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MBC 'PD수첩'이 지난 2년 동안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울산 고래 고기 사건의 진실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2016년 4월, 울산의 한 가정집 창고에서 시가 40억 원 상당의 고래 고기 27톤이 발견됐다. 이는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적법하게 유통되는 고래의 절반에 가까운 양이다. 통상적으로 압수된 고래 고기는 폐기 되거나 경매로 넘겨 국고에 환수된다. 당시 경찰이 압수한 고래 고기 역시 전량 폐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담당 검사의 지휘 아래 압수된 고기 중 21톤이 피의자의 손으로 돌아갔다. 이를 두고 울산 시민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내 놓았다. 고래 고기 사건을 조사 중인 울산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담당 검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소환 조사하려 했다. 그러나 해당 검사는 경찰의 소환을 수 차례 거부하고 서면 질의에도 응답하지 않은 채 수사가 진행 중이던 작년 12월 캐나다로 1년간 해외연수를 떠나버렸다. 울산 지방 검찰청은 사건 초기부터 줄곧 “고래 연구소가 100%의 유전자 샘플을 확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압수된 고래를 모두 불법으로 간주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이하 ‘손 꼭 잡고’)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손 꼭 잡고’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여성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을 통해 시대극과 현대극을 아우르며 필력을 과시한 ‘드라마계의 대부’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통통 튀는 연출력을 뽐낸 정지인 감독이 합심해 선보이는 2018년 MBC 첫 수목 미니시리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8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손 꼭 잡고’ 대본 리딩에는 최원석 드라마본부장, 정지인 감독, 정하연 작가를 비롯하여 한혜진, 윤상현, 유인영, 김태훈, 최일화, 공정환, 이미도, 허태희, 한규원, 성령, 김수경, 이나윤 등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들은 장장 4시간 동안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본 리딩을 이끌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앞서 정지인 감독은 “이렇게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훌륭한 작가
(경기뉴스통신) 지난 1991년 최초의 남북단일팀으로 세계탁구선수권 대회를 제패한 현정화(현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가 MBC ‘도올스톱’을 찾아온다. 현 감독은 당시 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갑작스럽게 진행됐던 남북단일팀 구성과정과 턱없이 부족했던 합동훈련 시간, 남북의 뜨거운 응원 속에 이룩한 세계 제패 등 대회 뒷얘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현 감독은 또 오랫동안 남북 교류가 중단된 가운데 갑작스럽게 추진된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과정에 대한 자신의 입장도 밝힌다. 최초의 남북단일팀을 경험한 현 감독이 선수들에게 건넬 조언은 무엇인지, 또 모처럼 조성된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정부와 체육계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오늘 밤 12시 10분 ‘도올스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 감독은 “도올 선생님과 오랜만에 함께해서 감회가 남다르다. 제 생각을 잘 정리해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토록 발전시켜서 궁극적으로 통일의 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늘 밤 방송에선 도올이 현정화 감독의 ‘탁구 제자’가 됐던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도올스톱’은 가짜
(경기뉴스통신) 개그우먼 신보라가 자신의 근황에 대한 기사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다. MC 유민상이 신보라에게 “최신 근황이 대세 그룹 ‘워너원’의 소속사 선배로 활동 중이냐”고 질문하자 신보라는 “같은 회사여서 워너원 기자간담회 MC를 봤었다” 며 “몇 개월 뮤지컬 활동한 기사보다, 기자간담회 MC 맡은 기사가 더 많이 나왔다”고 씁쓸하게 고백했다. 이어 MC 유민상이 후배 워너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 묻자 신보라는 “워너원 덕분에 기자 간담회 MC도 보고 근황도 알려주게 됐다”며 “활동하느라 많이 바쁘고 잠도 못 잘 텐데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니까 좋게 생각하고, 건강 잘 챙겨라”라고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신보라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신보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6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외국에서도 ‘어머나’의 인기를 실감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장윤정에게 “해외에서도 본인의 인기를 실감한 적이 있다고?”라고 질문하자, 장윤정은 “외국에서 (관광객의 나라)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지 않냐, 그 분들이 내 앞에서 ‘어머나’를 불렀다.”고 말하며 해외에서도 엄청난 ‘어머나’의 인기를 인증했다. 이어 장윤정은 “내 노래가 그분들이 공부할 만큼 유명한 곡이라는 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노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반면에 “근데 저는 끝까지 못 알아보셨다‘ 하며 약간의 아쉬움을 내비쳐 백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장윤정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장윤정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2월 6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자타공인 명품 보이스 백지영과 믿고 듣는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 그리고 칼군무의 정석 인피니트의 동우, 우현, 성종이 KBS 2TV 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는 특전사 출신 사장님 때문에 고민인 20대 고깃집 아르바이트생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내가 고깃집에 일하러 온 건지, 특전사에 입대한 건지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전사 출신 사장님은 아르바이트생들에게 퇴근 후 축구를 시키고, 야간 등산과 10km 마라톤까지 뛰게 했다. 