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이 매캐한 안개에 갇힌 날, 중국은 이미 하루 전부터 강력한 스모그로 뒤덮여 있었다. 그 고농도의 중국 초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그대로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것이 위성지도를 통해서 확인된 것이다. 취재진은 중국에서도 스모그가 가장 극심한 허베이성의 도시들을 찾았다. 중화학공업 단지가 밀집한 이 곳에선 제철소와 공장들 마다 짙은 배기가스가 배출되고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허베이성 한단시의 경우 2016년 12월 초미세먼지 수치가 평균 230. 이는 같은 시기 서울의 8배, WHO 권고기준의 23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며 고도성장을 이루는 사이, 중국의 하늘은 죽음의 회색 안개로 뒤덮였다. 미세먼지 배출의 진앙지로 알려진 중국의 공업도시에서 미세먼지의 실체와 원인을 추적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중화학 공업단지 한단시. 석탄 가공 연료인 코크스를 만드는 공장에선 끊임없이 분진이 휘날리고, 인근 싱타이시의 유리공장에선 정체불명의 ‘흰 가루’가 쏟아진다. 공장으로 둘러싸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그대로 오염에 노출돼 있었다. 먼지로 인해 농사를 지을 수도 없고, 식수도 오염돼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모습을 취재했다. 최근
(경기뉴스통신) 18일(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이 시청률 기준 9.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강력한 아우라로 2연승에 성공한 가왕 ‘동방불패’에게 도전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8인의 가수가 매력을 한껏 뽐낸 가운데 대한민국 록의 대부 전인권의 으로 강렬하게 무대를 꾸민 ‘주차차단기’와 ‘안테나’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그중 담백하고 우직한 창법으로 노래를 소화해낸 ‘주차차단기’의 정체는 넘사벽 개통령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었다. 탄탄한 팔근육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형빈 선수로 추정되기도 했던 ‘주차차단기’가 얼굴을 공개하자 판정단들 모두가 환호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으로 자리한 EXID의 LE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꼭 한번 만나고 싶었는데 에서 볼 줄은 몰랐다.”며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MC 김성주가 출연 이유를 묻자 강형욱은 “보컬 트레이닝 받는 게 인생 버킷리스트인데 에서 공짜로 보컬 트레이닝을 시켜준다기에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유쾌하게 대답했다. 한편 듀엣곡으로 녹색지대의 를 부른 ‘안경점’과 ‘이발관
(경기뉴스통신) 치킨과 중화요리를 좋아하는 고주백 씨(43)는 몇 해 전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으로부터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횟수를 줄였을 뿐, 솔직히 완전히 끊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고백한다. 초고도비만 환자인 한승희(32)씨도 마찬가지. 고지방 식단을 바꾸는 것에 매번 실패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캘리포니아 대학의 다니엘 피오멜리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지방을 섭취하면 식욕을 자극하는 뇌 속의 화학물질(내재성 켄나비노이드)을 분비하게 만들어 계속해서 지방을 갈망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들이 먹는 지방이 대부분 포화지방이라는 것. 포화지방은 불포화지방과 달리 실온에서 고체상태로 뭉쳐있기 때문에 혈관에 쌓이기 쉽다. 우리가 무심코 먹은 음식에는 포화지방이 얼마나 들어있을까? 우리의 기름 섭취 실태를 파악해본다.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는 혈액 검사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데다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더라도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그러나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향후 다른 병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기름이 위험요소로 작용하는 병은 매우 다양하다. 노인 실명 원인
