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1회 인천과학대제전·제5회 인천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과학·수학이 하나되는 축제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아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배움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했다. 제21회 인천과학대제전은 총 222팀이 참여형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및 인천 주변의 섬 사진 등을 전시하고 사이언스 스테이지 및 초청강연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과학 이슈에 대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5회 인천수학축전은 꿈나눔마당, 꿈이룸마당, 꿈겨룸마당, 꿈보람마당의 4가지 테마의 신나는 수학축제로 총 93개의 현장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수학탐구대회와 ‘세상을 수학으로 말하다’, 인천 Math Talk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수학에 대한 고민상담 수학클리닉 교실, 수학디자인·수학UCC 공모적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동아시아의 중심에서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의 배움과 공감의 장으로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삶의 힘이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학습관은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0년 공연 및 전시 공모 계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0년 1년 동안 미추홀 공연장에서 운영될 공연 6편과 ‘나무’, ‘다솜’ 갤러리에 전시될 전시 31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예술성, 창의성 및 대중성 등을 감안해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응모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19년 여름방학 석면해체제거 문제점 및 개선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름방학 석면해체제거공사와 관련해 석면 모니터단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 절차를 갖고자 마련했으며 30여명의 석면 모니터단 구성원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석면안전지키기)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의 석면 교육 강화, 체계적인 사전설명회, 돌봄교실을 위한 종교시설 이용, 석면감리 관리 및 교육, 석면공사 범위 선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만복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학교 석면자재 교체공사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관내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른 학교현장지원’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감들에게 개정 교원지위법의 주요개정 사항과 학교현장 적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하고자 기획됐다. ‘교원지위법’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약칭한 것으로 2019년 4월에 일부 개정되어 2019년 10월 17일부터 시행됐다. 개정 교원지위법의 주요 골자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 확대, 침해행위 학생에 대한 조치 세분화, 학교장과 교육청의 책무 강화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규칙 개정, 학부모를 위한 가정통신문과 학생교육자료 등을 개발해 보급했다. 장후순 정책국장은 “개정 교원지위법의 현장적용을 위해 교감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모든 것을 법과 규칙으로 해결할 수는 없으며 무엇보다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의회 서정호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교권을 지켜내고 계신 교감선생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명제는 변함
(경기뉴스통신)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30일 성평등 지역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문화·안전정책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 전문가, 민간단체 정책관계자 등과 함께 정책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홍선미 인천여성회장, 문미경 인천여성민우회장, 젠더전문가, 모니터링단, 재단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정책 분야에서는‘인천 청년 성평등 서포터즈 U&I’사업에서 인천지역 관광명소인 월미테마파크, 인천대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세 곳을 모니터링해, 접근 편의, 시설 안전, 홍보방식, 정보 습득, 이용 편의 총 5개 분야의 의제를 제안했다. 안전정책 분야는‘정책 모니터링단 체크-IN’사업을 통해 인천시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45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용 안전, 이용편의, 설치 장소,정책 홍보 등 총 4개 분야의 의제를 제안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원미정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오늘은 인천시민들이 함께 인천시 문화·안전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인천시민이 주체가 되어 정책시행 과정에 참여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박물관에서 미로찾기’에 참가할 중학교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서 미로찾기’는 박물관 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유물관리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중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오후 2시부터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단체는 신청기간 동안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유동현 박물관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박물관의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물관 직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도시역사관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19 기획특별전 ‘동네목욕탕 - 목욕한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근대에 등장한 목욕탕이 오늘날의 찜질방으로까지 이어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만들어진 한국의 목욕문화를 살펴본다. 전시는 목욕탕 이용 순서와 동일하게 탈의실, 욕탕, 휴게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탈의실’에서는 조선인들이 타인에게 알몸을 보이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고 목욕탕에 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욕탕’은 광복 이후 생활수준이 높아지며 동네마다 우후죽순으로 목욕탕이 만들어진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목욕탕들은 손님을 끌어 모으기 위해 욕탕시설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목욕탕 무한경쟁 속에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인 ‘휴게실’을 색다르게 전시로 풀어냈다. 배성수 도시역사관장은 “우리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미처 몰랐던 목욕탕 이야기가 많았다”며 “세대 별로 기억하는 목욕탕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이번 동네목욕탕전을 통해 남녀노소가 많은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11월 1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 아암홀에서 총 94일간 개최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다문화가족 지원관련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도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31일 인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26개 기관이 참여하는 회의로 기관별 올해사업 추진 결과와 기관간 협업에 따른 우수사례 및 내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올해 신규사업인 다문화자녀 멘토링 사업과 다문화 청소년 스포츠 체험교실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결혼이민자 학력신장 사업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성과를 이룬 사업을 소개했으며 오는 11월 23일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개최예정인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 및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발표회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했다. 