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사)한국엔젤투자협회는 7월 19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10층에서 ‘2018 부산지역 투자연계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방 소재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프리팁스 창업기업 지원 정책’과 ‘엔젤투자매칭펀드 사업’이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먼저, ‘프리팁스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TIPS) 프로그램 前단계에서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원 대상은 사업을 개시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본사 소재지가 지방인 기업 중에서 최근 1년 이내 팁스 운영사 또는 액셀러레이터(중기부 등록)로부터 1천만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경우이며, ▲선정되면 1년간 최대 5천만원까지 매칭 지원받게 된다. 특히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완료한 기업은 향후 팁스 참여시 우대받게 된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부산시가 지역의 창업 초기기업에게 Seed-Money 지원을 위해 모태펀드와 함께 50억원 규모로 조성한 펀드로 창업 초기기업 뿐만 아니라 엔젤클럽 등 엔젤투자자들에게도 투자금의 매칭 지원으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수도권에
(경기뉴스통신) 박춘섭 조달청장은 7월 18일(수)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입주 창업·벤처기업 15개사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 전북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창업지원단, 희망전북 센터 등을 운영하여 신기술 예비 창업자 및 신규창업자를 종합적으로 지원 하고 있음. 이번 간담회는 조달청의 공공구매판로지원제도와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를 설명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산학협력단 입주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업체·제조물품 등록 절차 간소화 및 물품별 특성에 따른 다수공급자물품계약제도 개선, 우수제품지정 우대사항 적용 등 공공판로를 통한 조달청의 적극적인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요청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산학협력단 입주기업의 기술개발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유망 창업·벤처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이 보다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제도개선 등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초기 조달시장 진입을 돕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공유기업과 단체를 지원하고, 공유의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올해 8천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6월 중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자원의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경제성을 창출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공모를 추진하여 8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중구는 관내 문화예술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카페 및 다중집합지 내의 공간을 판매공간으로 공유하는 ‘두-손 모아마켓’을 기획하였으며, 서구는 아미골 협동조합과 함께 아미골 마을어르신들이 주민과 학생들에게 요리비법을 전수하는 재능공유 밥상교실을 열 계획이다. 동구의 ‘패션비즈스퀘어’는 자투리 패션부자재로 ‘DIY키트’를 개발하여 소품제작 강습 및 마켓을 개최한다. 영도구는 우범지역이 될 위험을 가지고 있는 동삼동 소재 2층 규모의 공폐가를 발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공유냉장고, 공유세탁기 등을 갖춘 주민의 공유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동래구는 동래구어린이집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학부모로부터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지역내 소상공인을 포함한 자영업자들은 최대 2.5%의 과도한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를 부담하고 있으나, 법령(지방회계법 및 예규) 및 회계시스템상 제한으로 새로운 결제 수단의 도입이 어려웠다. ※ 신용카드수수료 : 일반가맹점(2.5% 이내), 영세가맹점(0.8~1.3% 내외) 체크카드수수료 : 일반가맹점(1.0% 내외), 영세가맹점(0.5% 내외) 이에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시정을 운영할 민선7기 부산시는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부담 경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결제플랫폼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로, 우선 신용카드 사용이 의무화되어 있는 지방회계법령에 대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과 협의하여 조속히 대체결제수단이 허용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지자체 최초로 시본청, 구.군,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업무추진비 등의 결제수단을 체크카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 추진한다. ※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등 대체수단 사용시 수수료 △1.5%p 내외 경감 : 시본청(89억원), 구군(289억원), 산하기관(173억원) 등 대상수수료 최소 8.3억원 경감 2단계로, 소상공인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선정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히든챔피언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혁신성장의 아이콘(Icon)인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보유한 핵심기술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융합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데 올 해는 13개사를 신규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은 ▲다운정보통신㈜(대표 정충교 ▲디앤아이커뮤니케이션(대표 박이문) ▲㈜보스산업(대표 황영순) ▲㈜선재하이테크(대표 이동훈) ▲세명전기공업㈜(대표 권철현) ▲엑스티지㈜(대표 하동기) ▲㈜오난코리아(대표 진중헌) ▲㈜오성전자(대표 유경종) ▲㈜일리드(대표 최창훈) ▲㈜일주지앤에스(대표 김정엽) ▲㈜태광금속(대표 임재홍) ▲한성웰텍㈜(대표 서정도) ▲㈜화승인더스트리(대표 현석호) 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R&D) 및 R&D과제 기획을 중심으로 국.내외 마케팅, 컨설팅 등을 포괄하는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한국형 히든챔피언(월드클래스300,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 중 RCU(R
