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병수 부산시장은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여 유라시아 대륙에 위치한 두 거점도시와의 협력 기반 토대 다지기에 나선다. 서병수 시장은 지난 7월 16일 부산항을 출발해 시베리아 횡단열차(TSR)을 통해 최종 종착지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 예정인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의 도착에 맞춰 7월 30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7월 31일 문화교류행사인 ‘부산의 날’ 개막식 및 ‘부산 갈라콘서트’에 참석해 현지인들에게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을 홍보하고 문화교류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며, 8월 1일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 도시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유라시아 시대 한-러 협력사업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 사업이 양 도시는 물론 양국간 발전에 윤활유 역할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며, 8월 2일에는 현지 주요 항구인 ‘모비딕항’을 시찰하며 항만물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일정을 소화한 후, 서병수 시장은 이번 제11차 ASEM회의를 성공리에 개최
(경기뉴스통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10개국 우정청이 국제특급우편서비스(EMS)의 경쟁력 발전 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또 전자상거래 전용 소포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27일 서울에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호주, 홍콩, 스페인, 영국, 프랑스, 태국 등 10개 KPG* 회원국 공공우편사업자 고위급이 참석하는 제14회 카할라우정연합체(Kahala Posts Group, KPG)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KPG는 EMS의 발전을 위해 정시배달율 96% 초과 달성 및 배달보장서비스* 대상국가 확대를 집중 논의했다. 또 우편물에 대한 사전통관정보 교환, 실시간 종추적 정보교환 등에 대해 토의했다고 전했다. 실제 KPG는 그동안 지속적인 품질개선에 노력해 전 세계 EMS시장에서 KPG 국가간 물량은 2015년말 기준 59퍼센트에 달한다. 한국의 경우 KPG국가로 가는 EMS물량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0퍼센트 가까이 성장했다. 전체 EMS 물량 중 2014년은 80퍼센트, 2015년은 84퍼센트가 KPG 국가로 발송됐다. 특히 중국행 물량은 지난 5년간 연평균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 세계 의약품 개발, 허가·심사, 사후관리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개정 등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 국제협의체인 '국제의약품 규제조화 위원회(ICH)'에 가입신청서를 7월 26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그간 ICH가 세계 의약품시장을 주도하던 미국, EU, 일본을 중심으로 회원국을 제한하던 운영방식에서 새로운 국가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회원자격을 확대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서 지난 2월부터 ‘ICH 가입추진단’을 구성하여 정회원 가입에 필요한 7종의 규정 도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11월 총회에서 가입여부가 결정되면 우리나라 의약품 규제수준이 사실상 국제적인 수준과 동등하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확인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 동안 ICH 옵저버 회원으로서 활동과 13개 ICH 전문가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내 가입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4년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에 이어 국내 의료제품의 해외진출을 대폭 확장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28일부터 3일간 일본과의 우호교류 강화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 政夫) 게이오대학(慶應大) 명예교수, 하코다 데쓰야(箱田 哲也) 아사히신문(朝日新聞) 논설위원 등 한반도 전문가와 잇따라 만나 한반도 안보 및 동북아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전라남도에 50만 그루분의 편백 씨앗을 기증하기로 한 쓰치야 시나코(土屋 品子) 중의원의원과도 만나 지난해 1차 30만 그루분 기증에 이어 올해 예정된 2차 기증에 대해 협의한다. 이낙연 지사는 장영식 도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재일 향우 경제인들이 참석하는 전라남도 관광 및 투자환경 설명회에서 전남의 투자 여건을 소개할 계획이며, 이어 현재 도쿄 고토(江東)구에 세워지고 있는 재일동포 사회복지시설인 ‘고향의 집’을 방문해 목포공생원 설립 88주년 기념일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지사는 한일 우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한민국 정부가 훈장 추서를 추진 중인 지한파 언론인 와카미야 요시부미(若宮 啓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와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청소년 간 바둑을 통한 실력 향상과 상호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2016 충청북도-후베이성 청소년 바둑우호교류전」이 8월 3일(수) 청주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바둑우호교류전은 충청북도와 후베이성, 주우한 총영사관이 함께 개최하고, 충북바둑협회 및 후베이성바둑협회의 지원 속에 충청북도와 후베이성 초등생 26명(충북 15, 후베이성 11) 이 참가하여 바둑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누게 된다. 당일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청소년 바둑대국이 두 차례 진행되고,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대통령별장 청남대를 방문하게 된다. 이번 교류전 참가를 위해 후베이성에서는 초등생과 학부모, 후베이성정부, 바둑협회 관계자 등 27명과 주우한총영사관 관계자 1명이 8월 2일(화)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충북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8월 2일(화) 청주에 도착하여 청주고인쇄박물관을 관람하고, 8월 3일(수)바둑우호교류전을 치룬 후 8월 4일(목) 서울로 이동하게 된다. 