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판결의 온도'는 사법부의 정식 재판을 통해 나온 판결들 중 주권자가 봤을 때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슈들을 선정하여 그 배경과 법리에 대해 논쟁하는 '사이다 토크쇼' 프로그램. MC로는 자타공인 토크쇼의 베테랑 김용만과 예능 블루칩에서 대세가 된 서장훈을 발탁했고, 패널로는 주진우 기자, 진중권 교수, 이정렬 전(前) 판사, 양지열 변호사, 신중권 변호사(前 판사), 이진우 기자, 알베르토, 다니엘 등이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은 두 MC와 각 패널들이 '판결의 온도'에 참여하기에 앞서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선서'를 하는 모습들이 담겼다. 각 출연진들은 "판사님들의 판결이 늘 옳은 것인지", "법 나고 사람 났냐, 사람 나고 법 났지", "국민의 입장에서", "법원이 억울하게 비난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해명 할 것을", "선서합니다"등의 멘트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하지만 티저 예고편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 주진우 기자는 "저는 선서 싫은데요?"라며 '선서'에 조차 '딴지(?)'를 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꼭 해야 되냐구. 나는 싫어요. 선서가 싫어
(경기뉴스통신) ‘전지적 참견 시점’의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파일럿 방송 때와는 180도 변한 이영자와 김생민의 모습과 시청자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내성적인 유병재의 실제 모습까지, 보면 볼수록 깜짝 놀라게 되는 세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강성아)이 지난 주 0회 방송 이후 네이버TV(http://tv.naver.com/v/2804022)를 통해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 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선 달라도 너무 달라진 이영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매니저의 식사 메뉴를 골라주던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오늘 뭐 먹을래요?”라고 배려심 넘치게 매니저의 의견을 물어보는 ‘친절한 영자씨’의 모습이 담긴 것. 완전 달라진 이영자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든 참견인들은 떡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진 영상에
(경기뉴스통신)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위벽을 보호하며 장내 윤활제 역할을 하는 당단백질인 뮤신! 위벽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건 물론 독성물질이나 콜레스테롤 등의 유해물질을 흡착시켜 배설을 원활하게 만들어 면역 세포 70%가 있는 장을 건강하게 해준다는 끈적끈적한 뮤신! 연근, 마한테 풍부하게 들어있다! 문의 : TNT 프로덕션 02)711-0251
(경기뉴스통신) MBC ‘파워 매거진’이 봄을 맞아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안방을 찾아간다. ‘파워 매거진’에서는 오승훈 아나운서와 박창현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새롭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파워 매거진’은 지난 2010년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화제와 이슈의 현장에서 모두가 궁금해 하는 알찬 정보를 A-Z까지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동안 ‘파워매거진’은 진행자 없이 VCR만 나갔지만, 남자 2MC라는 색다른 시도를 통해 주말을 기다리는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오승훈 아나운서는 “방송복귀로 설렙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기에 시청자에게도 이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방송을 만들어나가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또 박창현 아나운서는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배추도사 무도사’처럼 찰떡궁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승훈 박창현 콤비가 신나는 금요일을 더 신 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며 포부를 밝혔다. ‘파워매거진’측은 “주말을 앞둔 가족들이 즐겁게 정보를 얻는 프로그램인 만큼 금요일만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동시에 정보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에서 ‘송그림 계약서’라는 갑을 계약으로 라디오를 시작했지만, 어느새 진짜 DJ와 작가로 주파수를 맞추게 된 지수호(윤두준)와 송그림(김소현). 회를 거듭할수록 진심 가득한 DJ와 작가로 성장하는 모습은 물론 달달한 연애까지 시작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라디오 커플의 마음이 닿았던 3단 포옹 모먼트를 되짚어봤다. #1. 함께한 기쁨 교통체증으로 생방송 시간을 맞추지 못해 갑작스럽게 지방 분교에서 진행된 둘만의 라디오 생방송. 처음으로 자신이 쓴 대본을 읽어준 수호 덕분에 그림은 자신의 글로 작가로서 세상에 첫 인사를 건네게 됐다. “나의 DJ가 나의 원고를 읽어주는 아름다운 첫날을 언제나 꿈꿔왔다”라면서 오랜 꿈을 고백했던 만큼 기쁨을 감출 수 없었던 그림은 방송이 끝난 후 “너무 좋아요”라면서 수호에게 달려가 안겼다. 예고 없이 품에 안긴 그녀 때문에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수호, 사심 없는 행복한 미소 가득했던 그림의 상반된 분위기가 절묘하게 포착된 순간이었다. #2. 따뜻한 위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사
