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016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우수한 9개 아파트를 선정, 15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전남지역 300세대 이상 중대형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온실가스 줄이기 범도민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및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축 등 온실가스 감축 분야와,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및 가정 온실가스 진단 참여율 등 녹색생활 실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여수 우미이노스빌, 목포 상동주공 3단지와 포미타운LH 4단지, 순천 금당중흥s-클래스와 연향현대1차, 광양 금광1차와 송보파인빌 7차, 매화주공, 화순 금호타운이 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이들 아파트에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인증명패를 수여하고, 각 시군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가로등과 지하주차장 LED 전등 교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교체사업 등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이기환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이 늘고 있다”며 “민간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절실한 만큼 ‘2017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새뜰마을사업’에 도내 8개 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51개 마을을 확정했다. 경남과 전남이 8개 마을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경북 각 7개 마을, 강원·충남 각 5개 마을, 충복 4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새뜰마을사업’ 농어촌의 낙후된 마을이나 도시의 쪽방촌·달동네 등 각종 지역개발이나 경제성장의 혜택에서 소외된 채 사각지대에 놓였던 곳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도시지역은 4년간, 농어촌지역은 3년간 최대 50억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2015년도에 처음 시행되어 전국 85개 마을에 550억여원이 지원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151개 마을에 700억원이 투입되었다. 올해는 새뜰마을사업 신규예산이 지난해 비해 100억원으로 대폭 줄어들어 전국적인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었음에도 경남도는 8개 마을이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리 도에서 선정된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지는 김해시 불암지구, 밀양시 남포지구의 2개 마을이며, 농어촌지역은 사천시 금곡지구, 의령군 권혜지구, 창녕군 오호지구, 함양군 월평지구, 거창군 궁항지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동탄 지역의 이웃한 뉴스테이 단지 사업자들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협의체는 각 단지가 운영하고 있는 주거서비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은 카셰어링, 조식 제공 등의 서비스를 공유하고 협의체 간에는 임대관리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동탄은 전국에서 뉴스테이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현재까지 6개 단지에 5,275세대가 공급되어 입지적으로 단지 간 주거서비스 연계가 유리한 지역이다. 뉴스테이 협의체에는 동탄 지역 뉴스테이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롯데건설·지에스(GS)건설·에스케이(SK)건설·현대산업개발이 모두 참여하며, 올해 동탄에 공급되는 신규 사업장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정부는 뉴스테이의 강점으로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발표했으나, 일부 서비스의 경우 개별 단지별로 시행하는 경우 서비스 가격을 낮추기 어렵고 서비스 품질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웃한 뉴스테이 단지를 통합하여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하여, 가능한 서비스 항목이 확대되고, 가격도 떨어지며, 품질도 향상될 수 있다. 조식 서비스, 카쉐어링 등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14일 경북 청도군 신원리 “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 및 울산시 울주군 운화리 “대운산 치유의 숲”등 산림복지시설 조성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건 청장은 산림복지시설 조성 관련 추진현황 및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았으며, 현장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는 숲을 통하여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교육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의 행복증진을 위해 전체 부지면적 10ha에 국비 156억 원을 투입하여 방문자 센터, 교육동, 숙소동 등 7동에 연면적 3,743㎡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2017년 말 준공하여 2018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대운산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시설이 부족한 동남권 지역에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5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에 있으며, 2017년 말 준공하여 2018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청도 산림교육센터 및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산림사업 현장에서 부주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주택소유자 등에게 열람하게 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열람대상은 1만5,770호이며 개별주택 20개 특성항목에 대하여 지난 10일 한국감정원의 검증이 완료되었다. 개별주택가격은 세종시 세정담당관실과 각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하여 열람하거나 세종시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등은 세정담당관실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인터넷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에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주택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하여 산정·검증하고,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홍순기 세정담당관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과세표준과 건강보험료, 기초노령연금의 기준가액 등으로
