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9월 6일(목)부터 10월 25일(목)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고고학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검단선사박물관 ‘고고학 아카데미’는 올해 3회를 맞이하며, 김포를 포함하는 인천지역의 발굴성과를 통해 한강 유역 및 서해안 지역의 선사시대를 조망해 왔다. 인천지역은 구석기 시대부터 인간이 살기 시작하여 영종도 운남·운서 지역에는 서울 암사동보다 훨씬 큰 신석기 시대 취락구조를 갖추었다. 또한 청동기 시대에는 강화의 고인돌을 비롯해 인천 검단지역 대곡동에 다수의 고인돌이 조성되었다. 검단선사박물관은 인천 관내의 유일한 선사시대 및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 올해 3년차인 ‘고고학 아카데미’에서는 한국 고고학계의 중진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교수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예년에 비해 훨씬 더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의일정 및 수강생 모집요강은 아래와 같으며, 9.3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sunsa.incheon.go.kr)를 참조하기를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유난히 더운 여름을 뒤로하고, 선선한 가을 밤에 즐기기 적절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9월 14일(금)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376회 정기연주회는 러시아의 서늘한 기운을 몰고 올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이 메인이 되는 연주회이다. 마에스트로 금노상과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무소르그스키의「민둥산의 하룻밤」으로 문을 연다. 19세기 관현악 작품들 가운데서도 매우 독창적이고 특별한 작품으로 시작과 동시에 들려지는 무시무시한 분위기의 서두는 회오리바람이 불어오는 듯 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난 여름의 더위를 잊게 만들 것이다. 이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중 유일한 변주곡 형태인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들려준다. 이곡은 영화 ‘사랑의 은하수’에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함께 연주할 국내 정상의 피아니스트 강충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반부에는 낭만 교향곡의 표본이 되는 작품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요하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특히 3악장 ‘아다지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 1일(토) 선학체육관에서 관내에거주하는 영유아자녀를 둔 아버지 250여명(약1,000여명)이 참여하는 아빠 골든 “아빠도 척척육아”행사를 개최한다. 여성의 사회 및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육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빠의 육아참여 인식개선 필요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요즘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아빠 골든벨 퀴즈 이외에 식전행사로 온가족이 함께 부르는 동요시간이 마련되고 푸짐한 시상과 행운권 추첨 및 참가자 전원 기념품 증정과 다양한 양육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퀴즈를 매개체로 자녀와 함께 하는 책읽기 문화의 정착을 통해 시대적으로 희박해지고 있는 가족과의 조화로운 어울림이 자연스럽게 형성됨과 더불어 인성교육의 기초적인 토양을 가족과 함께 구축할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것이며,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육아정보 제공과 올바른 양육인식이 정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도심 속 가장 멋진 국악을 선보이는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일(토) 오후 5시 기념공연을 갖는다. 개관 2주년 기념공연 은 ‘전통(傳統)을 온전히 전하고 두루 통하게(全通) 하는 곳이 되겠다’는 국악당의 의지를 담았다. 지난해 선보인 돈화문국악당의 첫 제작공연 ‘적로’의 여주인공 하윤주의 독무대와 올해 돈화문국악당의 야외 공연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의 경쾌한 공연,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M.net)’ 등 활발히 활동하며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창 왕기철의 소리 공연까지 전통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전한다. 개관 2주년 기념공연은 사전 전화예약으로 접수 가능하다. (예약문의: 02-3210-7001~2, 평일 9시~18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국악을 선보이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의 이름을 딴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2016년 9월 1일 개관하였다. 국악당은 전통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국악으로 다가가고자 조성되었으며, 자연음향을 지향하며 어린이, 청소년, 신진예술가, 국악마니아 등 관객의 요구에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은 향기 가득한 가을을 맞아 가을 통합 마케팅「Fall in SEJONG, 세종 향기에 빠지다」를 선보인다. Fall in SEJONG, 세종 향기에 빠지다」는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클래식, 콘서트, 연극, 무용을 대상으로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 등을 제공,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향기로운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오페라 , 그레이트 콘서트 시리즈2 , 서울시극단 , 서울시합창단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 게르기예프&뮌헨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오페라단의 은 ‘세기의 라이벌’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오페라를 같은 날,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각각 1시간 정도 분량의 공연으로 당대 오페라계에 만연한 문제를 풍자한 두 작품을 21세기 광화문에 위치한 M씨어터로 옮겨와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전개될 예정이다. 그레이트 콘서트 시리즈 2 는 금세기 최고의 스타일리쉬 락 뮤지컬 헤드윅 갈라 콘서트로 전 세계 관객들이 열광하는 오리지널 헤드윅의 존 카메론
