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5일 오전 부산시청 1층은 정장 차림의 청년들로 가득했다. 부산을 방문해 인재를 구하는 일본 46개 기업의 면접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700여명의 청년들이다. 윤성문(26)씨는 ‘일본 기업은 보통 초기 2년 정도 한국보다 낮은 연봉과 많은 업무량으로 고생을 하지만 그 이후는 대우가 급격히 좋아지는데다 평생직장 개념이 남아있어 도전의 가치가 있다. 전공과는 상관없이 사람을 보고 채용하는 기업이 많은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규모과 내용면에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최고의 포털사이트 야후재팬, 일본 운송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야마토 운수‘ 등 46개의 우량기업이 참여하였고, 자스닥에 상장된 IT 중견기업 NCD(일본컴퓨터다이나믹스)는 임차주택을 제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내용도 기업면접 이외에 기업설명회, 일본 취업관련 특강 등으로 구성이 다양해졌다. 특히 주일대사관과 일본기업관계자가 직접 일본 취업환경과 일본기업의 인재상, 취업과정에서의 유의점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전국 대학에서 총 7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
(경기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본예산(8.9조원) 대비 14.9% 증가한 10.2조원의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2조원은 중기청 시절을 포함하여 중기부의 예산(본예산 기준) 중 가장 큰 규모로, 증가율 14.9%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예산 증가율 : (‘16) 2.6% → (’17) 5.5% → (‘18) 3.7% → (’19안) 14.9% 중기부는 이번 예산은 ①손쉬운 기술창업, ②혁신을 통한 성장촉진, ③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부담경감, ④공정한 경제환경 조성과 지역기업의 균형성장, ⑤성과중심의 효율적 예산 집행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① 기술창업은 쉽게, 창업 후 단계별 지원을 강화합니다. ‘18년 추경에 새로 도입되었던 기술혁신형 창업사업화(오픈바우처, 추경 1,013 → 1,011억원), 회계·세무 등 서비스 바우처(추경 100억원 → 200억원, 100억원 증), 창업사관학교(540 → 972억원, 432억원 증) 등을 통해 기술·아이디어만 있다면 창업을 쉽게 하고, 창업한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팁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2018년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사업(주관기관 : (재)부산테크노파크) 일환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지역 우수 스타트업 6개사를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하여 현지진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는 지역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해외진출 전략 수립과 해외 유망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베트남 유망 스타트업 4개사(Hachi Vietnam, cyhome, PakMe, Ship60)를 부산에 초청하여 국내진출 교육 및 컨설팅, 부산 지역 스타트업과의 상호 매칭·교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현지진출 프로그램에는 부산-베트남 스타트업간 상호 매칭·교류를 통해 프로젝트 협업이 가능한 부산의 스타트업 6개사(플리즈, ㈜에이아이에스, 주식회사 케즈, 주식회사 닥터스팹, ㈜파킹브라더, 스토리팔)가 참가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현지진출 맞춤형 교육(투자유치 전략, 법률 등) ▲현지 VC 멘토링 ▲현지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자 대상 IR 데모데이 ▲베트남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현재 지역 스타트업들의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2019년 예산 정부안을 2018년(39.7조원) 대비 7.4% 증가한 42.7조원(총지출* 기준)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 총지출 이란? 예산(일반회계와 특별회계)과 기금을 포함하는 개념으로,국민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부가 실제 사업에 집행하는 금액예시) ’18년 정부 총지출 428.8조원 = 예산 296.2조원 + 기금 132.6조원 예산은 16.5조원으로 ’18년(16.4조원) 대비 0.1조원(0.7%↑) 증액하였고, 기금은 26.2조원으로 ’18년(23.3조원) 대비 2.8조원(12.1%↑) 증액하였다. 부문별로 보면, 국토교통부 소관 SOC는 0.5조원(’18년 15.2조원 → ’19년안 14.7조원) 감소하였으나, 주택도시기금이 대부분인 복지부문은 3.4조원(’18년 24.5조원 → ’19년안 27.9조원) 증가하였다. 한편, 정부 전체 SOC 예산은 18.5조원을 편성하여 ’18년(19조원) 대비 0.5조원 감소하였으나, 당초 ’17~’21 국가재정운용계획 상의 투자 계획인 17.0조원 보다 1.5조원 확대하여 편성하였다. SOC 예산이 기존 계획 보다 확대된 것은 최근 어려운 지역경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비상금통장’이 사회초년생의 자산 형성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광주시는 지난 7월16일부터 30일까지 청년비상금통장 참여자 접수를 받아 신청자 2589명 중 공개추첨을 통해 200명의 지원자를 최종 선정하고, 8월18일 통장배부식을 가졌다. 청년비상금통장은 임금소득이 낮은 근로청년의 채무를 예방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소액단기 저축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저축하면 시가 100만원을 더해서 200만원을 마련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이다. 광주시는 지역 청년의 자산 현황을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 신청자의 평균나이는 26.5세였으며, 전체의 90% 가량이 5년 이상 광주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77.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근로사항으로는 서비스업 종사자가 75.6%였으며, 10인 미만 사업장 근무자가 53.7%였다. 근로기간은 53.0%가 1년 미만으로 집계됐다. 평균임금은 134만원이었으며, 평균지출은 101만원이었다. 특히 자산 보유액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가 전체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 해운대구 우동 1502번지에 위치한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를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해당 부지를 민간 주도의 개발로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나, 경기여건과 주위 환경의 변화로 민간 주도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장기간 답보 상태였다. 