(경기뉴스통신) 15세기의 유럽인들이 인도로 가는 해상경로를 찾아 나선 이후로 세계는 상업시대를 꽃피웠고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 등 개발로 항로 거리가 단축됨으로써 세계화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21세기에 불어닥친 기후온난화는 북극의 빙하를 녹여 인류에게 북극항로라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유라시아 대륙의 한쪽 끝에서 자본주의 시대를 열어제친 서유럽과 달리, 수천년 동안 변방에 머물렀던 러시아 극동지역-. 북극항로가 열린다면 러시아 극동지역은 새로운 항로의 출발점이자 문명의 방향을 바꿔놓을 변수로 부상하게 된다. 북극항로와 극동러시아 개발로 세계사적 전환기를 맞는 2018년. 대한민국호는 어디에 떠 있고 어디로 향하는가. 철옹성 빙하를 무너뜨린 북극해 기후변화와 2m 두께 빙하를 부수는 쇄빙선 기술이 만났다. 지금까지는 북극해에서 화물선 운항을 위해선 2m가 넘는 빙하를 뚫고 가야 하기에 쇄빙선이 앞장서 길을 터줘야 했다. 이 때문에 막대한 운송 비용이 들어 운항거리와 기간이 아무리 단축된다고 해도 북극항로를 현실화할 수 없었는데-. 지난 3년간 한국의 조선기술로 만든 세계 최초의 쇄빙 LNG선이 북극항로의 물꼬를 텄다. 지난해 12월 31일, 부
(경기뉴스통신) 툰드라의 땅에서 펼쳐지는 환상 동화!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땅 신이 빚은 대자연을 만나다. 초록색깔 오로라가 별빛을 받아 은은하고도 눈부시게 밤하늘을 수놓을 때 그곳은 바로 환상의 세계가 된다. 꿈과 희망, 행운을 상징하는 오로라를 찾아 ‘전설의 설국’ 캐나다로 떠난다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극한직업이 달라졌습니다! 새롭게 돌아온 70분 극한직업! 기존 50분 코너에 ‘극한직업 플러스’ 코너를 더해 더욱 알차게 구성! 현장감 있고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제과점. 해당 제과점을 찾는 손님만 하루 평균 1,000여 명 이상! 아침부터 밀려드는 손님들에게 신선한 빵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 6시부터 제빵사들은 분주히 움직인다. 이곳 빵 공장에서 생산되는 빵 종류는 약 320가지. 빵 공장은 오븐의 뜨거운 온도가 내려갈 틈이 없을 정도로 바삐 돌아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작업자들의 팔에는 덴 자국들로 가득하다. 쉽게 먹을 수는 있지만, 결코 쉽게 만들지는 못하는 빵, 이들은 항상 긴장하며 정확한 계량과 온도, 시간을 잰다. 끝날 듯 끝이 보이지 않는 제빵의 세계를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8년 2월 28일 (수) 밤 10시 45분, EBS 1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떡 공장. 이곳 작업자들은 모두가 잠든 야심한 밤에 출근해 떡을 만든다. 밤새 열심히 만든 떡은 다음 날 아침 신선하게 배달된다. 그로 인해 작업자들의 밤낮은 바뀐 지도 오래다.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은 전날 불려두었던 쌀
(경기뉴스통신) 영화감독 장항준이 ‘박은영의 FM대행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장항준은 다음달 1일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생방송 게스트로 출연해 DJ로 새출발하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지원사격한다. 작년 말 영화 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장항준은 출연하는 방송마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가늘고 길게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평소 달변을 자랑하는 장 감독이 어떤 깜짝발언을 할지 기대된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과거 KBS 해피FM ‘당신의 아침 박은영입니다’에서 고정게스트로 박은영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주목된다. 한편 ‘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 KBS 쿨FM(수도권 89.1MHz)에서 방송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서 돌아온 최강의 추리콤비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 역)의 취중진담 현장을 공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것. 앞서 방송된 ‘추리의 여왕 시즌1’에서 티격태격 앙숙 같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수사할 때만큼은 손발이 척척 들어맞는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했던 바, 새롭게 시작될 시즌2에서도 두 사람의 짜릿한 케미를 다시 보고픈 시청자들의 바람도 커지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추리는 잠시 내려놓은 채 음주가무에 심취한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최강희 역)을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설옥이 제조한 화려한 폭탄주에 이미 넉다운 된 듯 발그레해진 두 남녀의 사이에는 야릇한 기류가 흘러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든다. 이는 내일(28일) 방송될 시즌2 1회의 한 장면으로 하완승과 유설옥의 달라진 관계를 실감케 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까지 상승 시키고 있다. 과연 오롯이 둘만 있는 술자리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핑크빛 상상력을 자극, 본방송
