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30까지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강화군산림조합과 함께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열흘 동안 용산역 특설매장에서는 미생물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환경에서 자란 '강화섬 쌀', 바다의 염기를 머금고 깨끗한 토양에서 자란 '강화섬 쑥', 약쑥을 발효시킨 사료를 먹고 자란 '강화섬 약쑥 한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화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용산역에서 추석을 맞아 대도시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강화군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추석 선물로 인기 있는 최고 품질의 강화군 대표 농·특산물을 대도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라며, "고향을 찾는 분들이 질 좋은 강화군의 농산물을 좀 더 편리하게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시대를 맞아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성남 시립동물병원이 수도권 최초로 9월 22일 개소한다.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탄리로 59) 지하1층에 위치한 성남 시립동물병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총 145.3㎡ 규모로 개소한 동물병원은 진료실, 조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개, 고양이), X-RAY실, 상담·접수실, 대기실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진료 및 처치를 전담할 수의사 2명과 수술 보조업무를 담당할 동물 보건사 3명이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과 유기동물 진료,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예찰 및 예방을 담당하게 된다. 진료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반려동물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 소유의 반려동물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중 작기입소가 필요한 동물이다. 진료비는 시립 동물병원 인근 동물병원의 평균가를 조사해 진료대상에 따라 70%∼50%까지 진료비를 감면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인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조민환)는 2월 4일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위험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동시에 패트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고사망 증가영역인 50억 미만 건설현장의 사고사망 근절을 위한 핵심메시지 전달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남양주시 다산지구, 고양시 향동지구 등 13곳에서 패트롤 현장 점검형 행사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공석원 의정부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락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비계+작업발판' 등의 핵심 고위험작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지금이 산재 취약시기이므로 패트롤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사고사망 예방에 집중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조민환 지사장은“사고사망을 감축하기 위해서는 패트롤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업의 추락 등 핵심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번 건설업 패트롤 현장점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사고사망 감축 산재예방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포천시는 홍로, 후지 품종으로 편중된 재배 형태를 개선하고 포천 사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루비에스’ 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현재 18개 농가에 묘목 식재 및 기반시설을 지원하여 현재는 10.8ha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포천루비사과’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소포장재 및 박스를 제작 보급했다. ‘루비에스’는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미니사과로 기존의 미니사과(알프스오토메)보다 크기가 크며 당도가 높으며 산도는 낮아(당도 13.9브릭스, 산도 0.49%) 맛이 좋다. 또한, 탄저병에 강하며 낙과가 거의 없고 상온에서 50일 이상 저장 가능하여 유통이 용이하다. 현재 2018년도에 식재한 농가에서 수확을 시작하여 판매 중이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판매에 적합한 과실 크기, 맛 등 포천지역에 맞는 재배법 확립을 위해 기술 지도와 단지 면적 확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루비에스 특성을 살리고 도시락, 학교급식, 컵 과일용 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포천에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비누와 세제 전문기업 (주)동방 B&H가 피부·두피 이미지분석에 특화된 ㈜스타고바이오티와 아토네, 여드네 비누를 공동 출시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용비누와 액상세제 전문기업인 (주)동방 B&H는 34년 역사를 지닌 회사로 뷰티와 헬스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연구를 하고 있으며, ㈜스타고바이오티는 피부와 두피/헤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이오 기술을 융합하여 뷰티와 헬스진단분야로 나아가고 있는 회사이다. 두 회사가 같은 분야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기위해 공동협약하고, 그로 인한 첫 작품으로 민감하고 트러블이 많은 피부에 적합한 아토네(Atone)와 여드네(Yeodeune) 비누를 공동으로 출시했다. (주)스타고바이오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피부를 십대피부로 돌리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만든 DeBouChe ti:nlike(드보체 틴라이크)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이라고 밝히며, 두 회사가 지속적인 공동 협력관계 구축으로 헤어, 스킨분야에서 차기 제품을 기획 중이라 전했다. 