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태국 상무부(장관 아피라디 탄트라폰(Mrs. Apiradi Tantraporn)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는 ‘2017 한국-태국 저작권포럼’이 6월 22일(목) 오전 9시 태국 방콕 센타라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저작권의 중요성’이라는 주제하에 방송 저작권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세부적으로는 ▲ ‘방송 프로그램 산업 현황 및 저작권 보호 방안’, ▲ ‘콘텐츠 산업에서의 저작권 분쟁 사례 연구’, ▲ ‘방송 프로그램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양국의 업계와 법조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발제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국은 동남아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2번째 큰 콘텐츠 시장*을 보유한 국가로서,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특히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 우리나라 방송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국가로서 2015년 수출액은 963만 달러를 기록했다. 태국의 방송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29억 9,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3%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높은 성장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국립공원 보전의 성과를 나누고 미래 정책방향을 국민과 공유하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지자체, 시민사회, 미래세대, 종교계, 해외 초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인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50주년 기념식에서는 국회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과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대표의 축사에 이어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및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그간 환경부와 학계, 시민사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논의하여 마련한 '국립공원 미래비전'을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9명이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행사 기간인 6월 22일부터 24일 간 광화문광장 인근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학술·문화행사가 개최된다. 22일 기념식 종료 직후 열리는 '50주년 희망음악회'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산악인 엄홍길의 토크콘서트와 50주년 퀴즈 이벤트가, 24일에는 세계 국립공원 레인져룩 가두행렬 등의 문화행사가 차례로 이어진다. 또한 국립공원 50주년을 기
(경기뉴스통신) 6월 23일(금) 저녁 7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비보이, 발레, 플라멩고, 쌈바 등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준 높은 공연을 서울광장 잔디에 앉아 편안하게 즐겨보자.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개막무대는 6월 23일(금)부터 28일(수) 6일간, 평일 7시·주말 6시에 진행된다. 댄스를 소재로 전통연희부터 비보이 발레, 플라멩고, 쌈바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DANCE FESTIVAL’이 관객 여러분을 기다린다. 개막공연 ‘DANCE FESTIVAL’은 서울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서울시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와 ‘타악그룹도도’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코리안비트>를 시작으로, ‘와이즈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차이코프스키 발레판타지, 또 하나의 서울시대표 비보이단 ‘드리프터즈크루’의 화려한 비보잉과 ‘정선희 플라멩고’의 플라멩고 댄스, ‘에스꼴라알레그리아’의 쌈바 댄스, ‘트리커스’와 ‘The 들썩’의 한국 전통무예와 전통연희의 만남, ‘더 에스밸리무용단’의 밸리 댄스와 ‘애니메이션크루’의 팝핀, 스트릿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을 선보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4~25일 이틀간 청계천 판잣집에 체험행장을 마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계천 판잣집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특색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촬영지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은 물론 해외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의 청계천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전시마당에서는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공부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청계다방에 조성된 DJ가 신청곡을 틀어주던 음악다방을 재현한 판잣집 내 대표적인 명소이다. 이번 행사는 통기타 가수(거리아티스트)를 초빙하여 70~80년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마당은 1960~80년대 추억의 생활용품 및 장난감을 판매하는 “청계천 추억의 구멍가게”와 뱀 주사위 놀이, 물방개 게임, 뽕뽕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달콤한 아이스께끼 추억의 맛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1960~80년대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추억의 놀이 코너”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으로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지부(지부장 서진익)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 종하체육관에서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6.25 전쟁 6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군 기관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시 낭송,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김기현 시장은 뒤늦게 국가 유공자로 등록된 6명에 대하여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한다. 