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인터폴(INTERPOL, 국제형사경찰기구)이 함께 “Integrity in Sport”를 주제로 Partnership Development Meeting을 3월 15일 오전 9시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OC와 인터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회 개최지 특성을 반영한 승부 조작 방지를 위한 정부 차원의 추진계획을 협의하기 위해서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였다. IOC와 인터폴, 대한체육회,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경찰청을 비롯하여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회원종목단체, 프로스포츠단체 등 스포츠 승부 조작과 관련된 국내·외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추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7가지 주제별 발제 및 합동토론이 이루어진다. 발제 및 합동토론은 ▲승부조작 및 스포츠 청렴성의 기타 위협요소 ▲2018 평창 Joint Integrity Intelligence Unit 및 IOC 지원 ▲INTERPOL 스포츠 청렴성 이니셔티브 ▲정부 차원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유·무형의 긍정적 자산을 유산(遺産)으로 발굴·활용하기 위해 용역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4조의 자격을 구비하고 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으로 등록된 업체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하는 연구기관, ▲대학교(대학원, 산학협력단, 부설연구기관), ▲민간 법인 등이 해당된다. 응모하고자 하는 업체는 서류를 갖춰 22일 오후 3시까지 시청 15층 대회지원과(062-613-3152)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협상에 의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산화(遺産化)를 위해 발굴된 과제는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 의견을 수렴해 정책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7월19일부터 8월16일까지 29일간 남부대학교 수영장, 진월테니스장 등 5개 경기장에서 207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선수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영·풋살 재능기부를 통한 ‘아름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교실은 매달 2, 4주 토요일 아동을 대상으로 아름스포츠센터에서 풋살과 수영교실을 운영하며, 아름스포츠센터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지난 11일 열린 첫 강의에서 15명의 아이들은 푸른 잔디와 물살을 가르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수영 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수영을 배우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오늘 첫 날이라 물을 좀 먹었는데 더 잘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스포츠센터 조형관대표는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청 카누팀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카누팀은 지난달 27일부터 3월 25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김해카누경기장에서 8명의 선수가 웨이트트레이닝, 수상훈련 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도 맑고 따뜻하면서 폭이 넓은 태화강이 있어 전지훈련지로 손색이 없어 타 지역 훈련팀이 찾아오고 있지만, 울산시청 카누팀이 동계전지훈련지로 선택한 김해카누경기장은 국내 최고의 수상훈련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매년 이곳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울산시청 카누팀은 이승민 감독을 중심으로 조현구, 현재찬, 조광희, 박정근, 김선호, 김대진 선수와 올해부터 함께하는 이진우, 최용범 선수 총 8명으로 이뤄져 있다. 그중 조광희 선수는 카누 스프린트 종목에서는 국내 일인자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24년 만에 한국 카누를 정상의 자리에 올려놨으며, 2015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에서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며,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큰 공헌을 했다. 2016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신규 지역 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로 광주 광산구, 부산 북구, 부산 해운대구, 강원 강릉시(이상 대도시형), 전남 나주시, 경북 의성군(이상 중소도시형) 등 6곳을 선정하여 앞으로 연간 최대 3억원의 예산 및 행정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스포츠클럽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스포츠클럽으로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 공공스포츠클럽으로 현재 총 14개 시·도에서 36개 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2016년 12월 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대도시형 7곳, 중소도시형 5곳 등 총 12곳 클럽이 신청하였고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6곳을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 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 가능 여부 △재정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 능력 등의 심사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하였다. 자세한 선정 결과는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스포츠클럽은 최대 3년간 대도시형은 연간 3억 원, 중소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에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전국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세종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15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4월 16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니(5km), 10km, 하프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세종시민체육관을 출발하여 고복 자연공원을 돌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코오롱 마라톤팀의 지영준 코치와 지난 2월 경기국제하프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민용 선수 등이 함께 뛰고, 팬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참가팀과 학생부(초·중·고)를 별도 시상하고, 완주자 전원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참가자격은 만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며, 참가비는 5km(1만5,000원), 10km·하프(3만원), 마니아(10km·하프)는 2만원이다. 