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KOTRA는 미국의 FDI(외국인직접투자)·부동산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지인 ‘사이트 셀렉션 매거진(Site Selection Magazine)*’으로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국가 투자유치기관(Top National Investment Promotion Agency)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OTRA는 2016년이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싱가포르의 ‘EDB Singapore’와 공동 수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 Site Selection Magazine : 미국의 PR 컨설팅 그룹 Conway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1954년부터 발간된 FDI·부동산 전문 잡지로, CEO, 투자가, 컨설턴트, 부동산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세계 각지의 투자 부지를 소개하고 프로모션하며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입지를 굳히고 있음 Site Selection Magazine은 매년 5월 ‘Global Best to Invest Ranking’ 특집호를 통해 전 세계의 국가(National) 및 지역(Regional)별 최고의 투자유치기관(Top Investment Promotion Agency) 리스트를 발표하는데, 매년 20여개의 기관만이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6월 13일 ~ 6월 16일(3박 4일) 싱가포르, 홍콩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단은 최근 증설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화학기업을 방문하여 울산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소개, 맞춤형 투자상담 및 지원방안 협의 등 구체적인 투자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한편,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첨단화학 산업 분야에 관심도가 높은 투자자와의 면담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투자도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먼저, 6월 14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투자유치단은 울산에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는 A사를 방문하여 자사 생산품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시장지배력 확대를 위한 생산 공장 증설투자 프로젝트에 관한 투자협상을 진행한다. 6월 15일 홍콩으로 이동한 투자유치단은 미래 신성장 산업 위주로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B사 등에 울산의 4차산업 혁명과 미래 신성장 산업 현황과 지원 사항, 그리고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기업들을 소개하고 투자를 설득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단은 투자자를 직접 찾아가서, 울산의 탁월한 투자환경 및 지원 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유치 효과를 극대화 할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지정하고, 기술혁신 및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스타기업 지정기준은 지역 내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규모가 25~500억 원이며, 지역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 안정화 및 기술혁신 의지가 높은 중소기업 중 15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사의 3년 평균 매출액은 129억 원이며, R&D투자액은 3억 원(매출액 대비 2.3%수준), 수출액은 39억 원(매출액 대비 30.2%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7개사, 조선 3개사, 에너지 2개사, 화학 2개사, 기계 1개사가 선정되어, 자동차산업 중소기업들의 사업 참여가 높았다. 또한, 매출액 기준으로는 20~50억 원 2개사, 50~200억 원 10개사, 200~500억 원 3개사로 나타나, 50~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업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진입을 위한 ‘기업성장계획 컨설팅’ 및 차년도 기술개발 참여를 위한 ‘상용화 R&D 과제기획’을 최대 5천만 원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농업경영 자금을 융자 지원하며, 시설자금(1억원 이하, 3년거치 4년 균등상환)과 운영자금(2천만원 이하, 1년거치 2년 균등상환)으로 총 1억원까지 융자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1%이다. 시설자금은 농기계구입, 가축입식, 농업시설물 신·개축 등 분야이며, 운영자금은 사료구입과 난방비에 한정된다. 하반기 융자 지원액은 12억(상반기 38억지원)이며, 취급은행을 NH농협은행에서 읍.면 지역농협까지 확대, 농업인들의 담보제공 어려움과 원거리이동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되는 M&I Europe Dubrovnik에 참가하여 총 400명의 유럽지역 MICE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 상담 및 유치설명회를 실시했다. 『M&I(Meeting and Incentives) 포럼』은 MICE 바이어 및 셀러를 매칭하는 유럽지역 최대 MICE 전문 B2B 행사이다. 영국의 Worldwide Event사가 주최하는 『M&I 포럼』은 크로아티아를 비롯하여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등 연간 9개의 주요 유럽 및 미주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셀러의 90% 이상이 베뉴 참가자인 『M&I 포럼』은 주최사의 엄격한 바이어 선정 기준 및 우수한 B2B 매칭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높은 비즈니스 실적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프랑스, 영국, 독일, 폴란드 등에서 참석한 바이어들과 총 102건의 바이어 유치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상담을 진행한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신규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인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추후 지속적인 유치협의를 통해 해외 마이스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1. 가정용 및 산업용 톱 제조업체인 대건금속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프레스 공정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톱날을 벌리는 공정에서 프레스 장비에 톱을 넣었다 빼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데, 이 때 작업자의 안전 문제와 수작업으로 인한 생산성 하락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2. 기계공업의 핵심부품인 공압 실린더 전문 제조업체인 ㈜미주테크는 제조 공정의 특징상 금속의 표면처리를 위해서 많은 전기로를 사용한다. 