(경기뉴스통신)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34회는 시끌벅적 바람 잘 날 없는 토고의 요보 가족을 만나본다. 35년간 독재를 이어오던 대통령이 사망하자 그의 아들이 대통령직을 이어받아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토고. 이탈리아 유학을 다녀올 정도로 부유한 삶을 살던 요보씨(49세)는 독재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로 아버지와 남동생을 잃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 2005년 고국을 떠났다. 이탈리아 유학 시절 잠시 방문했던 한국에서의 따뜻했던 기억을 떠올려 한국으로 오게 된 요보씨. 낯선 한국 땅에 정착하기 위해 막노동에서부터 공장 일까지 안 해본 것이 없다는데. 그렇게 지난 14년간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한국에서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다. 그렇다고 꿈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먹고 싶은 거 많고 하고 싶은 거 많은 아이들을 위해 오늘도 아빠는 새벽부터 일을 나선다. 한국에 왔다가 아프리카로 돌아가는 친구들에게 중고 물건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빠 요보씨. 토고에서 부유하게 자라 이탈리아 유학까지 다녀온 덕분에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토고어! 무려 5개 국어를 구사하는 능력자 요보씨. 태생이 사
(경기뉴스통신) ‘개그우먼’ 김영희가 엄마가 활동하면서 생긴 서운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김영희에게 “어머님이 본인보다 더 셀럽같을 때가 있다고”라고 질문하자, 김영희는 “나랑 같이 라디오도 하고 있고 함께하는 스케줄이 많은데 나를 제외한 스탭 분들과 회식을 한다. 또 내 회사가 분들이랑 나를 제외하고 회식을 한다. 나를 왜 자꾸 빼는지 모르겠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현장에 100인으로 참여한 김영희 어머님 권인숙씨는 “영희는 가족이니까 괜찮지만, 그 분들은 내게 일을 주지 않냐! 나도 살아남아야한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김영희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또 김영희가 “그러면 이 일은 누구 때문에 한 거 같냐?”고 재 질문하자 김영희 엄마는 “그건 중요하지 않다. 나도 100인으로서 참여한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말해 딸 김영희를 완벽하게 K.O 시켰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휘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김영희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영희가 도전
(경기뉴스통신) 임경숙 식품영양학과 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원 한귀정이 알려주는 내 몸 상태에 맞는 비타민! 당뇨가 있으면 비타민A를 먹어라! 췌장에 있는 배타세포의 인슐린 분비기능을 개선하고,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뼈 건강 및 암 예방에 탁월한 비타민 D를 먹어라! 상피세포, 면역조절세포, 악성종양세포 조절하는 인자를 가지고 있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암의 공격도 막아준다. 그렇다면 치매의 좋은 비타민 무엇일까? 임경숙 식품영양학과 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원 한귀정이 알려주는 우리에게 생소한 비타민 K, G, L! 비타민 종류에는 K,G,L이 있다. 비타민K는 혈액응고와 관련있는데 혈액건강에 좋은 비타민 비타민G는 미백과 관련있는데 팝스타 ‘비욘세’의 미백비법으로 알려진 글루타치온 비타민G 비타민L은 탄력과 당뇨 비타민와 관련있는데 피부 탄력 개선에도 탁월한 비타민 L 그럼 이 비타민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들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박연경 요리연구가가 알려주는 오이소박이의 속 재료 중 넣지 마라! 오이소박이에 당근을 많이 넣지만 당근에
(경기뉴스통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정대세가 가족 휴가 중 멘붕에 빠졌다. 19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지난주에 이어 정대세의 에히메현 가족 휴가 2탄이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가족 맞춤형 휴가를 위해 다양한 코스를 선보였다. 정대세가 첫 번째로 선택한 장소는 일본의 관광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력거였다. 정대세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인력거꾼을 자처해 운동선수다운 체력을 자랑했다. 이어서 정대세 가족은 아이들 맞춤형 코스인 동물원을 찾았다. 하지만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와 출연자들은 다소 기괴한 일본 동물원의 풍경에 깜짝 놀랐고, “이런 장면은 처음 보시는 시청자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뒤이어 순탄한 휴가를 즐기던 정대세 가족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마쓰야마성에서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린 것. 이로 인해 정대세와 명서현이 ‘멘붕’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 정대세 가족 휴가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훈련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정대세를 대신해 아