(경기뉴스통신) 신한금융투자가 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인 ‘신한i알파’ 업그레이드 기념으로 발행하는 알파 특판 ELS를 포함하여 총 4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16일(목)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파 특판 ‘ELS 13530’호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기초자산을 4가지로 확대하여 KOSPI200, NIKKEI225,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의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9%(6개월,12개월), 85%(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9.50%(연6.5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구조이다.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NIKKEI225, S&P5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연 3.60%의 수익을 추구하는 리자드 ELS도 모집한다. ‘ELS 13532호'는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3%(1차), 85%(2,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017년 2월 전월세 거래량은 15823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2.7% 증가, 전월대비 45.1% 증가하였으며 2017년 2월 누계기준으로는 26.7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8.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2월 거래량(만건):(‘11)12.1→(’12)13.1→(‘13)13.6→(’14)14.4→(‘15)12.8→(’16)14.0→('17)15.8 * 2월 누계 거래량(만건):(‘11)20.9→(’12)21.5→(‘13)24.1→(’14)24.6→(‘15)23.8→(’16)24.6→('17)26.7 2017년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8%로 전년동월(46.2%) 대비 1.4%p 감소하였으며 전월(46.6%) 대비로는 1.8%p 감소하였다. * 2월 월세비중(%): (‘11)30.7→(’12)33.0→(‘13)38.8→(’14)42.1→(‘15)42.2→(’16)46.2→('17)44.8 2017년 2월 수도권 거래량(101,005건)은 전년동월 대비 14.9% 증가, 지방(57,233건)은 9.2% 증가하였다. 2017년 2
(경기뉴스통신)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는 16일(목)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대구 동구 율하동 소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부 3.0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인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따라 주거취약 계층이나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해소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매년 4회 이상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입주한지 20년이 넘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생활 불편이나 주거환경 개선, 복지향상 등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안심1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한다. 상담내용은 임대주택 입주·계약·갱신, 주택 하자 보수, 단지 내 시설 개선, 취약계층 생활안정,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지원 등이며, 전문 조사관과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중 현장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에서 해결이 어렵거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추가 조사하거나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개선을 권고하는 등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최근 빈발하는 지진에 대비하여 철도내진설계기준*에 미달하는 철도교량, 터널 등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총 1,14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철도교량·터널: 0.154g(리히터규모 약 6.0), 건축물: 0.264g(리히터규모 약 6.5) 현재(‘16. 12. 기준) 철도시설의 내진성능 확보율은 89.2%로 총 5,706개 시설물 중 5,088개* 시설물이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 (내진성능 확보현황) 고속철도 79.6%(218개/274개), 일반철도 90.3%(3,608개/3,994개), 도시철도 87.8%(1,262개/1,438개) 지난해 9월 12일 경주 인근 지역에서 리히터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 현재까지 590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고, 철도는 대규모 운송 수단으로써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철도시설의 내진보강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19년까지 완료하도록 추진한다. 이를 위해 ‘17년 철도시설 내진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내진보강 예산도 대폭 확대했다. 고속철도는 지난해(2
(경기뉴스통신) 부동산 임대차·매매거래에 국토교통부가 구축한 전자계약시스템과 연계한 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면 현재 종이 계약서를 작성할 때보다 최대 0.3%p 저렴한 대출금리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 부동산전자계약은 기존의 부동산거래절차와 동일하며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서만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여 작성하는 것’으로, 이 경우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실거래신고 및 확정일자가 자동 처리되므로 별도로 주민 센터 방문 등을 할 필요가 없음 국토교통부는 4월부터 부동산 전자계약을 광역시·경기도 및 세종특별자치시로 본격 확대 시행을 계기로 전자계약과 부산은행, 경남은행의 모바일뱅킹을 결합한 금융상품 출시에 합의하고 3.14(화) 부산에서 해당 금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017.4월 광역시·경기도 및 세종특별자치시 → 2017.7~8. 