(경기뉴스통신) 청송군은 지난 28일 서울 한식문화관에서 청송문화관광재단과 한식진흥원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송문화관광재단과 한식진흥원이 청송백자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청송군 특산물 및 농산물 홍보, 기타 사업 콘텐츠 상호 활용 및 교육.정보.인적.물적.교류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해 한식의 진흥과 청송백자의 홍보 및 소비촉진을 내용으로 삼았다. 또한 협약 체결 후, 미국 대통령 방한 공식 만찬 기획으로 유명한 한윤주 한식전문가가 청송백자에 청송의 농.특산물을 담아내는 ‘청송백자 한식 스타일링 전시행사’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구백자, 해주백자, 회령자기와 함께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인 청송백자는 다른 지역의 백자와 같이 흙을 사용하지 않고 청송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도석이라는 돌을 원료로 삼아 제작하는 청송만의 전통방식을 계승해오고 있다.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청송백자를 활용한 전시·체험·홍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되면, 지역의 문화관광산업과 전통백자산업에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9월 공개행사가 서울, 전주, 대구 등 전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는데, 9월에는 국가적인 제사인 사직대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다채로운 종목의 무형문화재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전통 공예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능분야의 공개행사’로는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 국가무형문화재「제47호 궁시장」(보유자 유영기/9.4.~16./경기도 파주시 영집궁시박물관)공개행사가 있다. 궁시장은 활을 만드는 궁장(弓匠)과 화살을 만드는 시장(矢匠)이 있는데, 시장(矢匠)인 유영기 보유자는 전통 화살을 만드는 과정을 시연한다. 대구에서 열리는 기능분야 공개행사로는 ▲ 국가무형문화재「제55호 소목장」(보유자 엄태조/9.14.~16./대구광역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공개행사가 있다. 전통 목가구 전시와 함께 전통 제작 기법으로 목가구를 제작하는 과정을 선보이고, 소나무 차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무료 체험도 준비했다. 이외에 기능분
(경기뉴스통신) 지난 19일 서울시의 대표 여름 피서 프로그램인「한강몽땅 여름축제」가 3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약1천만 명의 시민들의 성원속에 종료되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전체 방문객은 전년도 대비 약14% 감소하였으나 조기 매진 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기 프로그램과 신규 이슈성 프로그램들의 선전으로 프로그램 참여인원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였다.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한여름 강의 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여름 한강을 품격 높은 문화 피서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80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서울시민들은 한강의 밤바람을 위안삼아 한강의 야경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피서로 무더위를 달랠 수 있었다. 1만 명의 산책 마니아들이 함께 한 밤샘 보행 축제 ‘한강나이트워크42K',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영화관 ‘시네마퐁당’, 각기 다른 총360여척의 독특한 종이배들이 한강을 수놓은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 등으로 한 달간의 축제기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서울시는 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성과를 ① 마니아 참가자가 형성된 프로그램의 정착 ② 품격 높은 문화 피서 방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9월 1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2018 고척스카이돔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화는 ‘아이 캔 스피크(2017)’가 오후 6시반부터 고척스카이돔에 설치된 두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영화가 상영되는 전광판은 총 2면으로 가로 크기 28.32m, 세로 크기 12m다. 해상도 1,888×800 프레임의 FULL HD 화면으로 제공된다. 서울시설공단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날 25~26도의 온도로 고척스카이돔에 냉방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영화 ‘아이 캔 스피크(2017)’는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은 형태로 상영하는 영화를 말한다. 영화 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영화로 배우 나문희, 이제훈이 주연을 맡아 2017년 개봉한바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배리어프리영화 전문 단체인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협업하여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기획하였다. 영화관람을 원하는 시
(경기뉴스통신) 30년 전인 1988년 9월 17일은 88서울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날.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사상 최대인 160개 참가국의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하고, 손기정 선수와 임춘애 선수에게서 전해진 성화가 팔각기둥의 성화대 위에서 검붉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냉전의 종식을 이끈 평화올림픽의 개막이었다.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해이면서, 또한 88서울올림픽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당시 올림픽 기간인 9월 17일부터 10월 2일을 전후로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9월 1일) , 2018 서울시민체육대축전(9월 29일~30일), 2018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10월 3일), 88 올림픽 특별전(10월 14일까지)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9월 1일(토)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서울시 소속 선수들의 1:1 레슨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은 체험형 스포츠와 문화이벤트가 가미된 시민참여형 페스티벌이다. 서울시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복싱, 태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예술인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 ‘2018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이하 ‘황학동별곡’)을 9월 3일(월)부터 9월 7일(금)까지 5일간 서울중앙시장에서 개최한다. ‘황학동별곡’은 2012년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축제다. 