(경기뉴스통신) MBC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의 ‘간큰인터뷰’ 코너에는 베스트셀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정문정 작가가 출연했다. 안영미*최욱 두 DJ는 정문정의 책이 코미디언 김숙의 멘트를 예로 들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산 것 같다며 반겼다. 정문정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숙이 몸평*얼평을 통한 일종의 갑질을 당한 상황에서 그냥 넘어가지 않고 말을 끊으며 대처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상생활에서 여성이 겪는 무례한 경우 중 대표적인 사례로 ‘지나치게 당당하다’라는 말을 거론했다. 남성에게는 ‘당당하다’란 말을 쓰지 않으면서 여성에게는 ‘당당하다’ ‘기가 세다’라는 말을 통해 다소 차별적인 상황을 감수하는 것이 당연한 것 인양 취급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안영미도 “개인적으로 ‘수고하세요’란 말이 불편하다”며 “내가 왜 수고를 해야하지”라는 생각을 하게끔 한다며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쓰이는 말의 문제점을 지적해 정문정과 최욱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그렇다면 무례한 상황을 강요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정문정은 ‘빠른 거절’이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경기뉴스통신) 첫 방송부터 시청률 23.3%를 기록, 대박 행진을 예고한 ‘같이 살래요’. 여기엔 특히 캐릭터와 하나 되어 몰입력을 높인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다. 특히 재벌가를 박차고 나온 당찬 돌싱녀 한지혜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방송분에서 4남매의 든든한 아버지 박효섭(유동근), 당당하고 우아한 빌딩주 이미연(장미희), 딸을 위해 시댁에 반기를 든 박유하(한지혜) 등 모든 배우들이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말 저녁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들였다. 우선 마음씨 넓은 4남매의 아버지 박효섭을 연기한 유동근. 직접 만든 손녀의 구두를 들고 유하의 집에 찾아갔지만, 사위인 채성운(황동주)은 효섭의 구두를 버리라고 지시하며 장인에게 얼굴조차 비추지 않았다. 집 담벼락만큼이나 높은 재벌가에 시집간 둘째딸이 언제나 마음 쓰이는 아버지 효섭. 문전박대 당하면서도 싫은 소리 않고 “온 김에 우리 은수 얼굴 한 번 보고 가면 좋은데”라며 아쉬운 마음만 남기고 돌아선 아버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화도 내지 않는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이하 ‘추리의 여왕2’)에서 괴짜 검시관 황재민 팀장 역을 맡은 김민상이 최강희(유설옥 역), 김현숙(김경미 역)과 함께 심상치 않은 케미를 알리고 있다. 특히 개성 있는 말투와 독특한 성향의 황 팀장 캐릭터를 잘 살려내고 있는 김민상은 권상우(하완승 역), 최강희, 김현숙과의 범상치 않은 코믹케미까지 예고, ‘추리의 여왕2’ 속 강력한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과학수사팀(이하 과수팀) 소속인 황 팀장(김민상 분)은 중진서 사람 중 누구라도 독설로 살짝 정신을 놓게 만든다. 그의 주특기는 넘치는 자기애 표현과 팩트 폭격이지만 듣는 상대에게는 당황을, 보는 시청자에게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6회에선 하완승(권상우 분)과 함께 자신을 만나러 온 유설옥(최강희 분)에게 여지없이 팩폭을 날렸으나 그녀가 황 팀장의 열렬한 팬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태도가 바뀌기도 했다. 덕분에 설옥의 호칭은 ‘탐정 놀이하는 아줌마’에서 ‘상당히 명석한 숙녀’로 급격히 상승했다. “셜록 같은 훌륭한 명탐정이 되
(경기뉴스통신) ‘같이 살래요’가 첫 방송부터 숨 쉴 틈 없는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시청률은 20%를 훌쩍 넘는 23.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대박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첫 회에서는 4남매의 아버지 박효섭(유동근)과 효섭의 첫사랑이었던 이미연(장미희), 재벌가에 시집 간 둘째 딸 박유하(한지혜)의 사연이 담겼다. 특히 이날 방송의 말미에는 비밀을 숨기기 위해 다섯 살배기 딸 채은수(서연우)를 유학 보내려는 남편 채성운(황동주)과 갈등하던 유하가 이혼을 선언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수십 년째 공방을 운영 중인 수제화 장인 효섭은 정성스레 손녀를 위한 구두를 만들었지만, “높아도 너무 높은 사돈집”에 시집 간 딸 유하와 손녀의 얼굴은 보지도 못하고 문전박대를 당했다. 유하는 5년 넘게 시아버지를 모시며 시댁에 충실했고 시누이 채희경(김윤경)의 눈치를 보느라 전전긍긍하며 살아왔지만, 성운의 집안은 핏줄에게만 재산을 물려주겠다며 성운과 딸 은수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요구했다. 성운
