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1일과 12일에 합동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에 대해 사후관리 차원에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인천시로부터 '14년부터 '16년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19년에 필터클리닝을 받지 않은 약 1800여대의 차량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적정 성능유지 상태 및 저감장치 불법개조 여부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배기가스 매연농도 측정 저감장치 장착기준 자기진단장치 가동상태 저감장치 파손·훼손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저감장치 부착 차량 소유자 의무사항과 필터클리닝 필요성 및 장치 관리요령 등을 안내해 차주가 장치의 사후관리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홍보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매연농도가 기준을 초과하거나, 장치부착 상태 등이 불량한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시정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정조치 지시를 받은 차량 소유자는 30일 이내에 장치의 수리 또는 교체 등을 실시해야 하며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태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필리핀, 우간다, 중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8개국과 서울시의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UNDP와 공동으로 공공건설 분야의 투명성 확보 및 부패방지 등에 관심이 있는 태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필리핀, 우간다, 요르단, 튀니지 등 7개국을 선정해 ‘서울시 청렴건설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서울시만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본 회의는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을 구축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의 노하우와 서울시의 시스템을 도입한 태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필리핀, 우간다 등의 다양한 경험과 정책 및 시사점 등을 함께 공유한다. 또, 서울시 시스템에 관심이 있는 중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은 자국의 공공건설부문관리 및 정보공유 시스템을 소개하고 현 상황과 도전과제 및 부패척결 의지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은 2013년 유엔이 우수한 공공행정서비스와 정책에 수여하는 ‘UN공공행정상’의‘공공서비스 부패·척결 방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공무원과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4인 1조로 구성된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이 출범 3년을 맞았다. 그동안 230회에 걸친 현장출동을 통해 폭력이나 인권침해가 없도록 감시·예방활동을 펼쳤다. 서울시 인권지킴이단이 이렇게 강제철거 현장을 직접 생생하게 돌며 발굴한 문제점·개선점을 바탕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철거현장인권지킴이단TF를 통해 4개 법령에 대한 개정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은 강제 철거현장에서 이주 대상자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구 정비사업 담당공무원과 시 인권담당관,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4인 1조로 철거현장에 직접 입회해 폭력 등 물리력에 의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예방 활동을 한다. 서울시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강제철거 현장에서의 인권지킴이단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7년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철거지역 인도집행 대상자라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거나 부당한 인권침해나 폭력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올바른 인도집행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도출 취지를 밝혔다. 4개 법령 개정안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전문가가 바라본 광화문광장의 미래’ 라는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건축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한다. 지난 9월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치열하게 담아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1~4차 시민 공개토론회, 도시·역사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 지역주민 현장토론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는 학술적 관점의 전문의견 수렴 등을 통해 정책방향수립과 시민공감을 확대코자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분야와 역사분야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건축분야 토론회를 개최한다. 건축분야 토론회에서는 창조적 건축활동 이력을 가진 신진건축가와 학계의 중진 전문가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와 다양한 관점의 해석 등 풍성한 논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9월이후 시민소통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금번 토론회와 시민대토론회에서 나온 내용 등을 종합해 원칙 및 방향을 마련하고 세부 주제별 논의를 구체화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축분야 토론회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2020년 3월부터 본격 운영될 한양도성 거점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정동 순성길 특별 해설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0년 3월부터 실시되는 한양도성 거점해설은 1시간 30분 내외 해설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방문객이 많이 찾는 남산 순성길과 평지구간인 정동 순성길 총 2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한양도성 구간 중, 가장 변화가 많았던 도성 서쪽의 숨은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연결하고 있는 순성길을 직접 걸어보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해설 프로그램의 출발지점은 돈의문박물관 마을로 마을내에 위치한 돈의문 전시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돈의문 철거와 함께 시작된 정동의 변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음 지점은 12월1일에 개방된 정동 순성길로 창덕여중 후문을 통해 이화여고를 거쳐 러시아대사관을 지나 소의문 터까지 이동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한양도성 성벽 유적 안내판을 통해 땅 속에 묻혀 있는 도성과 프프랑스공사관의 옛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설 프로그램의 마지막 지점은 ‘숭례문’으로 도성의 정문에서 왜 지금은 외로운 섬으로 남겨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그간 흩어져있던 다양한 아이돌봄정보를 통합해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을 구축하고 지난 11월 28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12월10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이돌봄 서비스는 제공기관별로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분산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시민들의 돌봄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불편했으나 우리동네키움센터의 확충, 서울시 온마을돌봄체계의 구성과정에서 모든 돌봄정보를 한곳에 모아 통째로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키움포털을 구축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게 된 것이다. 특히 키움포털은 초등학생 방과 후 틈새 보육을 메워주기 위한 서울시 대표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해서는 보다 상세한 시설 정보와 온라인 예약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이용 아동에 대한 출결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전송해 안심하고 키움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마련했다. 한편 서울시는 금년까지 지역 곳곳에 103개의 센터 설치를 확정했으며 이중 4일 현재 36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키움센터는 2022년까지 400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운영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정보, 이용방법 및 실시간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연구원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사람 중심·인권 존중 경영에 앞장서고자 하는 서울연구원의 의지를 담아 ‘세계 인권 선언의 날’에 맞추어 진행된다. 