희망자는 3월 17일까지 세종시 육상경기연맹(http://www.sjafc.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KT는 KT 광화문 West사옥에서 ‘휘닉스 평창’을 운영하는 ‘휘닉스중앙평창’(대표이사 민병관)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통신파트너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평창에서 세계최초 5G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휘닉스 평창’은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공식 경기장 중 하나로 스노보드 4종목(크로스, 하프파이브, 평행대회전, 슬로프스타일)과 프리스타일 스키 5종목(모글, 에이리얼, 크로스,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휘닉스 평창’ 시설을 활용해 KT의 통신 서비스와 ‘휘닉스평창’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휘닉스 평창’ 시설 내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포함한 유무선 통신시설과 융복합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협력을 결정했다. 본 협약에 앞서 양사는 지난 겨울 시즌 휘닉스 평창에서 활발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했다. 설 연휴 동안 ‘휘닉스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KT의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경기뉴스통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금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2016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대전광역시가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 체육분야 평가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정부의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와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현장평가, 만족도 조사, 평가실무소위원회와 평가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루어진다. 평가 결과 대전시는 시·도 체육분야 3개 사업 모두 상위권에 들어 17개 시·도 중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였다. 평가사업 중‘1위’는 2개 사업으로 ▲어르신 지도자배치사업(92.0점)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사업(95.2점)이며, ▲일반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역시‘3위’(89.6점)로 3개 사업 모두 시·도 평균점수 81~85점 보다 훨씬 상회하는 점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전시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체육전문인력 123명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활체육현장에 배치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경기뉴스통신) 수원 FC가 28일 수원시청에서 ‘Rise Again 2017 수원FC 출정식·팬즈데이’를 열고 K리그 클래식으로 재승격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포터즈(응원단), 수원 FC 선수단, 유소년팀 선수단, 김춘호 수원FC 이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서 한 목소리로 “Rise Again”(다시 일어나라)을 다짐했다. 수원FC는 지난 1월 재승격의 의지를 담은 ‘Rise Again’을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표어)로 선정했다. 전국대회 우승을 일궈낸 수원FC 유소년 U-12(12세 이하)·U-15(15세 이하) 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으로 시작된 행사는 승격을 향한 선수들 염원이 담긴 2017년 유니폼 공개로 이어졌다. 또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한 레크리에이션, 선수단 애장품 증정, K리그 클래식 진출을 향한 염원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도 진행됐다. 수원FC 응원곡을 헌정한 록밴드 ‘트랜스픽션’은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FC는 강등의 아픔을 겪었지만, 마지막까지 저력을 발휘하며 가장 멋지고 열정적인 꼴찌, 감동 있는 강등팀으로 축구팬들 기억에 남았다”며 “올해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는 FIFA U-20월드컵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U-20 월드컵종합추진단’를 신설하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및 훈련장 보수보강, 자원봉사자 모집 등 종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각종 문화행사 연계홍보, 서포터즈 운영, 홍보대사 위촉, 입장권 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대회 분위기를 고취시켜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에서는 3월 3일 (금)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 대회홍보, 교통, 문화행사 등 8개 분야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미비점과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준비 추진에 돌입했다. U-20 월드컵종합추진단을 총괄하는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많은 국제대회를 통해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시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우리 인천이 대한민국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와 연계하여 3.4~3.5일까지 강원도 올림픽 자원봉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평창, 강릉지역에서 올림픽 볼런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볼런투어(voluntour)란 봉사여행.