또한, "뷰티와 건강분야에서 두 회사가 뷰티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효과적인 바이오 성분과 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 대상 경기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선다. ‘따로, 또, 같이 더불어 사는 '나우리(나+우리)' 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1인가구의 독립적 삶과 공동체의 삶을 동시에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2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국장은 “1인 가구는 주요 가구형태로 급부상한지 오래지만 여전히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도내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 지원을 제공해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경기도 1인가구 지원 계획’은 상호 돌봄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수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는 목표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6개 분야 18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도는 1인가구의 주요 정책 수요인 ◇외로움․고립 극복 ◇혼밥개선 소셜다이닝 ◇홀로서기 지원 ◇건강지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웰다잉 지원 등 6개 분야에 대해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7일부터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확립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감시원 운영을 통한 시민 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8명의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한 결과, 2018년도 130건에 비해 340건으로 260%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고, 과태료 부과액 역시 3,200여만 원으로 껑충 뛰는 등, 폐기물 불법처리 단속 분야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1차로 총 4명의 무단투기 감시원이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 보조,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 작업, 민원 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무단투기와 불법소각은 시민 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불편 민원인만큼, 감시 인력 확충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가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무공해 전기자동차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105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 최대 1,320만원, 초소형 최대 650만 원, 화물 최대 2,7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와 초소형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되며, 승용과 초소형의 경우 경기도로부터 최대 200만 원의 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차종은 환경부가 인증·고시한 차량으로, 코나, 아이오닉, 니로, 볼트, SM3, 테슬라 모델(S, P, 3) 등 승용차량과 트위지를 비롯한 초소형 차량과 봉고3ev, 포터 일렉트릭 등 화물차량 등이다. 신청은 17일부터 인터넷(www.ev.or.kr/ps/main)을 통해 접수하고,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며, 전기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는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10분의 1 수준이며,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하이패스 사용 시 50% 할인, 동두천시 공영주차장 활용 시 주차비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다회용품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의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12일 밝혔다. 1회용품 사용이 허용되는 사업장은 식품위생법 제36조 규정에 따른 식품접객업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해당된다. 해당 매장에서는 1회용 컵, 접시, 용기, 젓가락, 수저, 포크 및 나이프 등 다수가 접촉해 감염 우려가 있는 식기류의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다.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이들 사업장의 1회용품 사용을 허용하고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유예할 방침이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식품접객업에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회용품 사용을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있어 이와 같이 결정했다”며 “다회용 식기류에 대한 철저한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1회용품을 제공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피부에 좋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특허성분 '퓨어메디(pure medi)'를 주성분으로 해서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큰 이중 기능성 보습 크림인 '비투크림'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연 인터내셔널은 15일 신뢰성 있는 유앤미 코스메틱 브랜드에 걸맞은 '비투크림'을 공동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 전문가들의 참여로 임산부 뿐 아니라 영유아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의 성분 제로(zero)와 함께 그린(GREEN) 성분 등급을 받았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퓨어 메디' 성분은 세포 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진 혼합 추출물로, 피부주름 및 거친 피부결을 개선해 피부의 항산화· 미백· 보습의 3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유연 인터내셔널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천연보습 인자로 피부의 수분 증발 억제와 보호작용뿐 아니라 피부만을 위한 원료로 알려진 센텔라아시아티카(TECA)와 수용성 비타민 판테놀을 사용해 높은 신뢰도와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문열 유연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비투크림은 더유앤미코스메틱과 공동개발을 했고, 제품의 총판을 하기로 했다. 비투크림은
