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월 6일(수) 고양시청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에 따른 자족시설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도권 4곳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고양시에서는 대장동, 내곡동, 토당동, 화정동, 주교동 등 대곡역 인근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199만㎡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는 이와 연계해 그린벨트 해제 지역을 대상으로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고 전했다. 이 시장은 "대곡역은 GTX-A, 지하철 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등 5개 철도가 지나가는 역이며, 수도권 제1순환도로, 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교통 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시에서는 주거개발 비율을 20% 내외로 최소화하고 역세권 중심의 자족 기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족용지 내 2만평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하고 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도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대곡 역세권은 개발 제한에 묶여 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9월 25일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2024년 1월부터 인슐린 의존 당뇨병 환자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지원을 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기능이 일부 남아있는 2형 당뇨병과는 달리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체내에서 생산되지 못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평생 인슐린 자동 주입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위중한 질병으로서, 2024년 11월 5일부터는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 대상 기준이 완화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당뇨병) 중 중위소득기준이 성인은 100%에서 120% 미만으로 상향되며, 19세 미만은 소득기준 적용이 폐지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 또한 2024년 6월에는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지원기준확대(19세 미만 대상자 지원 금액 변경/ 성인 124만 원, 19세 미만 42만 원) ▶기기별 통합지원(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 혈당측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 지역자원과 인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올해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 지방자치를 실현한 단체장, 기관, 의회 등에 최고경영자상과 최고정책상 및 자치입법상을 수여하는 '자치로 살아남기'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주민자치회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자치생으로 살아남기' 등 2개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 공모에 참여한 65개 기관, 개인, 단체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주민심사단의 심사를 통과한 28팀이 이날 최종 본선을 치른다. 200여 명의 어워드위원회가 현장 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허일후 전 MBC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자치분권대학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부대행사로 주민이 주도해 자치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의미로 '이제는 바통터치입니다!' 퍼포먼스와 자치분권대학 졸업생들의 축하공연 등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5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2024)'에 연사로 초청돼 성남시의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사례를 발표하고 관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엑스포 첫날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행사장 3홀 레드룸에서 진행된 '디지털 미래 윤리 형성(Shaping the Digital Future Ethically)' 메인 세션에서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는 디지털 윤리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성남시가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실태 점검, 연간 4천명의 공무원 대상 보안교육, 방화벽 고도화 등 다양한 정보보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 시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AI 로봇을 이용한 소외계층 교육 및 돌봄서비스,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AI 체험관 마인드 피트니스 (Mind Fitness) 운영, 드론을 활용한 정밀 열지도 작성,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남시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미군 반환공여지 주변지역에 대한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되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뎠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최종 확정에 따라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 확정은 지난해 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최종 결과로, 먼저 작년 8월 30일 국비의 증감이 없는 사업에 대한 1차 확정이 있었다. 1차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캠프 잭슨 근린공원(예술) 조성공사'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캠프 잭슨 부지를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의정부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2차(최종) 확정으로 앞서 반영된 '캠프 레드클라우드 도시계획도로(광로3-2호선) 토지매입' 사업의 국비가 기존 77억 원에서 219억 원으로 증액돼 국비 142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신규 사업인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도 반영돼 278억 원의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캠프 레드클라우드 도시계획도로(광로3-2호선) 확장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등 6개 지방정부가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적으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첫발을 디뎠다. 시는 5일 오후 1시 고양시 소재 한국항공대학교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도1호선 도시연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경기 고양, 오산, 서울 마포, 영등포, 전북 완주군이 서명했다. 이 협약은 국도1호선이 지나는 자치단체들이 광역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1호선이 지나는 전국 41개 자치단체 가운데 11개 단체가 협력할 뜻을 갖고 있으며, 이날 6개 자치단체가 우선 협약을 체결했다. 6개 단체는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 발전, 지방소멸 위기 대응, 경제 협력, 지역 연계 사업 발굴 4가지 사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추진,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경제 협력 방안 도출, 지역 연계 인프라 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노력 현실화이다. 광명시는 이번 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문자 메시지(SMS)로 알리는 '수원시정 짤막소식'의 구독자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연다. '수원시정 짤막소식'은 시민 혜택, 축제, 복지, 재난 등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매달 1∼2회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서비스 신청 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하거나 수원시 네이버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suwonloves)>'지금수원:시민참여' 게시판에 올라온 이벤트 안내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구독자 중 333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갤럭시워치6(3명), 케이크 모바일 쿠폰(30명), 커피 쿠폰(30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12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놓치기 아까운 정보들을 시민들께서 쉽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짤막소식'을 보내드리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알찬 시정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 프로당구협회(이하 PBA) 팀리그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광명시체육회, PBA가 프로당구대회를 오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국내외에 광명시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PB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조재호, 강동구, 다니엘 산체스 등 남자 선수 32명과 이미래, 스롱피아비, 김가영, 차유람 등 여자 선수 32명 총 9개 팀의 정상급 선수 64명이 모두 출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대회는 광명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프로스포츠 대회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광명시가 스포츠 도시로서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 관람이며, 중계는 ▲KBS N SPORTS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협회장 유수현)와 이천시 홍보 물품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착한 홍보 물품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관내 청년들과 협업해 시를 알릴 수 있는 젊고 특색있는 홍보 물품을 제작·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0일에 개최한 '이천시 청년 창업 아카데미'에서 청년 사업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했다. 