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농식품 소비 활동과 농업·농촌 가치 공감을 위해 농식품 종합정보지 ‘농식품 소비공감’ 봄호에 이어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소비공감은 소비자들의 농식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바른 소비 활동을 촉진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2013년 온라인 웹진 형태로 처음 발간하여 2014년부터는 잡지 형태로 발행(800부)하였고, 올해는 계간지로써 연간 총 4만부(호당 1만부)로 발행부수를 대폭 늘렸다. 또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전국 주요 농협은행, 지자체 민원실, 대형마트 문화센터, 종합병원 등에 배포되고, 푸드누리(www.foodnuri.go.kr)에도 웹진 형태로 게시되어 더 많은 소비자에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 농식품 소비공감은 우리 농식품 뿐만 아니라 농촌과 농업인의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서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호는 ‘공감(共感)’을 컨셉으로 농식품 공감, 지식 공감, 농촌 공감, 독자 공감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식품 공감에서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주제로 종류별 특징, 영양효능, 보관법, 손질법 등을 소개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8월부터 일반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이천시를 대표하는 쌀 밥집 및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50개소를 대상으로 ‘남은음식 싸가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천시는 지난주 8일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결의와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남은음식 싸가기 운동 시범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천시는 남은음식 싸가기 운동의 정착을 위해 이천시를 대표하는 쌀밥 집 및 모범음식점 등 50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별 자율 포장대, 포장용기를 지원했으며 점차적으로 포장용기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음식업주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영업주에게는 외식업이천시지부 정기총회, 간담회, 위생교육 시 자율실천결의대회 및 교육을 통해 실천사항을 계도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캠페인 전개와 이천시위생관련단체 회의 등을 통해 실천사항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영희 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외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식품안전과 건강에 대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 24곳 모든 무료경로식당에 납품되는 음식 재료는 방사능 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올해 1분기(3월 24일~4월 20일)와 2분기(6월 8일~6월 28일) 조사 기간에 무료경로식당의 음식재료를 2차례씩 검사해 얻은 결과다. 성남시는 경로식당에서 무작위로 수거한 쌀, 오이, 당근, 감자, 마늘, 양파, 부추, 근대, 버섯, 멸치, 조기, 가자미 등 70여 개 품목의 농·수산물 방사능 오염 여부를 측정했다. 검사 대상 음식 재료는 방사능 오염도 기준인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왔다. 검사 결과는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성남시 홈페이지(일반공고)에 각각 4월 27일과 7월 13일 올려놨다. 성남시는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불거진 식재료 방사능 오염에 관한 불안을 없애려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이용하는 무료 경로식당의 식재료 검사를 올해부터 일 년에 4차례로 정례화했다. 검사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검사 인증기관인 ㈜네오시스코리아, 한국기능식품연구원 등을 분기마다 선정해 방사능 오염도 검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 등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교차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과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최근 5년동안 모두 67건이 발생했고, 이 중 29건(43%)이 닭요리를 많이 섭취하는 7~8월에 집중됐다. 이들 식중독 발생은 생닭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생닭과 접촉했던 조리 기구나 조리자의 손 등을 통해 교차오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례로 지난 6월 대전광역시의 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의심환자수 70명)은 생닭을 씻는 과정에서 캠필로박터균에 오염된 물이 튀어 과일·채소에 교차오염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식약처는 생닭의 취급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하고 건강한 닭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특히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2016년 6월 23일 전남 나주시 재배농가에서 올해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 플럼코트 '하모니' 품종의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하모니' 품종을 수확한 농가에서 여는 첫 번째 평가회로 농업인, 유통업체, 종묘업체 등에서 참석해 플럼코트 과실특성, 재배 시 문제점, 그리고 유통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다.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모아 만든 새로운 과종으로, 살구의 맛과 자두의 향기로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에 좋은 항산화물질 함량도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돼 맛과 기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농가와 유통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플럼코트 첫 품종인 '하모니'는 2007년에 육성했으며, 2012년 전남 나주지역에 처음 보급했다. 전국 플럼코트 재배면적은 약 150ha 정도다. 플럼코트를 처음 재배하는 농가는 나무특성을 잘 이해하고 기술적인 관리가 뒷받침돼야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할 수 있다. 플럼코트는 물 빠짐이 나쁜 땅에서는 재배가 힘들고, 나무가 크게 자라는 성질이 있어 나무 사이 거리를 너무 좁게 심으면 안 된다. 또한 꽃 피는 시기의 온도에 따라 결실
