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청 앞 잔디광장의 이름을 지어줄 시민을 찾는다. 시는 광명시청 앞 잔디광장이 준공됨에 따라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시청 앞 잔디광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조성을 시작해, 최근 공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언제나 찾아오고 싶도록 쉽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명칭의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3건(각 30만 원), 장려상 10건(각 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1월 중 시 누리집(gm.go.kr)에 발표된다. 공모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sinjw1210@korea.kr)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정책기획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필요에 따라 광명시가 수정·변형해 활용할 수 있으며, 수상작 발표 후 다른 공모전에서 이미 수상했거나 창작품이 아닌 경우 입상을 취소하고 시상금을 회수할 수 있다. 박승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3일 용산공원 미군장교숙소 내 파빌리온 광장에서 진행된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 '글로벌 모하데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어르신 여가문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효행 장려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구립청파노인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외국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다가온 합창단'과 '드림팀 치어리더'의 열띤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식 이후에는 ▲아프리카 '따그댄스' ▲퓨전국악 밴드 '다올' ▲일본과 한국이 어우러진 '하모니 합창단' ▲인도 전통문화 '까탁댄스' ▲트로트 가수 '호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부대 행사로는 일본, 미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의 체험 부스가 마련돼, 한입 먹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각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시행하고, 지난 22일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농문화와 농사회의 인식 개선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9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 수어교육을 4기째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농인들의 대축제인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 그룹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부족한 수어실력에도 농인과의 소통을 통해 청각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장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 부스에서 시원한 음료제공 ▲간단한 수어를 활용한 행사장 동선안내 ▲수어문화제에 마련된 30여개의 부스 안내 및 홍보활동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 등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부스투어를 마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오미자에이드, 청귤에이드 등 약 1,600잔을 무료로 제공해, 많은 시민들이 부스체험을 통한 청각장애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련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는 정기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남부본부)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총 20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차량 1대, 지역아동센터 차량 3대, 학원 및 체육 시설 등 차량 9대, 유치원 차량 7대가 점검에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ㆍ동승자ㆍ동승보호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행기록일지 작성 여부 ▲차량구조 및 안전장치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송현수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시정의 핵심 현안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계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우천에도 불구, 지난 22일과 24일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민원 다발 지역인 부곡동과 와동 일대를 각각 방문해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안내문과 계도장을 직접 차량에 부착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시가 이달 임시주차장 운영에 들어간 이후 진행된 다섯 번째 현장 계도 활동이다. 시는 이달부터 성곡동과 초지동 등 3개소에 561면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을 개시한 바 있으며 2주 만에 80%에 가까운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차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과 운전자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2025년 1월 운영을 목표로 팔곡동에 190면의 공영차고지 조성과 선부동에는 380면 규모의 공영차고지 추가 조성에 착수하는 등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형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생물다양성 조사를 기반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한다. 수원시는 24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수원시 생물다양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은 수원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산학협력단, ㈜소프트그래피가 수행한다. 분류군(식생·식물·조류·포유류·양서·파충류·곤충)별로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수원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갱신(일부), 주제도 작성 ▲수원시 우수 비오톱(생물서식공간) 선정·조사 ▲수원시 특정 생물 조사, 이슈 대응 방안 수립 ▲시민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지원 등이다. 광역 도시생태현황지도의 비오톱 평가결과 1등급 지역 중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오톱을 선정하고 보전 방안을 제시한다. 또 수원청개구리, 떼까마귀, 민물가마우지, 수달, 생태계교란식물 등을 조사·분석해 대응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단체가 수행한 모니터링 자료 성과를 분석하고,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참여자를 위한 가이드와 공유체계도 마련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조사 용역으로 도시 개발, 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개최된 킨텍스에서 대한항공, LIG넥스원, 포스코, 한국항공대학교와 도심항공교통(UAM)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와 각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UAM 산업 육성과 신기술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미래 이동 수단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최종진 LIG넥스원 부사장, 송연균 포스코 상무이사,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UAM 신기술 연구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고양특례시 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UAM GC-2 실증구역 선정, UAM 산업 육성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항공은 도심 하늘에서 운용되는 UAM 시스템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통합실증을 완료해 고양시 UAM 발전에 기여한다. ▲LIG넥스원은 자주국방의 가치 아래 다양한 첨단 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 과천시협의회는 24일, 문원동 일대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문원동, 꽃으로 물들이다' 사업을 추진했다. 이들은 경기도로부터 보조금 240만 원을 지원받아 문원동 청계마을과 공원마을에 화살나무, 연산홍, 회양목 등 800그루를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날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도 함께 참여해 식물을 심었다.