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 여름축제 개막 첫날인 지난 21일, 중국 관광객 200여 명이 부천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중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예술단과 학부모들로 지난 20일 복사골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념 한중영화음악제 참가단체다. 이들은 부천의 대표 관광지인 한국만화박물관을 투어하고 역곡상상시장에서 한류문화를 체험한 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을 참관했다. 부천시는 역곡상상시장 상인회와 함께 중국 관광객을 환대하는 다양한 한류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류문화 체험으로 손꼽히는 치콜·치맥 체험, 시장에서 만든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시식코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만화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무료 캐리커처 그리기, 코스프레 퍼포먼스를 벌이고 떡메치기 체험, 다트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역곡상상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메뉴 ‘상상도시락’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중국인 관광객은 “텔레비전에서만 본 한국의 치맥을 먹게 돼 기분 좋다. 치킨도 정말 맛있다. 오늘 떡볶이를 처음 먹어보는데 조금 맵지만 맛있다”고 말했다. 김영창 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재난경감 UN기구인 UNISDR이 인천 유치기간을 5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7월 21일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한 키르시 마디(Kirsi Madi) UNISDR 제네바본부 부대표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인천시의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종전 100만 달러에서 매년 50만 달러를 시에서 지원, 공관은 한 층을 줄이고 기존설비·장비·기구는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인천시-UNISDR간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에는 산자야 바티야(Sanjaya Bhatia) UNISDR 동북아사무소 소장, 사라 웨이드 아피첼라(Sarah Wade-Apicella) 국제교육훈련연수원 조정관 등 방문단 3명이 함께 했다고 한다. 이들은 “2009년 동북아사무소 인천 개소이래 인천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UNISDR이 더 안전한 세계와 인류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동북아 지역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인천사무소 내 국제교육훈련원은 지난해만 1천2백82명의 전세계 공무원 및 NGO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재난경감전문
(경기뉴스통신) 행정자치부는 한국의 전자정부 서비스 체험과 시스템 구축 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양국 간 전자정부 협력강화의 후속조치로, 행정자치부와 인니 행정개혁부가 MOU를 체결하여 자카르타에 설치한 전자정부 협력센터와 공동 수행하는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전자정부 역량강화 교육은 한국이 세계가 인정하는 전자정부 선도국가가 되기까지의 추진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 및 성공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정보화 전략, 전자정부 정책 및 서비스, 지역 정보화, 기관방문 현장교육, ICT 기업체 견학으로 구분하여 전달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공무원들과 국내기업 담당자들이 함께 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도네시아의 전자정부 정책 및 우리기업들의 솔루션 해외진출 사례를 발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깨끗하고 효율적인 민주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개혁과 전자정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 파트너가 되어, 실질적인 전자정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앞으로 협
(경기뉴스통신) 강원도)와 중국 광동성)이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이의 일환으로 광동성은 광동성 관광홍보주간 행사를 춘천에서 7월21일부터 일주일간 개최하고, 강원도는 강원관광 로드쇼 행사를 오는 8월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광동성 상호 관광주간 추진이 결정됨에 따라 강원도와 광동성은 각자의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관광객 유치와 교류실현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광동성 관광홍보주간 행사는 오는 7월21일부터 7월27일까지 춘천시 남이섬에서 개최한다. 7월21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전통공연, 사진전, 포토전, 전통복장 체험,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광동성에서는 관광홍보주간 행사를 위해 광동성여유국, 양강시, 해릉도와 관광업체 대표단 30명의 홍보단과 함께 광동성 중국관광객 500여명이 관광홍보주간 기간 중 강원도와 남이섬을 방문한다. 강원도와 광동성의 한중 우호관계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 행사와 양 지역 대표관광지인 남이섬과 해릉도 우호협약도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매개로 광동성과의 다양한 관광교류 협력이 확대되고 상호 관광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지역 특산물인 세종 조치원복숭아를 홍콩으로 처음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세종시와 복숭아생산농가(조치원복숭아공선출하회), 조치원농협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며, 수출업체인 엔에스글로벌이 조치원복숭아 샘플을 홍콩 현지로 보내 소비자 등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을 진행하게 됐다. 