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10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1월 8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새해 소망을 담아 한해를 힘차게 열자는 의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9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이날 오전 9시 30분 두류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두류공원 주변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 대구육상연맹의 주최·주관,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08년에 창설되어 올해 제10회를 맞이하게 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km, 10km 코스를 청년부, 장년부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상의를 반드시 벗고 참가해야 한다. 대회 구간은 두류야구장을 출발해 2.28기념탑을 지나 두류공원 네거리~문화예술회관 입구~두리봉 삼거리~대성사 삼거리~두류테니스장 입구~구.아리랑호텔 네거리를 거쳐 2.28기념탑으로 돌아오는 5km 구간을 2바퀴 순환하는 코스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 및 메달, 기록증이 제공되고, 참가 부문별로 1위 30만 원, 2위 20만 원,
(경기뉴스통신)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미래먹거리산업인 탄소소재와 드론기술을 융·복합해 개발한 드론축구의 세계화를 위해 드론축구 선수단을 창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주시 탄소산업 및 드론산업의 발전과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축구 경기 진수를 국·내외에 홍보할 실력 있는 드론축구 선수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축구는 탄소소재와 최근 급성장하면서 미래먹거리산업으로 떠오른 드론산업을 융합해 만든 신개념스포츠로, 지난해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만 14세 이상 전주시민 또는 전주를 생활권으로 하는 드론 동호인이면 누구나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전주드론축구 실내 상설체험장에서 드론축구 선수단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며, 20명 내외의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지정된 코스 미션 수행 시간 측정과 간단한 드론정비기술 등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선수단은 향후 전주시를 대표하는 드론축구선수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선수단 전용공간(드론상설체험장 내)이 제공되는 등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인센티브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드론축구는 최근 드론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402일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메달획득이 가능한 팀을 새로 창단하고 우수선수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컬링믹스더블팀의 메달확보를 위하여 한국 컬링선수권 3위인 김지선(30, 여)과 이예준(26, 남)을 새로이 영입하기로 했다. 그리고 인천아시안게임 육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순발력과 지구력이 뛰어난 여호수아(30, 남)를 봅슬레이팀에 합류시키기로 하였고, 월드컵4차 빙상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진수(25, 남)를 빙상팀에 보강하여 2018년 동계올림픽 메달사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는 2017년 충북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등위부상을 위해 수영, 역도, 육상, 테니스, 체조 등 우수 선수 10명을 추가 영입하기로 했다. 도청 실업팀에 신규 영입되는 선수 14명은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선수들로, 기존 강원도 종목별 선수들과 더불어 강원체육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루어내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이 영입되는 14명에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017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대회 10대 국비 지원 대상 대회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30여 국제대회를 대상으로 외국인 선수 참여 비율, 세계 랭킹과 국내 랭킹 등 우수 선수 참가 인원 수, 대회 기간 중 안전사고 발생 건수, 대회 공익성, 경제성 항목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국제 요트대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가 선정됐다. 서울 코리아오픈테니스 대회, 대구 세계마스터즈 대회, 인천 송도 국제마라톤 대회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는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다섯 번째로 치러진다. 사업비는 국비 3억 원과 지방비 3억 원, 총 6억 원을 들여 개최된다. 전남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기간은 오는 10월 중 5일간 목포 평화광장 수역과 신안 흑산도, 홍도 바다에서 내해 대회와 외해 대회로 구분해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목포시요트협회와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최정희 전라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전남
(경기뉴스통신) 청송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선수단은 지난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7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총 40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유망주 백하나 선수는 (청송여고 1학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백하나 선수는 청소년대표를 거쳐 주니어대표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또한 소속 팀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최연수 국가대표로 선발된 백하나 선수는 차근차근 배워서 실력을 쌓고 기회가 되면 한국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청송여고 배드민턴 팀(임태천 감독)은 "창단 이래 백하나 선수 외에 이민지(34회 졸업 KGC인삼공사) 선수도 단식 조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졸업생들의 활약으로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배드민턴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어 지역의 큰 자랑"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 대형 LED전광판이 등장해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과천시는 면적 173,635㎡ 수용인원 5,000명 규모의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 과천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시 선수소개 등 행사와 관련한 다양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표출하기 위한 대형 LED전광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운동장 본부석 건너편에 가로 11.5m, 세로 6.4m 크기로 설치된 이 전광판은 렛츠런파크(경마장) 전광판을 제외하면 과천시에서는 최대 크기다. 