(경기뉴스통신) 농산물에서 식중독균 5종을 1시간 이내에 간편하게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은 KAIST, 전북대와 공동으로 식중독균 5종(병원성대장균 O157,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리스테리아)을 1시간 안에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농산물 식중독균 검출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검출키트는 지름 8cm 크기의 전화 다이얼 모양의 종이 기반 감지기 위에 시료를 넣고 돌리면 중앙의 원 안에 임신진단키트처럼 청색 선이 보이면서 식중독균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감지기에는 식중독균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단백질 항체(또는 항체 대체제)가 배열돼 있으며, 나노입자를 이용해 발색반응을 유도해 종이 위에 청색 선의 표시 여부에 따라 식중독균의 존재를 판정한다. 이 검출키트는 기존에 2일~3일 걸리던 표준검사법인 선택배지법에 비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기존의 유전자진단법 등 신속검사법의 경우에는 고가의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만, 이 검출키트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도 매우 저렴하다. 이 검출키트를 이용하면 유통과 섭취 기간이 짧은 신선 농산물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신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바른 식생활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생활화를 위해 “대학생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계획으로는 ① 소외취약계층(어린이, 다문화, 장애우, 독거노인 등) 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② 식생활교육 교구교재 개발, ③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홍보 ④ SNSUCC 홍보 등이 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본인의 식생활식습관을 뒤돌아 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의 식생활영양을 돌봄으로 사회봉사 정신도 함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선정된 동아리 회원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특강을 통해 지원사업의 목적과 균형 있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동아리별 주요 활동성과를 PPT동영상 발표대회*(11월)를 통해 주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 대학교에 전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은 “대학생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인 대학생의 올바른 식생활·식습관 정착과 의식의 변화를 기대한다고“고 말하고“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식생활교육 사업콘텐츠를 발굴보급하여 ’17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국민이 많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의 횟집(센터) 등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과 비브리오균 현장 신속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전국적인 식중독 예방 상시 감시체계의 일환으로 식약처가 보유하고 있는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4대를 활용하여 전국 주요 항·포구와 해수욕장 주변 약 400여개 횟집(센터)의 수족관물과 생식용 어패류에 대하여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현장에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검사하여 오염이 확인된 경우 수족관물은 교체하고, 어패류는 폐기하거나 가열하여 섭취할 것을 지도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횟집, 수산시장 등 어패류 유통판매 업소의 어패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에 대해서는 안전 구매·섭취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어패류의 위생적인 취급과 안전한 구매·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 구입 시 어패류는 신선한 것으로 맨 마지막에 구입하여 신속히 냉장·냉동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날 것으로 섭취하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종실(알곡) 사료용 옥수수1) '신황옥'을 개발했다. 옥수수 알곡(종실)은 배합사료로써 품질이 우수하고 가소화양분2)이 많으며 비타민 A가 풍부해 가축의 발육과 번식에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 옥수수 자급률은 1%미만으로 99%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중 해마다 600만톤 이상의 옥수수 알곡을 사료용으로 수입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옥수수 안정생산 기반을 확립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사료용에 적합한 우수한 종실 옥수수 '신황옥' 등 16품종을 개발했다. '신황옥'은 쓰러짐에 강한 종실용 품종으로 100주당 이삭수가 96개로 많다. 종실 수량은 10a당 890kg으로 대비품종인 '장다옥'보다 약 15% 많다. '신황옥'의 이삭은 황색을 띠고 마치종3)의 종실특성이 있으며, 농가에서 자가채종해 이용할 수 없으므로 종자를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신황옥'은 품종출원등록을 거쳐 2019년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손범영 박사는 “신황옥은 재배 안정성이 높고 종실수량이 많아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종실옥수수의 수입대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발효식초인 무독화 옻 식초와 복분자 식초가 비만 예방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와 공동으로 동물실험을 통해 무독화 옻 식초 및 복분자 식초가 비만을 억제하고 뼈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음을 구명했다고 밝혔다. 항비만 효과 실험결과, 비만한 쥐를 대상으로 9주 동안 발효식초를 먹인 경우,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몸무게가 4.9%~5.7%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 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체중 감소를 돕기 때문에 쥐 분변 속 지방 함량은 79%~93% 정도 증가했다. 총 콜레스테롤 함량도 12%~31% 가량 감소했다. 특히 발효식초를 먹인 쥐의 체내 대사물질을 분석한 결과,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글루크로나이드(glucuronide), 리소포스파티딜콜린(Lyso-phosphatidylcholine), 자일로스(xylose), 글라이신(glycine) 등이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뼈 건강 효과 실험에서는 성장기 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발효식초를 먹인 결과, 경골 길이(38.2㎜)가 먹이지 않은 쥐(35.9㎜)에 비해 유의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정부 R&D 과제의 연구목표를 적시에 달성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원 R&D 연구과제별 전담 컨설턴트’ 대상 과제를 선정하고 오는 6월 15일부터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 컨설턴트는 제5차 규제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개발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밀착 지원하여 바이오의약품 개발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된다. 