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현지시간 3.8일 한국형 중남미 신도시 수출 1호인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 중심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주간선도로(폭 80m, 길이 9.85km)에 대한 '한국로(Avenida Corea)'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타크루즈 신도시 건설과 관련하여 그간 대한민국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Mario Cronembold 와르네스시장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2일부터 중남미 수주지원에 나선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 駐볼리비아 한국대사, LH부사장 및 볼리비아 정부 관계자, GEL사(사업시행자) 사장 등이 참석하여 도로명에 대한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양국간의 협력과 우의를 상징하는 상징물을 설치하는데 합의하였다. 산타크루즈 신도시는 볼리비아 제1의 경제도시인 산타크루즈 인근에 분당 신도시의 3배 규모(56㎢)로 건설 추진 중으로, 총 3조5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계획인구는 35만 명에 달하며, 볼리비아 정부와 사업시행자가 기반시설이 풍부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신도시를 조성하고자 한국 측에 도움을 요청함에 따라, 그간 LH가 `14년부터 도시개발의 노하우를 갖춘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17개 광역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개발사업 현황조사(’17년 2월)를 바탕으로 ’16년 말 기준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도시개발법」 시행(2000.7.28) 이후 현재까지 지정된 전국 도시개발구역 수는 418개이고, 총 면적은 약 146백만 제곱미터(㎡)로 여의도 면적(2.9백만㎡)의 약 50배에 달하며, 이중 154개 사업(37백만㎡)이 완료됐고, 264개(109백만㎡)는 시행 중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31개 구역이 신규 지정되어 직전 년도인 ’15년(30개)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최근 3년간 신규 지정 구역 수는 소폭 증가 추세인 반면, 신규 지정된 구역의 면적 규모는 오히려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최근 3년간 평균 지정규모: '14년 32만 4천㎡, '15년 23만 8천㎡, '16년 19만 9천㎡ 이는, 대규모 공공택지 공급을 축소하는 정부정책과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규모가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중소규모화 위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개발압력이 높은 경기도가 1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3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아름동·조치원읍·부강면사무소에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기념조형물 건립 관련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기념조형물 설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10주년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 기념조형물 건립배경을 설명하고, 조형물의 규모와 시민참여 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념조형물 건립과 관련된 시민의견과 전문가 제안 등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다.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1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8일 나주시청에서 폴투윈코리아 등 14개 콘텐츠 기업과 66억 원 규모의 나주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 ‘콘텐츠밸리’ 조성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 기업의 투자로 227명의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 인력 양성, 공동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홍 폴투윈코리아 대표, 강준석 엘케이컨버전스 대표, 김인수 만렙소프트 대표, 강용일 디디오넷 대표, 박현정 트리티움 대표 등 기업 대표와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옥기이민준 전라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폴투윈코리아는 미국, 영국, 중국 등에 콘텐츠 관련 계열사 26개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인 일본 폴투윈 핏크루 홀딩스의 자회사다. 엘케이컨버전스와 트리티움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와 게임,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한 ICT융합콘텐츠 선도기업이다. 만렙소프트와 트라이픽스는 체감형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이다. 투자협약 기업들은 서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인구감소와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이른바 쇠퇴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쇠퇴지역 2곳을 선정해 지역별로 100억 원을 지원, 주민 소통,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등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경기도형 도지재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행법상 쇠퇴지역은 인구와 사업체가 3년 이상 감소하면서 노후 건축물(20년 이상) 비중이 50% 이상인 지역을 말한다. 경기도에는 2015년 기준으로 212개 쇠퇴지역에 387만 명이 거주한다. 지역별로는 김포와 오산, 가평을 제외한 28개 시군이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도시재생에 대한 전략계획이나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가 추진 중인 공모사업과 유사하지만 공유적 시장경제 실현이라는 경기도만의 핵심가치를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은 주민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거점공간 조성(커뮤니티 및 기업활동공간), 에너지자립시설,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등이다. 거점공간은 주민들이 모여 공동체를 형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유등천 좌안도로 용문교 하부 연결부에 5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언더패스 차로(L=300m)를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8일(수)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 남북 방향의 주요 간선도로 역할을 담당하는 유등천 좌안도로 중 수침교 ~ 용문교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 지체길이가 약 400m에 달하는 등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되어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이에 2015년부터 차량 통행량 분석 및 개선계획 검토, 하천점용 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도로개통에 이르렀다. 