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K-컬처 사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골자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등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019년 전라남도 신안군과 강원도 영월군에 이어 영양군을 세 번째 국내 자매도시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자체는 ▲(행정)우수 행정 정책공유 및 정보교환, 재난 시 원조 및 지원 등 ▲(문화관광) 버스킹, 뮤직인더하남 등 다양한 공연과 조지훈 문학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등 문학적 유산의 상호 교류 ▲(청소년)청소년축제·체험학습·지역문화 체험 등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농업/경제)특화작물 등 직거래장터 운영 및 농특산물 홍보 등 ▲(기타)공동관심사에 대한 협조 및 추가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8월 31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제공과 지역 주민의 체력증진의 기반이 돼줄 안성맞춤공감센터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맞춤공감센터는 (구)시민회관 자리에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조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로 주요 시설로는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이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개관식에서 안성 청소년 댄스팀 문라이트와 K-TEEN의 연합동아리 축하공연과 안성맞춤공감센터의 힘찬 발걸음을 기념하기 위한 램프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는 행사에 활기를 더하며, 청소년 시설의 중요한 역할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안성맞춤공감센터가 개관하게 됐다"며 "안성맞춤공감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며,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백신접종을 원하는 남양주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 후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동물병원이 없는 일부 면 지역에서 순회 접종을 할 예정이다.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10,000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순회 접종 접종의 경우 무료로 진행된다. 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순회 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광견병 사독백신(수입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1명을 순회 접종에 전담 배치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분들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년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포천시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흩어져 있던 축제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축제에는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우유 시식, 축산물 판매 부스, 치킨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치막파티 등 포천의 우수한 축산물을 즐길 수 있는 자리와 포천 축산물 OX 퀴즈, 포천 축산물 경매, 룰렛게임, 한우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 일고 풍물 민속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포천음악협회의 정기공연 등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포천시축산단체협의회는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최된다. 포천 축산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축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이동중지 및 역학조사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미래를 위한 동행, 세대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성남!'을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린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이날 오전 10시 기념식이 열린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관 등 27명(곳)이 표창장을 받는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소 시나위,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30명의 청춘 오케스트라 공연, 가천대학교 댄스팀의 블루밍 공연과 공공·민간 사회복지인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80여 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체험·홍보 부스가 차려져 노인 체험, 심폐소생술, 시각장애인 점자 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생산한 구두, 사무용품, 커피, 각종 음식도 판매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극복을 주제로 한 특별 구역(zone)을 마련해 출산 장려,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편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이동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경로당 이동 건강관리사업'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측정 결과에 따른 1:1 운동 및 영양 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건강수칙 및 행동 요령과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도 함께 교육한다. 표현주 센터장은 "건강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으로 다가가 더 유익한 이동 건강관리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건강에 관심이 있고 이동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동구 보건소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032-453-5975)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깨끗한 가을 하늘을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9월부터 신림역 일대 남부순환로 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중화 사업은 도심의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에 묻어 보행 환경과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신주를 제거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9월 착공 예정인 신림역 일대 남부순환로 지중화 사업으로 전기 및 통신선로 550m를 지중화하고 전신주 26본을 철거할 예정이다. 특히 신림역 일대는 하루 유동인구 15만명 이상의 거대 상권 지역이다. 방문객과 차량 통행량이 많고 상가가 밀집돼 있어 전주와 공중선으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 가공선로 지중화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 사업의 세부 위치는 신림역 7, 8번 출구 일대(남부순환로 1627∼신림로 340)와 신림역 1, 2번 출구 일대(남부순환로 1636∼신림로 318) 이다. 구는 지중화 작업을 위해 도로 굴착 공사가 불가피함에 따라, 공사 기간 차량통제 등 사업 추진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하고 관리, 감독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복지 공동체 및 구민을 대상으로 총 4차에 걸쳐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의 증가는 고독사와 고립 위험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구는 고독사 및 은둔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 인력 및 구민 대상 교육을 마련했다.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인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총 4회 실시된다. 