업무협약서에는 ▲홍보 물품 제작 및 판매 ▲환원 사업 발굴과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해당 협약으로 청년과 함께 만드는 젊은 이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창출된 수익 일부를 청년 소상공인의 필요한 사업에 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선순환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이 만드는 미래를 보는 게 즐겁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도시 이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물품을 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이에 "청년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준 이천시에 감사하다. 누구나 갖고 싶은 이천만의 새로운 홍보 물품으로 트렌디한 이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수현 협회장이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맞춤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구제 서비스이다.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시 담당자(감사법무담당관, 일자리경제과)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모든 행정분야부터 소상공인 창업·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신용회복과 관련한 채무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현장 접수 가능하며 상담예약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031-678-2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장에서 열린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작품전시회 ‘청춘, 꽃 피우다’에 참석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지난 1년 동안 쌓아온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아크릴화, 도예, 미술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기념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요 내빈과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축하를 나눴다. 이어 전시 작품들을 감상하며 어르신들의 열정과 솜씨에 감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과 가량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지난 9월 1일 정식 개관을 한 송정복합체육센터에서 열었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송정복합체육센터 이용자, 지역 주민들과 군포시장, 군포도시공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항 파악 및 체육센터 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 등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체육센터 프로그램 확대 개설 ▲송정체육공원 내 황토길 조성, 인조 잔디 설치 ▲등하교 시니어 인력 확대 ▲송안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등 사전접수 된 건의사항 외에도 ▲버스 노선 신설 및 배차 간격 감소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차단기 설치 ▲군포시 부지 공터 활용 등 교통, 복지, 환경 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한 주민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장과의 만남이 주민들 입장에서는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주민은 "군포 송정지구에 체육시설이 없어 멀리 나가야해서 불편했는데 가까이 체육시설이 생겨 행복지수가 올라갔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하은호 시장은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는건 시민들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0월 31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의 여가 공간이자 색다른 배움터가 되고 있는 '여울민화 작업실'을 찾아가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민화는 전통의 재현뿐만 아니라 현대민화를 창작하며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지만, 대중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분야다. 여울민화 작업실(평화로552번길 29-11, 지하 1층)은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민화에 대한 열정으로 개인 창작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민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곳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직접 민화를 그려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민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민화를 통해 삶에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들을 이야기하며 시민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여울민화 작업실 손승희 대표는 "하나의 민화를 완성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민화를 그리고 완성하는 과정에 집중하다 보면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그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작품 전시 공간에 대한 갈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역 복합문화공간 이음', '시청 로비 시민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전시 공간들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매홀벤처포럼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 클러스터를 만들고, 서수원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수원의 경제를 대전환하겠다"며 "기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대·중견·창업기업,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출범한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이날 포럼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중점 전략'을 주제로 한 이기칠 한국BIO투자파트너스 대표의 산업트렌드 강연, ㈜라이맥스인터내셔널(대표 김주혁)·㈜펫라이즈(대표 김도형)·㈜한국바이오셀프(대표 오명열)의 피치 이벤트(기업 설명), 포럼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개인, 기관 등이 연결망 형성)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에는 수원시 기업과 IBK기업은행, 수원기업새빛펀드운용사 등 투자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달 31일 주엽1, 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10월 예정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동환 시장 취임 이후 매년 개최해 왔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주민 맞춤형 간담회를 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할 수 없었던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동 직능 단체의 협조를 받아 사전에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해당 부서장을 간담회 자리에 배석시키고 있다. 또한 간담회 종료 후 반기별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공원 내 녹지대 경계석 보강 ▲강선마을 2·3단지 사잇길 보도 정비 ▲주엽역 지하보도 안전시설 설치 ▲주엽역 광장 화단 관리 및 적극 활용 ▲백암공원 유휴부지 활용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 보조금 인상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건의된 모든 사안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의 고충을 조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