후베이성과 주우한총영사관의 바둑교류전 제안(2016. 4월)에 이어, 이번 충북에서의 바둑교류전 개최는 2014년 11월 충북도와 후베이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가 청소년 교류를 통한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일본 및 러시아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에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청소년 교류단 14명과 일본 삿포로 청소년 교류단 13명, 일본 오다 청소년 교류단 19명 등 총 46명이 대전을 방문하게 된다. 한·일·러 청소년 국제교류는 3개국 자매도시 간 우호관계 증진 및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11년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한 이후 삿포로시, 노보시비로스크시, 대전시 순으로 순번을 변경하면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엔 오다시가 추가로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전을 방문하는 일본 및 러시아 청소년들은 한국 문화체험, 대전 원도심 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이들은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대전 학생들과 민속놀이 등 우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3개국의 문화를 경험하며 상호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전통공연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6억2천만 명 규모의 동남아시아 거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수산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장에는 120제곱미터 규모의 한국 수산물(K-FISH) 전용 홍보관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남아시아는 세계 주요 할랄 인증국(인도네시아 MUI, 말레이시아 JAKIM, 싱가포르 MUIS 등)이 밀집해 있는 만큼, 할랄 시장 개척을 위해 전략적으로 국내 수산물의 인지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수산박람회는 세계 36개국으로부터 323개 기업이 참가하고, 48개 국가의 무역바이어 및 1만5천여 명이 방문(2015년 기준)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업체는 굴, 해삼, 다시마, 고등어추출물, 김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해외 구매상들과 비즈니스 매칭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남아 지역의 최신 수산 유행과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우리 수산물 수출 대표브랜드인 케이피쉬(K-Fish)의 인지도를 높여 동남아 시장 진출을
(경기뉴스통신) 강릉의 미래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소년글로벌리더스 GYL(Global Youth Leaders) 교육생 30명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강릉시 자매도시인 미국 라우던카운티 리스버그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함양과 국제감각을 익혀 세계화 시대에 맞는 강릉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 1기로 시작되었다. 미국 방문 첫날은 버지니아주 라우던카운티 감리위원회 위원장과 리스버그시장, 워싱턴 총영사 그리고 전 미국태권도협회장 최응길 관장이 참여하는 환영행사에 참석하며, 방문기간 동안 한국어 교육, 협력 활동 등 및 리스버그시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의 가정생활을 체험하는 등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낸다. 이번 교류 방문에 동행한 서은주 강릉시 대외협력담당은 라우던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필리스 랜달 Phyllis Randall)과 리스버그 시장(데이비드 버틀러 David Butler)을 만나는 자리에서 2018동계올림픽 빙상개최지 강릉을 홍보하고, 이번 청소년 교류를 시작으로 향후 더 발전적인 교류로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자는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01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5일 오전 제1회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경북을 찾은 4개국 6개 지역 청소년 47명을 초청해 환영식을 갖고 신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외 자매우호지역과의 실질적 교류확대와 道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문화체험캠프”는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5박 6일 일정으로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유교·불교·신라문화유적 답사, 래프팅, 해변체험, 템플체험 등 경북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다양한 견학 및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道의 자매우호지역인 중국 지린성·후난성·닝샤회족자치구,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터키 이스탄불주, 베트남 타이응웬성 등 4개국 6개 지역 총 47명의 청소년이 道를 방문했다. 아울러, 경북 지역 대학생 통역도우미 10명을 선발하여 해외자매우호단체에서 온 참가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체험활동을 돕는 등 차세대 친경북 인재양성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서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가장 한국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경북을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 김재홍 부위원장은 한-중 양국 간 방송 콘텐츠 교류 및 공동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중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김 부위원장은 장쑤성 및 원저우시 정부를 방문하여 양국 방송 콘텐츠 분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쑤방송그룹 및 원저우 라디오티브이(TV)그룹을 방문하여 양국 방송 콘텐츠 업계의 향후 협력방향, 중국의 방송시청 동향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 및 상품성 등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방문기간 