하지만 생산공정 과정에서 한꺼번에 전기로가 가동되었을 경우 에너지 손실이 클 뿐만 아니라, 한 번씩 전기로가 셧다운 되는 상황과 마주하면서 해결책을 찾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제조업의 특징상 소재부품산업은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제조업의 침체로 소재부품 업계도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업체가 영세성으로 인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이러한 시점에 지역 소재부품 관련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되어 눈길을 끈다. 11일 대구테크노파크(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주력산업 및 전ㆍ후방 연관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ㆍ중견기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서비스 수요자에게 서비스공급기관 및 지원시기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혁신성장 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기업육성 사업의 하나로 올해 133억 원 규모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에 추진되며, 대전시는 10억 원 규모로 30여 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란 수혜자가 정부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기에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로 그동안 산재된 기업지원 사업의 정보파악 어려움과 공급자 위주의 사업운영 등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도입된 바우처사업으로 지역기업들은 지급받은 바우처 금액 한도 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등의 기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공급기관에서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바우처사업 서비스 공급을 희망하는 기관(또는 기업)은 바우처 수행기관 POOL에 등록하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수혜 기업들은 아래 프로그램 중에서 중점 프로그램 60% 미만, 선택 프로그램 40% 이상으로 신청금
(경기뉴스통신) 최근 신(新)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기술규제의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학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연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경제법학회와 함께 「2018년 무역기술장벽(TBT) 논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무역기술장벽(TBT) : 국가간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인증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상 장애요소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논문대회는 국가기술표준원이 대학(원)생과 연구기관, 기업의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외 기술규제(TBT)에 대한 정책제언과 대응방안에 관한 아이디어를 찾기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논문대회는 참가신청 접수(∼8. 24.)후 원고제출(10. 1.∼10. 15.), 서류심사 및 본선 발표대회(11.2.)의 절차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는 논문대회는 대상(산업부장관상)으로 학생/일반인부문 각 1팀, 최우수상(국가기술표준원장상)과 우수상(국제경제법학회장상)은 3개 부문별(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각 1팀을 선정한다, 특히, 학생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지난 5월 도시계획위원회와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염색산업단지 재생사업의 큰 방향을 결정하는 재생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중으로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염색산단은 80년대 조성된 산업단지로 그 간 대구 섬유산업의 경쟁력의 원천이었으나, 준공된 지 40년이 경과하여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원시설 부족으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구시는 2015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염색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근로.정주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업단지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고민해 왔다. 이에 대구시는 2016년 12월부터 ‘염색산단 재생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재생사업 수립방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입주기업대표.전문가로 이루어진 재생추진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하여 재생계획을 마련하였다. 올해 2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재생사업의 타당성 평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고, 4~5월 동안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와 산업입지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침에 따라 이달 중으로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KOTRA는 8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ICT 스타트업 해외진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모아드림(아랍어 키보드입력 시스템), 오퍼스원(스마트우산) 등 12개 스타트업 및 중소 ICT 기업과 본투글로벌, 로봇산업진흥원 등 지원기관이 참석해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기업들은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기술사업화 이전 또는 시제품 단계에 있어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KOTRA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KOTRA 베이징 IT지원센터에 입주해있는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 개발사 이에스이의 이창호 전무는 “작년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스마트시티 통합 관제시스템 수출사례처럼 개별 기업의 힘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해외 투자가, 전문가와의 연결에 KOTRA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권평오 KOTRA 사장은 정보, 네트워킹, 현지화 등 우리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확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OTRA는 올해 우리 스타트업의 관심이 높은 글로벌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수요, 해외 오픈 마켓 및 크라우드 펀딩 같은 해외 직접 수요와 연계한 사업을