유공자 표창에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안의원(84세) 회원 등 12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서 한국시낭송교육원 백시향 원장의 헌시 낭송과 6.25전쟁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하여 제작된 연극이 공연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6월 26일 오전10시30분에 시청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취업연수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연수생과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인 ‘취업연수생 + 서병수 = 하이파이브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취업연수생의 행정체험과 직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애로·건의사항, 취업 및 청춘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소감을 공유하는 소통과 대화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Soul 보컬팀 밴드 공연과 시정발전 건의사항에 대한 ‘부산시에 바란다!’, 부산 시정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시장님 질문있어요’, 취업준비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상담을 위한 ‘안녕하세요?(아빠같은 시장님에게 털어놓아요!!)’ 등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미니 토크콘서트」는 취업연수생들에게는 부산 시정의 궁금한 사항과 근무현장에서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시는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무용단은 7월 6일(목)과 7일(금)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The Topping; 더 토핑〉(이하 더 토핑)을 공연한다. 2015년 ‘세상의 모든 콜라보’라는 주제로 매년 한국무용과 다른 모든 것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을 확대하고자 〈더 토핑〉시리즈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연의 제목 ‘토핑’(의미: 얹거나 치다)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무용에 다양한 장르나 예술가 또는 그 무엇이라도 얹어 컬래버레이션한다는 의도를 담은 공연이다. 2015년은 〈더 토핑〉의 첫 번째 시도로서, 한국무용과 스트리트 댄스, 발레, 애니메이션, 연극, 국악 등 타 장르와의 결합을 선보여 장르의 벽을 깬 과감하고 참신한 기획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6년은 배우, 영화, 염색과 한국무용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총 3개의 옴니버스식 창작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여작 중 안무가 박수정의 ‘지나가는 여인에게’는 2017년 스페인 빌바오 액트페스티벌에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더 토핑〉은 서울시무용단의 중견안무가-전진희, 김진원, 정지현, 최태선-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진희는 우도농악의 부포놀음과의 협업
(경기뉴스통신)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6월 28일(수) 오후 2시 ‘울산지역 한시에 나오는 학(鶴)을 통해 살펴보는 울산의 학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에 ‘제18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7년 울산대곡박물관 제1차 특별전 ‘학성(鶴城), 학이 날던 고을 울산’과 연계하여 전문가 특강 및 전시 해설 시간으로 마련된다. 1부에서는 울산대학교 성범중 교수가 ‘울산지역 한시 속에 보이는 학(鶴)’에 대한 특강을 한다. 2부에서는 대곡박물관 신형석 관장이 ‘학성, 학이 날던 고을 울산’ 특별전을 해설한다. 신라 말 박윤웅(朴允雄)이 등장하여 신학성(神鶴城) 장군이라 불리며 학과 관련된 설화가 만들어졌는데, 901년(효공왕 5) 쌍학(雙鶴)이 온통 금으로 된 신상(神像)을 물고 계변성 신두산에서 울었다고 한다. 울산에는 무학산·학성·학등·비학·학소대·학천 등의 지명과 일학헌(一鶴軒)·반학헌(伴鶴軒)·가학루(駕鶴樓)·학성관(鶴城館) 등 관아 명칭, 서원·정자·학교 이름 등에서 학이 표현되어 있다. 울산은 학 고을이라 일컬어지며, 학은 울산지역의 많은 한시에서도 찾아볼 수
(경기뉴스통신) 올해도 광주광역시청사 앞 잔디광장과 소나무숲이 한여름 밤 문화캠프장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15일까지 시청사 잔디광장에 캠핑 해먹, 그늘막, 텐트 등을 설치하고 한 여름밤 힐링을 위한 도심 ‘여름 가족문화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6~7월은 주말만 운영했지만 참여한 시민 호응으로 올해는 매일 운영키로 했다. 매일 텐트 10동과 캠핑해먹 10개, 그늘막 5동이 운영되고 문화공연(방학기간 금·토), 가족영화상영(매주 목·토), 안전체험관(주중, 방학기간 매일)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소나무숲에 설치하는 그늘막은 별도 신청없이 언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문 야영장이 아닌 만큼 완벽한 부대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휴대용 버너를 이용한 간단한 취사는 가능하지만 화재위험이 높은 숯, 땔감, 번개탄 등 사용과 식기세척은 금지된다. ‘여름 가족 문화캠프’ 6~7월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8월 참여 신청은 7월25일 오전 10시에 접수한다.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텐트를 직접 가지고 와서 평일과 주말 언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6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물체 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를 상연한다고 밝혔다.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술도구와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며 이야기를 전하는 물체 놀이극 형식을 도입한 작품으로 이야기꾼과 물체놀이, 실시간 음악연주라는 요소를 결합하여 진행되며 어린이와 동심을 가진 어른이 함께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원작을 먼저 접해보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아를 대상으로 클레이를 이용하여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만들기 시간을 마련하였다. 