(경기뉴스통신) 예능 치트키 이상민과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 황민현, 김재현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워너원의 메인보컬 김재환은 MC 이영자를 위해 세레나데를 불러 방청객들을 ‘심쿵’하게 했다. ‘고막남친’ 김재환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이영자는 물론 방청객들까지도 숨을 죽였고, 이영자는 “오늘부터 이게 내 애국가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입으로 해금 소리를 흉내 낸 옹성우는 크라잉 랩의 조상 이상민과 함께 랩과 해금의 콜라보레이션까지 선보여 방청객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사연에는 방 안에서 나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4년 차 주부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남편이 퇴근하고 돌아오면 방에만 들어가 있다. 남편의 물건에 손이라도 대면 ‘건들지 말아라’, ‘나가라’고 하며 화를 낸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3살 아들이 들어가도 ‘아이 씨’라며 내쫓고 방문까지 잠근다“고 말해 방청객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토끼 같은 아들까지 쫓아내고 남편이 방안에서 보는 것은 연예인 화보와 야한 동영상. MC 이영자는 ”내 것은 아니죠?“라고 물어 무거웠던 분위기를
(경기뉴스통신) 16일(금)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편에서는 필스트리트의 최종 리뉴얼 오픈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에 리뉴얼 오픈을 앞둔 가게들은 백종원의 솔루션 마스터는 물론 장사노하우까지 전수 받아 손님 맞을 준비를 완벽히 끝냈다. 그에 앞서 백종원은 화제의 국숫집을 다시 찾았다. 국숫집 사장님과 서먹한 기류 속에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 백종원은 “사장님의 육수를 바꿀 생각은 없다. 다만 원가는 낮추고 싶다”며 사장님에게 원가 계산법을 알려주기 시작했고, 사장님은 이를 수긍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백종원은 “성격 고쳐야 해”라며 호통을 쳤는데, 두 사람은 극적 화해를 이룰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함박스테이크로 메뉴 변경 후 첫 장사를 앞둔 스테이크집은 백종원과 돈스파이크를 첫손님으로 맞았다. 고기 앞에서 한없이 냉정한 돈스파이크는 함박스테이크를 맛본 뒤, “제 점수는 85점!”이라며 후한 점수를 줘 그 맛을 기대하게 했고, 백종원은 “딸이 기다린다”며 세정을 위해 함박스테이크를 포장하는 애틋한 부성애를 자랑했다. 특히, 백종원은 마수걸이를 위해 본인의 현금을 꺼내 계산하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8일(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71,72대 가왕 ‘동방불패’의 왕좌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한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석에는 ‘복면가왕’ 역대 가왕 랭킹 3위에 빛나는 5연승 가왕 ‘레드마우스’ 선우정아와 사랑스러운 걸그룹 구구단의 미나, 오랜만에 판정단석으로 돌아온 B1A4의 산들 그리고 ‘산타는 할머니’로 출연해 래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EXID의 LE가 합류했다.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찾아와 자리를 빛내준 가운데 그중에서도 선우정아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다운 전문적인 지식에 두 달 넘게 복면 가수들을 지켜봐왔던 5연승 가왕의 전적을 살려 복면 가수 추리에 박차를 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만의 ‘복면가왕’ 촬영이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가왕석에서 내려온 지) 사실 얼마 안 지나서 지금 가왕, 가왕 말할 때마다 내가 움찔움찔한다. 아직 그 기운이 가시지 않았나 보다.”라고 답했다. 그리고는 “(동방불패)가 나를 떨어트린 집시여인을 이겨서 응원하게 된다.”라며 재치 있는 대답으로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연예인 판정단으로 처음 합류한 구구단의 미
(경기뉴스통신) 오늘(16일) MBC FM4U(91.9Mhz)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첫 출연한 배우 소지섭*손예진이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와 관련한 이야기꽃을 피운다. '사람과 음악' 코너에 출연한 두 배우는 영화 분위기에 어울릴만한 노래로 The Cascades의 'Rhythm Of The Rain'과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각각 선곡해왔다. 신청곡인 'Rhythm Of The Rain' 가사를 따로 준비해온 소지섭에게 배철수 DJ는 간단히 해석해 줄 것을 부탁하자, 손예진은 이왕이면 "랩으로 해석해 달라"며 짓궂은 장난을 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배철수 DJ가 “내 주머니를 털어서 영화를 꼭 보러가야 되는 이유를 말해보라"는 질문에 소지섭은 “손예진 씨가 나오기 때문에 봐야 한다”며 상대 여배우를 띄웠고, 손예진은 "비처럼 촉촉하고, 봄처럼 따뜻하고 설레는 영화"라며 꼭 한번 볼 것을 추천했다. 이외에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와 소지섭, 손예진의 신청곡들로 1시간을 꽉 채울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1990년 3월 19일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진행자 교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