔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 군장병 민주시민교육 경기도 시민공동체 교육 ‘온프로젝트’ 경기도 민주주의 체험 ‘역사속 민주로의 초대’ 등 경기도 특화 민주시민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참여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11월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근현대사 이해를 위한 역사 강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권리 보호를 위해 2018년도부터 신규로 추진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올해 대폭 확대해 청소년 노동인권 전문강사 파견·교육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청소년 노동인권/진로 박람회 개최 청소년 노동인권 매뉴얼 확산 배포 청소년 노동인권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7월 조성이 완료된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에 대한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이 부여됐다고 16일 밝혔다. 1단계 구역은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해창리 일원 273만㎡ 규모 부지이다. 평택시장은 지적공부 부여에 앞서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지적공부를 확정·공고했다. 공고기간 동안 이해당사자들의 이견이 없었고, 시는 계획대로 종전 토지인 고덕면 여염리 134-4번지 등 3,140필지를 폐쇄하고, 여염리 4101번지 등 2,235필지를 새로이 확정했다. 확정된 토지는 종전 토지와 합계 면적은 같지만 부지 조성으로 모양 및 경계가 정형화돼 합계 필지수는 905필지가 축소됐다. 지적공부가 확정·시행됨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월 중 1단계 구역에 대한 소유권보전등기를 마무리하고 판매 완료된 토지에 대한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 등 관련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행상황 및 절차는 평택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적공부 발급으로 입주자들의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 동안 토지 소유권이 이전되
(경기뉴스통신) “교외선은 폐선로가 아니다. 허락 없는 출입은 불법이다” 최근 교외선 벽제터널 등이 SNS를 통해 이른바 ‘인생사진’ 명소로 유명세를 탔다. 심지어 일부 여행관련 웹사이트에서는 교외선이 폐선된 것으로 잘못 알려져 홍보되는 상황. 정말 교외선은 폐선된 곳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교외선은 함부로 출입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엄연히 ‘폐선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도가 벽제터널 등 교외선 선로 내에 허가 없이 출입을 하지 말아줄 것을 16일 당부했다. 교외선은 고양 능곡역에서 양주 장흥역, 송추역 등을 거쳐 의정부역으로 이어지는 31.8㎞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다. 지난 2004년 4월 이용 수요 저조를 이유로 여객수송이 중단되긴 했으나, 현재도 화물 및 군용열차 일부가 운행 중에 있다. 이처럼 일반인의 선로 출입이 금지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철도가 다니지 않으니 폐선된 것으로 오인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왔던 상황. 더욱이 교외선의 선로나 철도시설 안에 철도공사 승낙 없이 통행하거나 출입하는 경우, 철도안전법 제48조 및 81조에 의거 1차 25만원, 2차 50만원, 3차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선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벤처기업들이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제품개발과 매출증대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의정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에 입주중인 서현라이프. 이 업체는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데 착안, 센터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아 ‘실내용 미세먼지 알리미’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미세먼지에 민감한 어린이나 고령자들이 야외활동 가능여부를 결정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출시 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보건소 등 2,000여 곳에 설치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벤처센터 입주 당시 1인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직원이 5명이며, 내년에 추가로 2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매출도 2017년 1억4,000만 원에서 지난해 5억7,000만 원, 올해는 약 11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서현라이프의 성공을 도운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도에서 지원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 중인 ‘기술기반 창업 허브’로,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성장기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데이터드림’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민간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의 품질을 심사·심의해 실버, 골드, 플래티넘 3등급 체계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중 골드 클래스는 정합률이 97.700%이상이어야 획득이 가능하며, 실버 클래스는 95.510%이상이어야 한다.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는 정합률 99.977% 이상일 때만 획득할 수 있다. 지난 8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된 서류 및 현장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4일 인증심의위원회가 열렸으며, 심의 결과 ‘경기데이터드림’은 정합률이 99.9922%에 달해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 ‘경기데이터드림’은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도내 31개 시·군이 공통적으로 보유한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해 개방하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데이터 제공 창구다. 경기데이터드림에 접속하면, 지역화폐 가맹점 현황, 어린이집 현황, 전기차 충전소 현황, 공연행사 정보, 야영장 현황 등 다양한 도
(경기뉴스통신) 15일 경기도의회 진용복 운영위원장이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부실심의 논란에 대한 진상 조사 및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행정심판은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으로 권리 및 이익을 침해받은 도민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법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그러나 지난 2016년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용인시 건축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재결 결정으로 인하여 오히려 용인시 지곡동 주민들은 각종 소송에 휘말리고, 환경오염, 안전 등의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진용북 의원은 서두를 열었다. 이 사건은 폐수배출시설인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가 지곡초등학교와 연접한 곳에 건립되도록 용인시가 내린 건축허가를 다시 용인시가 취소하고, 이를 실크로드시앤티가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실크로드 시앤티가 용인시와 MOU를 체결한 이후 해당 사업부지를 구입하여 사업을 진행하였으므로 신뢰보호 원칙에 위배되고, 1일 폐수발생량이 기준에 미달하여 폐수배출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용인시 건축허가를 재결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