체험활동은 오는 6월 28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미추홀도서관 평생교육실(2층)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오는 6월 28일(수) 오후 6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강당(178석)에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6월 21일(수)부터 선착순(jby0820@korea.kr)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40-6665)로 문의하거나 미추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부산시민의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증서 수여 및 모범6.25참전유공자 표창 △서병수 부산시장의 기념사 △6.25참전유공자의 회고사 △시립합창단의 기념합창 및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식 후에는 수상자와 참전유공자 등을 위한 위로연이 있을 예정이며, 자치구·군별로 별도의 위로연도 가질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으면, 우리 부산도 오늘날과 같은 발전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기념식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우리 부산시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하나 되는 대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0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KORECA : Korea Rehabilitation & Senior Care Exhibition)를 개최하여 우수한 고령친화용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로 개척 등 비즈니스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은 국제 전시회로서 10개국 230개사 730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요양서비스관· 이동복지기기관, 재활의료기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고령친화산업 관련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실버 주택관을 구성하여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수저, 식기 등 가사용품, 장기요양보험으로 구입·대여 가능한 복지용구,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용품 등을 전시하여 고령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주택의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고령친화식품을 선보이는 식품관, 보이스피싱 예방 및 노후 재무 설계를 위한 금융관, 간소하고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웰다잉관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의료기기나 용품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8일(토) 저녁 7시부터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7월 매둘토 문화공연』‘치맥 콘서트 ’를 진행한다. ‘치맥 콘서트’는 이치현과 벗님들로 잘 알려진 이치현과 트로트 신성 한수연, 일렉그룹 미켈, 양주시의 자랑 양주 윈드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한여름밤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작년 썸머 페스티벌처럼 야외 무대앞에서 잔디에 돗자리를 펴고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서 감상할 수 있는 온가족 여름 돗자리 콘서트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을 참조하거나, 기획공연(☎031-828-97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가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제12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태 지역 20여 개국 환경공무원, UN ESCAP,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국제환경전략연구소(IGES)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국내·외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는 지난 2005년 제5차 아·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에서 아·태지역 지속가능발전 촉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제안하여 추진하는 다자간 환경협력 사업이다. 정책포럼은 서울이니셔티브의 대표사업으로서 매년 아·태지역의 지속가능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회의다. 올해 정책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 이행을 위해 통합적 접근(Nexus Approach)의 방법론을 논의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하며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UN ESCAP 등 국제기구에서는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달성을 위한 아태지역의 과제와 통합적 접근
(경기뉴스통신) (사)환경실천연합회 경남본부(이하 환실련 경남본부, 본부장 이재문)가 그간의 환경보전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제22회 환경의 날을 기념한 이번 표창은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된 전수식에서 수여되었다. 이번 표창을 담당한 주무부처인 환경부에 따르면 환실련 경남본부는 2002년 설립 이래로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수질, 대기, 토양, 재활용, 야생동물 등의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지역을 중심으로 상·하수도 시설점검, 환경오염·훼손 행위 모니터링, 하천 살리기 운동 등으로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 교육, 작품 공모전 개최 등 환경보전 인식 전환에 이바지한 공도 인정받았다. 이번 쾌거의 주역인 환실련 경남본부 이재문 본부장은 “이렇게 큰 영광을 안게 되어 감사하다. 그동안 함께 수고해준 회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큰 기쁨을 누리며 다시금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며 “더욱 많은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구온난화 방지 등 지구촌 환경 문제와 미세먼지, 환경성 질환 등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