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투어(Tour)를 결합한 단어로, 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강원도 자원봉사자 올림픽 볼런투어단은 강릉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견학 및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 테스트이벤트 관람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역할을 인식하고,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의 특강을 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또한 평창에서 ‘K스마일 캠페인’에 참여하고, 대관령면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올림픽 볼런투어 행사는 지난 2월 22일 강원도청,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해 체결한 강원도 자원봉사자 볼런투어 사업 협약 후 처음 시행되는 행사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기 전까지 올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께 3월 4일(토) 낮 12시 30분 강릉 컬링센터에서 ‘제3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리 즐겨라, 느껴라 열정의 패럴림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홍보 행사 등을 통해 앞으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패럴림픽(’18. 3. 9. 개막)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패럴림픽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인 ‘2017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개막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 케이트 케이스네스(Kate Caithness) 세계컬링연맹(WCF) 회장,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상임위원, 최명희 강릉시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연아 홍보대사와 체육계 인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2017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김연아 홍보대사의 컬링스톤 시구, 주요 인사의 휠체어컬링 경기 체험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 모습
(경기뉴스통신)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최지역과 인접한 강원·충북지역 11개 자치단체*의 올림픽 관련 준비 사업에 특별교부세 총 1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강원도 원주·태백·동해·속초·삼척시, 영월·횡성·양양·홍천·인제군, 충북 제천시 1년도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국가적인 역량 집중이 필요한 만큼 행자부는 경기가 개최되는 지역(평창·강릉·정선)에 대하여 그간 경기장 건설이나 불량환경 정비 등 도시경관 조성 사업 등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왔다. 더불어 개최지역과 인접한 시군의 경우에도 선수 등 대회 관계자 및 관광객 맞이 도시경관 조성이나 교통불편 해소 등 올림픽 관련 준비 사업이 많으므로 국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원주시 등 11개 인접 시군의 건의에 따라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들은 평창·강릉·정선 지역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교통불편 해소 사업(70억), 관문 지역 및 공식 숙소 주변 또는 성화봉송구간 경관개선 사업(48억), 방문객 맞이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32억) 등 모두 올림픽 준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
(경기뉴스통신) 대전 승마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용실내승마장이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광역시와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비 5억9천만 원 등 총 19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2,556.86㎡의 국제규모(70mx30m) 실내승마장을 완공, 시험가동을 완료하여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복용실내승마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계절 전천후로 이용 가능함은 물론, 강수나 기후에 상관없이 마장바닥의 규사가 일정한 수분을 유지하여 말에게는 최적의 라이딩 조건을 제공하고, 특수섬유가 포함된 혼합규사를 바닥재로 사용하여 적당한 수분과 쿠션감으로 승마인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공단은 이러한 시설을 활용하여 앞으로 승마강습, 어린이승마체험 외에도 직장인을 위한 새벽반·야간반 등 강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한 장애인 재활승마 프로그램과 승마 꿈나무 육성을 위한 유소년 승마강습을 진행하는 등 승마의 공익성 극대화를 위해서도 앞장선다. 특히, 오는 4월에는 실내승마장을 활용한 지역 승마
(경기뉴스통신) 서울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으로 지난 '15년 문을 연 용마폭포공원 인공암벽장(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서울시가 시비 10억 원을 투입, 일반시민부터 전문선수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초급·중급·고급 코스로 구분해 설계됐으며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도 암벽을 설치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작년 매달 평균 1천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서울시가 최근 3년간('14년~'16년) 총 994억 원(국·시비)의 예산을 투입해 25개 종목, 총 215개 생활체육 인프라를 이와 같이 새롭게 확충했다. 축구장(정규규격 기준) 23개에 달하는 면적(24만7,303.58㎡)이다. 시설 수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 계층의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야구(7개), 축구(11개), 농구(16개) 등 주요종목 외에도 인공암벽장(2개), 론볼장(1개), 파크골프장(1개) 같은 시설을 다양하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늘어나는 서울시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5년간('14년~'18년) 총 261개 시설을 신설하는 내용의 「체육시설 확충 5개년 종합계획」('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