중 한국교육방송(EBS)과 장쑤방송그룹 간에는 구체적 협력사업도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20160725141500_14630(이하 공정위)는 라오스 경쟁당국에 자문관을 파견하여(7.25 ∼ 8.12), 그간 한국 공정위의 경쟁법·제도 운영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라오스 경쟁당국 직원 2명이 한국 공정위에서 4주간(9.1 ~ 9.25)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 공정위의 법집행 경험을 전수 받았는데, 올 초 기술지원을 위한 수요조사(2016년 1월)시 한국 공정위 직원의 자문관 파견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공정위가 전년도에 전수한 노하우와 연계하여 한국의 법집행 경험과 각종 제도를 라오스에 전수하면 기술지원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아 대상국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자문관은 3주 동안 라오스 경쟁당국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현재 라오스가 준비 또는 운영 중인 카르텔, 시지남용, 일반불공정행위, 기업결합, 소비자 등 분야의 시행령, 지침·규정 등의 제정 및 개정에 관련된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라오스 경쟁당국에 파견되는 자문관이 시행령, 지침·규정 제정에 한국의 경쟁법 제도를 자문하여 라오스의 경쟁법·제도에 직·간접적으로 반영될 경우 향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1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중학생 50여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2016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결단식에서는 민천식 포천시부시장과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이 참석해 참가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대표 선서에 이어 방문도시별 모임을 가졌다. 민천식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참가학생은 포천시 청소년 민간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과 포천시의 명예를 위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기억에 남는 값진 체험을 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7월 24일부터 6박7일 동안 진행되는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는 포천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를 비롯해 중국 라이우시, 주조우시, 태국 방콕시를 방문하게 되며, 학생의 안전 등을 위해 포천시 공무원과 관내 중학교 교사로 구성된 인솔 팀이 도시별로 학생을 인솔하게 된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내 10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은 방문 도시별로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제화마인드를 함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경기뉴스통신) 중국 정저우시 상제구 당서기를 대표로 정저우시 인민정부외사판공실 관계자와 정저우시 항공, 산업단지관련 관계자등 8명의 경제사절단이 지난 20일 김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저우시는 2015 상반기 중국시장개척단이 방문해 상호 우호협력 및 경제교류 MOU를 체결했으며, 답방형태로 방문했다. 사절단은 양촌산업단지내 전자칠판, 전자교탁 전문생산업체인 ㈜아하정보통신을 견학하고 오전 11시 김포시청을 방문, 환영식에 참석해 김포시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를 돕는 홍보영상물을 시청했다. 이 자리에서 송 결 상제구 구장(당서기)은 “김포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경제적교류를 추진해 나가길 바라며,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환영식에서 동북아 복합물류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물류중심 도시로써 김포시의 지리적 이점과 한강씨네폴리스, 김포골드밸리 조성 등 도시발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정저우시와 공동 발전의 동반자로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다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창원시의회)는 지난 7월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히메지시 중학생들의 방문을 맞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방문은 방학을 이용한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히메지시 중학생 12명과 인솔자 1명 등 총 13명이 창원지역 민박가정에서 직접 숙박하고 시청 및 의회를 방문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2001년부터 매년 양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양국의 생활상과 각종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홈스테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전주시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유의 문화가 잘 간직된 뉴질랜드와의 국제교류 물꼬를 텄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클레어 펀리(H.E. Clare Fearnley) 주한 뉴질랜드 대사 일행이 이날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했다. 펀리 뉴질랜드 대사의 이번 방문은 첫 공식방문으로, 펀리 대사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관계자들은 김승수 전주시장을 예방하고 문화과 관광, 축제 등 교류가능 분야를 청취했다. 펀리 대사 일행은 또, 최근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지침서로 불리는 ‘론리 플래닛’이 발표하고 CNN의 보도를 통해 아시아 베스트 명소 3위로 선정된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5월 전주 프랑스위크를 개최하는 등 그간 전주의 문화와 관광에 대한 해외홍보에만 그쳤던 국제교류를 시민들이 글로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제교류의 장을 한 단계 넓혀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각 국가 및 주한 대사관 등과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뉴질랜드는 문화와 자연이 전 세계 어떤 곳보다도 가장 잘 간직한 곳으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