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대전시는 서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하는 ‘대전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사업시행자:대전도시공사)이 지난 6일 지방공기업평가원(행정안전부 산하)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도시공사 사업 참여를 위한 행정절차로 진행된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타당성 검토결과 ‘타당성 있음’으로 결론 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평촌일반산업단지는 증가하는 산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구 평촌동과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8천㎡(산업용지 54만6천㎡, 지원시설 2만8천㎡, 공공시설 28만4천㎡)에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16년 1월 22일 ‘대전 평촌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와 2016년 12월 16일 ‘대전 평촌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거쳐 사업시행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정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평촌산업단지 타당성 심의 통과로 사업추진을 위한 최종관문을 통과했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2018년도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직무현장을 제공하며 함께 근무할 사업장 신청을 받고 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시가 추진해온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된 후 올해 상반기까지 4개월 씩 모두 3개 기수로 운영돼 총 53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공공기관, 기업, 청년창업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공익활동 등 유형을 나눠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무현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올 상반기에는 각 유형에 맞는 사업장 총 180곳이 참여했다. 참여 사업장은 사업장에서 이뤄지는 고유한 직무를 청년과 함께 하면서 청년들이 일의 현장에서 역량을 쌓도록 돕고, 이 과정에서 각 사업장의 비전과 적성이 맞는 청년은 직접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참여 사업장을 미리 발굴·선정해 청년에게 사업장 정보와 직무를 미리 제공하고, 사업장을 직접 선택하도록 한 점이 기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의 가장 큰 차이다. 하반기 참여 사업장은 300여 곳으로 5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사업장 신청은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지역 디지털 산업콘텐츠 육성을 전담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 산업콘텐츠진흥센터’(울산과학대학교 1대학관 4층)가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30분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형수 울산시 경제부시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총장, 박상언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엄주권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디지털 콘텐츠 기업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내부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소한 ‘디지털 산업콘텐츠진흥센터’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VR/AR 산업콘텐츠 개발로 신산업 발굴에 앞장서며 조선업 불황에 따른 대체산업 역량을 키워 미래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주도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디지털 산업콘텐츠진흥센터는 콘텐츠 관련 기업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센터사무실과 기업 및 시민들이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업공간 UCC(Ulsan Contents Coworkplace)로 구성되었다. 울산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2018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울산대교전망대 체험콘텐츠 스테이션 조성사업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정부의 분양주택 전매제한 등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 7월 9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민·학·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부동산 동향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아파트 매매거래 동향」에 따르면 15년이후 최근 3년간 기존 아파트 매매거래가 계속 감소 추세이며, 18년 5월까지 기존 아파트 거래량은 13,989호로, 작년 동기간(18,750호) 대비 26% 감소하였다. 부산시는 자치구·군별로 미분양 현황조사와 기존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매월 지속적 으로 모니터링 하고, 향후 부동산 변화추이에 따라 주택가격, 주택거래량, 미분양주택의 수 및 주택보급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정대상지역 해제(완화)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키로 하였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민간에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박원기 대표)과 연계하여 지역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SW기업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활용 세미나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7월 11(수), 대구SW융합기술지원센터(수성알파시티1로 170)에서 개최하여 네이버의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과 인공지능(음성인식, 번역 등) 등 클라우드 기술의 연계 및 활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사물인터넷(IoT), AI, 방대한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강력한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 저장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다. 또한 대규모 정보기술(IT)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시장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중소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2017년 7월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약진흥재단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의약 산업 전문전시회인「제18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가 8일(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112여개 업체 및 기관·단체가 157부스로 참가했으며, 한의약의 표준화와 과학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한의약산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해 열렸다. 주요 전시 품목은 한방병의원관을 비롯해, 한의의료기기관, 한의약산업 창업기획관, 한방바이오식품 및 화장품관, 한의약체험관 등을 조성해 각종 한의약 관련 상품들을 테마별로 소개해 현대화되고 선진화된 한의약산업의 진면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한방엑스포는 ‘2018 메디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었으며, 한의약 관련 산업 국제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인 보수교육, 한의약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세미나, 한약재 재배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대구한의대학교한방병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경상북도한의사회에서 진행하는 추나치료 등 한의무료진료와 한방디저트 및 디톡스 음료체험 등 단순히 보고 즐기는 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진출을 돕는다.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롯데홈쇼핑은 7월 9일(월)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판매시장을 확대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7월 말부터 매월 1회 ‘드림스튜디오’를 통해 사회적경제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건강식품을 비롯해 식품류, 화장품, 위생용품(마스크, 비누, 세척제 등), 일반 공산품 등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군 중심이다. 방송시간은 1회당 40분이며, 기업은 배송비 등 실비를 제외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원하고 자원연계,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방송입점을 위한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판매활성화 전략 등을 마련해 홈쇼핑에서 효과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다. < 市, 생협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 상