이번 개통으로 통행속도 6.5km/h 증가, 교차로 통행시간 99초 단축, 차량 정체길이 300m 감소 등 연간 약 36억 원의 교통 혼잡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해 큰마을네거리, 북대전IC네거리 등 4개소에 대하여 상습 교통정체구간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통데이터를 분석하여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 등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음식물류폐기물과 음폐수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대전 바이오에너지 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에너지센터는 음식물류폐기물과, 음폐수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췄으며 5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유성구 금고동 위생매립장내에 자리 잡은 바이오에너지센터는 건축연면적 6천 16㎡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시설로 하루에 음식물류 및 음폐수를 각 200톤(t)씩 처리할 수 있다. 2016년말 대전시의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은 하루에 약 500톤(t)으로, 이중 100톤(t)은 대전시 광역자원화시설에서 나머지는 민간업체에서 처리했다. 앞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의 약 60퍼센트까지 공공처리 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와 민간처리 대비 연간 29억 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바이오에너지센터는 기존의 시설과 달리 6중 악취차단 시스템과 지하화 및 전실을 설치해 악취를 완벽하게 없앴으며, 미생물을 이용해 발효시킴으로써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혐기성 소화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생산하여 연간 약 8,500천N㎥를 판
(경기뉴스통신) KT가 재난안전망(PS-LTE), 철도통합무선망(LTE-R),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통합적으로 연구, 개발, 검증할 수 있는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T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서울 서초구 우면동)’는 공공안전망(재난안전망, 철도망, 해상망 등)의 통합·연동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기술검증센터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망, 철도망, 해상망 등 각각의 테스트베드는 있었지만 통합적으로 망을 연동하고 호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검증센터는 없었다. KT는 2015년 10월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원주~강릉 철도및 공항철도의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 해상무선통신망(LTE-M)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등 공공안전망 모든 영역 구축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대한민국 공공안전망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공공안전망 관련 모든 통신망과 단말, 장비를 통합, 연동하고 충분한 사전 검증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본 센터를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는 공공안전망별 핵심 기술들을 ‘한 곳’에서 모두 시험,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첫 테스트베드다.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이 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호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지난달 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위 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했고 신한은행은 7일 주주총회를 열어 위 행장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취임식은 위성호 은행장이 참석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함께 만드는꿈· 길’이라는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위 행장은 취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내에서는 업계를 주도하는 ‘초(超) 격차의 리딩뱅크 신한’ △글로벌에서는 해외 유수 은행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누는 ‘World Class Bank 신한’의 꿈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산업 간 진입장벽이 무너지고 전혀 다른 플레이어(Player)들이 금융에 도전하는 격변의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런 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디지털과 글로벌에서 ‘신한만의 새로운 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채널·업종·국경의 경계가 없는 디지털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 △먼저 결정하고
(경기뉴스통신) 충북도는 옥천군 묘목테마공원 조성사업에 금년도에 국·도비 6억 5천 만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우선 3월에 1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13년도부터 6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이투자되어 `18년도 준공 예정으로, 묘목을 테마로 하여 숲속전망대, 묘목전시장, 새싹마당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옥천군 묘목테마공원이 향후 충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라며, 도내 농촌 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축제 등 타사업과의 연계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시·군별 홍보·운영계획 수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충청북도에서는 `17년까지 농촌자원을 활용한 테마공원 8개소를 조성하여 농촌주민과 도시민에게 여가활동 및 체험·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등 농촌 힐링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완료한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사업 기본설계를 토대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범위 