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중단했던 '경기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올 4분기부터 신청 접수한다. 이에 의정부 청년은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시스템(apply.jobaba.net)을 이용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면 된다. 지급 형식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의정부시 지역화폐이고,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이 12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출생자까지이며, 지난 1∼3분기 동안 지급받지 못한 지원금까지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출생자는 이번이 신청 가능한 마지막 분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소급 신청을 해야 100만 원을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이미 신청 기간이 종료된 1999년 1월 2일부터 10월 1일 출생자는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2023년 신청 시 자동신청 이력 등이 남아 있는 경우 지급된다. 이번 청년기본소득 사업 관련 내용은 경기도와 시가 해당 예산을 심의 중으로, 심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청년기본소득 사업 중단으로 인해 상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난 11월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서울경마공원에 식재한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약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심어진 30만여 본의 케냐프는 지난 5개월간 약 4m 높이로 성장했으며 약 2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보통의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케나프'를 직접 식재 및 파종하며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모종과 씨앗이었던 케나프들은 아프리카 원산의 식물답게 무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어느새 4m의 높이의 숲으로 성장했다. 30만여 본의 케나프들이 지난 5개월간 흡수한 이산화탄소의 양은 23톤에 이른다. 이는 중형차 13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버금가며 수도권 시민 50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배출된 이산화탄소 양에 맘먹는다. 지난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은 케나프 정원을 찾아 '저탄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2024년 2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3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목록을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의 경우 내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3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실천 방안의 하나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품 기증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총 2001점을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청 근무 공무원들에게 집 안에 묵혀뒀던 의류·잡화·도서·가전을 가져오도록 해 75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공무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총 4202㎏ 분량으로, 재판매 단가로 환산하면 567만6200원 상당이다. 기증 물품은 지역 내 중앙동, 성남동, 이매동 등 3곳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60명 발달장애인의 손질 작업을 거쳐 해당 매장에서 일반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안 쓰는 물건(4202㎏)들을 소각하지 않고 재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소나무 637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탄소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개선도 이뤄져 ESG가 추구하는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조직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안 쓰는 물품 기증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83명이 지원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악기별 실기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11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경기아트센터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을 하고 싶은 도민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www.ggac.or.kr)을 통해 후원금 나눔, 재능기부 등의 후원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팬카페(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향후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활동내용과 각종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재구성을 위해, 위촉직 위원 총 10명을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하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하남시 주요 청년정책 및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청년정책위원회는 경제문화국장 및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의 당연직 위원 7명과, 시의원,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됐으나 다수 위원의 임기가 11월 중 만료됨에 따라, 능력 있는 청년과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촉직 정원을 총 15명으로 늘려 10명의 위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위원(7명)은 하남시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자로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나 관련 경험이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 청년정책전문가(3명)는 분야별 청년정책 관련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가 지원가능하다. 위촉직 위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0일까지 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음악과 함께 하는 가을 캠프닉'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주말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달 18일 과천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를 시민 편익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과천시는 유휴지 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개방해 가을 정취와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장소로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이 금관 5중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을 연주하고,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제곡을 선보였으며, 팝페라 그룹 '아리엘'이 'My heart will go on', '드림걸스' 등 유명 팝페라 곡을 공연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난센스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풍선 다트 터뜨리기, 에코백 만들기, 전통 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미니 축구, 야외 요가 등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과천의 가을 정경을 느끼며 음악과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학부모 특강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급변하는 시대, 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로 역량과 부모의 역할 ▲학부모 입시 교실 ▲우리 아이 문해력 길라잡이 ▲고교학점제 및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특강 등을 주제로 총 4회 운영됐으며 매회 2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이번 특강은 진로 진학 전문가들의 참여로 경향에 맞는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 문제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의 현실감 있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정보 제공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5년도에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로 확대해 보다 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1월 15일, 21일, 22일 3일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5층 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략' 하반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략'으로 '대입 개편안 및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 가기'로 강사는 인천 옥련여고 김성길 교사,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 서울 한대부속고 윤윤구 교사가 진행한다. 