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영·풋살 재능기부를 통한 ‘아름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교실은 매달 2, 4주 토요일 아동을 대상으로 아름스포츠센터에서 풋살과 수영교실을 운영하며, 아름스포츠센터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지난 11일 열린 첫 강의에서 15명의 아이들은 푸른 잔디와 물살을 가르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수영 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수영을 배우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오늘 첫 날이라 물을 좀 먹었는데 더 잘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스포츠센터 조형관대표는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