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무역협회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8차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홍콩 BRT는 1993년 무역협회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으로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이번 BRT에는 인공지능(AI), 핀테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지원 등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홍콩 간 경제협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발전을 위한 종합 국가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한국처럼 홍콩도 정부가 주도적으로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과 홍콩이 4차 산업혁명 분야를 매개로 상호 협력해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세션에서 이장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이 제조업 중심이지만 서비스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 강국인 홍콩과 경쟁하면서도 협력할 수 있는 관계”라고 밝혔다. 2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장영승 진인사컴퍼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가진 소셜 로봇 시장과 제품, 수익모델 분석내용 등을 소개했고 중국 최대의 AI 유니콘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과 일자리 동향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2018년 4월호)을 발표하였다. 2018년 4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932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12.0% 급증했다. 전체 법인 중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71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78개, IT융합 372개, 금융업 299개, 콘텐츠 141개,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 100개, 관광.MICE 63개, 도심제조업 57개, 숙박 및 음식점업 38개, 그 외 기타산업 813개가 창업되었다. 가장 크게 증가한 산업은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26.6%)이며, 도소매업(21.3%), 그 외 기타산업(13.4%), IT융합(12.7%), 비즈니스서비스업(11.5%), 콘텐츠(11.0%) 등이 뒤를 이었다. 법인창업 지수가 큰 폭 상승한 녹색.디자인 및 패션.바이오메디컬 산업은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의 비중이 높고, 기타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 외 기타산업은 주요 9개 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
(경기뉴스통신) 창동역 앞 창동환승주차장부지에 오는 '22년 연면적 156,263㎡, 최고 45층 규모의 '창동?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 들어선다. 2016년 문을 연 '플랫폼 창동61', 2023년 완공되는 '서울아레나'와 연계돼 이 일대를 수도권 동북부의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거점이다. 서울시는 '창동.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을 28일(월) 발표했다. 단지는 크게 지하8층~지상17층 건물과 지하8층~지상45층 두 동이 연결된 형태로 구성된다. 건물 외관은 수평적 형태의 건물이 아닌, 위아래로 긴 수직적 형태로 하고 사방 어디서나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도록 한 ‘오픈스페이스 월(Open space wall)’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직형태의 건물은 영화 에서 도시를 수직으로 접어 올리는 장면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발상의 전환을 한 결과다. 오픈스페이스 공간 곳곳은 외부로는 공원, 광장 등과, 내부에서는 코워킹 공간 등과 보행으로 연결된다. 창업가, 입주자 등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협업하는 기회, 집객효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우리은행과 함께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서울교통공사 운영)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입주 소상공인 누구나 업체 당 최대 1억 원, 최장 5년 간 2% 내외의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고, 금융수수료가 면제되는 전용 통장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작년 10월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과 함께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서울교통공사와 직접 입점계약을 맺은 소상공인에게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데 이어, 위탁 등 제2임차인 소상공인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역사에 입주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5월29일부터 우리은행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특별 출연금을 통해 신용보증서 대출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금융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CUBE 전용통장’ 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동일 기업 당 최대 1억원(기보증금액 포함)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대출 금리는 연 2% 내외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9일 市와 인천관광공사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OECD 세계포럼(World Forum)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본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도시 업무의 체계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에서는 OECD 세계포럼에 전 세계의 정상급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는 만큼 위생 및 숙박 안전, 응급의료체계 구축, 비상방역체계 운영, 대테러 소방안전대책 등의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송도 컨벤시아 2단계의 준공을 통해 완벽한 대회시설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대회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지도 단속하고 도로시설물과 주변 지역에 대한 점검, 환경순찰과 집중정비작업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 행사가 투자유치와 관내에 산재한 자산들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고 투자유치와 관광분야에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송도 소재 국제기구, 글로벌캠퍼스, 인천대학교, 강화군 홍보관도 운영키로 했다.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포