사장님의 이러한 강압적인 체력훈련에 그만둔 아르바이트생만 100명이라고 밝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본인을 “특전사 중에서도 최고 특급 전사 출신”이라고 소개한 사장님은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체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기 위해 체력 훈련을 시키고 있다”며 체력훈련을 시키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물 공포증이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강제로 입수시키는가 하면, 아르바이트생이 훈련에 참여하지 않을 시에는 시급을 최저시급으로 깎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MC 신동엽은 “선의로 했다고 해서 다 용납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아르바
(경기뉴스통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 배우 김명민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김현주와 라미란이 합류, 탄탄한 라인업에 방점을 찍는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휴머니즘 드라마. 먼저 김현주는 극 중 송현철(김명민 분)의 아내 선혜진 역으로 분한다. 아름답고 청순한 외모와 달리 가슴에는 뜨거운 열망을 품고 사는 감성적인 여자로 내조면 내조, 자식 교육이며 살림,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현모양처의 표본이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조건을 모두 갖췄으나 성공에만 눈이 멀어 가정을 등한시하는 남편 때문에 외로움을 겪으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다.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가족끼리 왜 이래’, ‘애인 있어요’ 등 출연작마다 히트작 반열에 올려놓은 시청률 보증수표이자 주체적이고 당당한 여성 캐릭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김현주가 현모양처 선혜진에 어떤 색깔을 덧입힐지 호기심을 모은다.
(경기뉴스통신) “2018년 로맨스는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의 아찔한 감성 로맨스가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폭탄급 톱스타와 라디오 서브 작가의 유쾌한 섭외 밀당과 아찔한 감성 로맨스를 그리며, 지난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후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추운 날씨, 이른 귀가를 부르는 ‘라됴일’의 ‘라디오 로맨스’가 더 재밌어질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1. 상상 초월! 예측 불가! 캐릭터 파티. “빠짐없이 독특하다. 시선 둘 곳이 너무 많아 즐겁다”는 드라마 팬들의 감상처럼, ‘라디오 로맨스’는 컬러가 확실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극을 채운다. 먼저 대본이 없으면 안 되는 폭탄급 톱스타 지수호(윤두준)와 하필이면 글을 못 쓰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은 붙여두면 더 아찔해지는 남녀 주인공들이다. 게다가 라디오국의 에이스라는 이강(윤박) PD는 제 입으로 “내가 더 개X라이”라며 활짝 웃는 능력은 있는데 정상에서 거리가 먼 독특한 남자. 여기에 악역이라기엔 어딘가 어설픈 왕년의 톱 여배우 진태
(경기뉴스통신) 60년대 청춘들의 격정 로맨스를 담은 ‘파도야 파도야’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측은 5일 드라마 속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삶과 사랑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공식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이와 관련 격변하는 시대의 파도에 몸을 실은 여덟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이 너울진 3색 로맨스 포스터와 주요 캐릭터들의 관계를 한 눈에 톺아볼 수 있는 단체포스터가 함께 공개돼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는 것. 먼저 봄 햇살 같이 환하게 웃고 있는 복실(조아영 분)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두 남자의 대결구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네의 엄친 오빠 경호(박정욱 분)와 백마탄 실장님 상필(김견우 분)은 도저히 누구 하나를 고를 수 없을 정도로 막
(경기뉴스통신)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미모와 가창력까지 다 갖춘 ‘사기 캐릭터’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 그리고 무한 매력을 가진 인피니트의 동우, 우현, 성종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했다. 이날 사연에는 매사 말이 없는 친구 때문에 답답한 20대 여대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고민의 주인공은 친구와 6년 지기임에도 불구하고, 둘이서 통화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그뿐만 아니라 친구가 꼭 필요한 말조차 하지 않는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미용사가 주문한 머리와 다르게 잘라도 “괜찮다”며 넘어갔다. 스키장에서는 중급자 코스로 가자는 친구들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타다가 계속 넘어졌고, 끝내 깁스까지 했다고 말했다. 녹화장에 등장한 친구는 원래 말이 없고, 힘든 것도 참는 편이라며 본인을 설명했다. “사실은 활동적인 걸 좋아하지 않는데, 친구들이 너무 재미있어하니까 거절할 수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 MC 김태균은 “깁스하고 나타나면 친구들이 미안해하지 않냐”며, “아물 때까지 나타나지 않았어야지”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친구는 생각이 짧았다며 반성을 해 뜻밖의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 정도에서 끝이 아니었다. 친구
