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대기업유통업체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납품, 입점 등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제9회 지역 우수상품 품평회’를 6월 27일(수)오후 2시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신세계백화점이 주관하는 이번 품평회는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백화점, 대형마트 관계자에게 선보임으로써 향후 지역의 우수한 상품의 판매를 증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2013년 8월 동아쇼핑센터에서 처음 개최된 후 9번째 열리는 이번 품평회에는 공모를 통하여 모집한 90여개의 업체 중 제품의 우수성, 입점 가능성, 인지도 등 신청 서류 검토를 통해 선정된 총 4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김치, 발효식초, 가루된장 등 식품과 에코백, 애견용품, 유아용 식기, 수제도마 등 다양한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신세계백화점 바이어를 비롯한 지역 대기업유통업체 관계자 20여명이 현장 컨설팅 및 상품을 평가하고 우수상품을 선정하고, 참여기업의 여건을 고려하여 입점, 납품, 기획전 등 다양한 형태로 대기업유통업체에 판매기회를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추세에도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약 22만 7천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감축량을 배출권 거래소를 통해 판매하면, 약 48억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셈이다.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업체들에 대해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부분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의 배출권거래제 적용을 받는 업체는 부산시를 포함 전국 600개 업체가 해당된다. 부산시의 온실가스 감축 방법은 다양하게 전개돼 왔다. 이번 성과는 매립장, 소각장, 하수처리장, 정수장,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등 26개소 환경기초시설에서 적극적인 감축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폐열을 이용한 발전시설 가동, 연료전환(LNG→스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고효율 조명기기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1차 계획기간내 감축한 22만 7천톤 중 11만 7천여톤은 2018년도로 이월해 배출권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경기뉴스통신) 서울, 부산에 이어 강원 춘천에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시설이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춘천을 중심으로 강원 일대의 공공데이터 기업 창업 및 일자리·경제창출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7일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 춘천) 내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종합공간「오픈스퀘어-D 강원」을 개소했다.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강원에 세 번째로 설치되었다. 강원도는 작년 12월「데이터 퍼스트(DATA FIRST)」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새로운 미래 산업 육성의 최우선 순위를 데이터에 두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특히 강원도에는 네이버·더존비즈온 등 민간데이터 센터가 입지해 있어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공공데이터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창업 진흥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도가 협업하여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오픈스퀘어-D」를 설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조선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400억 원 규모의 ‘조선업 구조개선펀드’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조선경기 악화로 기업의 부도와 폐업 및 실직자가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및 조선기자재 업체에 자금을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조선업 구조개선펀드는 한국모태펀드의 출자와 ‘나우에이스파트너십 투자조합’을 통해 400억 원을 조성했으며, 투자회사인 ‘(주)나우아이비캐피탈’과 ‘(주)에이스투자금융’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운영 펀드를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 투자대상은 ▲표준산업분류체계상 조선업이거나 ▲조선업 관련 매출 비중이 30% 이상인 제조.수리 업체, ▲조선사의 협력업체 등이다. 또한 ▲재무제표상 영업이익이 발생하였으나 일시적인 현금부족으로 인해 지급불능 상태인 기업, ▲최근 3년간 직전년도 말 대비 매출.영업이익.고용 등 주요 경영지표가 1회 이상 악화된 기업, ▲구조조정 대상기업, ▲최근 2년전부터 투자 후 1년까지의 기간 동안 사업전환한 기업, ▲ 해외 등 매출처 다변화로 신규 매출처의 매출 비중이 30% 이상인 기업 등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그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기획재정부 2018년 2/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이 최종 선정돼 올 하반기 중 KDI(공공투자관리센터)를 통해 경제성 확보 여부를 검증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는 2013년 본 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2016년 4월‘제3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3월‘2018년 2/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제출 국토부 재정사업투자심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은 갑천을 횡단하는 동서축 도로망을 구축 엑스포로~천변고속화도로~국도17호선을 연계,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밸트 대덕연구개발특구 활성화로 증가하는 통행량에 대한 배분역할로 교통 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금년 8월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기획재정부(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해 통과되면 국비 지원을 통해 2020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지난 21일 대전산업단지 관리업무 수행을 위한 ‘대전산업단지 관리공단’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대전산업단지는 1969년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1979년에 완공하여 40여 년간 대전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대전산업단지의 관리업무는 1979년 설립된 대전산업단지협회에서 수행해왔으며, 2012년 재생사업계획에 따른 주변 공업지역110만㎡ 편입으로 관리면적이 231만㎡로 증가되면서 공단설립 요건이 되었고 주변지역 편입으로 기업체가 증가되어 산업단지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 업무처리가 요구되면서 협회는 공단으로 전환을 위해 그동안 대전시와 논의를 거쳐‘산업단지 관리공단 설립인가’를 신청했다. 