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도시공사와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본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21일 오전 대전도시공사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전도시공사는 3월 13일부터 5월 21일까지 70일간의 협상기간 동안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확약과 시공사의 책임준공 담보를 협약체결의 조건으로 제시했고 협상대상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이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문건을 제출함에 따라 본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번협약의 이행 담보를 위해 케이피아이에이치가 협약이행 보증금 59억4천만원 (토지가격의 10%)을 5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케이피아이에이치는 이번사업을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리딩투자증권 으로부터 총 4,800억원의 투자를 확약 받았고 시공건설사인 금호산업도 책임준공을 약속했다. 이같은 사항은 책임성이 담보된 문서로 제출됐다.터미널은 전국적으로 16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금호고속이 맡기로 하고 확약서를 제출했다. 상업시설에는 영화관 CGV, 삼성전자판매 (디지털프라자), 다이소, 교보문고가 입점의사를 밝혔고 사업추진과정에서 추가적인 입점업체가 참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도시공사는 앞으로 대전시, 유성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등 기존 해외마케팅 사업의 활성화 및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최근 2년 이내 또는 올해 해외전시회 등 해외마케팅 사업참가(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비즈니스 사전·사후 마케팅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전문 인력과 노하우 부족 등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 상담을 수행하기 힘들거나, 해외마케팅 사업에 참가해서 발굴한 유망 바이어에 대한 후속 조치가 미진해 성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마케팅 사업 진행 단계별로 추가 지원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사전 마케팅으로는 우선 ‘해외바이어 발굴’과 ‘사전 이메일 및 화상상담’ 지원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사업 시행 전에 전문기관을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 현지에서 참가기업 및 제품에 관심이 있는 유망 바이어를 발굴한다. 이어 무역전문가와 필요한 언어별 전문 통역사가 이메일 및 화상상담으로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사후 마케팅은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후 후속 상담을 위해 ‘해외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5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대공원 대나무 생태원에서 ‘도시그린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그린마켓은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시그린마켓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5개사 내외 사회적경제기업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각자의 사업장을 벗어나 대나무 생태원에서 꾸준히 홍보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날은 볼거리·체험거리·먹을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특히 5월 도시그린마켓에는 액세서리, 서생미역, 목제품, 수공예품, 패브릭, 화훼류, 즉석 김밥, 문화소품, 생활도자기 등 지역 상품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2시에는 재능나눔공연(이제우 밴드), 오후 1시 버스킹 공연(강수 황나연), 오후 3시 농이예술단 공연 등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로리 에반스(Lowri Evans) 유럽연합(EU) 기업산업총국장(차관급)은 5.23(수)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3차 한-EU 산업정책대화」 개최했다. 「제3차 한-EU 산업정책대화」는 2013년 11월 한-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산업정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위급 협의 채널을 설치하기로 합의한 뒤, 2014년 1차(브뤼셀), 2016년 2차회의(서울)에 이어 2년 주기로 세 번째 열리는 회의다. 이번 산업정책대화에서 ‘한-유럽연합(EU)간 클러스터 협력을 위한 행정약정(Administrative Arrangement)’을 체결했으며, 이어 개최한 회의에서 양측 간 산업분야에서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제3차 한-EU 산업정책대화」 계기로 양측은 클러스터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으며, 클러스터 관련 기관과 기업 간 미팅, 컨퍼런스 등의 교류 행사를 확대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호 정보공유 등을 통해 양측의 클러스터간 협력을 촉진해 나가기로 행정약정을 체결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친환경자동차, △기술협력, △사물 인터넷(IoT)로봇, △사회적경제 등 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올해 여성 채용 1,00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첫 박람회는 오는 25일(금) 오후 2시부터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2017년부터 대규모 종합박람회 대신 소규모 지역별 박람회 개최로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 총 24회의 박람회를 개최해 취업자 793명을 배출했다. 492개의 구인희망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2017년부터 서울시 23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소규모 박람회 개최,시민 접근성을 제고한 결과 7,915명이 참여해, 한 차례 대규모 종합박람회로 진행했던 2016년 대비 방문객이 330% 증가했다. 