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전광판 설치 요구에 따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여원을 확보해 지난 10월 착공한 지 2달여 만에 완공됐다.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선수들의 다양한 표정과 경기 실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경기가 없을 때는 각종 캠페인과 시정홍보, 주요 국제경기 TV 중계영상 방영, 영화상영 등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1년 개장한 관문체육공원에는 축구장, 농구장, 다목적(풋살)구장, 테니스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장 및 어린이 놀이터, 발 지압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홍만기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내·외 선수모집과 대시민 홍보를 위해 1980년대 200미터 육상 스프린터 장재근 화성시청 육상감독과 2000년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를 대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아시아 개최지란 지리적 약점 및 마라톤을 제외한 마스터즈 육상종목의 선수층이 빈약한 국내 현실을 뛰어넘어 국내 참가선수 모집과 육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대시민 홍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이봉주·장재근 선수의 명예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대회참가 신청등록도 예정되어 있어 대구시는 물론, 전 국민적 관심 확대로 국내·외 참가선수 신청등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1월부터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추진단과 대한체육회 등 육상단체의 대회 분위기 조성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이봉주(47세)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라토너로서, 현재 대한육상연맹 홍보이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의 일반티켓을 본격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구애호가를 위해 2달 동안 판매되었던 대전패키지 티켓의 판매는 종료하고 새해 시작과 함께 2일부터 일반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경기별, 좌석 등급별로 예선 7,000원부터 결승 50,0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었으며, 같은 날 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연속경기를 지칭하는‘조별예선 더블헤더 경기’는 별도의 추가 티켓 구매없이 1개 티켓으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일반티켓은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종류에 따라 높은 할인율을 책정했으며 최고 4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할인율을 보면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50%, 11명 이상의 단체 30%, 4인 이상 ~ 10인 이하의 단체 15%의 할인이 각각 적용되며 조 추첨이 열리는 3월 15일까지 VISA 카드로 결제할 경우, 10%의 얼리버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 구매는 10장까지 온라인(한국어: kr.FIFA.com/u20ticket, 영어: FIFA.com/u20t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1월 5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결단식은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출전종목단체 임원, 선수단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먼저, 송미현 총감독(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의 참가현황 보고에 이어,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전달, 응원메세지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수대표 선서는 부산최초의 스키종목 실업팀인 ㈜협성르네상스 스키실업팀(1.20 창단예정)의 하정호 선수와 빙상종목의 전지원 선수(대명여고 2)가 부산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다진다. 이번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4일간) 서울, 경기, 충북, 강원에서 개최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로 인해 빙상, 컬링 등 일부 종목은 1월 16일부터 사전경기로 먼저 진행된다. 올해 중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는 부산은 스키,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시범종목) 6종목에 25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 시
(경기뉴스통신) 2019광주세계수영대회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국제수영연맹(FINA)의 정부 재보증 요구, 국비지원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런 문제들을 말끔히 해소하고 올해부터는 대회 성공을 위한 각 분야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에서 일본 후쿠오카(2001), 중국 상해(2011)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광주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19일부터 8월16일까지 29일간 207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남부대, 진월테니스장, 광주시청, 장성호 등에서 열린다. 