첫 수출물량은 약 540kg로, 세종시는 다음 주부터 8월말까지 매주 3톤 정도씩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이번에 수출되는 복숭아는 홍콩 야마테이시장(농산물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며 추후 현지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콩 수출을 계기로 세종시는 멜론, 딸기, 배 등 다른 품목을 수출하기 위해 홍콩 현지 구매자를 초청하여 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등 지역 우수 농산물을 세계시장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0일 오전 11시에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 실무연수단 14명이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첨단시설원예 교육장인 ATEC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연수단은 아프리카 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국내로 들어와 10일간의 일정으로 한국 농업 현장을 견학하고 실무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실무연수단은 경남농업기술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강양수 경남도 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소개받은 후 농경문화관과 ATEC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현황설명을 청취하였다고 한다. 카메룬 앙젤린 베네 팀장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시설을 견학하고 40년 전 한국의 영농 기술과 비교하여 급진적으로 발전된 모습에 감명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양수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나라의 첨단 농업기술이 아프리카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식량난 해결과 함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정전협정 제63주년을 맞아 유엔(UN)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후대에게 알리고 참전으로 맺어진 끈과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하여 참전 17개국의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162명과, 미국 역사·사회교사 10명을 초청하여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6박 7일간 "유엔(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화캠프에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한국전쟁 바로 알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사회과학분야 교사협회 (NCSS National Council for Social Studies) 소속 교사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캠프 참가 학생들과 6·25전쟁의 교훈과 자유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국립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자유평화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남북 분단의 현장인 비무장지대(DMZ) 방문과 7·27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선대 할아버지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상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간의 우애와 신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참가자들
(경기뉴스통신) 몽골 소방관들이 경기도의 우수한 재난안전시스템을 배운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 재난관리청 소속 소방관 18명이 이날부터 열흘 간 경기도를 방문, 도의 선진 소방기술과 구급 및 재난대응 전문기술을 전수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이하 ODA사업)인 초청연수 사업 일환으로, 2015년 전국소방학교 교육훈련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소방학교와 경기도 재난거점병원인 명지병원이 함께 주관한다. 경기도는 이번 초청연수가 그간 경기도와 몽골 간 교류협력의 결실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소방학교와 몽골 재난관리청, 명지병원과 울란바토르시 시민건강국은 각각 2014년 4월과 2015년 4월에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몽골 소방관들은 열흘 간 경기도소방학교에 건립된 전국 최초의 실물화재 훈련시설을 활용한 전문 화재진압 교육을 비롯해 교통사고 전문 교육실습장 등 특화된 전문 응급구조기술을 배우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연수가 몽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양 지역 간 소방·의료분야 협업 기반을 강화해 고용창출 및 관
(경기뉴스통신) 관세청(청장 천홍욱)은 「한-인도 AEO MRA」(2015년 10월 8일 체결)의 전면이행 시기를 2017년 1월 1일로 하는 이행각서를 인도 관세청(뉴델리)에서 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양국 관세청은 MRA 체결 이후 약 9개월 동안 AEO화물 인식방법, 시범운영 절차 등 세부 이행절차에 대해 협상 후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특히, 한-인도 AEO MRA는 다른 AEO MRA와는 달리 KOTRA·상공회의소·현지 기업 등 비즈니스 공동체가 참여하는 기업간담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하도록 하였다. 수출입기업이 인도 정부를 쉽게 접촉하기 어려운 통관 현실에서 우리나라 관세청을 통하지 않고 민간분야에서 수출입 애로사항 개선을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공식 접촉채널을 제도적으로 마련하였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관세청은 향후 다른 국가와의 AEO MRA 체결시에도 정부3.0에 기반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을 반드시 포함하여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인도 AEO MRA가 전면이행되면 인도 수출물량의 33퍼센트(53억불)에 대해 수입검사율 축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 및 오사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17건의 수출 상담을 거쳐 572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50만달러에 이르는 현장계약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에 이어 아시아의 2번째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일본(오사카, 도쿄) 시장에 ㈜화니핀코리아, ㈜미미식품 등 도내 8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마스크팩, 양념소스류, 냉동식품, 천연소가죽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을 갖고 모두 117건, 572만 달러(65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화니핀코리아는 한국화장품에 대한 일본시장의 관심도 파악 등을 위해 참석하였는데 예상외로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고 구매력도 상당한 것을 체감했으며, 상담을 진행한 2~3개 바이어와는 구체적 진전이 있어 곧바로 수출 거래까지도 기대해 볼 상황이다. 