(경기뉴스통신) 기획재정부는 ’18.7월부터 업무추진비, 운영비 등 관서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급에 사용하는 정부구매카드로 현재의 신용카드 외에 직불카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정부구매카드는 신용카드에 한정되어 정부와 거래하는 가맹점들은 직불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율*을 부담해 왔다. * 현행 카드 수수료율(%) : (신용카드) 0.8∼2.5 > (직불카드) 0.5∼1.5 금번 ‘직불형 정부구매카드’가 도입·사용될 경우 정부구매카드의 주된 사용처인 영세·중소 가맹점 사업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금년 7월 중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카드사가 직불형 정부구매카드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다른 카드사들도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 현재 6개 카드사가 정부구매카드제도에 참여 중 이와 함께 직불형 정부구매카드가 원활히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사용지침 작성·배포, 각 부처 담당자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그간 기획재정부는 직불형 정부구매카드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신용카드사, 재정정보원 등과 준비 작업을 해왔음
(경기뉴스통신) 한국경제연구원은「2012년~2017년 30대 그룹 상장사 인건비, 재무실적 분석(182개사)」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17년 30대 그룹 상장사의 1인당 매출액은 10억1,815만원, 1인당 인건비는 9,133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억606만원으로 나타났으며, 2012년과 비교하면 1인당 매출액은 5,732만원 감소, 1인당 인건비는 1,292만원 증가하였다. 1인당 영업이익은 3,481만원 늘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소폭 증가(79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작년 세계교역(10.6%)과 세계성장률(3.8%)이 개선되고 반도체 호황 등 여건이 나아져 기업 매출과 이익이 늘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4~5년 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017년은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48.2조원)이 2개사를 제외한 30대 그룹 상장사의 총영업이익(41.3조원, 180개사) 보다 높았다. 2016년 대비 2017년 총영업이익 증가액(37.6조원) 중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31.5조원(83.8%)을 차지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30대 그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기장군 정관읍)에서 매주 토·일· 공휴일에 ‘사회적경제 상설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사회적경제 상설 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판로확대를 도모 하는 등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장터가 열리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매장 면적만 3만1380m2에 달하고 장안 IC에서 4~5분 거리에 위치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사회적경제 상설 장터’는 지난 4월 한 달 간 30여개 업체가 총 1억1천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장터에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수 참여하였는데, 그중 자연산 고구마를 직접 재배·가공하여 판매하는 ㈜조내기고구마 제품들이 많은 인기가 있었으며, 지역청년창업기업으로 참여한 아랑뜨, 얼텀, 르쁘띠 캔들 등의 제품들도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사회적경제기업 중 ㈜엠아이비, ㈜에그위즈 등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인지도 제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18 공유기업.단체 지정 및 촉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유경제를 활용,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성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산의 공유기업과 단체를 발굴하여 3년간 공식 공유경제 기업으로 지정하고 각종 행정적 지원과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공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공유기업(단체)을 공식적으로 지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7년까지 35개의 공유기업을 지정하여 이 중 20개사에 1억5천여만원을 지원하였다. 우버와 에어비앤비로 대표되는 세계의 공유기업들은 벤처로 시작하여 사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한국에도 카쉐어링 서비스업체인 쏘카, 그린카 등이 대표 공유경제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부산시 공유기업(단체)으로 지정되면 ▲사업의 홍보비, 개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과 ▲‘공유경제부산’ 공식 BI 사용권을 부여하며, 특히 올해는 ▲앞서가는 공유기업 대표의 특별강연,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연간 운영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각종 교육의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시의 공식 공유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테크 스타트업 인수·합병(M&A)이 기업의 핵심 성장전략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해외 M&A가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미국의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투자정보 데이터를 분석해 5일 발표한 ‘테크 및 스타트업 글로벌 M&A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M&A를 의미하는 테크 M&A가 연구·개발(R&D)을 제치고 기술 개발 및 혁신의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지난해 전 세계 M&A 건수의 16.2%를 차지해 최근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역시 2013년 114건이던 테크 M&A 건수가 작년에는 197건으로 72.8%나 증가했다. 그러나 국내 기업 간 M&A가 대부분을 차지해 국가 간에 이뤄지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테크 M&A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물론 중국과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2017년 한국의 크로스보더 M&A 건수는 31건, 비중은 테크 M&A의 15.7%로 미국(822건, 31.8%)과 EU(639건, 45.4%), 중국(8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