특히, 광주수영대회는 17일간의 선수권대회에 이어 12일간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선수권대회가 열려 대회 기간이 올림픽보다 12일이 많은 29일로 가장 길며, 흥행성 면에서도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와 함께 4대 메가 스포츠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 준비상황 대회 기반시설인 선수촌은 재건축 방식의 송정주공아파트를 선정하고 현재 주민 이주가 거의 완료(99.5%)돼 철거가 진행 중이다. 1월 착공해 2019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개최 비용 중 큰 부문을 차지하는 경기장은 5곳으로, 남부대 주경기장과 장성호 등 2곳은 관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016년 한 해 동안 국제·전국대회 개최, 전지훈련팀 유치, 프로스포츠 운영 등 스포츠이벤트를 통해 2,496억여 원의 지역경제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또 대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통폐합완료 및 대전 체육인재 육성장학기금 조성, 야외스케이트장 첫 개장과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전년대비 3단계 오른 11위로 목표 달성, 전국체전 모범상과 성취상 수상은 물론 국민체육진흥공단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박찬호배전국리틀야구대회,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 전국장애인볼링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6 등 32개 국제·전국대회 개최 및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등 예산지원 없는 전국대회 6개 대회를 유치했다. 총 38개 대회 개최로 연인원 98천여 명 참가, 255억여 원 지역경제효과와 생활체육인, 장애인체육인 화합의 계기 및 엘리트 선수발굴에 기여했다. 이츠대전 전국중학 야구 스토브리그(9일간) 개최로 지역선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대전이 전지훈련장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연간 전지훈련팀 유치로 53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물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문수축구경기장 노후관람석 교체 공사를 12월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9억 2,100만 원의 사업비(국비 5억 7,000만 원, 시비 13억 5,100만 원)를 확보하여 추진했다. 노후관람석 교체공사는 15년 전에 설치되어 불편했던 문수축구경기장의 ▲기존 고정식 의자를 컵홀더가 부착된 접이식 의자로 교체, ▲가족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석을 동·서측 편 1개소 설치, ▲ 여러 명이 함께 이야기하며 즐길 수 있는 테이블석 설치, ▲ 장애인석 교체와 함께 보호자석 설치 등으로 시민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에 안전그물망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팀 벤치도 유럽이나 남미 등 세계적인 리그에서 사용하고 있는 외국 축구경기장의 팀 벤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편안하고 안락한 팀 벤치를 설치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도모하였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문수축구경기장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축구경기장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경기뉴스통신) 천안시축구협회는 FIFA U-20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천안패키지 입장권을 단체로 150장을 구매하는 등 U-20월드컵 붐 조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축구협회는 천안패키지입장권 판매개시 기념행사, 홍보대사 위촉식, FIFA U-20월드컵천안시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등 각종 행사 참여 및 자체 홍보활동을 통하여 2017년 천안에서 열리는 U-20월드컵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허점범 회장은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천안에 찾아 왔다”며, “우리 축구협회에서는 대회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U-20월드컵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FIFA U-20월드컵 천안패키지 입장권은 내년 천안에서 진행되는 조별예선 6경기, 16강 2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입장권으로 총 2017장의 한정판 티켓이다(12월 31일 판매 종료). 현재 일반 입장권 가격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좌석 구분에 따라 성인 8만4000원 및 6만3000원, 유소년 3만9000원 및 2만8000원으로 판매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 ‘독고탁 야구장’이 탄생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북부수자원생태공원 내 파크골프장 부지(벌말로 220)에 약 13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6천611㎡(약 2천평) 규모의 인조 잔디 야구장 1면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체육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야구장 이름을‘독고탁 야구장’으로 명명했다. 또 야구장에 독고탁 조형물 2점을 설치하고 기록실 3개 면에 독고탁 캐릭터를 입혔다. 김용범 문화국장은 “시민들에게 친근한 만화 콘텐츠를 활용해 공공체육시설을 만들어 만화수도 부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이 도시 곳곳에서 만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만화도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야구장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중 부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독고탁’은 故 이상무 화백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야구를 하며 밝게 성장하는 인물로 당시 시대상황과 맞물려 7~80년대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6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에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등 8개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 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하여 포상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되었다. 올해에는 응모된 32개 전국 체육시설에 대한 3단계 심사(서류심사 → 현장실사 → 최종심사)를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4개소(수도권, 충청·강원권, 전라·제주권, 경상권)와 부문별 우수시설 4개소(프로그램, 예산 절감, 시설물 유지 및 안전 관리)를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했다. 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수도권),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충청·강원권) ▲나주국민체육센터(전라·제주권) ▲포항시민볼링장(경상권)이 선정되었다. 부문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중곡문화체육센터(프로그램) ▲대전월드컵경기장(예산 절감) ▲서울월드컵경기장(시설물 유지관리) ▲시흥국민체육센터(안전관리)가 선정되었다. 이 중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는 경영 실적, 시설물 및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