대전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 규모, 입주기업체 수, 재정자립계획 등 제출된 서류가 공단설립 요건에 부합되는지에 대하여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공단설립을 최종 인가하였다. 아울러, 대전산업단지는 기반시설 확충 및 산업단지 기능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생사업을 추진 중으로 2017년 7월 선도사업구간(L=1.6km, B=20m) 도로정비를 완료하였고, 현재 산업단지 내 21
(경기뉴스통신) SK어드밴스드와 폴리미래가 공동으로 울산에 대규모 폴리프로필렌(PP) 공장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SK어드밴스드와 폴리미래가 사업비 5,000억 원, 연간 40만 톤 생산 규모의 울산공장 합작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합작사인 SK어드밴스드와 폴리미래는 지난 6월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폴리미래 본사에서 말티노 가벨리치(Martino Gabellich) 폴리미래 대표와 김철진 SK어드밴스드 대표, 양사의 주주사인 대림산업, 라이온델바젤(LyondellBasell) 및 SK가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SK어드밴스드와 폴리미래는 올해 하반기 중 신규 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으며,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신고를 거쳐 빠르면 내년 1월 중 공사를 시작해 2021년부터 공장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폴리프로필렌 공장은 폴리미래가 1대주주로서 과반수 지분을 보유하고, 울산 SK어드밴스드 PDH 공장 인근에 건립된다. 특히, 이번 합작투자 건은 사업의 구상단계부터 투자 결정까지 울산시와 SK어드밴스드가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하여 투자결정 장애요인을 해소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성과를 이끌어 냈다. SK어드밴스드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동결에 이어, 올해 용도별 평균요금을 0.42% 인하하기로 결정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되면 가정용 난방 세대는 연간 1,705원의 도시가스 요금이 절감되고, 산업용.열병합용 수요처의 연료비도 줄어들 전망이다. 대전시는 그간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을 선정해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10일(45일간)까지 용역을 추진해왔다. 시는 용역 결과 보고회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산업부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산정기준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서민층 에너지 복지향상 등을 위해 인하를 결정했다. 산업부 산정기준 주요 개정내용은 ▲ 배관 투자비 실적 사후정산 ▲ 판매열량 차이 정산 강화(당초 ±3.0% → 변동 ±1.5%) ▲ 투자보수 가산금액 1.5배 미 공급지역 투자의무 등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2017년 도시가스 판매량 승인(287억7100만 MJ) 대비 판매실적(300억 4500만 MJ)이 4.4% 초과됨에 따라 이를 정산해 반영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도시가스 소매요금 인
(경기뉴스통신) 울산시가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부유식 해상풍력과 관련한 연구개발과제 2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2018년 7월부터 2020년까지 울산 앞바다 동해가스전 인근을 대상으로 ‘5㎿급 부유식 대형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설계기술 개발’과 ‘200㎿급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기술 개발’ 과제를 동시에 진행한다. 사업비는 국비 59억 원 등 총 95억 원이 투입된다. ‘5㎿급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설계기술 개발과제’는 울산 소재 중소기업인 에이스엔지니어링과 현대중공업 등 해상풍력발전 관련 10개 기업체와 연구기관이 참여해서 풍력터빈, 부유체, 전력 계통연계 등 해상풍력 발전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200㎿급 실증단지 설계 과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동서발전, 한국선급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여 단지 후보지 풍황 조사, 전파영향도 평가, 단지 기본설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7%에서 20%까지 끌어 올리고, 지자체 주도
(경기뉴스통신)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협력하여 차세대 자동차 핵심기술의 보급과 관련한 부품·소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기·자율차 및 차량용 첨단신소재 분야 기반 조성을 토대로 하는 ‘2018년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자동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영남권과 차세대 자율주행차량에서 요구되는 전자센서, 정보통신을 비롯한 ICT분야를 접목하기 위해 대전·세종권역의 관련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미래형 자동차에 필요한 부품·소재 개발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앞으로 3년간 수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기·자율차 및 차량용 첨단신소재산업의 저변 확대와 육성을 위해 관련 분야 사전조사를 통하여 15개 유망 품목군에 대한 로드맵과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하여 권역 내 테크노파크를 비롯한 R&D지원기관이 연계하여 분야별 9개의 기업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권역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등의 세부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말까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해당 사업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 