전국 해당 은행의 고객이 부동산 전자계약 및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여 1억 7천만 원을 1년 거치 19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의 주택자금대출(잔금)을 신청한다고 가정하면 최대 0.3%p* 대출금리가 인하돼 약 650만 원의 대출이자 절감 혜택을 보게 된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에서 추풍령을 지나 경상북도 김천을 잇는 국도4호선 영동~추풍령(1공구) 구간(9.58km)이 4차로로 신설되어 3월 15일(수) 오후 3시 전면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4차로 공사에 1,329억 원을 투입했으며 기존 2차로를 이용할 때에 비해 운행시간은 5분(13→8분), 운행거리도 1㎞(11→10㎞) 단축된다고 전했다. 이 도로는 대전광역시에서 김천시를 동서축(연장 59.5km)으로 잇는 도로로 그동안 이 구간만 2차로 병목지점이 발생되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4차로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앞으로 전체 구간을 4차로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영동~추풍령(2공구) 구간(9.18km) 개통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으로 영동~추풍령(1공구) 구간(9.58km)이 개통됨으로써 대전시에서 김천시 간을 동서로 횡단하는 4차선 도로망이 완성된 것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도로가 개통되면서 다른 지역에서 이 지역 명소인 한천팔경*,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와 육군 종합행정학교, 주곡 산업단지, 황간 물류단지 등으로 오는 이용객들의 접근성 개선되어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물론 충청 및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용인시가 총 사업비 1,630억 원 규모의 대규모 뷰티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오전 10시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등은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용인시-아모레퍼시픽 그룹간 ‘용인 뷰티산업단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국내외 직원 2만여 명, 지난해 기준 연매출 6조7,000억 원 규모의 화장품·생활용품·건강용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예정지에 입지한 기존의 연구시설을 확장해 경기 남부지역 화장품 산업벨트로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 뷰티산업단지는 화장품 복합연구소와 생산시설을 갖춘 대규모 화장품 사업단지다. 착공시기는 2018년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일원을 포함하여 총 52만4,000㎡ 부지면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뷰티산업단지가 인근 기흥 ICT밸리, 지곡동 바이오메디컬BIX, 덕성 산업단지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뷰티산단 조성 시 4,900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2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민간건축물 내진 보강을 확대하기 위하여 2층 이상 건축물도 내진설계*를 의무화하고, 기존 건축물의 내진보강 시 인센티브** 부여하는 방안 등을 제도화하여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 건축법 시행령 개정 : 2층 또는 500㎡ 이상(2017.2.3.), 2층 또는 200㎡ 이상, 주택(2017년 말) ** 지방세 감면 혜택 확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폐율, 용적률(최대 10%), 높이 등의 건축기준을 완화 적용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지방세 감면은 지진을 비롯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2016년까지 10 ~ 50%였던 감면율이 2017년부터는 50 ~ 100%로 확대됐다. 건축법에 따른 구조 안전 확인 대상이 아닌 2층 미만(연면적 500㎡ 미만) 주택 등 소규모 건축물 건축 때 내진성능 확인을 받은 경우 취득세 50%와 5년간 재산세 50%를 경감한다.(신규 건축물) 또한 건축 당시 구조 안전 확인대상이 아니었던 건축물을 내진 성능을 보강해 대수선하는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년간 재산세도 면제한다. 이와 함께 기존 건축물을 내진 보강하는 경우에는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설공단은 해빙기 강우로 인한 포트홀 발생을 대비하여 달구벌대로 등 주요도로 915km에 대해서 4개반 18명을 투입하여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트홀은 겨울철 아스팔트 포장의 균열틈새로 침투한 수분이 영하의 낮은 온도에 얼었다가 녹을 때 자주 발생되므로, 대구시설공단은 해빙기인 3, 4월을 맞아 포트홀 발생으로 인한 시민교통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정비는 포트홀 복구뿐만 아니라 비가 올 경우 포트홀이 발생할 수 있는 거북등 균열부위를 선제적으로 보수하여 포트홀 발생 원인을 줄여나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포트홀은 시민안전과 직격되므로 공단은 365일 휴일없이 보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가 올 경우 평상시보다 3배 이상 발생되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트홀등 도로파손 발견 시 시민 도로모니터단(☎053-603-0901) 또는 모바일 밴드(밴드명 : 시민 도로모니터단)로 신고하여 주시면 12시간내 신속하게 보수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포트홀 발생구간은 최대한 신속하게 보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이 노란우산공제 기금을 포함한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자산 보관·수탁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자산 보관·수탁 업무 위탁사 선정 입찰에 지원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마지막 제안서 설명회까지 치열한 경쟁 끝에 수탁은행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자산 보관·수탁 계약 체결로 신한은행은 소기업 ·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및 노후 생활 지원 목적으로 운영되는 노란우산공제기금 및 공제자산의 투자자산 보관, 관리, 운용지시 이행 등을 담당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기존 수탁은행으로부터 자산 이수관 절차를 거쳐 20일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수탁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란우산공제 기금을 포함한 이번 수탁 자산 규모는 2016년말 기준 5.6조원이며 2017년 7조원을 넘어 2019년에는 1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은행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따뜻한 우산이 되는 노란우산공제 기금에 대한 맞춤형 수탁 업무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탁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