(경기뉴스통신) 한국무역협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에 맞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72개사, 130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사절단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하현회 LG 부회장, 정택근 GS그룹 부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 10개 대기업 대표가 포함돼 있다. 48개 중견·중소기업 대표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등이다. 특히 이번 사절단에는 메쉬코리아, 타임교육, 모담코리아 등 경쟁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다수 참가해 경제사절단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투자 유치, 총판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옴니시스템 : 싱가포르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디지털 전력량계를 공급 중. 싱가포르 수자원공사(PUB)에 자사의 펌프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안해 논의 중이며 이번 사절단 참가를 통해 솔루션 시범 적용 및 사
(경기뉴스통신)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특수목적 채권 발행을 통한 민간자본의 활용을 제안한 신유진 외 3명(경희대)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민간시장 중심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참여하기 쉽고 민간주도로 운영될 수 있으면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최종 5건의 금융모델을 발굴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공모전 누리집(http://zeb.energy.or.kr)을 통해 총 89건(일반인 66건, 전문가 23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전 기간 중 전국 대학교 건축·부동산 관련 학과와 건축·금융 관련 기관의 대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온라인 블로그 및 카페 등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공모전 주제(제로에너지 건축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제로에너지건축 활성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오는 12일(목) 중구 영마루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인천광역시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에는 인천에 소재한 수협의 장, 인천의 어업인과 경영인으로 구성된 시·군·구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인천광역시 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이동일)는 인천의 어업인후계자·전업경영인·선도우수경영인 630여명으로 구성된 협동체로, 수산경영 합리화·유통 선진화·어민의 권익신장 등을 위한 활동을 펴고 있다. 수산업경영인 대회는 인천의 수산업경영인과 가족이 모여 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수산 분야의 대표 행사로 짝수년은 지역자체 행사, 홀수년은 전국대회 규모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수산업경영인의 화합과 풍어를 위한 축하공연과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인천의 어업인·수산업경영인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관계자는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통해 인천시 어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산업경영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지방공사·공단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지방공사·공단의 기관장과 자치단체 관계자, 관련학계 교수·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기업에 대한 국민·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방공기업 혁신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토론하여 국민의 목소리를 정부정책과 지방공기업 경영과정에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주민참여 경영평가 위원과 대국민 정책공모 우수제안 당선자 등 국민 4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대국민 정책공모 우수제안 당선자에게 장관상을 직접 시상한다. 모두 101점이 출품된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국민 정책공모는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당선자 장세훈씨 (만 38세, 남)를 포함해 총 3명이 장관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우수제안 당선자 김성일씨(만 37세, 남)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본인이 제안한 ‘관광공사-시설공단 연계 외국인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방공기업들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공
(경기뉴스통신) 이르면 내년부터 고향사랑 상품권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온 오프라인에서 결제수단으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선물하기’도 가능해진다. 현행 상품권은 대부분 종이 상품권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이 어렵고 해당지역에 방문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제 전국의 소비자가 어디서나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하여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향사랑 상품권 모바일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폐공사는 60년 이상의 유가증권 등 제조경험과 위 변조 방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보안성이 높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상품권 운영체제를 개발하고,행안부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 지자체별 수요를 모바일 상품권 운영체제 개발에 반영하는 한편, 개발된 운영체제를 지자체에 보급 확산시킬 계획이다. 모바일 고향사랑 상품권 운영체제 개발을 통해 상품권 사용자, 지역 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 등 가맹점, 발행 지자체 모두 효용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상품권 사용자는
(경기뉴스통신)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9일 본부(울산 중구 소재)에서 전국기관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임원과 소속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험 적용확대 등 주요 현안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열린다. 이 날 회의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출퇴근재해 보상확대’ 등 상반기 주요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소규모사업 산재보험 확대 적용’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하면서, 공단의 주요 고객인 취약계층 노동자(산재노동자, 저소득노동자, 임금체불노동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및 ‘부패 사슬 끊기’ 등 깨끗하고 투명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심경우 이사장은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산재보험 적용확대(’18.7.1.)의 조기 정착과 일자리 안정자금, 출퇴근재해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다짐하면서, “공단 본연의 업무수행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정부는 7월 6일(금) 오전 8:15,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美-中 통상분쟁, 글로벌 금융시장 및 국제유가 등 주요 리스크 요인을 집중 점검하였다고 전했다. 美-中 통상분쟁과 관련하여 미국은 현지시간 7월6일 0시(한국시간 7월6일 13시)를 기해 對中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340억불)를 부과할 계획임을 언급(6.15일)한 바 있으며, 이 경우 중국도 이에 대응하여 對美 수입품에 대해 동일규모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6.16일)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국내 수출은 금년 상반기 6.6% 증가하며 사상 최대 반기 실적(2,975억불)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시현중이다. 다만, 美-中 통상분쟁 등 글로벌 무역갈등이 심화,확산되는 경우에는 세계경제 및 국내 수출에 주요한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국제금융시장 변동성도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이에 정부와 관계기관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향후 전개상황에 대해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동점검반 등을 통해 관계기관간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수행기관 : (재)부산디자인센터)의 2017년도 참가기업 ‘개집컴퍼니(브랜드명 : 개집분식)’가 올 여름 말레이시아에 가맹점을 오픈한다. 김밥, 떡볶이 등 한국 분식을 패스트푸드화 시킨 ‘개집컴퍼니’는 대한민국의 식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우수성을 인정받고자 해외진출을 꿈꾸며 해외시장 문을 두드렸다. ‘개집컴퍼니’가 부산시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언론기사를 접한 말레이시아 에이전트의 제안으로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및 싱가포르 지역에 총 3군데의 가맹점 오픈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2017년부터 지역 프랜차이즈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브랜드 네이밍 ▲해외 브랜드 권리화 ▲브랜드 디자인 개발 ▲해외파트너 발굴을 위한 박람회 및 상담회 참가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사업시행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도 공모를 통해 3개사(목촌돼지국밥, 나의이름은 닭강정, 헤솔두피클리닉스)를 선정하였으며, 현재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 현지 진출을 위한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