및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광저우, 베이징 등에서‘중국 3개 도시 인센티브 MICE 로드쇼’를 합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허가방침 확산에 따른 대규모 기업회의 인센티브 단체 방한시장 회복 촉진과 인천유치 선점을 위해 선제적인 유치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지역 MICE 및 관광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아오란, 보리위엔 그룹 등 지난 2016년 주요 인센티브 단체관광의 핵심 타깃이 되는 중국 광저우 등 3개 도시에서 개최함으로써, 본격 중국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인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유치 기반 마련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천은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서비스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송도국제도시 등 융복합 MICE 인프라 및 의료관광의 강점을 현지에 홍보하고, 호텔, 유람선 등 지역 관광사업체도 공동으로 참여하여, 현지 기업회의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등 약 100명의 바이어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1:1 세일즈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3개 도시에서 개최되는‘Korea MIC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에서는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지하도상가 활성화 및 관리방안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주민, 관련 전문가,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지하도상가 활성화 및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의 지하도상가는 7,80년대 경인전철 1호선 역세권 위주로 지하보도를 이용한 차선과의 공간적 분리, 비교적 저렴한 상업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지역경제발전에 한 축을 견인해 왔다. 지하도상가는 15개소에 3,579점포가 있는데, 역세권과 비역세권으로 구분해서 4개 역세권은 동인천, 주안, 부평, 제물포역세권으로 11개소가 있고, 비역세권으로는 배다리, 주안시민, 부평시장, 석바위 등 4개소가 있다. 제물포 및 배다리 지하도상가 등 2개소는 시(시설공단)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13개소는 시설공단에서 상인들로 이루어진 관리법인에 재위탁하여 운영되고 있다.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하도상가가 있으며, 부평, 주안지하도상가 등과 같이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의 지하도상가는 원도심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안전산업 경쟁력강화사업의 기반조성 사업인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부산 유치를 확정하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87억원(국비 60, 시비 104, 민자 23)을 투입해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안전산업의 세계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2,800억 달러이며, 이후 연평균 6.7%씩 성장하면서 2023년에는 5,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1월 ‘부산광역시 재난안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유치에 따라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안전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안전산업 육성을 위하여 안전제품 기술개발.시험인증 등 기술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 유치로 시험평가 장비 구축 및 재난안전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확보, 안전제품 등에 대한 신뢰성.효과성 평가와 연계한 신제품 개발 및 시험인증 지원이 가능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하반기에 최대 40곳의 ‘장기안심상가’를 추가로 선정한다. 시는 임대료 상승을 자제하고(5%이하), 임차인이 장기간(5년 이상)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상가건물 임대인에게 최대 3천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금)까지 모집한다. 시는 서울시 전 지역의 임대료 상승에 따라 젠트리피케이션 발생지역 뿐 아니라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 한정(12개 자치구)되어 추진된 ‘장기안심상가’ 사업을 25개 자치구로 확대해, 임대인과 임차인간 자발적 상생협약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장기안심상가」는 임대료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지난 2년 동안 77개 상가가 장기안심상가로 지정되었고, 총 259건의 임대인-임차인간 상생협약이 체결했으며 ’18년 상반기에도 8개 상가에서 총 33건의 상생협약이 체결되었다. 2016년에는 12개 자치구 34개 상가(125건 상생협약) 건물주에 6억 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17년에는 11개 자치구 43개 상가(134건 상생협약) 건물주에 5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비용으로 가능한 리모델링 범위는 방수, 단열, 창호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자체, 산림조합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통한 사람중심 산림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선도 산림경영단지 활성화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2017년 취임 일성으로 '산림자원순환경제 구축을 통한 사람중심 산림정책' 확산을 강조한 바 있다. 산림청은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중심으로 목재, 청정임산물 등 산림자원의 생산·이용이 선순환 되는 경제를 구축하고 관련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실현해 가고 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산림사업 추진체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산림청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를 통해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1,000ha이상의 규모화 된 산림을 선정하고, 전문경영주체가 산주를 대신해 10년간 책임경영을 하도록 했다. '18년 현재 총 15개소(국유림 5, 사유림 10), 5만여ha가 단지로 경영되고 있으며, 단지규모에 따라 1~2명의 전담인력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