센텀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고 불리는 이 부지는 당초 벡스코 건립 시기에 현대백화점이 들어서는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예정되었으나, 실제 진행이 되지 않아 시는 2012년 민간투자사업자 지정을 취소하였다. 이후 매각을 통한 민간개발방식으로 변경하여 2012년 투자자를 공모한 결과 일본계 회사인 ㈜세가사미부산이 매수자로 정해짐에 따라 개발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그러나 인근 호텔 증가로 인한 환경변화와 내부 사정으로 사업이 지연되다 결국 2017년 ㈜세가사미부산이 계약해제를 요청하여 사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2017년 4월부터 2018년 6월까지 6차례에 걸친 공모에도 불구하고 사업적격자가 나타나지 않자 시는 현재의 조건으로는 연내 매각이 힘들다는 판단을 내리고 공공개발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하였다. 센텀 요지에 위치한 부지는 매년 땅값이 상승하여 부지개발자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도입·확대를 위해 도내 시군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 및 시군 지역화폐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1차 경기도 지역화폐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한국지역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인 임진 박사를 초청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소민정 경기도 서민금융팀장이 나서 경기도 지역화폐 발행·확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고향사랑 상품권’, 인천광역시의 ‘인처너카드(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성남시의 ‘성남사랑 상품권’, 안양시의 ‘안양사랑 상품권’ 등 중앙부처 및 타 기관에서의 도입사례를 통해 31개 시군의 지역화폐발행 추진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기도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군 단위로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발행을 지원한다. ‘지역화폐’ 제도는 민선 7기 경기도정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
(경기뉴스통신) 정부가 2022년까지 혁신도시 입주기업을 1천개로 늘리고, 고용인원 2만명 달성을 목표로 ‘혁신도시 기업 입주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혁신도시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 2’ 추진과 관련하여, 정부는 혁신도시에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8월 27일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논의를 거쳐 ‘혁신도시 기업 입주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10개 혁신도시는 이전 대상 공공기관 113개 중 1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97.3%, 3만8천명)하고 도시의 모습을 갖춰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기업, 연구소 등의 집적이 부족하여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진 성장거점으로서의 역할은 미흡한 상황이다. *혁신도시 거주 인구는 공공기관 입주가 본격 시작된 ‘14년 이래 5만 9천명에서 ’18.6월 18만 2천명으로 3배 이상 증가 기업, 대학 등 집적을 위한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입주는 계획면적 대비 20%에 그치고,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대부분 지역 내 중소기업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며 고용규모는 1만 1천명 수준에 불과하다. * 입주 기업 수 : (‘14년) 99,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18년 일자리창출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소재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대 2년간 1인당 월 200만원(기업 10% 부담)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취업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하여 중소기업에는 일자리창출을, 청년구직자에게는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는 사업으로,올해는 13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의 참여자격 요건은 울산 거주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사업 참여자 선발 이후에는 청년일자리사업의 이해와 직업실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총 26시간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지난 7월부터 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해 왔으며, 현재까지 신규 채용된 50개 중소기업의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중구(호텔다음), 남구(울산부동산아카데미) 2곳에서 5개 과정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9월 21일까지 실시되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대표 유기석)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총 5개 과정 26시간(기본 20시간+심화 6시간)으로 직장윤리, 직업의식, 울산시 청년일자리사업의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2018년 7월호를 발표하였다. 2018년 7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520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3.1% 감소했다. 전체 법인 중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554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04개, IT융합 292개, 금융업 265개, 콘텐츠 149개,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118개, 도심제조업 76개, 관광.MICE 59개, 숙박 및 음식점업 42개, 그 외 기타산업 661개가 창업되었다. 산업별로 봤을 때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과 콘텐츠 산업의 법인 창업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급증했다.