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청계마을 풋살장에 봄꽃이 피어나 주민들이 더 많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음식물 쓰레기 투기로 인한 민원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지도자 과천시협의회의 김광 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 지구적 과제로 부상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경과 이념을 초월한 협력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를 초청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국제포럼(GWANGMYEONG CARBON NEUTRAL INTERNATIONAL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 개청 이래 최초의 국제포럼이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상호결연도시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국제 협력의 장이다.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광명시는 국내·외 결연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적인 연대를 다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제포럼으로 국내·외 결연도시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적극 강조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간 국제적 협력의 첫걸음이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3일 남양주권 3기 신도시 등 주요 공공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기 신도시(왕숙·왕숙2지구)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등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사항에 대한 협조 요구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는 주 시장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진접2지구와 왕숙·왕숙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를 포함해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은 총 1,604만㎡(약 485만평) 규모로, 약 10만 세대의 공공주택과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현재 142개 블록 중 42개 블록에 대한 주택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졌으며, 사전청약은 10,967호가 완료된 상태다. 주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왕숙지구 GTX 특별설계 구역 대형 복합쇼핑몰 및 특급호텔 유치를 위한 특화계획의 조속한 수립 ▲왕숙2지구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계획수립 ▲수석대교, 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8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조건부로 통과됨에 따라 시의 주요 역점사업이며 갈매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돼 갈매동 지역의 복리증진 및 편익 제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밝혔다.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갈매동 582번지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48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육아·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모두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 면적 11,351㎡으로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체험장, 노인복지관 구리문화원 사회복지관, 일자리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건립 사업은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공사를 시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시설로써 향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건립 사업의 수탁기관인 한국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0월 23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동 주민자치회 감사와 자치사무원을 대상으로 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사업 시행 과정에서 주민자치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한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와 운영 세칙, 주민자치회 감사의 역할과 실무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감사는 "주민자치회 감사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며, "보고서 작성 방법, 타 자치구 감사 점검 사례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어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직무 향상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17일 화성도시공사가 이천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성도시공사 교통기획부장 및 관계 직원은 이천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이천시 수요응답형 노선구성과 운영 관련한 전반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 과정을 자문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인 율면의 경우 똑버스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편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중점 벤치마킹했다.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협의 과정, 노선 운행 방법, 배차 간격 및 추진 중 애로사항 등 개편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고 해당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8월 율면 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해 비효율적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 12개 노선을 과감히 없애는 대신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운행해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율면-장호원 간 노선 증차(17회→29회) 운행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율면 지역 교통의 기능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이천시에서 추진 중인 율면 지역의 대중교통 개편 사례를 중심으로 화성지역 교통체계 운영 계획에 참고할 계획이며, 향후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3동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망월천에 'EM(유용미생물) 흙공'을 던지고,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3일 미사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통장단,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방위협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총 7개 단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망월천 생태환경 정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3동의 소중한 자원인 망월천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사업예산은 미사3동 주민자치회가 앞서 지난 5월 31일 하남시 대표로 출전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획득한 상금으로 마련됐다. 미사3동 주민자치회는 경연대회에서 황산숲을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을 소개하며 우수상을 받았는데, 당시 획득한 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어떻게 의미 있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사업 프로그램 내용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EM 흙공 던지기를 활용해 망월천을 정화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분해'에 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여해 시흥의 대표 농특산물인 연근과 시흥쌀 햇토미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동행마켓 행사는 서울시와 협업해 진행되며, 시흥의 우수한 품질의 연근, 표고버섯, 다류, 과자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또한, 지역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흥 쌀 '햇토미', '시흥 연'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햇토미 소포장(500g) 1천 개를 활용한 구매 사은 이벤트를 진행해 서울 시민들에게 시흥 쌀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흥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동행마켓 참여를 통해 시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서울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