양념소스류 등을 생산하는 ㈜미미식품은 현재 일본에서는 국내 대기업 중심으로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한국 전통의 맛을 찾는 구매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환율 또한 경쟁력에 일조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경기뉴스통신) 지난 14일 부천시 보건행정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에티오피아 보건부 연수단 관계자 9명이 부천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에티오피아 보건부 연수단의 방한 연수과정 중 하나로 인구 생식보건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보건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개발도상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이동건강버스’에 탑승해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으며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세 건강실’을 둘러보고 건강 원스톱 서비스와 원격 화상상담을 체험했다. 방문단에게 시 캐릭터 ‘꿈보’를 활용한 열쇠고리를 증정하고 의료관광 가이드북을 제공하는 등 부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Mr. Ahmed Emano Mustefe 에티오피아 연방보건부 홍보국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부천시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됐다”며 “에티오피아로 돌아가면 한국에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간 태국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부모 20명이 참여하는 ‘가족애 재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당 2~3명씩 9가족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 태국의 푸켓과 카오락의 자연문화를 체험하며, 던지기 게임, 이어달리기 등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과 포스트잇 떼기, 할매 게임 등 마음나눔 가족애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평소 해외여행의 기회를 얻지 못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견문을 넓히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행경비 총 2204만8천원 중 하나투어(대표 김진국)가 1654만8천원을 후원하고, 심리검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 가이던스(대표 임동훈)가 550만원과 부모양육-아동진로 프로그램을 후원해 이뤄지게 됐다. 성남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면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는 아동 중에서 초등 5~6학년생을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발했다.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717명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 FC와 함께하는 유소년 드림 축구 교실, 심리 치료, 건강 검진,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016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는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도시발전, 주거, 환경)'라는 주제로 30개국 62개 도시, 1000여 명의 국내외 인권도시 대표, NGO,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개회식은 윤장현 시장의 개회사와 박경서 포럼추진위원장의 환영사, 시의회 의장과 이희호 김대중평화재단 이사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영상메시지도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어 열리는 오프닝라운드테이블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우간다의 엠마뉴엘 세룬조지 캄팔라 캄페시장, 요티 상헤라 UN인권사무소 대표가 참석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행복한가’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향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개회식 당일 오전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지자체인권도시네트워크 회의'와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오후에는 문화전당 컨퍼런스홀에서 ‘도시권과 해비타트 Ⅲ’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열리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재로 인천안의 중국시대를 개막을 위한 “인차이나 프로젝트” 상반기 주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인차이나 프로젝트 25개 사업 중 대체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기반조성이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중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는 인천시 5개 대학과 함께 텐진시에서 중국인 유학생 유치 합동설명회 개최, 인중Friend(하오펑요)홈페이지 8월 오픈, 인천의 대(對)중국 경제·관광 싱크탱크 역할을 할 인차이나 포럼(INCHINA FORUM·ICF) 공식 출범, “1市(省) 1島”인천섬 중국도시 친구맺기 사업(한중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6월 26일 옹진군 신도), 아오란 그룹 6000여명 기업회의 유치,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도시인 웨이하이시에 인천관 개관이 구체화, 청도 지모시 식품산업 상품관 오픈 등이 있다고 했다. 또한, 인천시 화장품 브랜드‘어울’의 충칭시 무역유한공사 교류 협약 체결로 중국 내륙 소비시장 진출 기반 확대, 남성 올인원 에센스 등 3개 제품 중국위생허가 인증 획득, 충칭시 보세구 인천상품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국내외 교류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천시가 공모하는 국내외 교류지원 사업은 이천시와 자매우호 도시 간 청소년, 문화예술, 스포츠 등 민간교류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시행되었으며, 이천시는 지난 공모에 선정된 단체에 1,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이번 공모는 이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