이밖에도 시 교육청, 시 지방경찰청, 출입국외국인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대한법률구조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담당자들도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구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월까지 측정소 미설치 지역에 미세먼지 자동측정소 2개소를 신설했고 노후 측정소 3개소를 교체하는 등 ‘미세먼지 감시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현재 미세먼지 자동측정소 22개소와 미세먼지 감시종합상황실 및 대기오염 환경전광판 6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 이동 가능한 이동식 미세먼지 측정차량과 도로에서 비산하는 먼지를 측정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측정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9억원의 예산을 적기에 확보해 강화군 길상, 부평구 삼산 지역 미세먼지 자동측정소 신설을 비롯해 노후 자동측정소 3개소를 교체함으로써 한층 더 신뢰도 높은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하반기에는 총 3억9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남동구 구월동 남동대로 중구 항동 서해대로 그리고 화력발전소가 있는 옹진군 영흥면에 12월까지 미세먼지 자동측정소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0년에도 노후된 미세먼지 자동측정소를 교체하고 중구 영종동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 공급 사업인 ‘우리집 프로젝트’를 3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4일간 코스모40에서 개최하는 2019 인천국제디자인위크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인천디자인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인천국제디자인위크는 “도시, 디자인, 사람을 말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10여개국 작가, 학생, 신인작가 등이 참여하고 기업관 전시, 플리마켓, 도시재생컨퍼런스, 디자인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시는 이번 전시에서 시, 인천도시공사, 플래너 등 각 분야별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집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그 간의 작업과정을 설명하는 영상콘텐츠 형식으로 참여한다. ‘우리집 프로젝트’는 주거취약계층의 입주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기존 생활권 내에서 재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시설을 연계한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신축형, 매입형, 정비사업 연계 등 여러 유형이 있다. 신축형 우리집은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국·공유지를 활용해 소규모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이런 대지의 한계를 민간전문가의 디자인 역량으로 극복하고 다양한 입주자에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연말까지 세외수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기 위해 ‘2019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군·구 세외수입 부서장 등과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수여건 및 향후 세입 전망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세외수입 징수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과 함께 체납액의 20%인 542억원 이상을 징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60일간을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우선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자진납부기간으로 운영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위해 사전 납부 홍보를 실시하는 등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1백만원이 넘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는 각 부서의 담당자별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체납액 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며 1천만원 이상의 고액·상습 세외수입 체납자는 오는 11월 20일 시 홈페이지 등에 체납자의 인적사항과 체납액을 공개하는 등 강력한 징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인천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자활사업 유관기관 및 전문가 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경기둔화, 고용불안정 등 저소득층 소득분배 악화로 취약계층의 빈곤 노출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빈곤해소에 기여하고자 T/F를 구성해, 향후 1년간 운영한다. 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활증진을 위해 지난 8월 5일자로 자활증진과를 신설한 바 있으며 이번 T/F를 통해 자활일자리 확충, 인천형 자활사업 개발, 자활사업에 대한 시민의 인식 제고 등 자활사업 현안해결 방안 및 장기적인 인천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T/F는 인천자활사업 담당기관인 인천시,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외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인천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 및 대학교수 등 8인이 참여했으며 10월 3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인천자활사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T/F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31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민의 생명, 건강,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를 중심으로 지역 단위의 질환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2019 인천 공공보건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중심으로 올해 새롭게 관내 보건 분야 지원단 및 센터에 참여하게 된 권역응급·외상 등의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질환 센터 중심으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인천시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관계자, 학계 및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토론을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8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으로 바라 본 필수의료와 골든타임에 대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어 인천소방본부의 응급의료 이송 관계자를 초청해 인천시의 응급의료 이송체계의 현황을 살펴보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어서 본 포럼에 더욱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포럼은 오는 31일 오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조성혜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지난 30일 조례규칙 심의위원회에서 공포안이 의결되어 인천시 청소년 노동인권보호와 노동환경개선 마련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정기적인 노동인권교육과 청소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개선 및 청소년 노동인권상담을 내용으로 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조례에는 매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목표와 계획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필요한 사항이 신설됐다. 앞으로 인천시는 청소년 노동인권 친화 사업장을 선정해 고용주들이 청소년 인권보호를 위한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필요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설치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환경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인천시 9세~24세 이하인 청소년 49만5천명이 대상으로 인천시 인구의 약16.8%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중·고등학생의 9%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비정규직이 다수일 수밖에 없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회‘전통시장 가는 날’행사가 31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펼쳐진다. 고객만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제4회‘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는 가을 여행주간 및 김장철 시기에 맞춰 송현시장 등 인천시 관내 11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11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별로 1~3일간의 행사를 통해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하며 일정금액 이상 직거래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으신 많은 시민께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푸짐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함께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