(경기뉴스통신) 정부 기조에 맞춰 청년일자리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 대전시가 일자리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28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8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추경예산과 연계한 향후 일자리대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8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일자리가 많아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대전’으로 비전을 정하고 올해 5만 3900여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각종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결과 5월 현재 목표 대비 약 61%의 일자리창출 추진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같은 공공부문 중심 일자리사업의 지속 추진과 정부 추경과 연계한 향후 추진계획, 내년도 일자리창출을 위한 방향과 사업(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정부 추경 후, 부처별 예산과 우리시 일자리사업을 연계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일자리사업은 본예산 편성일정 등을 고려해 미리 발
(경기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압류방지통장 개설’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5.28(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금은 폐업한 소상공인이 생활안정 또는 사업재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압류, 양도, 담보제공 등을 금지하는 수급권 보호조항이 있으나 가입자 명의의 통장이 압류되어 있을 경우 공제금 수령이 어려워 수급권 보호 규정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와관련 장병완 의원(민주평화당,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노란우산공제금 수급권 보호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법 개정안을 발의했고(’17. 5. 30일), 이날 1년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 후에 시행될 예정이며 가입자의 통장이 압류되어 있더라도 「노란우산공제금 전용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하면 공제금 전액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한수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향
(경기뉴스통신) KOTRA는 28일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무역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무역유관 4개 기관의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을 통해 4개 기관은 新보호무역주의, 4차 산업혁명,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성장 지원 ▶수출 정보제공 및 애로해소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新통상질서 대응 등 지원 분야별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각 기관의 실무 부서간 세부 공동 사업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 과제 발굴과 점검을 위해 무역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전문분야와 핵심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원하는 융복합 지원
(경기뉴스통신)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18년 5월 25일 14시30분부터「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이미 발표한 가계부채대책 후속조치의 추진실적과 최근 가계대출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등에 대한 금융권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부위원장은 2018년도 1분기 가계신용은 전분기대비 17.2조원 증가한 1,468.0조원으로 작년부터 이어져온 안정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고 가계부채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8년에는 신용대출·개인사업자대출 증가 우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취약차주의 부실화 가능성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가계부채 리스크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4가지주요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철저한 이행 의지를 피력 했다. 우선,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을 통해 구축된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 기반을 더욱 공고화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가계대출 예대율 가중치는 15% 상향, 기업대출 가중치는 15% 하향 조정하되, 개인사업자대출 가중치는 현행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 한다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5월 25일 오전 11시에 진흥원 2층 창의실에서 올해 대전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위드텍(대표 유승교), ㈜꿈비(대표 박영건외2), ㈜파이버폭스(대표 김원영), ㈜코셈(대표 이준희), ㈜성진테크윈(대표 이계광), ㈜알피에스(대표 이동헌) 6개사와 세종시의 리봄화장품(대표 이광전) 대표 등 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7개사(대전 6, 세종 1)에게는 우수 R&D지원 과제에 대한 자금 및 해외마케팅 지원의 국비 지원뿐아니라 대전시와 세종시에서 별도 시비로 특허, 인증, 제품 고도화에 따른 기술지원, 해외현지화 및 해외시장개척 등 마케팅 지원,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연수 등의 과제를 자율프로그램 사업비로 기업당 최대 16백만원(세종 20백만원)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중소벤처기업 주관으로 현장 및 발표평가를 통하여 수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였으며 기업별 자율프로그램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현장점검 및 최종평가를 통해 글로벌 강소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자동차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기업실정에 맞는 투자유형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치기로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기업유치 활동의 특징은, 광주시가 기업의 실정과 정책에 맞는 투자유형을 선제적으로 제시하여, 투자를 희망하는 자동차기업과 주요 부품기업의 선택에 도움을 준다는데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6월초부터 국내 자동차 주요기업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시의 ‘투자유치대상’은 먼저 완성차와 주요 부품생산 기업 모두를 망라하고 있다. 