(경기뉴스통신) 오스트리아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두 얼굴'의 나라다. 모차르트를 배출한 ‘음악의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오스트리아는 국토의 3분의 2가 알프스 산지. 거대한 알프스 산맥의 파노라마 그 한가운데 있다 알프스에 발을 걸친 나라는 모두 7개국 최고봉은 프랑스의 몽블랑, 최고경치는 스위스의 알프스... 알프스의 중요 타이틀은 모두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를 비켜가지만 관광지나 명소가 아닌, 세속의 바람을 비켜간 알프스의 진정한 순수한 민낯을 간직한 곳은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길이 없어 오가기 힘든 그곳에도 일찌감치 마을을 이루며 혹한의 알프스를 살았고 알프스만의 문화를 만들어냈다. 이 겨울,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 사람들의 혹한의 삶이 있는 곳 그장엄한 산악지대의 파노라마를 찾아 떠난다. 기사 및 사진제공 :EBS
(경기뉴스통신)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던 문수호(전생 이름 명소/김래원 분)와 정해라(전생 이름 분이/신세경 분)의 예식 사진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호와 해라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다가도,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생에 이루지 못했던 부부의 연을 맺은 수호 해라 커플은 눈부신 예복 차림은 물론, 꿀 떨어질 듯 달달한 눈빛과 얼굴 가득한 미소 등 서로를 향한 애정으로 가득한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8회 방송에서 수호와 해라는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는데, 200여년 전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에 의해 분이와 서린(샤론/서지혜 분)의 운명이 뒤바뀌고 질투에 눈이 먼 서린이 명소와 분이를 불태워 죽이며, 두 사람은 끝내 전생에서 사랑을 이루지 못했다. 또한 현생에서도 수호와 해라에게는 시련이 끊이지 않았지만, 그 모든 위기를 이겨내고 마침내
(경기뉴스통신) 발라드의 여왕에서 ‘하임이 엄마’로 돌아온 백지영, 대한민국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 그리고 더욱 강해져서 돌아온 인피니트의 동우, 우현, 성종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했다.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은 다비치는 이날 서로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놓기도 했다. 강민경은 “평소 술을 싫어한다며 술자리를 거절하던 언니가 뮤지컬팀과는 잘 마시더라”라고 말하며 “심장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고 심정을 말했다. 이에 이해리는 “그 팀에 폭탄주를 잘 제조하는 분이 있었다. 술이 너무 달았다”며 급하게 해명을 했다. 그러자 가만히 듣고 있던 성종이 “남자들은 어떤 여성이 마음에 들었을 때 술을 달게 타준다, 금방 가라고” 조곤조곤 설명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집에 들어오지 않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 30대 여성이 출연했다. 중학생 때부터 가출을 일삼던 언니는 서른세 살이 된 지금도 집을 나가 연락조차 되지 않았고, 제작진에 의해서 겨우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몇 년 전부터는 언니의 명의로 된 등기와 고지서도 집으로 오기 시작했다. 대출금 900만 원부터 카드값 300만 원
(경기뉴스통신) 일상생활과 재난시 필수매체로 스마트폰을 선택한 비율이 TV 보다 높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방송매체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과 이용행태 변화 등을 담은 「2017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4,378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7,416명을 대상으로 2017년 6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가구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진행했다.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가구조사 ±2.4%p, 개인조사 ±2.2%p 조사항목은 ?매체보유 현황, ?매체이용행태?이용빈도, ?매체중요도,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이하 ‘OTT’) 이용 현황 등이었다. 조사항목별 주요결과를 살펴보면 (매체보유 현황) TV 보유율은 96.0%로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다기능 매체인 스마트폰이 87.1%로 나타나 전년 83.3% 보다 3.8%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체 이용시간) TV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 48분으로 스마트폰*(1시간 21분), 라디오(18분) 보다 많았으며, TV는 연령이 높을수록, 스마트폰은 20대와 10대에서 이용 시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
(경기뉴스통신) 오는 2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2회는 ‘키우기 쉬운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서언, 서준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새빨간 맛에 눈을 뜰 예정. 쌍둥이의 매콤한 먹방이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맛있게 물들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 서준이는 새빨간 떡볶이 맛에 흠뻑 빠져있다. 입가에 떡볶에 소스가 묻은 것도 모른 채 모든 신경을 떡볶이에 집중한 것. 귀염둥이 먹방왕자 서언이는 급기야 손가락까지 쪽쪽 빨며 떡볶이의 새빨간 맛을 만끽하고 있다. 떡볶이, 어묵을 먹으며 세상 모든 행복을 다 가진 듯 미소 짓는 쌍둥이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만큼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날 서언, 서준이는 특별한 하루를 보낸 뒤 단둘이 분식집을 찾았다. 배고픔을 참지 못한 쌍둥이는 떡볶이, 어묵 등을 폭풍 주문했다고. 하지만 쌍둥이는 지금까지 태어나서 단 한번도 매운 떡볶이를 먹어본 적이 없다. 그야말로 생애 첫 매운 떡볶이 도전인 것. 쌍둥이는 달콤하고 매콤한 떡볶이 맛에 푹 빠져 무아지경 떡볶이 먹방에 돌입했다는 전언이다. 난생 처음 매운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