올해에도 자치구별로 위치한 여성인력개발기관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및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작년보다 33% 증가한 654개의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채용부스 운영,전문가 취업특강,직업 체험,취업 컨설팅 등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작년 6월 개관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기관으로 중앙정부·서울시·민간 창업기관 등으로 흩어져 있던 창업지원정책 및 관련 정보를 통합·제공하는 창업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한 ‘서울창업허브’의 입주기업 34개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 기업은 창업 기간에 따라 ①창업 3년 미만의 초기기업 25개사(재창업포함)와 ②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성장 기업 9개사로 나눠서 선정한다. 업력은 신청 접수일(신청서를 신청시스템에 등록한 날짜) 기준으로 판단하며, 사업자등록상의 소재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고용과 경제, 사회적 가치 창출이 높고 기술.지식이 집약된 기업을 주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으로는 지식서비스(영상, 게임, 모바일콘텐츠, SW개발·정보서비스, 디자인, 비즈니스서비스업 등), 시스템 산업(전기.자율차, 스마트.친환경선박, IoT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프리미엄 소비재),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ESS.AMI등), 소재부품 산업(첨단 신소재, AR.VR,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및 소셜 벤처(사회적 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는 창업기업) 등을 모집한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5월 24일 오후 3시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에서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윤상직 국회의원, 하상안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동진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 등 관련 기업 및 공사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워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전력의 변환, 변압, 분배 등 제어 역할을 수행하는 반도체로, 전기차, 풍력, 태양광 등 에너지 신산업 뿐 아니라 모든 전기.전자기기에 활용된다.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는 SiC 상용화 공정기술개발, 시험생산 지원, 관련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195억원을 투자하여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에 부지 3,300㎡, 연면적 5,845㎡, 건축면적 1,772㎡(지상4층)로 건립되며,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신산업 육성 트렌드에 따라 파워반도체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부산시와 산업부는 파워반도체 세계시장의 조기선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2012년부터 사업을 준비하여 기재부 등 관계부처,기관 등에 사업의 필
(경기뉴스통신) 개성 있는 가게와 맛있는 음식, 솜씨 좋은 골목 장인, 예쁜 물건이 있는 곳.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골목이 도시경쟁력의 중심이 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골목상권도 지역산업임을 강조하면서 골목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골목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한다. 일정 지역에 클러스터를 형성한 골목상인들이 공동체를 구성하여 협력을 통해 자생력을 키우고 골목을 브랜드화하기 위한 상인주도형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써 지역 골목상권소상공인공동체의 신청과 구.군에서 파악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조사를 통해 3곳의 골목을 선정한 후 상권별 10여개 점포에 대해 인테리어 등 업장 환경개선과 골목 공동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세부 지원사항으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한 선정지역 발전계획 수립 ▷외부 부분 인테리어 및 판매대 등 환경개선 지원(공동체 당 9백만원) ▷골목 및 점포별 스토리텔링 기획, 브랜드화, 영상제작, 온라인 홍보 등 공동마케팅 지원(공동체 당 13백만원) ▷사후 실태조사를 통한 현장평가 실시, 경영마인드 교육 등이 있다. 선정된 골목에는 문화기획자를 비롯한 지역 대학생 250여명으로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올해 1월 공모된 해양수산부의 「LNG벙커링 기자재 시험평가 설비 및 시험기술개발」사업의 부산 유치를 확정하고 2022년말까지 총사업비 230억원(국비 100, 시비 100, 민자 30)을 투입해 강서구 미음 R&D허브단지 내 4,555㎡의 부지에 ‘LNG벙커링 기자재 시험평가 설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박의 LNG 연료공급을 위한 벙커링 시스템에 장착되는 각종 기자재의 성능평가 및 시험인증 지원, 육·해상에서 이루어지는 벙커링 방식에 대한 안정성 및 인허가 평가와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구축이 진행되고 있는 「LNG연료추진 기자재 시험인증센터」와의 계통연계를 통한 통합시험인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LNG 벙커링 기자재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부산항 벙커링 시장이 본격화되면 오는 2030년 국내 기자재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30%, 부산항 벙커링 시장 점유율이 3%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연간 4조원 이상의 직접 효과가 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대기오염규제가 강화되면서 LNG추진 선박시장 및 벙커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18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에는 7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 사업, 자전거 수리 센터,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64개 사업장에서 총 26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수준인 시간당 7,530원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60% 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청년(18~34세) 신청자의 경우 신청자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여 우선 선발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상반기 사업은 5월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심사 및 확정하게 되며 약 26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상설전시장에서 광주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내일(JOB)을 잡는 중소기업 위크’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하이코리아, (주)씨엠텍, ㈜금호에이치티 등 광주지역 20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하고, 전문상담사의 구직상담 등 취업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광주경영자총협회(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등 취업 유관기관이 부스를 운영해 일반 구직자뿐만 아니라 청년.