올해는 상인과 예술인의 도구에 주목하여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서울중앙시장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아카이브 전시 ‘사물별곡’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중앙시장 내 미곡부골목(옛 싸전골목)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상인과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 수집한 도구 40여 점의 용도와, 도구 각각에 담긴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신당창작아케이드 오픈스튜디오와 체험프로그램,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황학동별곡’ 개막식은 9월 5일(수) 오후 4시부터 상인들과 예술인들이 행진하는 화합 퍼레이드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댄스, 예술인과 상인의 단결선언문 낭독,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서울중앙시장 상인들과 신당창작아케이드 예술인들은 한 달 전부터 악기제작워크숍, 리듬과 움직임 워크숍을 통해 ‘황학동별곡’ 개막행사를 위한 호흡을 맞춰왔다. 상인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을을 맞아 9월 한달 간 한강공원의 3개 문화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① ‘누워서 보는 콘서트’와 드라마 감상을 함께! 오는 9월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물빛무대의 대표 프로그램인 ‘눕콘(누워서 보는 콘서트)’과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출품작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눕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팝, 알앤비, 재즈, 모던락, 국악 퓨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빈백 위에 누워서 즐길 수 있다. 특히 9.22(토)와 9.28(금)에 열리는 국악 퓨전 장르 ‘나봄’ 과 ‘넋넋’의 가야금과 해금 선율은 가을 밤 낭만을 더한다. 특히 9월 한 달간은 ‘눕콘’에 이어 의 부대행사인 ‘한강 TV영화제’가 진행된다. 2018년 출품작들 중 온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의 단편 드라마들로 구성했으며 총 9편이 상영된다. 평소 접하기 힘든 국내외 웰메이드 드라마를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그 외에도 9.21(금) 18시부터는 코미디 장르 공연인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이 열린다. 공연자인 코미디언 한 명이 마이크 하나로 무
(경기뉴스통신) 왕과 왕비의 위엄을 담은 궁중복식, 성인식과 결혼식에 입는 전통복식,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한 개량한복 등 다양한 한복패션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시는 8월 29일(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오후 5시,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한복을 주제로 ‘서울 365-서울역사박물관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패션쇼는 ‘한복’을 주제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품은 시민들의 명소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현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울 365패션쇼는 서울로, 시립미술관 등 서울의 주요 명소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이색적인 패션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4월~ 11월까지 운영하는 행사다. 신진디자이너에게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패션쇼 기회를 제공하고, 패션모델을 희망하는 청년 모델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복 패션쇼에 참석한 시민들은 우아하고 소담한 전통한복, 예와 멋이 살아있는 궁중한복,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되게 재탄생한 개량한복 등 총 40벌의 다채롭고 풍부한 한복 패션의 진수를 접할 수 있다. 이번 패션쇼는 3대째 가업을 이어 한복을 제작해 온 ‘백옥수
(경기뉴스통신) MBC FM4U(수도권 91.9Mhz)가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음악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최고의 노래로는 '단발머리', '꿈', 'Bounce'가 선정되었다. 1979년 발매된 조용필 1집 수록곡인 '단발머리'를 꼽은 가수 김조한은 "그 시절 만들어진 노래라곤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련된 멜로디와 사운드"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91년 발매된 13집 수록곡 '꿈'과 가장 최근에 발매된 19집의 'Bounce' 역시 후배 음악인들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 'Bounce'를 좋아한다고 밝힌 작사가 김이나는 "오랜 기다린 만큼 커진 기대를 압도하고도 남는 축제 같은 곡"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최고의 앨범으로는 7집과 1집, 13집과 19집이 선정되었다. 한겨레 서정민 기자는 "조용필 7집은 자신의 음악적 뿌리가 록에 있음을 증명하는 선언이다."라며 "'여행을 떠나요', '어제 오늘 그리고', '미지의 세계' 등 수록곡 모두가 명곡인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블락비의 지코는 1집을, 가수 김동률은 19집을, 가수 조규찬은 13집을 최고의 앨범으로 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8 인천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는 「2018 인천음식문화박람회」는“건강한 먹거리로 행복한 인천이 나누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인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벤트, 체험행사, 문화공연, 전시관 등)과,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들로 풍성하게 마련하여, 인천 음식문화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꾸며진다. 박람회 첫날(7일/금) 개막식에는 전통혼례식 재연과 잔치음식 나눔을 시작으로, 20M 대형 개막축하 쌀 케이크를 시민 1,000여명과 나누고, 초청가수 남진과 김혜연의 공연 등을 준비하여 박람회 개막을 시민들과 축하하고, 박람회 기간 3일 동안에는 평화통일 음식, 세계요리, 명장요리, 제빵아트, 캐릭터빵, 명장 전통 떡 작품과 향기 가득한 커피 역사 등을 주제로 한 통합전시관과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직접 만들고 느끼는 20여개의 체험관이 운영되고 버스킹 공연과 K-POP 댄스,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