맞춤형 상담 대상은 정부 R&D 수행과제 중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로 의료적 필요성과 제품화 가능성이 높으며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는 5개 과제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식약처 관련 업무를 안내할 전담직원 지정 ▲임상시험 진입 시 제출자료 등에 대한 상담 ▲제품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적 자문 등이 있다. 한편 식약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확대를 위해 제약사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공개상담의 날’을 월 2회로 확대 운영하고, ‘R&D 전담 컨설턴트’ 및 ‘공개상담의 날’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국내 개발 바이오의약품이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다소비 식재료와 관련된 불법 행위 단속의 일환으로 냉동고추를 건조한 식품업체 101개소, 다진 양념고추(다대기) 수입업체 12개소 등 총 113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썩거나 병든 식용 부적합 건고추들을 유통하거나, 수입 다대기를 고춧가루 원료로 사용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냉동 고추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용 부적합 건고추들은 종량제 봉투 이용, 소각,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등의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었으며, 다대기를 고춧가루 원료로 사용하는 불법 사례도 적발되지 않았다. 식용 부적합 고추는 냉동 고추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하얗게 변색되거나 썩는 것들로 건고추 전체 중량의 약 3~5% 수준으로 발생한다 한편, 시중에 유통되는 저가(低價) 고춧가루 38건을 수거하여 곰팡이 독소 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했다. 식약처는 버려야할 썩은 고추나 깨진 계란 등을 정상 제품과 섞을 경우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하여 일부 식품업체들이 저지르고 있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중 감시활동을 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 외식기업의 해외 외식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International Franchise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해외 96개국, 미국 100여개 도시에서 2만여 명의 참관객들과 최신 트렌드의 외식, 식품, 헬스 등 전 분야 브랜드가 모이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국제 프랜차이즈산업 전문 박람회로 aT는 2011년부터 미국 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국내 외식기업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미국은 국내 기업의 진출매장수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국가로써 2015년을 기준으로 매장 수는 1,400여개이고 이는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최신 외식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개성 있는 기업 3개사가 미국진출 열전을 벌인다. 국내 봉구비어로 히트 친 ㈜한경기획은 글로벌 브랜드로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다방(영문 YouthCafe)’으로 참가하며 지난해 aT의 지원을 통해 중국시장에 최초 진출한 ㈜가업에프씨는 ‘구이가(GuiGa)’로 해외 제2의 진출을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일, 산야초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색과 향을 띄는 담금주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담금주 원료 선택과 담금 시 유의할 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담금주는 과일, 꽃잎, 산야초 등에 설탕이나 술을 넣고 숙성시키면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최근 가정에서 직접 담궈 먹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담금주를 만들 때 원료 선택부터 제조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담금주 원료 선택시 주의사항 > 과일은 맛과 향이 좋은 제철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을 고를 때에는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상처가 없고 곰팡이가 피지 않은 신선한 것을 골라야 한다. - 신 것과 약간 덜 익은 것을 사용하면 맛과 향을 살릴 수 있으며 너무 익은 것은 담금주를 혼탁하게 할 수도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 매실주를 담글 때는 과육이 손상되지 않은 신선한 매실을 사용하여 매실의 씨와 알코올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 매실의 씨와 알코올이 반응하여 유해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자연적으로 소량 생성 꽃은 진달래, 매화, 아카시아 꽃, 국화꽃 등이 주로 사용되며, 갓 피었거나 반쯤 피어난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들에게 식품과 의약품 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6기 식의약 영리더’를 2016년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설문조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년부터 운영되어 왔다.이번 ‘제6기 식의약 영리더’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은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가장 가까운 지방식약청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학교주변 판매식품 안전하게 섭취하기’ 등 8개 주제?21개 메시지 중 각 1개 이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는 제5기(’15년) 참여자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방학 시작과 동시에 활동할 수 있도록 일정을 앞당겨 진행한다. 참가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하여 7월 5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영리더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시간 부여,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