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1:1 현장면접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미니취업박람회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일자리종합센터) 주관으로 업체를 발굴·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5차례 개최해 167명이 채용됐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 오는5월 24일(목) aT센터에서 「2018년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기업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국내 주요 식품 유통채널인 현대백화점, AK플라자, 이마트, 방위사업청, 농협 하나로마트, 올가, 엔에스홈쇼핑, 한국우편진흥원 등 국내 주요 식품유통채널 MD들과100여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상담회에 참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에 판로개척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aT는 농공상 중소식품기업의 전용판매관인 ‘농식품 찬들마루’입점지원,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TV 홈쇼핑 입점 지원 등 중소식품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개척·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성과 제고와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공상 중소식품기업인이 직접 유통채널 바이어를 만나 1:1 상담과 자사 상품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매년 ‘농공상기업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 상담회에서는 총 84개 농공상 기업과 36명의 바이어가 참여해320여건의 상담으로
(경기뉴스통신) 중국 유통시장에 체험형 마케팅이 확산됨에 따라 우리 중소중견기업도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체험형 O2O(Offline to Online)을 활용한 판촉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OTRA는 최근 중국의 신유통 트렌드에 맞춰 현지시간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닝보 전자상거래 박람회에서 ‘O2O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생활용품, 영유아용품 등 국내 중소중견 소비재기업 30개사가 참가해, ‘타오바오’, ‘카올라닷컴’ 등 중국 최대 온라인몰에 사전 입점 시킨 전시품을 QR코드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동시 판촉을 진행한다. 참가 전시품들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한편, 전시기간 중에는 전시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바이어가 현장주문이 가능하다. 주문제품은 이미 구현되어 있는 항저우에 있는 KOTRA 공동물류창고 발송이나 해외역직구로 직배송이 된다 일반적인 O2O(Online to Offline)가 온라인으로 고객을 모아 오프라인 구매로 유도하는 반면, ‘체험형 O2O(Offline to Online)’는 체험형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한 후 제품에 부착된 QR코드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최근 중국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SK매직㈜와 컨택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 민병덕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박남구 대전컨택센터협회장이 참석해 SK매직㈜ 컨택센터가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대전시는 컨택센터의 조기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SK매직㈜는 컨택센터 설치 및 운영, 상담사 채용 시 대전 시민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컨택센터 안정 및 발전을 지원키로 했으며, 대전컨택센터협회는 상담인력 양성과 홍보·채용에 협력키로 했다. 대전에 둥지를 틀게 되는 SK매직㈜는 1985년 동양시멘트㈜의 기계사업부로 출발해 현재 가스레인지, 정수기 등 생활가전분야 사업부분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매직㈜ 컨택센터는 오는 7월부터 중구 선화동에 3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설치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권한대행은“SK매직㈜의 대전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대전시가 저소득층 근로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대전청년희망통장’이 시행 첫해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전청년희망통장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모두 3,177명이 접수해 6.35: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청년희망통장은 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근로청년들이 일을 하면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와 1:1 매칭으로 매월 15만원씩 총 3년간 지원해 만기 적립금 약 1100만원을 받는 사업이다. 자치구별로는 유성구가 88명 모집에 620명이 신청해 7.0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덕구 424명(6.52:1), 서구 1,054명(6.50:1), 중구 513명(5.89:1), 동구 566명(5.77:1)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15명, 20대 1,817명, 30대 1,345명으로 20대 신청자 수가 30대보다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 1,311명, 여성 1,866명이 신청했으며, 신청자 중 근로소득자는 3,067명, 사업소득자는 11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신청자 접수를 마감함에 따라 다음 주부터 신청자들의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