구리시 통합예약포털 서비스를 통해 1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약 2시간에 걸쳐 달라지는 2025학년도 입시전략을 안내하고 현장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고등학생(현 중3), 예비 고3(현 고1, 고2)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한 다각도의 학습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학생들의 체계적인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입시전형에 따른 전략을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에 꼭 참여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습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는 장암메밀꽃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범서)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장암메밀꽃마을축제의 수익금 379만5천 원 전액을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암메밀꽃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장암동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10개 자생단체(통장협의회, 노인회, 체육진흥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됐다. 박범서 위원장은 "메밀꽃 축제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축제를 통해 얻어진 소중한 수익금을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각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지역 상권에는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던 장암메밀꽃축제의 수익금이 다시금 주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주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마을축제가 앞으로도 발전하고 지속될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난 11월 3일(일) 군포시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군포시민 걷기대잔치가 열렸다. 이날 청명한 날씨 속에 약 1,500여 명의 시민들이 반월호수 데크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함께 즐겼다. 이번 걷기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회장 고종근)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에서 후원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3.3㎞ 가량의 호수 데크길 걷기, 잔치국수와 두부김치 나눔,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걸으며 대화도 나누고 맛있는 국수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과 데크길 등에 공무원, 통장,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요원 100여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 행사준비에 힘써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수시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년(질병, 부상, 고립 등), 가족돌봄청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시는 서비스 모집에 앞서 공모를 통해 기본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 특화서비스 5개소를 선정했다. 이용 분야는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로 총 4개 분야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소득 및 재산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지만 본인부담금은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지원 기간은 6개월, 재판정을 거치면 최대 3년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유선 상담 이후, 신분증과 증빙서류 등을 갖추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9개월째 지속되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재난관리기금 344억 원을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예산은 도내 상급종합병원 등 27개 의료기관의 응급실 등 비상진료 인력 신규 채용과 의료진의 야간·당직·휴일 근무 수당으로 사용된다. 도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전담의사 특별수당 등 총 80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 금액까지 더하면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총 424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재난관리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예방·대응·복구에 필요한 재원으로 일정 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예산이다. 하지만 출구 없이 이어지는 의정 갈등 장기화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 중추 기관인 아주대 병원 응급실은 지난 9월부터 전담의사의 공백으로 일부 운영이 제한됐지만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전담의사 2명을 신규 채용함에 따라 12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열경련이 있는 어린아이를 이송할 병원이 없어 1시간 넘게 헤매고, 쌍둥이 임신부의 응급진료를 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춘 다양한 교육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관심을 제고하고 주민과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는 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점차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5월, 6월에는 각 2회씩 '4종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해,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교육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95%의 수료율을 달성했으며, 구는 내년에도 드론 교육을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블록코딩 수행 ▲인공지능 램프 만들기 ▲아두이노 알아가기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홈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도 강화했다. 특히, 챗GPT나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등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회의 실습과정에 이어 9월에 직원 경진대회를 진행해 최우수상 등 8명을 시상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24일과 25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차 방한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아나리스 반더호이도크스(Annelies Vanderhoydonks) 벨기에 플란더스 디지털 전략부 산하 AI전문센터 AI정책총괄책임자를 비롯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은 23일 경기도청사를 찾아 양 지방정부 간 AI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벨기에 플란더스는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의 국제적 정책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가입한 지방정부 협의체 DETA(Disruptive and 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 회원국 가운데 하나로, 여러 영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대면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도의 AI 정책 추진 현황과 과제 등을 소개하고, 두 지방정부 간 인공지능 분야 정책교류 및 연구기관·대학·기업 진출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벨기에 대표단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마음AI, 네이버를 방문해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 관련 서비스 등을 참관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의 와우터 참사관은 "경기도에서 벨기에를 방문해 주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