(경기뉴스통신) 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하에 한국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전략적 투자가(SI), 증권사, 자문사,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M&A 관련 업계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해외 M&A 매물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매각의향 기업의 정보를 소개하고 향후 국내기업들의 시장진출 잠재력이 높은 인도와 미국, 유럽 지역의 선진시장 매물도 일부 소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프랜차이즈, 석유화학, 병원, 패션, 의료기기 등의 매물이 포함되어 있고, 잠재적 M&A 매물로 간주되는 독일 법정관리 기업 정보도 함께 소개된다. 빠른 해외시장 확보, 기술인수 등에 유리한 M&A형 투자비중이 선진국의 경우 전체 해외투자금액의 80%에 달하는 반면 한국은 15%에 그치고 있다. 특히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은 해외 네트워크와 M&A 경험 부족으로 해외 M&A를 통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OTR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9.2%가 ‘해외 정보조사 및 매물 발굴’을 해외 M&A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한편 국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가 높아지면서 최근 들어 M&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촉진을 위하여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 미추홀i마켓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인천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정보 및 기업지원 정책을 통합제공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BizOK)’에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을 구축 운영하여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추홀i마켓 입점기업 73개사를 대상으로 제품정보와 판매자 정보 및 홍보물을 게시하고 기업 홈페이지 방문 및 쇼핑몰에 접속하여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비교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입점에 관하여 문의(☏ 821-1841, 260-074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가전제품 입점기업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홍보수단이 제한적인 실정인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홍보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시에 감사드린다”며, “홍보를 원하는 일반기업 제품까지 확대하면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BizOK (http://bizok.inc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농식품 청년 창업을 위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aT가 지난 6월 선정한 창업준비팀 2개소는 이달부터 aT센터에 마련된 공간에서 본격적인 창업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식재료 온라인 쇼핑몰ㆍ플랫폼 개발을 준비 중인 『키큰농부』와 다양한 종류의 차(Tea)를 큐레이션1) 하여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인 『다도레』는 aT의 창업공간 외에도 『비즈니스라운지2) 』, 『스마트스튜디오3) 』나 aT센터의 컨벤션 공간과 회의실 등의 인프라와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사무실 등의 지원으로 청년들은 창업을 위한 비용을 절감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aT 청년 농식품 창업 공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사무실로 제공되며, 농식품 전시박람회와 비즈니스라운지·스마트스튜디오 등 aT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청년 농식품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 농식품 창업 공간은 aT센터 지하 1층 북카페 안에 약 50㎡규모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최근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대전 도안갑천친수지구 3블록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부동산 불법중개를 하려는 속칭 ‘떴다방’세력들의 각종 불법.탈법 행위로 부동산시장이 혼탁해지는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떴다방’등에 대한 합동 지도 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 단속은 도안갑천지구 3블럭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이 임박함에 따라 부동산 불법중개를 일컫는 이른바 ‘떴다방’등의 불법행위가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러한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들에 대한 각종 불법.탈법 행위를 미연에 차단하고 선량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구 합동으로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이루어진 불법행위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도.점검을 통한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개업공인중개사 등은‘공인중개사법’ 제13조제2항, 제33조 및 ‘주택법’ 제61조 등 관련법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의 임시 중개시설물 설치나 부동산 투기조장 및 전매 알선이 금지되어 있다. 시는 건전한 부동산시장을 훼손하는 일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불시 단속하고, 적발 시 천막·파라솔 등 이동식중개시설물 자진철거 명령, 불법전매 행위 감시 및 사법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광주광역시의 최대 화두이자 역점 시책인 일자리 발굴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전문가들과 민선7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일자리사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일자리 관련 부서장들이 배석하고, 주정민 전남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 박상오 금형산업진흥회장 등 기업 대표, 광주상공회의소,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시장 주재로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주정민 교수는 문화관광 해설사를 육성하는 아트 투어리즘 도슨트 육성사업, 문화콘텐츠 기업 청년인턴제, 광주 대표 버라이어티쇼 개발 등의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문정은 광주청년센터장은 도시재생과 연계한 빈집 활용 사업, 태양광 패널 클리닝 사업, 농업지역인 전남에 인접한 광주의 장점을 살린 청년 농사꾼 사업 등 청년일자리 중심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채진 전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다중시설의 실내 공기 질 관리 및 평가사 양성을 통해 1000여 명의 신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청년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함께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역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전 소재 IP서비스업, 국방.