구는 지역기반 복지공동체와 지역구민 두 가지 유형으로 대상자를 분류해 각각 2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8월 30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지역복지본부 고립예방팀장은 지역기반 복지 공동체를 비롯한 9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1차로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고독사 예방분과 위원,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고립·은둔 현상의 증가 원인 및 예방법,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2차 교육은 오는 10월 16일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분과 위원, 관련 공무원 및 기관 실무자 약 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오전 친환경 공유통학버스인 '학생성공버스'에 직접 탑승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통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통학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학생성공버스는 규제 유예 제도인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통학 서비스다. 교육청 주관 통학버스 운영이 현행 법령상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 제도를 통해 다수의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통학버스 시스템을 구현했다.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학령 인구가 증가하고 교통 여건이 어려운 인천 지역 내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들의 등교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현재 45대의 학생성공버스가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학생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학교 생활, 교우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동행하며 학생들이 교육정책에 대해 가진 생각을 확인하고 학교생활에서의 문제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8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관악사랑상품권은 최근 어려운 경기와 고물가로 인한 차례상 비용 증가 등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최대 15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와 결제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서울pay+' 앱(App)에서 가능하다.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0,475개소이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 없이 상시 가능하고,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5%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단, 카드로 결제한 경우 상품권 환불이 불가하다. 관악사랑상품권 구매 시 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혜택이 또 있다. 상품권 사용자는 사전 소득공제를 신청해 공제 한도 범위 내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인 소상공인 역시 관악사랑상품권 결제 시 수수료가 없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상생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스토킹, 묻지 마 범죄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닥쳤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거나 경찰서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휴대용 호신용품을 도내 청년들에게 무료 지원하기로 하고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선착순 2,790명을 모집한다. 호신용품은 휴대전화 뒷면에 붙여 사용하는 것으로 ▲경보음(90dB) ▲비상문자 발송 ▲경찰서 자동 신고 ▲자동 녹음 ▲현재 위치 전송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위급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먼저 경보음이 울리고 지정된 보호자에게 응급상황 알림 메시지와 현장 녹음,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순찰차에게 출동을 지시하는 순으로 작동한다. 신청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9월 13일 오후 5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청자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다. 경기도는 신청자 가운데 1차 선정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호신술 강의를 진행하고 9월 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도서관센터에서는 지역 서점의 자율적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돕기 위해 9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지역서점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2024 고양 독서대전의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 중 하나인 '묘한 책방'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직접 작가와 독자를 초대해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접수된 고양시 지역 서점 중 10곳을 선정해 저자의 강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묘한 사업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지역 서점은 도서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내려받은 뒤 문서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접수된 운영계획서를 바탕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한 뒤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9월 30일(월)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궁금한 내용은 덕양구도서관과(031-8075-900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종합행정타운 10층에 위치한 어린이 북카페(키즈존)의 새단장을 완료하고, 지난달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 북카페(키즈존)는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북카페 공간 확장 ▲안전하고 친근한 인테리어 적용 ▲다양한 도서 구비에 중점을 두었다. 기존의 성벽 인테리어를 제거해 어린이 북카페(키즈존)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안전쿠션과 매트에 밝은 색감과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방염제품을 사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연령대별 다양한 도서를 구비하고, 오디오북 도입, 볼풀장을 설치해 아이들이 좋아할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어린이 북카페(키즈존)는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30일 어린이 북카페(키즈존)를 방문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용산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점점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용산구 종합행정타운도 아동친화적인 공간으로 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를 차지할만큼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 등의 분야 정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근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정부, 항공업계, 정유업계와 함께 제2여객터미널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상용운항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주도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9개의 국적항공사, 5개의 정유사, 항공협회, 대한석유협회 등 20여 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상용운항은 대한항공의 인천-일본 하네다 정규편으로, 해당 운항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인증한 지속가능항공유 1퍼센트를 혼합한 연료가 주 7편 중 1회 사용된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2022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지난해 9월부터 공항에서 실제 화물기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총 6회 진행했다. 향후 공사는 국적항공사들과 함께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인 에쓰오일과 에스케이에너지가 공급하는 지속가능항공유를 사용하며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참석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들은 정부의 탄소 감축 정책 및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항공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의 조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