자동차의 ‘제조방식’도 기업이 소재와 부품을 생산.조립하여 완제품을 ‘직접생산’하는 방식에서 부터 기업 간 ‘위.수탁 모델’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제시할 예정이다. 투자방식도 1개 기업이 ‘단독투자’하는 경우와 2개 기업이상이 출자하여 법인을 설립하는 ‘공동투자’는 물론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법인 지속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투자하는 ‘합작투자’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광주시는 합작투자의 경우 광주시와 함께 완성차, 지역기업 등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는 신설법인 설립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국내외 완성차기업들과 부품업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역점 추진중인 ‘자동차 부품업체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품질 향상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시비 총 21억원을 투입, 지역 부품산업 생태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젝트로 본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까지 130여 개 지역 부품업체가 광주그린카진흥원 주도로 품질인증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 전기차 관련 틈새시장 진출을 위한 자동차부품 시범개발 지원, 사업다각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타 지역 협력네트워크 지원 등을 받았다. 그 결과 2015년부터 2018년 3월까지 200여 억원의 직.간접 매출 증대와 20여 억원의 비용 절감, 76명의 신규 고용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동차 에어필터 모듈을 생산하고 있는 ㈜라도는 ‘타 지역 업체 공동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트럭용 고효율 에어필터’ 개발에 성공해 현재 현대차 1차 협력사에 개발품을 납품하며 매출성장과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전기특장차 생산업체인 ㈜드림씨엔지는 해외 수출용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의 용량을 두 배로 늘린 ‘
(경기뉴스통신)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건설사 A업체의 경영평점을 산정할 때 소수점 둘째 자리 미만을 절사해 시공능력평가액을 결정한 것은 부당하므로 A업체의 2017년도 시공능력평가액을 정정할 것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A업체의 시공능력평가액을 산정하면서 그 평가요소 중 하나인 경영평점 계산시 구 건설교통부장관의 시공능력평가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소수점 둘째 자리 미만을 버리고 시공능력평가액을 산정하였다. 소수점 둘째 자리 미만을 버리고 계산한 결과, A업체의 2017년 시공능력평가액은 4억9,964만1,000원으로 결정돼 5억원 이상인 업체만 등록할 수 있는 2018년 코엑스 전시장 서비스협력업체로 등록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A업체는 소수점 넷째자리 미만에서 절사할 경우 시공능력평가액이 5억원이 넘는데 둘째 자리 미만을 버리고 산정해 5억원 미만으로 결정되었다며 이를 정정해 달라고 지난해 11월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비록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절사해 계산하도록 한 구 건설교통부장관의 시공능력평가 업무처리지침의 내용이 잘못되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8년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들의 주거생활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현재 223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250개 업소로 확대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2008년 전국최초로 20개 업소에 대해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한 이후 수도 서울이 글로벌 도시에 걸맞도록 매년 확대 지정 운영함으로서 2018년 1/4분기 기준 서울시 거주 273,000여 외국인에게 주거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23개소의 언어별 지정현황은 영어(170), 일어(35), 영어·일어(9), 중국어(4), 영어·중국어(3), 기타 언어(2) 등 지정되어 있으며, 자치구별 현황은 외국인이 많은 용산(62), 강남구(27), 서초구(18), 마포구(14), 송파구(12), 기타 자치구(90)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 받고자 하는 개업공인중개사(법인의 대표자)는 자치구 중개업 담당부서에서 지정신청서를 받아 5월25일부터 6월29일까지 작성하여 부동산중개사무소 소재 자치구 중개업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하여 지정 받을 수 있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기준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해 시소유 건물과 사업소에서 아낀전기 총 94,565kWh 를 판매해 총 2억4천3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기후변화기금에 편입해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재투자한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피크시간대에 아낀 전기를 판매할 수 있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지자체 최초로 참여했다. 이번 5월 전력수요관리 등록시험에 세종문화회관이 통과해 19개 시소유 건물·사업소의 가상발전소가 운영된다. 가상발전소란 전력이 부족한 시간에 절전을 통해 발전소의 가동을 효과를 내는 가상의 발전소 개념이다.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발전한 전기로 생각하여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금전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가상발전소는 6월부터 6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참여용량과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다. 2017년에는 6번의 전력감축지시에 따라 총14시간 동안 94,656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이는 서울시 415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이산화탄소 43톤의 배출을 줄인 효과이다. 지난 겨울 혹독한 한파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던 시기에도 가상발전소는 전력피크 완화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 1월, 최강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