및 규모, 업무분담, 사업비 분담 등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 협약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상훈 국회의원, 김의식·이재화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 위·수탁 협약 주요내용으로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와 서·남부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역사(고속철도, 광역철도)로 하며, 원활한 건설 추진을 위해 대구시는 기본설계, 용지매수, 행정지원 및 운영협약 업무를 담당하고, 일반철도 건설공사의 주무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실시설계, 건설공사, 인허가요청 등 업무를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실시설계와 공사는 대구시에서 확정한 기본설계를 최대한 반영하여 선상역사 방식으로 높이 20m, 길이 100m, 폭 50m 규모의 역건물을 총사업비 573억원을 투입하여 건설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업무협약
(경기뉴스통신)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2017년 3월 6일 2016년 두산그룹 계열사 잠정실적 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 2017년 2월 중 ㈜두산(이하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등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는 2016년 잠정실적을 발표하였다. 수익성을 보면 2016년 연결기준 두산의 영업이익은 2015년 706억원에서 2016년 9,172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등 3개사(연결기준)와 두산건설(별도기준) 모두 2015년 대비 모두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되었다. 다만 두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5년 16.9원에서 2016년 16.4조원으로, 두산중공업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5년 14.5조원에서 2016년 13.9조원으로 각각 소폭 감소하였다. 그룹 전반의 영업수익성 회복은 매출액 증가 등 외형 성장보다는 상당부분 구조조정 등 비용 절감을 통한 효율성 제고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사업경쟁력 강화, 매출 성장 등을 통한 본격적인 영업수익성 개선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룹 전반의 영업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현금흐름 창출력 대비 그룹의 차입부담은 여전히 과중한 수준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은 6일 고객수익률에 따라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달라지는 신개념 ETF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자상품 수수료의 경우 수익률이 저조해도 일률적으로 적용됐지만 신개념 신탁상품은 수익률에 따른 새로운 수수료 체계를 적용해 고객수익률을 우선하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투자상품에 대한 고객중심 수수료 운영은 은행권에서 신선한 시도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신상품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ETF신탁 상품으로 판매기간은 10일까지다. 수수료 구조는 일정기간(6개월) 내 실제 투자수익률이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3%)에 도달하면 정상적인 수수료가 적용되고, 도달하지 못하면 수수료가 절반으로 인하되는 형태다. 한편 고객수익률이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장중 실시간으로 자동 환매도 가능해 고객이 매도타이밍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투자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의 투자성과와 은행이 받는 수수료 수준을 연동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수수료 차감후의 고객수익률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이번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 증대시 추가 판매를 고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부동산 안방민원서비스를 6일부터 온나라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을 통해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운영되던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이 중앙으로 통합·개편 된 것에 따른 것이다. 안방민원서비스는 각종 부동산관련 민원신청을 인터넷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발부담금, 토지거래허가, 부동산중개업 관련 서비스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각 시도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과 온나라부동산포털로 병행 운영했던 온라인 민원신청 서비스를 중앙(대전통합전산센터)으로 통합하여 온나라부동산포털로 단일화하였다. 도는 시스템 통합에 따라 온라인 민원업무 신청을 각 시도 사이트가 아닌, 온나라부동산포털 한 곳으로 신청할 수 있어 민원 혼란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부동산정보에 관한 내용을 조회할 경우, 일사편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land_info)이나 온나라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 로 직접 조회할 것을 추천했다. 시스템 통합에 따라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gye
(경기뉴스통신)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 지하화 사업인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이 올해 9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업비 : 3,218억 원, 시설규모 : 일 25만 톤, 공사기간 : '13.4.1~'17.09.30 1992년 처음 가동을 시작한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은 군포·의왕·광명을 포함하는 일 30만 톤 규모의 안양시권 광역하수처리시설로 과거 악취로 인한 민원이 잇따라 제기된 곳이며,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과 맞물려 택지지구 내 입주민의 민원발생이 우려됐다. 이에 따라 2008년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3개 기관인 안양시, 광명시, LH공사는 악취방지를 위한 박달하수처리장의 지하화를 결정했으며, 2013년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은 가동 중에 있는 대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 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이 사업은 공사기간 중에도 하수처리를 계속해야 하고, 서해안고속도로에 인접한 대규모 굴착공사가 수반될 뿐만 아니라 짧은 공사기간 동안 건조시설, 소화조,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