서울연구원은 국가인권위원회 및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공공기관 인권경영 도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앞서 이미 지난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연구원 내에 ‘성평등·인권센터’를 신설하고 ‘성펑등·인권 존중 기반 조성 1차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관 운영 전반에 인권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서울연구원의 인권경영 도입은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번 선포식을 전후로 연구원 내·외부 이해관계자 및 인권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하는 기회를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인권경영 체계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포식에는 서울연구원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체계 구축 진행 상황 공유,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원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예비 초·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행복꾸러미, 자녀입학지도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중학교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자녀입학에 따른 부모역할 연수를 통해 자녀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게 되어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현직 선생님의 수업방법에서 부터 교육관계 지도와 학교생활 지도까지 학교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경순 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희망찬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이 있을 자녀들에게 학교에 대한 즐거움과 용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일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교사 놀이교육 강사단 양성 과정 직무연수 ’학교놀이꿈터로 찾아가는 놀이친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기본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학교 놀이 문화 조성 및 놀이 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한 놀이교육 강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놀이교육 연구모임 놀이위키와 꿀잼교육연구소 대표인 서울강일초등학교 허승환 교사를 초빙해 학생 참여 수업을 위한 놀이 방법과 놀이교육 나눔 사례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교사들이 놀이교육 촉진자로서 놀이 체험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길러갈 수 있다”며 “놀이교육 강사단으로서 학교 현장의 많은 교사들에게 즐거운 놀이 수업 활동 및 사례들을 많이 나눠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내년 도성훈 교육감 취임 3년차를 맞이해, 학교가 교육의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서 지난 두 번의 시교육청, 직속기관 개편에 이어 교육지원청 조직개편을 단행 한다. 이는 교육지원청이 시교육청과 학교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에서 학교현장에 대한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시켜 학교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시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부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운영하고 인력채용, 호봉재획정업무, 시설용역계약 등 학교에서 처리하기 곤란한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할 조직 신설도 검토중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외에 학교장, 교사, 행정실 근무자 등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된 ‘교육지원청 조직개편 추진단’을 조직해, 지난 6일에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개편 방향과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앞으로 추진단은 몇 차례 회의와 각 계 각층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3월 1일자로 적용할 수 있는 조직 개편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생명존중을 위한 게이트키퍼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3천6백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친구의 위기를 주변인인 또래가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게이트키퍼 교육은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의무화해 또래들이 학교 내외의 위기 학생을 발견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시청 및 인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 양성을 확대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우리 교육청은 생명존중을 위한 교육, 상담, 진료비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남녀의 평등한 노동출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8 세계여성의 날’에 발표한 ‘성평등 임금공시제’ 약속을 이행했다. 서울시는 22개 모든 투자·출연기관의 기관별 성별임금격차와 직급별·직종별·재직년수별·인건비구성항목별 성별임금격차를 9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성평등 임금공시제’ 시행이다. ‘성평등 임금공시제’는 성별·고용형태별 임금과 근로시간 같은 노동 관련 정보공개를 의무화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성별에 따른 비합리적인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성평등한 임금을 지향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스위스, 영국, 독일 등에서는 이미 이와 유사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3.8 성평등 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통해 ‘성평등 임금공시제’ 시행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성별임금격차는 정원 내 무기계약직과 정규직 노동자의 임금 임금은 소득세법상의 근로소득에 해당하는 기본급, 시간외수당 등 제수당과 복리후생비, 기타 소득 등 모든 항목. 다만, 기관별 수당체계의 차이로 인해 임금과 제수당으로 구분해 공시했다. 정보를 분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주관으로 오는 10일 오후2시 서울시립미술관 전시동 지하 세마홀에서 지방분권 아카데미 ‘리얼 콘서트’가 개최된다. ‘지방분권, 알아야 바꾼다’라는 부제의 이번 지방분권 아카데미 ‘리얼 콘서트’는 시민, 지방의회의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존의 강의 형식의 교육이 아닌 토크쇼, 연극공연,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분권 실현 필요성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시의원과 시민과의 토크쇼, 지방분권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사이에 관객참여형 퀴즈쇼 및 노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민과의 토크쇼에 출연하는 김정태 지방분권TF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지방분권 실현이 곧 시민의 삶을 바꾸는 길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6일 오후 7시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린 ‘2019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제1회 복지의원상’을 수상했다. ‘복지의원상’은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기여한 의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이병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아동, 청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입안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조례안 발의 등으로 서울시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복지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의 위·수탁기관 변경 시 종전 종사자의 고용승계에 관한 규정을 명문화 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수탁기관이 바뀔 때마다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안정된 근무환경에서 전문성을 키우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11월 2019년 행정사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운영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일보, 도민일보, 수도일보, 시사통신 주관으로 열리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매년 우리 사회의 발전과 평화에 기여한 각 분야 전문가에게 수여되고 있다. 박기열 부의장은 “서울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여기며 발품을 팔겠다”고 밝혔다.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2010년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제8대 서울시의회 영상홍보물 편집위원장, 제9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제10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제10대 의회 들어서는 ‘서울특별시 도로 등 주요시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파손된 도로 포장체나 보도블록 등을 신고하는 시민에게도 포상금을 지금할 수 있게 해 신속한 도로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재피해 위기가정 긴급 생계지원금을 증액해 화재피해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관련 부서와의 꾸준한 협의를 통해 동작구 행림초교 앞 과속 및 신호위반 CCTV가 설치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