(경기뉴스통신) 주식회사 스타고는 ‘드보체(Debouche)’ 브랜드로 가족 구성원별 맞춤형 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샴푸는 고객들의 축적된 두피 상태 데이터와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엄마, 아빠, 딸, 아들의 두피/모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샴푸로 개발되었으며, 이미지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두피와 모발을 분석하여 관리하는 맞춤형 두피/헤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스타고는 목표 실현을 위해 이미 피부/두피 분석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여러 회사에 납품하였고, 이미지 및 영상 처리 분야의 선두 연구 그룹인 고려대학교 황인준 교수팀과 협력하여 가임기 여성의 타액(침)을 이용한 배란 여부를 간편하게 분석, 판단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성능 시험 인증을 완료하고, 스마트 앱을 통한 분석 결과의 제공 및 연관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주)스타고의 이호성 대표는 ‘IT 기술을 바탕으로 Bio 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및 바이오 뷰티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스타고의 단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타액(침)을 이용한 진단 분석 기술을 고도화한 면역진단 기반의 구강질환 분석과 서비스를 위한 개발을 시작하고, 이를 위해 국
(경기뉴스통신) 현재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전용식품과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생활패턴, 환경 등의 요인으로 피부염, 외이염과 같이 널리 알려진 질병 이외에 당뇨, 신장질환, 간질환, 합병증, 치매 등과 같은 중증질환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이 걸릴 수 있는 대다수의 질병 중 많은 부분은 염증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주)인섹트바이오텍의 전문 연구진들이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아라자임의 효능을 기초로 반려동물 전용식품과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라자임은 국내 수의연구진들과 함께 관절염, 피부염, 간염, 안구(눈물)질환과 당뇨, 치매와 같은 중증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 천연효소로써 주기능은 고기능 단백질 분해와 항생·소염 효과가 있으며, 알부민, 카제인, 헤모글로빈, 엘라스틴, 케라틴, 젤라틴과 같은 다수의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천연효소 아라자임을 활용한 반려동물 전용식품 브랜드를 개발한 (주)위스틱커머스는 AR
(경기뉴스통신) 지난 3월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에 오픈한 간판 없는 커피전문점 ‘커피점빵’이 커피 맛은 물론 매장의 독특한 분위기가 고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의정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커피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곳 커피점빵은 1급 바리스타 원유옥(여, 45세)씨가 운영하고 있어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커피업계에 입문한 바리스타 원유옥씨는 국내 유명 바리스타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지금까지 약 15년간 커피에 대한 애정을 쏟고 있다. 특히, 원유옥씨의 커피점빵은 핸드드립 커피와 라떼를 찾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점빵의 핸드드립은 다른 전문점의 핸드드립과는 달리 부드러우며 끝맛이 개운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라떼는 한 번 찾은 손님들로부터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있어 커피점빵의 하우스 커피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핸드드립 커피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전문 바리스타 원유옥씨는 “저희 핸드드립 커피는 조금씩 자주 원두를 공급 받고 있어 신선하여 끝맛이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유옥씨는 “라떼 또한 다른 곳과는 큰 차이가 있다.”면서 “최상품의 원두를 사용하고
(경기뉴스통신)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리고기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리고기는 사람의 몸에 잘 맞는 약 알카리성이고 오리기름은 수용성이다. 이에 쇠고기나 돼지고기와는 달리 오리고기가 건강식품이라는 이유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리고기는 사람의 몸이 허한 것을 채워주고 열이 나는 것을 없애주며, 또한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본초강목에서도 예찬하고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또한 오리고기는 우리인체에 필요한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을 함유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 지방산이 86%나 함유되어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고단백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고혈압이나 심장병, 동맥경화, 뇌졸증 등의 예방과 치료에 유용한 음식이라고 한다. 여성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그 이유는 오리고기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을 통해 콜라겐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의 신진대사 리듬이나 천연보습효과를 얻을 수 있어 미용 효과에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효능이 있는 오리고기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여기저기 오리고기 전문식당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 그 식당들은 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우리들공원에 설치한 ‘느린우체통’에서 수거한 우편물을 1년 후 매월 발송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느린우체통은 바쁘게 살아가는 대전 시민들에게 기다림의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17년 9월 우리들공원에 설치됐다. 시민들이 보낸 엽서는 1년 간 보관되며, 지난해 10월부터 발송되기 시작했다. 나에게 또는 지인에게 보낸 엽서를 1년 후 받아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잊고 있던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손편지를 전하는 느린우체통이다. 2018년 10월 시작해 2019년 1월까지 모두 608통의 엽서가 1년 전의 추억을 전달하고 있다. 이달 1일 발송되는 엽서는 모두 75통이며, 현재까지 한 달 평균 136통의 엽서가 전달되고 있다. 이 엽서를 이용하려면 중구 대흥동 소재 우리들공원에 있는 느린우체통에 있는 엽서를 작성해 우체통에 투입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중한 연인, 가족, 친구 그리고 나에게 전하는 느린 엽서를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여, 따뜻한 기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