(경기뉴스통신) ‘인형의 집’ 왕빛나가 호텔에서 괴한에게 납치당했다. 왕빛나는 괴한에게 목을 졸리는 등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모습으로 포착돼 보는 이들까지 불안함과 긴장감이 폭발하게 만드는 가운데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27일 은경혜(왕빛나 분)가 의문의 남성에게 납치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 분)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지난 26일 방송된 ‘인형의 집’ 1회에서 경혜는 명품샵 직원 세연에게 거침없이 ‘가방싸대기’를 날리는 등 안하무인 ‘갑질의 여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 경혜가 ‘다이아몬드 수저’답게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위풍당당한 포
(경기뉴스통신) SBS 좋은아침에서는 28일(수) 입 속을 통해 전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양치질부터 가글, 구취 제거제까지 입안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나 입 냄새를 정말 없애고 싶다면, 단순히 청결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입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한다. 입 냄새의 원인 중 10%는 입속이 아닌, 몸속 ‘질환들’ 때문으로 몸속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입을 통해 나기도 한다. 자칫 방치하면 당신의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이 ‘질환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내 몸속 적신호를 잡아내는 건강 신호등 ‘입’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영양제부터 운동에 식단까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씹는힘’ 하나만 신경 써도 전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은 ‘씹는 힘’ 은 우리 몸 곳곳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씹는 힘’이 떨어지게 되면, 영양 불균형은 물론이고, 저작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뇌의 혈류량이 떨어져 뇌의 노화를 촉진, 치매 발병률까지 높아진다. 또한 얼굴 근육과 연결된 측두근까지 영향을 끼쳐 균형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낙상의 위험도 높아진다. 정유미 치의학 박사가 전
(경기뉴스통신) MBC 라디오를 통해서 30여 년간 방송됐던 공익 캠페인이자, 숨겨진 우리 민요를 집대성한 한국민요 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의 홈페이지(urisori.co.kr)가 리뉴얼됐다. 우리 민요를 쉽고 간단하게 찾아 볼 수 있게 검색 방법을 다양화하고, 모든 민요의 가사와 뜻풀이를 해놓아 일반인들도 민요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일반인들을 위해 주요 민요 255곡을 정리, 전문 연구자들을 위해서는 3000여 곡의 민요가 더해져 명실상부한 ‘한국민요 대전’이 완성됐다. 주요 검색 기능에는 민요의 종류로 검색할 수 있는 분류 검색, 악곡명 검색, 민요 관련 도구·행위 검색, 소리꾼 검색(북한 서도소리 한정), CD 검색, 지역검색 등이 있다. 우리 민요는 먼 옛날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후손에게 전해져오던 잊혀가던 민요를, MBC 최상일PD가 30여 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직접 취재하고 녹음한 살아있는 우리 민요 역사의 집대성이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 신디가 생생하게 성대모사를 해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MBC 라디오가 우리 민요 보급과
(경기뉴스통신)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연출 장승민)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삐그덕 히어로즈’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건 가상비밀조직에서 영웅의 전형적인 신체조건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사람들을 강제 소집해 그들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영웅으로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우현, 안정환, 자이언티, 유병재, 허정민, 샘 해밍턴, 세븐틴 호시 등 7명의 영웅 후보들이 영웅후보생으로 발탁된 이유와 이들이 가진 다양한 능력들이 공개됐다. 먼저 우현은 정의감과 행동력, 안정환은 특유의 사이다 입담, 자이언티는 기동력과 고감도 청각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유병재는 강철 승모근, 허정민은 단기 기억력, 샘 해밍턴은 영웅적 관상, 세븐틴 호시는 동체시력을 갖고 있어 흥미를 자아냈다. 이후 7명의 후보생들은 '요원' 딘딘과 '캡틴홍' 홍진경의 지도 아래 영웅이 되기 위한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그러나 영웅후보생들은 '캡틴홍' 홍진경의 지시를 따르기 보다는 끝없이 반항하기 일쑤였고, 홍진경은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울분 섞인 분노를 터뜨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7명의
(경기뉴스통신)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는 정선의 덕산기 계곡. 겨울이 되자 인적마저 끊긴 그 고요한 숲속에 작은 책방이 있다. 책방의 주인장은 소설가 강기희 씨와 동화작가 유진아 씨 부부. 지난해 4월에 문을 열어 올해 첫 겨울을 맞이했다. 찾아오는 손님 없어도 책방을 온기로 가득 채우고, 부부는 덕산기 곳곳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으러 간다. 덕산기 계곡 아래, 손수 집을 짓고 사는 전재범 씨. 희귀한 도깨비불을 봤다고 ‘도깨비삼촌’이라고 불린다.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혹한에 계곡물이 얼어서 책방으로 물을 구하러 가는 것이 요즘 일과. 겨울 추위 덕분에 자주 만나게 된 정다운 이웃과 눈썰매를 타고, 돌탑을 쌓으며 웃음 가득한 겨울을 보낸다. 기사 및 사진제공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