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28.3%)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콘텐츠(23.1%), 관광.MICE(7.3%), IT융합(2.8%)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숙박 및 음식점업의 감소 폭이 크고 서울 법인 창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소매업, 비즈니스서비스업, 금융업이 모두 감소한 것이 전체 지수가 지난달에 이어 연속 감소한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크게 감소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22.2%)이며, 그 외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인센티브 내용’을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에 맞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발전연구원에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지난 1월 의뢰하여, 8월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최종 보고회에 앞서 최근 시 관련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개편 방안을 토론했다. 토론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시만의 강점을 가진 산업분야에 획기적인 인센티브 지원, 신성장산업 기업유치를 위한 현금지원,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등 부지 조성 최우선 등이 검토됐다. 또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신성장산업, 창업중소기업, 벤처기업은 추가적인 인센티브 제공, 신성장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집적화된 개별입지시설 건립 등이 논의됐다. 울산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개편방안 연구용역’ 결과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감안하여 ‘울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시의회 심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공포 시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례 개
(경기뉴스통신)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ULSAN EXPORT PLAZA 2018’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8월 29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이 매년 개최하는 수출 상담회로 오는 9월 12일(수)에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2층)에서 개최된다. 울산코트라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발굴한 중국, 인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베트남 등 18개국 32개 바이어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동, 동유럽, 남미 등의 신흥시장 바이어도 다수 초청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이 기대되며, 상담 테이블별 전문 통역원이 배치되어 1:1 심층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ULSAN EXPORT PLAZA 2017’에는 해외 바이어 34개사, 지역 중소기업 82개사가 참가해 238건 4,581만 1,000 달러의 상담액 중 65건 1,331만 3,000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행사
(경기뉴스통신) 한국무역보험공사(www.ksure.or.kr)는 27일 서울 종로구 사옥 3층에 마련한 ‘무역라운지’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전면 개방되는 시설은 12개 회의실과 4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다.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별도의 이용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수출 상담, 회의, 세미나 공간으로 활용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고객센터 앞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전화(1588-3884) 무보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들이 광화문 인근의 신뢰받는 공간에서 경비 부담없이 수출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무역보험공사는 국민과 함께 유·무형의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0.10%포인트 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3.20%(만기 10년)∼3.4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저렴한 연 3.10%(10년)∼3.3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더나은 보금자리론* 금리도 일반 보금자리론과 동일하다. * 만기일시상환비율을 최대 50%까지 설정하면 매월 원리금 상환부담 감소 가능 또한,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어 최저 2.28%*까지 내려간다. * 우대금리 중복 적용시 최대 0.80%p, 안심주머니 앱(App) 쿠폰 0.02%p 추가 할인 공사 관계자는 “서민 실수요자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8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0.20
(경기뉴스통신) 중랑구에서 프리랜서 조명기사였던 A씨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금융권 대출이 어려웠으나, 서울시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창업에 성공했다. 현재는 창업 전보다 수입이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갖고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최근 내수부진 등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8년 하반기 4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연 1.8%(총 이자 3.3% 중 서울시가 1.5% 이차보전)의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 예비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제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12년 3월 출범하여 올해 7년째를 맞이하며, ’18년 6월말 기준으로 2,180여 업체(점포)를 대상으로 총 46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용 분야별로는 음식점(440건), 소매업(364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지원액은 창업자금의 경우 3천만원 이내, 경영안정자금은 2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