방산.드론 산업, ICT.SW.문화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며, 이들 기업이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와 직무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전체 사업기간은 3년으로 1차년도 지원기업의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2년 6개월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차년도 사업규모는 국비 14억 8,500만원을 포함, 모두 29억 7,000만원으로 6개월간 220명의 청년채용 지원사업비에 해당한다. 지원기업 선정을 위한 사업공고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사업공고)에 고지되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공고문을 참고하면 된
(경기뉴스통신) 근로시간 단축으로 2020년까지 최대 33.6만명의 고용이 감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경제적 영향」보고서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과 자본 가동률이 확대되지 않는다면 ‘19년 약 10.3만개, ’20년에는 약 23.3만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은 고소득층 소득 증가에 따른 소득재분배 악화가 아닌 저소득층 소득 감소에 따른 소득재분배 악화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계약 형태별로 2020년 정규직이 13만 2천개 이상, 비정규직이 10만개 이상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업 규모별로는 2020년 중소기업의 일자리가 17만 2천개 감소하고, 대기업의 일자리가 6만 1천개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비정규직이 약 9만 3천개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하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용에 영향을 미친다. 일차적으로 임금과 가격변화의 크기에 따라 고용이 결정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야근수당이 줄면 근로자의 임금보전 압력이 커지고 시간당 임금은 큰
(경기뉴스통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이 앞으로 가장 활용하고 싶어하는 FTA협정은 ‘한·중·일 FTA’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FTA센터 지원사업 참여업체 653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기업 중 37.5%가 ‘한·중·일 FTA’를 가장 기대되는 FTA협정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32.1%)·하반기(32.1%) 조사와도 비슷한 결과다. 특히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미국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인접국가간 FTA를 통한 경제영토 확대 등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한·일본 FTA (14.6%), 한·중미 FTA(11.6%), 한·러시아 FTA(9.8%), TPP(7.6%) 순으로 응답했다.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협정은 한·중 FTA(22.8%)가 가장 높았고, 아세안 FTA(20.1%), 미국(16.6%), EU(13.3%), 베트남(11.1%), 인도(6%) 순으로 조사됐다. 중국 한한령(限韓令)의 여파와 미국의 무역보호주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의 FTA활용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 눈에 띄는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7월 16일(월)부터 정부부처 최초로 부내에 벤처조직인『조인트벤처* 1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 2인 이상의 당사자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 『조인트벤처』는 공무원 조직 내의 칸막이 행정을 없애고 벽을 허물어, 기존의 업무분장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자유롭게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기획된 부처 내 벤처조직이다. 그간 민간에서는 이를 통한 사업들이 많이 이루어져 왔으나, 정부부처 내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양수산부의 여러 실?국과 소속 기관에서 선발된『조인트벤처 1호』팀은 2개월간 기존의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한 가지 과제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정책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조인트벤처 1호』과제는 지난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28개 제안)를 바탕으로, 3차례의 선정?토의 과정을 거쳐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산 현장업무 혁신’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해양수산 현장은 불법어업 단속, 양식장·적조·해양쓰레기 관측, 연안·공유수면관리, 항만보안 등 드론을 적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경기뉴스통신) 조달청은 7월 16일(월) 박춘섭 조달청장을 비롯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8년도 하반기 조달 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남은 하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방향을 논의했다. 하반기 조달청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소통에 기반 한 조달행정 구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촉진과 지원체계 개선을 통한 ‘진입-성장-도약’의 조달시장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력은 우수하나 정보 부족 등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별 특화산업이나 창업·벤처기업의 혁신과 관련된 테마형 기업 간담회를 추진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번 회의에서는 ‘고객중심 조달행정 발전방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 ‘17년 12월에 발표한 향후 5년의 조달행정 발전방안으로, ‘나라장터 전면개편’, ‘창업·벤처기업 참여활성화’ 등 38개 과제를 포함 상반기 조달 기업 간담회, 설명회에서 제시 된 건의 사항 등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